궁평2지하차도 宮坪2地下車道 | Gungpyeong 2nd Underpass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1] |
도로 |
[[508번 지방도| 508 ]]번 지방도 |
길이 |
685m |
개통 |
2019년 11월 21일[2] |
관리기관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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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4월 착공해 2019년 11월 21일에 개통한 세종오송로와 오송생명4로를 이어주는 지하차도다.청주 시내에서 오송역을 가다가 고가다리로 미호강을 건너면 옆에 보인다.
2. 소개
왕복 4차선에 전체 길이 685m, 터널 구간 430m, 폭 15m, 높이 4.5m다. 해당 지하차도 위로는 가로수로와 충북선 선로가 지나간다. 508번 지방도의 일부를 구성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요청에 따라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공사의 일환으로 만들어졌고, 사업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했다. 완공된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충청북도에 위탁 관리를 맡겼기에 관리주체는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이다. 2016년 4월 초 신설공사를 착공하고, 2017년 말 개통 예정이라고 나왔지만# 이후 2019년에 준공되었다고 나온다. #
궁평2지하차도 내부에는 분당 3톤, 시간당 최대 83㎜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가 4개가 있다.#
침수 사고 이후 통제되어 있으며, 사고 발생 1년이 지난 2024년 7월 1일에 재개통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개통 예정일을 5일 앞둔 6월 25일에 충북도는 재개통을 잠정 연기한다 밝혔다.#
재개통 연기 이후 시설보강 공사 후 전문가 시설 안전성 점검 결과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고 2024년 9월 12일 22시부터 양방향 편도 1차로씩 부분 재개통하기로 하였다.# 동년 10월 말경 완전 재개통 예정이다.
3. 사건사고
3.1. 2023년 6월 화재 사고
2023년 6월 25일 오후 5시 37분경, 궁평2지하차도 옥산~세종 방향으로 지나가던 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소방차, 펌프차 등 21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
불은 화물차 1대를 모두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물차 운전자 1명을 포함해 당시 지하차도를 통행 중이던 운전자 2명은 자력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인한 안전점검 및 지하차도 내 가로등 전선 등 불에 탄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해 지하차도 옥산~세종 방향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일대에 교통혼잡이 생겼으며, 통행 재개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
3.2. 2023년 7월 침수 사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7월 15일, 화재사고가 난 지 불과 20일여 만에 침수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1] 지번주소: 오송읍 궁평리 247[2] 2023년 7월 발생한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통제되고 있으며 2024년 7월 1일에 재개통 예정이었으나 충북도는 개통 예정일 5일을 앞둔 2024년 6월 25일에 개통 시점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