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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 |
CI(워드마크) | |
CI(가로 타입 시그니춰) | |
국문 명칭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영문 명칭 |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
설립일 | 1977년 12월 10일 (한국통신기술연구소(KTRI)) 1976년 12월 30일 (한국전기기기시험연구소(KERTI)) 1976년 12월 30일 (한국전자기술연구소(KIET)) |
소재지 |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218 (가정동) |
설립 목적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가의 신가치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 신시장 개척 등의 국가의 국력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정보통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한다. |
주무기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기관 구분 | 연구개발목적기관 |
웹사이트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홈페이지 |
링크 |
[clearfix]
1. 개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1]는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성과 관련 융·복합기술 분야의 산업원천 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소위 메이저 정출연으로 꼽히며, 그에 걸맞게 규모도 크며 인원 수가 상당히 많다.
2024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되었다.
2. 연혁
카이스트만큼이나 에트리도 역사가 좀 복잡한 편에 속한다. 197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부설기관으로 한국통신기술연구소(KTRI)가 설립되었으며, 이미 1976년에 설립되어 있던 한국전기기기시험연구소(KERTI)와 1981년에 통합하여 한국전기통신연구소(KETRI)가 발족한다. 비슷한 시기에 신군부에 의해 한국과학원(KAIS)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가 통합되어 한국과학기술원이 된 것과 비슷한 맥락인 듯...다른 한편으로 1976년에 한국전자기술연구소(KIET)가 설립되었으며, 1980년대 중반까지 별개의 기관으로 존재하던 KETRI와 KIET은 1985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라는 이름으로 통합된다.
이후 1997년에 전기통신기본법에 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소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개칭하나 영문약칭인 ETRI는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1996년에는 KIST 부설기관이었던 시스템공학연구소(SERI)[2]가 ETRI 부설기관으로 이관되었다가 1998년에 ETRI에 흡수되었다.
3. 연구ㆍ행정부서
{{{#!wiki style="margin:14px" | <tablebordercolor=#ffffff><tablebgcolor=#ffffff,#191919><tablealign=center>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행정부서 2023년 5월 19일 기준 출처 | }}} | |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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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 |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의 빠른 학습과 실시간·고효율 추론에 필요한 초성능 컴퓨팅 실현 | |||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 | -인간의 지능을 달성하기 위한 디지털 신경망의 절정에 이른 인공신경망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 모델을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초거대 인공신경망 SW/HW 반도체를 연구·설계·개발 -페타플롭스 성능 기가바이트급 메모리 융합 NM-PIM 프로세서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 | |||
사이버보안연구본부 | 양자시대 암호 활용, 아바타 인증, 지능형 시스템 및 네트워크, 기기, 사용자 보호, 해킹 탐지 및 대응, 다양한 보안 분야 시험 및 검증, 미래 사이버 전장을 대비한 대응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영역에 대한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 | |||
양자기술연구본부 | 양자 물리학의 특징인 중첩, 얽힘, 외부 환경과의 민감한 상호작용 등을 직접 이용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양자기술은 정보통신에 응용되어 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정밀한 차세대 기술로 발전하여 정보통신기술을 혁신하고,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 입니다. 우리 양자기술연구본부의 연구 분야로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기술이 있습니다. | }}}}}}}}} | ||
초지능창의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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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연구본부 | 언어지능, 음성지능, 시각지능, 스마트데이터, 휴먼증강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 | |||
모빌리티로봇연구본부 |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이고 안전하게 동작하고 지능적 대응이 가능한 지능로보틱스 핵심기술을 개발 | |||
창의원천연구본부 |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집중적으로 개발, 이로부터 성장하여 미래의 전략 기술화 할 때 까지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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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통신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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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연구본부 |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고 소통과 체험을 극대화하는 초실감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디지털콘텐츠 및 문화콘텐츠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
실감소자연구본부 | 인간의 감각을 더욱 실감나게 입출력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융복합 센서, 실감 영상 패널, 스킨 전자 소자 분야의 핵심 기술로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MEMS 센서 소자 및 모듈, 디지털 홀로그래피용 공간 광변조기,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감각 입출력 패널 등의 기술을 개발 | }}}}}}}}} | ||
디지털융합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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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 | ETRI의 컴퓨팅, 인공지능, 통신 등 첨단 ICT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융합 원천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 | |||
산업에너지융합연구본부 | 제4차 산업시대의 산업 지능화를 위한 ICT 기술 및 차세대 IoT 기술 개발을 수행 | |||
디지털바이오의료연구본부 | ICT기술을 바이오기술과 의료서비스에 적용하여 건강 100세 실현을 위한 의료 지능화 솔루션개발, 대량의 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바이오·의료 기술을 개발 | |||
국방안전융합연구본부 | ICT 기반의 공공분야 국민생활문제 해결 지능화 솔루션 개발 | }}}}}}}}} | ||
ICT전략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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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전략연구본부 | 국가전력기술과 미래 신성장동력이 예상되는 ICT 및 융합분야에 대한 기술과 이와 관련된 전략 및 정책을 연구 | |||
기술정책연구본부 | 국가 및 ETRI의 연구개발 정책 수립 과정에 필요한 기술경제성과 산업분석, 그리고 방송통신산업 진흥정책을 연구 | |||
표준연구본부 | 미래 핵심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며 오픈소스 거버넌스 및 R&D 적용을 수행 | }}}}}}}}} | ||
대경권연구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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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IT융합연구실 | 기술수요 발굴 및 공동동개발을 지원 | |||
인공지능응용연구실 | 대구·경북 지역에서 요구되는 스마트시티 및 ICT 분야의 AI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적용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합한 기계학습 및 딥러닝 (Deep Learning) 응용 기술의 연구개발에 주력 | |||
로봇IT융합연구실 | 대구·경북 지역에서 요구되는 로봇관련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동로봇 및 로봇 매니퓰레이터의 제어 기술과 로봇 관련 ICT 융합 및 응용 기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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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IT융합연구실 | 인공지능(AI) 및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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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ICT융합연구실 | 호남권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산업과 연계된 국가 로드맵 기반 전략형 기술 및 산업체 수요기반 기술 분야를 공동연구개발하고, 특허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수행 | |||
엣지컴퓨팅응용서비스연구실 | 광기반 통신 및 네트워크 단말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여 산업체의 광통신 기술 수요를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 |||
에너지지능화연구실 | 에너지관련 광융합 센서와 IoT표준기반 서버, 데이터 분석 기술을 연구 개발 | |||
광패키징연구실 | 상용화 기술개발 및 관련 시제품 생산 지원 등 기술지원을 통한 광통신 및 광융합 부품관련 기술경쟁력 제고 | }}}}}}}}} | ||
수도권연구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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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융합연구실 | 인공지능 응용기술 개발 활성화와 지역 산·학·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한 융합기술 R&D수행 | |||
SoC인력양성실 | 수도권 특화 시스템반도체 분야와 지자체 ICT 현안에 대한“연구개발-기반 및 실증-인재육성” R&D | |||
콘텐츠지능화연구실 | 지역 내 콘텐츠 혁신기업 연계를 통한 실감콘텐츠 기술의 산업계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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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국가보안연구소 소개 페이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하에 구름 OS를 개발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있다. 이름에서 보듯 보안기술 관련 기관이라 공식 홈페이지도 없고 공공기관이면 다 공개되는 전화번호도 위의 웹페이지에 공개된 것을 제외하면 없다. 보안 관련 분야인지라 국가정보원과 협업도 많이 하고, 온라인 지도에도 위치가 공개되어 있지 않고, 군부대처럼 가려져 있다. 채용 사이트에서는 주소가 공개되어 있기는 하나, 실제 주소가 맞는지는 불명이다. 국과연이나 출연연 근무자들도 볼 일이 별로 없다.[3]
4. 여담
현재 위키백과에 아래 3개 문서가 올라와 있다.위 2개의 업적에서 감이 오겠지만, 한마디로 출연연 성과확산계의 깡패다. 24개 출연연구기관의 양적 성과지표[5] 그래프를 보다가 그래프가 이상하게 튀어올라간다 싶으면 십중팔구 ETRI다. 2012년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기술료 등 개인 수입 포함하여) 연봉이 10억 원을 넘는 연구원이 나왔을 정도.[6]
KIST와 함께 규모 면에서는 국내 출연연 Top급을 차지한다. 원래 기초회/산기회의 두 그룹으로 나눠져 있을 당시에는 산기회 쪽에서 톱을 차지했는데 현재는 합병 후 24개 출연연 중에서는 전체 규모 면에서 콩라인이고 굴리는 인력 면에서는 1위. 일단 정규직 근무인력이 네자릿수를 찍는 연구기관은 이곳밖에 없다.
'ETRI Journal'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SCI 등재 저널이다.
거대한 규모의 연구원 시설 때문에 국정감사 때 대전에서 현장국감을 실시한다고 하면 십중팔구 이곳 강당이다(...).
2022년 8월 5일에 발사된 대한민국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에 심우주탐사용 우주인터넷 시험을 위한 탑제체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하였다.
정출연 기관 중 드물게 상/하반기에 대학 3,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연수생을 뽑는 제도가 있다.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 분야별로 학생들을 2개월간 채용하는데, 학부생 신분으로 정출연 생활을 체험해보는 만큼 경쟁률이 상당하며[7] 보통 해당 대학에서 상위권~최상위권 성적을 가진 엘리트들이 주로 채용된다.
5. 관련 문서
[1] 대다수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달리 앞에 Korea가 안 붙는다. 이전에는 K가 붙어 KETRI였지만 언젠가부터 K를 떼고 그냥 ETRI가 되었다. 자세한 건 연혁 문단 참조.[2] SERI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영문약칭이기도 하다.[3] 사실 이 이상 쓰는 것도 보안위반이니 자세한 구체적 사례는 생략한다.[4] 단, 이 부분은 논란이 있는 게 순수하게 물량으로 찍어눌렀지 질은 미국 대학/기관에 비해서 1/3도 안 되는 논문인용횟수를 가지고 있다. 즉, 남들보다 그냥 특허를 많이 냈을 뿐 기술적으로 의미있는 특허가 적다는 방증.[5] 기술료 수입, 논문, 특허 등[6] 사실 이건 ETRI 이외에도 타 연구원에서도 몇 년에 몇몇씩 나와서 해당 기관의 평균 임금을 혼자서 잔뜩 올리고 뉴스에 자기 기관을 올해의 가장 높은 평균연봉직장으로 만들어버린다.[7] 공식적으로 공시되지는 않으나, 현직 연구원의 말로는 평균적으로 1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고 하며 인기가 많은 분야(인공지능, 딥러닝 등)은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