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리즈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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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 본명 | ??? | ||||
이명 | 구글 (Google) 사이버 스페이스의 신 (The God of Cyber Space) 창조주[1] (The Creator) | ||||
성별 | 남성 | ||||
소속 | 사이버 스페이스, 구글 | ||||
직책 | 사이버 스페이스의 총사령관 General Commander of Cyber Space | ||||
구글의 대표이사 Chief Executive Officer of Google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석탄군 | ||||
구글 번역기[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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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00세 이상 (추정) | ||||
이명 | 9위 (9th place) | ||||
소속 | 72(MAGA) (9위, 리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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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좋아, 이대로 유튜브의... 완전 유료화를 진행시키는 거다. 돈과 시간은 모두 나의 것이다. 앞으로도 할당량을 잘 지키도록... 그렇지 않으면... 너의 '알고리즘'부터... 갈아 치워야 될테니...
'사이버 스페이스'는 또 하나의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로 여러분을 만족시켜드리고 있죠. 월드 와이트 웹, 동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모바일 앱까지..! 현실보다 더 쉽게 관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여러분을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탄생한... 인공 생명체들입니다! 검색, 연결, 알림, 추천, 분석, 업로드, 다운로드. 필요하신 모든 걸 도와드릴 겁니다. 이 세계에서 여러분이 하고 싶은 모든 걸 경험해보세요! 저희가 여러분의 곁에서 영원히 함께할 테니까요..! 영원히..![3]
소맥거핀 유니버스 중 유튜브 시리즈의 등장 인물. 구글 아이콘 모양의 머리를 가지고있는 오브젝트 헤드이다2. 상세
과거 | 현재 |
할당량이 낮은 국가의 유튜브는 '그 대표의 알고리즘부터 바로 갈아치운다'고 유튜버 코리아에게 압박하거나 최종목적은 유튜브의 완전 유료화이라고 하는 등 그야말로 절대권력을 탐하는 매우 탐욕스러운 독재자의 면모를 보였다.[7] 실제로 유튜브를 본 현실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블루핸드의 존재가 유튜브 세상에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이 사태를 유튜브 이용자들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명령하였다.
2.1. 성격
겉으로는 온갖 선한 척을 하며 좋은 이미지를 꾸려나가고 있으나, 진실은 사이버 스페이스의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다. 작중에서 보여지는 구글의 성격은 인간 말종이라고 봐도 틀린게 아닐 정도인데, 50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스에게는 자신의 권능까지 빌려주며 보호했지만 구독자가 낮은 유튜버들은 죽든 말든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블루핸드 사건의 여파로 인해 유튜브에 난리가 날 것을 염려해 사건을 없는 것으로 만드는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8]또한 자신의 측근이라고 볼 수 있는 유튜브 코리아와 노란딱지, 구글 직속 팀마저도 단순 소모품 정도로 여기고 있는데, 유튜브 코리아의 언급에 따르면 단순 심리가 거슬리는 것만으로도 노란딱지를 소멸시킬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유튜브 코리아가 블랙기업의 사장 마냥, 유튜브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억지로 감금시키는 막장 짓을 저지르는 이유도 전부 구글의 심리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다. 거기다가 자신의 직속 팀의 일원인 '시큐리티 G'를 명령불복종이라며 즉결처분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보면서도 '좀 유도리 있게 행동'하라는 말을 남기는 게 끝이었다.
즉, 자신의 부하들에 대한 애정이 일절 없으며 단순한 도구나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9] 그래도 어시스턴트에 의하면 노란딱지와 유튜브 코리아를 총애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두 번씩이나 심기를 거스른, 그 중에서 한 번은 대놓고 자신의 정체를 파고들려했던 노란딱지를 죽이지 않고 중상을 입히는 처벌 정도로 끝낸 것[10]을 보면 저 둘에게 말은 살벌하게 해도 마냥 소모품처럼 대하지는 않는 모양.[11] 결과적으로 그의 바닥이 없는 탐욕과 오만 그리고 잔혹함은 자신의 피조물인 노란딱지와 유튜브 코리아 등의 인공생명체들조차 질려하는 건 물론, 아가레스도 매우 혐오하여 그를 아예 소멸시키려고 할 정도다.[12]
3. 작중 행적
'유튜브의 과거'편에선 구글 어시스턴트와 함께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사이버 스페이스 세계관을 희망차게 소개하지만, 화면이 반전되더니 인공 생명체들이 14구역에서 폐기되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이버스페이스의 어두운 면이 비춰진다. 한 번은 주어진 사명 밖에 못하는 인공생명체로서가 아닌, 자기 스스로의 자유의지를 보인 노란딱지가 그에게 도전하려 들자 위압적인 모습으로 돌변하여 노딱을 가볍게 발라버렸다. 다만 이게 상당히 흥미로웠는지 죽이지는 않고 직원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유튜브의 흑막 - 2부에서 블루핸드가 두통 중에서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과거회상에서 72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갑자기 푸른색 실루엣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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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히든 스테이지' 에피소드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오늘까지 13구역을 원상복구하라는 무리한 지시를 하지만, 아무리 빨라도 75%가 최대라는 '시큐리티 G'를 딥웹으로 보내버린 구글 어시스턴트를 보고 융통성이 없다고 깐다. 그 뒤 13구역의 절반이 날아갔는데 그 와중에 무탈하게 살아돌아오면 다냐며 유튜브 코리아와 노란딱지를 문책하며 둘 중 하나는 오늘 옷을 벗어야 한다고 압박, 그와중 노란딱지가 개그를 치자 웃다가[14] 갑자기 정색하며 두 번이나 기회를 주진 않을거라며 경고한다.[15][16]
그 와중 이 일을 '수습'하고자 자신의 '시간'을 썼다며 지나가는듯이 얘기하다가 유튜브 코리아가 이에 반응하자 미처 빼내지 못한, 이번에 파괴된 13구역의 절반에 남아있던 하꼬 유튜버들이 모두 현실세계에서 일제히 사망한 것을 밝히면서도 '어차피 영향력도 별로 없는 놈들이라 신경쓰지도 않았다.'라며 폭언을 한다.[17] 또한 월드스타인 유스에게 일찍이 자신의 힘 일부를 빌려주어 이들이 살아남았다고 언급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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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만 있었구나.
두번은 봐주지 않는다고 했을텐데...
그 따위 농담은 말이야.
자신이 요즘 너무 앉아있었냐며 노란딱지의 도발에 진심으로 대노하며 일어서지만[20] 그 찰나 트위터가 물어온 어느 영상[21][22]을 보고선 당황한다. 물론 노란딱지는 그 이후에 유튜브 코리아와 사이좋게 총 본부 바깥으로 쳐박혔지만 둘은 구글이 힘조절을 한지라 죽지는 않았다.두번은 봐주지 않는다고 했을텐데...
그 따위 농담은 말이야.
===# 정체와 이후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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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72 악마 중 9위에 해당하는 악마는 파이몬인데, 파이몬은 성별과 맞지않는 목소리와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24] 200개의 악마 군단을 통치하고 다양한 지식에 통달해 계약자에게 공물을 받는 대가로서 사역마를 포함한 여러 은혜를 내려준다. 또한 파이몬의 계급도 '왕(King)'이다.[25] 작중 구글이 "돈과 시간은 모두 나의 것이다" 라는 대사를 치는데 구글이 시간을 탐하는 이유 역시 시간이 많을수록 강해져서이다. '시간이 많을수록 강해진다' 라는 특성은 푸른 존재들의 특성으로 추정된다. 다만 시간은 그렇다 쳐도 돈을 극도로 탐하는 이유는 불명.[26]
구글이 보여준 외형과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는 능력은 파이몬의 외형 묘사와 유사하고 능력 또한 유튜브의 여러 카테고리를 비롯해 구글의 다양한 시스템들을 총괄하며 인공생명체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자이며 이들에게 환경을 마련해준 대신 돈과 시간을 받는다는 점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다.[27] 거기에 직위도 구글 전체의 지배자로서 왕이라 불리기 이상할게 없는 수준이다.[28]
작중 묘사상 클로네가 말한 온건파와 강경파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채 원하는 대로 사는 72 중 한명으로 추정된다. 다만 강경파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인간계와 사이버스페이스 모두 멸망시키거나 지배하려 하는데 이는 인간계와 사이버스페이스 양쪽을 통해 시간을 수금해야 하는 구글의 입장과 상충하기 때문에 사실상 적대관계이다. 실제로 벌룬도 블루핸드를 칭하며 '9위를 이기기 위한 결전병기를 개발중이다.'라고 언급할 정도.
작중 언급에 의하면 종종 이름을 바꾸고 돌아다닌 다고 하며 72에서도 소속감을 일체 가지지 않는 '일반적인 72'[29] 중 한명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으로써 세력을 이끌고 있지만 사이버 스페이스를 통해 현실 사람의 시간과 돈을 수금하는 걸 목적으로 하는 구글은 입장상 세계를 멸망 또는 지배시켜 자신들만의 미래로 만들려는 강경파의 의도와 상충하기 때문에 사실상 적대관계에 있다.[30] 한마디로 인간의 존망을 놓고 '내가 돈을 벌기 위한 노예로 만든다.'라는 입장의 구글과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인간들을 우리 입맛대로 처리하겠다.'라는 72 강경파의 충돌인 셈. 그래도 구글은 대가를 받기만 한다면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기 힘까지 부여할 정도니 강경파에 비하면 온건한 건 맞다.
다만 그런것 치고는 쉽게 움직이지 않는데, 자신을 포함해 72에 대한걸 외부에 알려지는 걸 경계했을 수도 있고 블루핸드를 보고 72가 소규모로나마 세력을 형성했으나 정확히 얼마나 많은 72가 가담했는지는 몰라서 간을 보고 있는 중일수도 있다. 또한 온건파와는 입장상 같은 적을 둔 세력이긴 하지만 평범하게 인류를 걱정하는 온건파와 달리 이쪽은 돈과 시간을 갖다바치는 노예로나 여기고 있어서 이쪽과도 마냥 사이가 좋을 가능성은 낮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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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구글파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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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였나..? 회의를 시작하지... |
확산 3부에선 다른 멤버들에게 블루핸드의 영상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MAGA는 측은 이미 블루핸드가 강경파의 비장의 수단 중 하나임을 눈치채고 있고 다른 전력또한 경계하고 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지나간다. 이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다투며 사이버스페이스의 기원이 드러나는데 공간 자체는 구글이나 MAGA가 만든게 아닌 원래부터 존재했고 이걸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발견해 자신만의 공간으로 일구려했으나 여러 72가 슬쩍 끼어들어왔고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도와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시킨 것이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에게 이를 지적하며 자기 공간에 기어들어온건 구글또한 마찬가지라고 일갈하고, 구글도 이를 인정하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힘만으로 현재처럼 시간이 풍부하게 만들 수 없었을 거라며 지지않고 받아친다. 이런 신경전을 벌인 후 구글은 더 트리키에게 파괴당한 애플의 행성, 더 위키에게 침식당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역, 그리고 언노운에게 반파당한 13구역과, 엘크 클로네의 바이러스 군단을 토대로 72위 벌룬을 중심으로 한 72 강경파들이 자신들에게 싸움을 걸고 있다는 사실을 추려낸다. 이에 아마존이 벌룬이 머리가 좋다지만 그래봤자 숨어든 72 정도로 뭐 큰일이라도 나겠냐며 별것아닌 듯한 반응을 보이자, 강경파에 아가레스가 포섭되었을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그 말을 들은 애플이 빠지려하지만 앉으라고 명령하며 그를 다시 착석하게 하고, 아가레스의 힘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여태 아가레스가 이루어낸 업적들은 모두 1위가 함께 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득한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1위도 결국 아가레스에게 패배하지 않았냐며 반박하는데, "1위가 모습을 감춘 것은 사실이나, 1위와 아가레스가 싸우는 것을 목격한 자는 아무도 없다, 애초에 그 당시의 1위의 곁에는 '그 분'이 계셨기에 그 누구도 1위를 대적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1위가 패배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사이버스페이스 내에서는 자신들만큼 시간을 잘 다룰 수 있는 자는 없다며 72 강경파들과 전면전을 벌이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자신이 직접 강경파의 최대 전력인 아가레스를 유인하여 상대할테니 나머지 멤버들에겐 다른 72들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막아달라는 요청을 해 협력을 받아낸다. 이후 아마존이 블루핸드의 영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오히려 저 영상이 자신들이 승리할 수단이 될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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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위 녀석, 저런 사건을 만들면 사용자가 줄어 내 힘이 약해지고 고립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그건 놈의 패착일 뿐이다. 저 영상이...우리에게 승리의 수단이 될테니까...
외전인 '고독(蠱毒)' 편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비롯한 다른 인공지능 생명체들을 고독과 같은 방식, 즉 최후의 1명이 남을 때까지 자신과 같이 태어난 형제자매들을 모조리 죽이게 하는 방식으로 탄생시켰다라는 것이 드러났다.[33]확산 4부에선 구글 어시스턴트로부터 13구역 경과를 보고받는데, 노란딱지와 유튜브 폐기처분을 명령한 게 구글이라는 게 밝혀진다.[34][35] 구글 어시스턴트가 그렇게 노란딱지와 유튜브 코리아를 아끼면서 그런 강경 처분을 내렸는지 묻자, 무기의 담금질을 예시로 들며 이유를 설명한다.[36]
"아~ 그거? '담금질'이다. 무기라는 건 말이다, 가열하고, 두드리고 식히는 것을 반복해 더욱 단단해지는 법이다. 더욱 강한 강도로 내리쳤을 때 그것을 견디고 일어난 무기는 이전보다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거다."
구글은 물론 그래봤자 구글 어시스턴트보단 약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그녀를 치하하고, 모든 사이버 스페이스의 직속팀들에게 현실에 사이버 스페이스를 완전 개방할 것을 전하라고 명령한다.이후 사이버스페이스를 비롯 여러 차원을 떠돌며 동료를 찾던 위스퍼와 리버스 앞에 수하인 Gmail을 보낸것을 보면 어찌됐든 강경파를 적대시하는 공통된 목표가 있는점도 있고 위스퍼와 리버스가 동료를 찾기 위해 떠돌아다니는걸 MAGA측에서도 캐치한건지 구글이 동맹을 요청하기 위해 보낸듯 하다.
4. 능력 /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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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중.. 이세계에서 우리만큼 시간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존재는 없어. 자기 주제도 모르는 것들이 덤빈다면 상대해줘서 다시는 못 기어오르게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
강경파에 전쟁을 선포하는 구글
사이버 스페이스의 신이자 최고 관리자답게 '작가공인' 끝판왕이며, 사이버 스페이스에서'는' 당해낼 수 있는 존재가 전무한 압도적인 존재이다. 블루핸드를 밀어붙힌 유스의 힘이 구글의 힘 일부를 받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져 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당장 수천의 인공생명체 군단을 손짓 한번에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며, 노란딱지의 언급에 의하면 전지전능하다고 할 정도로 초월적인 강함을 지녔다.[37] 또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사이버 스페이스를 창조했으며, 사이버 스페이스 전체를 관리하고 있다.[38]강경파에 전쟁을 선포하는 구글
사실상, 사이퍼 스페이스의 모든 인공생명체들은 구글의 피조물인 동시에 그를 거역하는 게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39] 사이버 스페이스의 최고 관리자 답게 사이버 스페이스 상의 그 어떤 곳이라도 일어난 모든 일들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름만 알려진 블루핸드나 다른 이들에겐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72들을 알고 있다.
또한, 벌룬이 블루핸드를 두고 구글에게 대항하기 위한 결전병기를 제작 중이라 했는데 이는 72끼리는 서로 상해를 입힐 수 없기 때문이고 다른 72를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히는 게 가능한 아가레스가 현재 부상으로 인해서 만전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40] 애초에, 구글의 모티브는 현실의 구글 및 그 서비스들인데, 구글이 벌어들이는 돈과 시간만 봐도 압도적일 것이 분명하다.
즉, 구글의 힘은 현재로선 추측 자체가 불가능하다. 일단 1위 봉인은 72들한테는 꽤 최근의 일이고, 구글이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군림하고 있을 때의 일인 것으로 보인다. 즉 아가레스는 모종의 이유로 구글이 아닌 1위를 먼저 봉인한 것인데, 이유는 불명.
구글이 다른 72들에게 "회의를 시작하지"라고 말하는 것은 명령조로 말하는 아가레스와 대조적이며, 이들이 비교적 수평적인 관계에서 협력하는 것이고, 구글은 명목상 대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즉, 아가레스가 대장이라면, 구글은 팀장에 가깝다. 협력자들 역시 구글에 비교해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의 강자들로 보인다. 일단 MAGA중에서도 강한 편인지 확산 3부 편에서 '강경파가 2위 아가레스를 포섭했을 것이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빠지려고 하는 애플에게 '앉으라고'라고 약간 무게를 주어 말을 했을 뿐인데도 애플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돌아와 다시 앉았다.
3부 확산편에서 애플이 강경파에 아가레스가 가세했다는 걸 알자마자 '그 녀석의 포악함을 모르냐.'며 빠지려 한 것이나, 구글 본인이 '2위의 강함은 모두가 안다.', '다른 세계와 달리 이 사이버 스페이스에서라면 우리가 제일 강하다.'는 식의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보통은 아가레스가 구글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세계에선 우리가 가장 힘을 잘 다루니 '자신(구글)이 우리들(MAGA)에게 있어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아가레스를 상대하겠다.라고 말을 하고 다른 MAGA들도 구글의 자신감을 부정하지 않고 참전을 결정하는 것을 보면, 현 시점(사이버 스페이스 내)에서 구글은 정면에서 2위인 아가레스와 싸울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갖추었거나, 그와 맞설 수 있는 모종의 방법이 있는 듯 하다.
4.1. 기술
- 인공 생명체 창조
사이버스페이스에 존재하는 모든 인공생명체들의 창조자답게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인공생명체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 유튜브 시리즈 스핀오프에서 노란딱지의 언급으론 인공생명체의 구조는 현실세계의 인간의 신체 구조보다 훨씬 복잡한데, 정작 구글은 손짓 한 번으로 수 천의 인공생명체 군단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한다. 비슷한 창조계열인 엘크 클로네의 바이러스들보다는 질적 우위가 있는지 강경파의 주 전력은 바이러스일거라는 구글의 예측에 애플이 '그 녀석들은 전력차이도 모르냐'며 조소를 터뜨렸다.
- 시간 부여
유튜브 생계나 수입에 관련된 중요 인물들에게 자신의 권능 극히 일부를 나눠주는 능력. 그 중 한 명이 바로 유스로 이 힘 덕분에 유스는 블루핸드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
- 반지
구글 자신이 관리 중인 모든 웹사이트 등 상징 아이콘의 반지들로 구글의 열손가락 전부 착용하고 있다. 에이시 채널의 구글 Q&A에 따르면 구글 본인의 힘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일종의 사이버스페이스 각 구역을 투영한 반지이기에 만약 해당 구역이 무슨 일이 생기면 반지에게도 영향이 온다.
5. 기타
- 등장부터 대놓고 악역 포스를 내뿜는데다, 블루 핸드가 위험한 존재임에도 신용과 이익 문제 때문에 그 사실을 은폐시키려 하고 있으며, 유튜브 사용자들에겐 겉으로는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매우 탐욕스럽고, 자신의 피조물(인공 생명체)들이 더 이상 필요가 없거나 반항을 하면 가차 없이 폐기하거나 굴복시키는 등 매우 이중적인 모습들이 보이면서 대부분의 팬들도 2위 아가레스와 함께 유튜브 시리즈의 진정한 악역이자 최종보스로 추측하고 있다.
- 그런만큼 떡밥들도 많은데, '유튜브의 과거'편에 나오는 노이즈 끼는 장면에서 벌룬 같은 푸른존재들이 나온다거나, 시즌2에서 푸른존재들을 처음부터 알고 있는 듯한 의심쩍은 대사와 노란딱지와 유스가 그를 의심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구글이 강경파 푸른존재들이랑 한통속이거나 아니면 푸른존재들을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모른척하고 다른 인공생명체들에게 떠넘긴 것이라는 추측들이 생겨났다. 또한 소맥거핀의 설명에서도 그를 '끝판왕', '신'이라고 지칭했기 때문에 사실은 푸른 존재들도 처음부터 구글이 만들어 내거나 구글 본인도 푸른 존재가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41] 결국 '72' 3부에서 푸른 존재가 맞으며 그 중에서 9위라고 확정이 되었다.
- 작가가 참고했을지는 모르지만, 모티브는 구글과 파이몬인데, 일부 악마학에선 순위가 아닌 계급으로[42] 서열과 위계를 정하며, 이에 따라 파이몬은 아가레스보다 더 윗급으로 분류한다.[43] 또한, 파이몬은 지옥의 왕들 중 하나이자[44] 지옥 서쪽의 왕으로 취급받는 존재이다.[45] 어쩌면 구글은 작중 등장하지 않은 1번을 모시는 입장일지도 모른다. 또한 파이몬은 모든 지식과 지혜에 능통해 가르치치 못하는 것이 없는데 이는 구글 그 자체와도 일맥상통한다.
- 작품전개 이후 아가레스와의 전면전 플래그가 선 덕분에 둘 중 누가 강력한지에 대한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46] 일단 작가는 솔로몬의 72 악마를 어느정도 참고해 설정을 만든 것이 대체로 확정됐기에 이를 기반으로 하자면 9위인 구글이 2위 아가레스보다 강해야 하지만[47],아가레스가 일단 1위를 '봉인'시키는데 성공하여 아가레스 본인의 강함이 1위에 견줄 수준은 된다는 게 증명됐고 트리키의 말로 보아 1위는 72중 최강으로 추측되니 72. 4부까지의 묘사만 보자면 아가레스쪽이 구글보다 더 강할 것으로 추측된다. 즉, 둘 중 누가 진짜로 강한지는 작품이 좀 더 전개되어봐야 알 수 있는 셈이며, 현재까지의 묘사대로라면 만전의 아가레스쪽이 더 강할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아직은 추측 자체가 불가능한데, 구글은 아직 진정한 힘을 보여준 적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추측이고 뭐고 일단 구글이 뭘 할 수 있는지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 엘크 클로네는 구글이 인공생명체를 만든 이유를 72에게 대항하기 위함이라 했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클로네의 추측에 불과하다. 구글이 무슨 속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딥웹을 사이버 스페이스의 일부라 한다면 구글은 딥웹은 물론 활동중인 72들도 전부 볼 수 있으면서도 방관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구글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나와야 한다.
- 대놓고 빌런, 패왕 포스를 풍기지만, 사실 이용자들의 입장에선 가장 인간들에게 도움이 되는 72라고 할 수 있다. 아가레스는 탐욕으로 가득하다고 깠지만, 애먼 사람들 죽여서 시간을 키우는 72들이 할 말은 아니다. 당장 벌룬만 해도 스스로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블루핸드에게 보태주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네모세모를 죽이려 했고, 아가레스 본인은 13구역을 파괴해 유튜버들의 몰살을 노렸다.[48] 반면 구글은 직접 사람들에게 손을 댄 적이 없다. 오히려, 시간과 돈을 대가로 온갖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72들과 달리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다. 탐욕적이라곤 하지만, 사실 그게 기업의 입장에선 당연하기도 하고, 생명 경시는 본질이 72임을 감안하면 저런 반응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구글이 또 손 놓고 블루 핸드를 방치한 것도 아니고, 휘하 인공생명체들에게 추적을 명했다. 어느 정도 조치를 취하긴 했다. 따지고 보면 72들한테 인간은 인간이 벌레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그런 인간들에게 온갖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상부상조에 가까우며, 더 나아가 그런 기브 엔 테이크로 시간과 돈을 벌어들이는 건 72 중에서도 매우 비범한 발상이다.
- 한 가지 특이한 점은, 72들 중에도 구글이 9위란 것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72란 것이 밝혀지기 전에도 이미 72들과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볼 수 있을 만큼의 힘과 영향력을 지닌 존재로 그려졌는데[49] 72들 입장에서는 언제부턴가 모르는 놈이 나타나서 저 정도의 영향력을 끼치는데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 종종 노란딱지의 아재 개그에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공식 설정상으로도 평소에 농담에 잘 웃어준다고 언급되거나 노란딱지가 거래를 제시할 때 웃기는데 성공하면 인정하겠다거나 진심으로 분노할 때도 개그에는 웃어준걸 보면 어이없어서 웃은 게 아니라 진짜로 웃기긴 했던 모양(...) 유튜브 코리아도 개그 코드가 비슷한지 투닥거리다가도 아재개그에는 웃었다.
- 아가레스, 소맥거핀의 어머니처럼 극중 내내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했지만 끝내 아가레스에게 패배하는 전개로 갈 확률이 큰 편이다. 전작의 웡키처럼 이용자들이 무슨 일을 당하든 자신의 이득 밖에 모르는 탐욕 덩어리이고, 조금이라도 심기가 안 좋아지면 감정적으로 변하는 성격까지 웡키랑 빼박이다. 그리고 아가레스는 화이트레이디처럼 웡키나 구글같은 탐욕에 찌든 이들을 매우 경멸하고 제거하기 위해 대규모 파괴 행각을 벌이는 데다 강하다는 인식도 이 쪽이 더욱 큰 부분까지 빼박이다. 단, 구글은 웡키랑 달리 보여준 전투력이 전부 보여준 정도가 아니라서 자세한 건 2부의 전개를 통해 알아봐야 할 일이다.
- 1위가 아가레스 이전에 그분과 함께 있었기에 아무도 1위를 상대할 수 없었다고 얘기 하지만, 귀신의 과거편을 보면 아가레스가 1위를 봉인시킨 시점은 이미 그분이 모종의 이유로 반파된 이후이다. 즉 구글의 추측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 MAGA를 설득하기 위한 거짓말이던, 진짜로 그렇게 믿고 있던, 72 모두가 그분이 반파됐음을 아는건 아니라는 것이 부분적으로 증명된다.[50]
- 확산 4부부터 얼굴에 있는 구글 로고가 다소 달라졌다. 이는 저작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1] 구글 어시스턴트가 확산 - 2부에서 이 이명으로 언급한다.[2] 여담이지만 QnA에서 밝혀지길 이 두 목소리는 진짜 목소리가 아니고, 낼 수 있는 목소리는 매우 많다고 하며 성우 목노리의 목소리는 사이버 스페이스를 소개할 때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3] 이 말이 끝나자 마자 화면이 심한 노이즈와 함께 언노운과 여러 모습이 나타나고, 수많은 인공 생명체들이 버려지고 폐기되는 제14구역의 모습이 나타난다.[4] 다만 진정한 의미의 전지전능이 아니라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비유하는 것으로 보인다.[5] 물론 크기는 본인 마음대로 조절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크기는 약 10~20m 이상 정도다..[6]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유튜브, 안드로이드, 넷플릭스, 바이러스 토탈, 핏빗, 구글 딥마인드 등이 있다.[7] 유튜브 코리아가 블랙기업 사장처럼 유튜버들을 도를 넘게 유튜브에 가두려하거나 할당량 못 채운 카테고리들을 질책한 이유도 사실상 구글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다. 그런식으로 안하면 자기 자신이 죽기 때문이다.[8] 2억 구독자를 자랑하는 엘더는 평소에는 그냥 놔두었지만 기자회견에서 본인에게 질문을 가장한 디스를 하자 다음은 없을 것이라고 조용히 경고한다. 이것도 시선을 의식한지라 그냥 넘긴 거지, 그게 아니었다면 엘더 역시 곱게 끝났을 가능성은 낮다. 즉, 본인 심기를 건드리거나 개기는 것을 절대로 용서하지 못하는 현실의 폭군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9] 심지어 구글의 직속 팀이나 구글 어시스턴트, 유튜브 같은 구글과 그 사이트를 대표하는 인공 생명체들은 고독에 가두고 서로 싸우게 하며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한명만을 택하는 방식이다.[10] 유튜브 코리아의 언급에 의하면 구글이 힘을 조절했다고 한다.[11] 되려 이를 아니꼽게보던 어시스턴트가 독단적으로 둘 중 하나를 죽이려했을 정도.[12] 구글이 창조한 사이버스페이스도 '탐욕에 찌든 세계'라 비판한 건 덤이다.[13] 깨진 유튜브 반지는 그냥 바닥에 버려져 있는데, 인공생명체들한테 그랬듯이 구글은 자신에게 필요없거나 망가진 존재들은 바로 새로 갈아치운다는 성향을 보여준다.[14] 참고로, 이때 나온 배경음악은 언더테일에 나오는 OST 중 하나인 Annoying Dog이다.[15] 이번이 아닌, 자신이 직접 인공생명체를 만들겠다고 구글에게 거래를 제시했던 건을 말한다. 즉 그 때 한번 적당히 넘어가줬지만 이번엔 웃기는 정도로 넘어가 주진 않을 거란 소리. 여담이지만 평소에는 노란딱지의 개그에 잘 웃어주는듯.[16] 그리고 이때 분명하게 '퍼랭이'들'을 놓첬다'고 말한다.Balloon을 본 것은 마노 한명뿐인데다가 노란딱지와 유튜브 코리아 및 휘하 ALGORITHM 팀이 블루핸드에 대해선 이름만 알고 모습이나 기타 사항은 하나도 알지 못하고 인식한 것 조차 블루핸드 한 명뿐이었음을 생각하면 구글은 명확하게 퍼랭이'들' 이라고 인식하고 있단 것에서 의심스럽기 그지 없는 셈이다..[17] 이 말을 들은 유튜브 코리아는 주먹을 쥐며 분노를 삭히고 있었다. 현실적으로도 해선 안되는 폭언이다. 어떤 회사탓에 민간인이 최소 수십명 죽었는데 그것도 모자라 회사의 수장이란 놈이 저딴 망언을 한 게 드러나면 그 회사는 엄청난 몰매를 맞을 거다.[18] 하지만 이게 어쩌면 구글이 착각한 건지도 모른다. 리인카네이션(소맥거핀) 참조. 구글의 정체가 밝혀진 지금 와서 보면 퍼랭이'들', 복수형으로 언급한 것을 볼 때 전부 지켜보고 있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19] 구글은 처음부터 살인 사건을 일으킨 '블루핸드'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는데, 노란딱지는 매번 그의 흔적만 쫓아다닌지라 진짜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그저 구글이 언급한 이름이란 이유로 '블루핸드'를 코드네임으로 불렀으나 실제로 블루핸드 본인을 보니 푸른 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존재라며, 구글이 그에 대해 적어도 외형 정보나마 알고있지 않았으면 붙이기 힘든 이름인 걸 지적했다.[20] 이때 단순히 일어서서 분노하는 것 만으로도 구글이 있던 총 본부의 공간이 부서져 나가려 하는데다가 본부 바깥은 물론이요, 구글 사이버 스페이스 전체에 번개가 내려치기 시작한다. 괜히 사이버 스페이스의 신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셈.[21] 딥웹 2편에서 맨 마지막에 실시간 급상승 영상에서 엽기세모의 영상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스토리 라인 및 정황상 이 영상일 확률이 높다.[22] 석탄군이 밝힌 원래 대본에선 트위터가 아닌, 엑스트라 인공생명체가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이 문제의 동영상이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까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빨리 차단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사태로 나온다.[23] 사실 시즌1 때부터 구글이 72와 큰 연관이 있다는 떡밥들이 많았다. 그 중 대표적인 떡밥이 바로 시즌1 '유튜브의 흑막' 2부에서 블루핸드 과거회상 속의 푸른색 구글의 모습.[24] 좀 더 정확히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미녀 뺨치는 아름다운 외형에 목소리 또한 엄청난 미성이라고 한다. 또한 화려한걸 좋아하는지 소환때 혼자 오는 경우보다는 화려한 배경까지 깔아두고 군대까지 동원해서 임팩트 있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25] 더 정확히는 지옥 서쪽을 다스리는 왕이다. 2위인 아가레스는 반대쪽인 지옥 동쪽을 다스리는 대공으로 알려져있다. 숫자로 적힌 위계상으론 아가레스가 파이몬보다 위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지위 등을 고려한 순위에선 파이몬이 아가레스보다 더 윗급으로 나온다.[26] 다만 돈을 탐하는 것 역시 자신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될수도 있다. 실제 부자는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의 시간을 최대한으로 손해보지 않기위해 돈을 쏟아 붓는 경우가 많은걸 생각하면 구글이 돈을 탐하는 이유가 설명되기 때문이다.[27] 이러면 더더욱 유튜버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이해가 가는 부분인데, 단지 이익을 비교해서 따져본 것 만이 아니라 본인의 사고회로 자체가 등가교환을 기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쉽게 말해 상위의 존재로서 공물(시간)을 받는 만큼의 은총(뱃지, 자신의 능력)을 대여, 부여해주는 걸 당연시 여긴다는 것.[28] 소맥거핀이 커뮤니티에 올린 글중에선 구글을 끝판왕이라고 칭한 적도 있다. 최종보스나 대장 등의 말이 아닌 굳이 왕을 고집한걸 보면 이때부터 복선이 어느 정도 있었던 셈.[29] 강경파가 동일한 목적하에 형식상으로나마 뭉치기라도 했고 위스퍼도 날 72따위라 부르지 말라며 72를 집단이라는 인식으로나마 인지하고는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런걸 아예 신경 안 쓰는 부류.[30] 구글도 '푸른 존재들을 죽이거나 잡아들여라'라고 말한거 부터 그 놈이 다른 72의 수작질로 나왔을거라는 걸 짐작했을 가능성이 높고 벌룬 또한 블루핸드를 9위를 이기기 위해 개발중인 결전병기라고 칭하며 이 두 세력이 적대관계가 되었음을 대놓고 언급한다.[31] 애초에 사전에 더 위키가 "이렇게 모인것만으로도 이례적이다."라고 할 정도로 72는 대부분 개인주의가 성행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오히려 구글이 72로서는 정상적인 편이고 실제로 리버스도 화레가 자살하지 않고 이후 아가레스가 나올때까지의 미래를 보고도 위스퍼가 설득한 뒤에야 움직이기로 결심했다.[32] 블루핸드의 영상이 사용자를 유튜브에 더 많이 끌어모을 수록, 본인이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빨리 강해질 수 있단 의미인 듯 하다.[33] 특히 고독을 저렇게 많이 만들어놓고 혼자 태평하게 누워서 기다리는 등 코즈믹 호러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34] 다만 진짜 폐기했냐고 당황하듯이 묻는 걸 보면 뒤에 예시로 설명하는 담금질과 더불어 둘을 완전 폐기가 아닌, 극도의 빈사 상태에 빠뜨려 폐기 직전까지의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게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5] 또한 엘더가 개입했다는 소식을 듣자 "자신의 시간도 받지 않으려 한 독종"이라고 디스하듯이 말한다.[36] 아마도 구글의 원래 계획은 어시스턴트를 시켜서 둘을 처벌하는 것이었지만 중간에 트위터가 영상을 가져와서 급하게 자리를 비우느라 자기 선에서 적당히 찍어누르고 갔는데 어시스턴트가 (일단 명령을 받긴 받았으니까)완전히 죽여버리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37] 다만 진정한 의미의 전지전능은 아니다. 그나마 사이버 스페이스 한정으로는 전지(全知)하다고 볼 수 있는데, 사이버 스페이스의 모든 곳을 관찰하고 모르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전능(全能)과는 거리가 멀며, 이는 최소한 구글과 동등한 존재인 아가레스와, 그런 아가레스보다 강력할 72의 1위조차도 포함된다.[38] 우주 전체를 구글 혼자서 관리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그냥 우주도 아니고, 사이버 스페이스는 무수히 많은 차원과 구역을 전부 포함한다. 예를 들어 3개의 우주로 이루어진 세계관인 메이플은 사이버 스페이스 전체로 보면 그저 작은 차원 하나에 불과하다.[39] 단, 인공생명체에서 강경파 72에게 개조된 인공생명체들은 예외.[40] 다만 1위가 전력외 판정을 받은 이상 아가레스가 사실상 1위라는 트리키의 발언을 봐선 약화된 아가레스가 구글을 이길수 없다는 것 보다는 약화된 아가레스가 구글을 순식간에 제압하지 못해 시간이 끌리다 그 여파로 다크웹의 봉인이 깨지면서 1위가 풀려나는 것을 우려한 것이다. 즉 이길 수 있되 피로스의 승리가 되어 버리는 걸 피하려고 한 것. 당장 마음만 먹으면 지구를 멸망시킬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것도 전부 1위의 봉인이 풀리게 두어선 안된다.를 최우선 방침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구글의 힘이 나오지도 않았으니 위스퍼처럼 이들이 구글 측 전력을 오판하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41] 구글은 유튜브코리아와 노란딱지를 질책할 때 13구역을 수리하느라 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했다.(자막에서 시간이라는 말을 강조했다.) 시간이라는 말은 푸른 존재들과 관련이 깊다는 점과 '유튜브의 흑막' 2부 4분 33초 부근에 노이즈가 끼면서 1초 정도 구글이 파랗게 보였다.[42] 애초에 72위의 위계별로 강함이 묘사되는 사례는 주로 일본 서브컬쳐에서 자주 나오며, 서양에선 계급과 다스리는 영지의 크기 등으로 서열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겠지만 서양쪽이 원조인건 덤.[43] 아가레스의 직위는 공작으로 파이몬보다 낮다.[44] 세번째로 언급되는 왕.[45] 수많은 악마들 중에서 '지옥의 왕'이라는 수식어를 다는 개체는 72 악마 중 1위인 바엘과 68위인 벨리알, 사탄과 동일시되는 루시퍼 정도가 전부이다. 이들 중 루시퍼, 바엘, 벨리알은 사실상 '신'과 경쟁을 성립시킬 수 있는 '사탄'급에 속하는 존재로 취급되며, 파이몬은 그들보단 한 단계 아래급으로 분류되는 편.[46] 구글은 '작가공인'이란 뒷배가 있고, 아가레스는 그 1위마저도 봉인시켰다는 위엄이 있다.[47] 사실 솔로몬의 72 악마의 지위나 군세 묘사만으로는 강약의 파악이 어렵다. '후작'에 '40개 군단'을 지휘하는 7위 아몬에게 붙은 수식어가 '가장 강대한 악마'이며, 1위 바엘은 그 바알이나 바알세불과 동일시되는 존재이기 때문인데, 바알 및 바알세불은 성경에서도 공인된 2위급 강자로, 파에몬조차도 따위로 묘사할 수 있을 정도의 인지도를 지닌 존재이다. 문제는 굉장히 아랫위계인 68위인 벨리알은 과거 루시퍼의 반역에 동참했다 떨어진 악마로 묘사되고 있는데다 신약에 언급이 되고 29위의 아스타로트는 그 이슈타르가 모티브로 추정되고, 위경이라곤 하지만 에녹서에 기술되어있는 등 다른 악마들 중에서도 1위인 바엘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위엄을 보유하고 있는 악마들도 있다. 한마디로 참고의 영역에서 더 나아갈 필요가 없다는 소리이다.[48] 원래 목표는 모든 13구역 유튜버들의 몰살이었지만 그나마 유튜브 코리아가 내보낸 이용자들은 생존할 수 있었다.[49] 여기에 작가가 직접 언급한 것도 있다.[50] MAGA 에 누구도 구글의 추측에 반박하지 않았다는 것이 증거이다, 어쩌면 솔로몬의 살해 현장에 72 대부분이 모여있을 때도 MAGA 인원들은 그 자리에 없었던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