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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9:28:11

교통 패스

교통패스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034041912_20f636a0cc.jpg
파일:IMG_20180304_001425.jpg
사진은 JR패스.[1]

1. 개요2. 종류
2.1. 버스2.2. 철도2.3. 항공2.4. 선박2.5. 종합형
3. 관련 항목

1. 개요

대중교통을 일정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승차권의 일종. 대개 등급과 지역 제한은 걸리지만 횟수 제한은 걸리지 않는다. 물론 US Rail Pass[2]처럼 예외는 있다.

사용기간은 보통 1일, 7일 이런 식으로 일수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늘 시작한 시간부터 내일 그 시간까지 쓰는 24시간권이라거나,[3] 기간 중 며칠을 선택해서 쓰는 비연속 방식이나, 주말은 제외하고 평일만 쓸 수 있다거나, 반대로 주말만 가능한 특이한 규칙이 있는 교통 패스도 있다.[4]
그 외에도 단기체류 외국인 한정 교통 패스도 꽤 많다.

버스 패스와 철도 패스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세계일주 항공권은 무제한 자유이용권이 아닌 수십장의 항공권이 묶인 항공권 다발로 봐야한다. 그리고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는 별도인 경우가 많다. 일부 패스는 교통 뿐만 아니라 일대의 몇몇 박물관이나 유적지, 식당, 기념품점 등에서 할인가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가 좋은 예. 특히 일본은 물가 대비 교통요금이 매우 비싼 나라라서 조금만 이용해도 패스가 이득을 볼 정도로 패스가 사실상 필수품이다.

하지만 교통이 이걸로 해결된다고 무턱대고 사는 것은 금물. 교통비(+ 입장료 할인)를 계산해보고, 승차권을 따로 구매할 때보다 이득인지를 따져보고 구매하자. 물론 매번 승차권을 구매하는 번거로움이야 없겠지만.

추가로, '뇌를 비우고 탈 수 있다'는게 보통 교통 패스의 장점으로 설명되지만, 정작 일본 대도시 지역처럼 JR과 사철, 시영 지하철 및 노면전차가 경쟁하는 구간에서는 절대 그렇게 탈 수 없다는게 교통 패스의 단점이다. 철덕이 아니고서야 저건 JR역 저건 사철이라고 일일히 판단하는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정말 뇌빼고 구글 지도에 모든것을 맡기고 다닐거면 교통계 IC 카드를 쓰는게 나을수도 있다.

교통 패스를 쉽게 설명 하자면 뷔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 번의 결제로 시간 내에 무한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뷔페 이용자 모두가 뷔페 이용료의 몇 배 뽕을 뽑고 뷔페는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것은 아닌 것 처럼 철도 회사 역시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만약 열차를 자주 탈 생각이라면 교통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조금만 이용한다면 오히려 손해보는 상황 역시 비슷하다. 뷔페에서 조금 먹는 것은 손해인 것처럼 교통 패스 역시 사놓고 열차를 조금 이용한다면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보통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교통카드에 잔액을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조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패스를 고려할 수도 있긴 하다.

발행사의 사유로 인해 가격이 오르면서, 패스로 이득을 보려면 여행이 교통계 오타쿠 전용이 되는 빡센(?)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예컨대 초기의 교토 버스 1일권은 버스를 3번 타면 이득을 보는 상황이었으나, 버스&지하철 1일권으로 통합되면서 버스를 5번 타야 본전을 찍는데 일반적인 교토 관광객의 코스 (청수사, 금각사, 아라시야마) 에는 적용하기 어려워진다. JR패스도 가격이 대폭 오르면서 기존의 7일권으로 나리타공항-오사카 왕복 정도로 본전을 보는 시대는 끝났고, 나리타공항-하카타 왕복 정도는 해야 본전이 나오게 되었다.

2. 종류

2.1. 버스

2.2. 철도

2.3. 항공

2.4. 선박

2.5. 종합형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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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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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패스
K-패스 병행 가능
기초 파일:전주시 CI_White.svg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파일:청주시 CI_White.svg 충청북도 청주시
시내버스 정기권 시내버스 정기권
}}}}}}}}} ||


3. 관련 항목



[1] 첫 번째 사진은 디자인 변경 전의 모습이다.[2] 지역 제한은 없는데 횟수 제한이 있다.[3] 이런 경우 일정을 짜기에 따라서는 이틀 동안 알차게 쓸 수도 있다.[4] 고속버스 프리패스가 그런 패스다.[5] 종이 승차권이 QR코드 형식으로 바뀌어서, 다회용 승차권을 발매한다면 보안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6] 싱가포르가 도시국가다보니 기차역이 종점 하나뿐이다.[7]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을 교통패스 형태로 하며 대부분 명칭도 ~패스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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