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e6521e> 교토 애니메이션 마이너 갤러리 Kyoto Animation Minor Gallery | |
▲쿄애니 작품에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진 짤방이다.[1][2] | |
종류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개설 | 2016년 1월 13일 |
주제 | 교토 애니메이션 |
현재 상태 | 운영 중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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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토 애니메이션의 작품을 다룹니다.[3]
교토 애니메이션 마이너 갤러리는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을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갤러리 내에서 쓰이는 약칭은 쿄갤, 쿄애니갤이다.
2. 역사
- 2016년~2017년
- 2016년 1월 13일에 마이너 갤러리로 개설되었다. 케이온 갤러리에서 “쿄애니에서 제작한 다른 작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갈라져나왔다.
- 같은 해 9월부터 10월까지 ‘쿄갤 그림대회’가 열렸다. 모두 17명이 참가했으며 오레키 호타로를 그린 유동닉이 3표로 1등상을 받았다. 참가작
- 12월에는 ‘쿄갤 디씨콘 대회’가 열려 모두 2명이 참가했다. 참가작
- 2017년 3월 16일, 매니저 ‘김화분’이 부매니저 ‘딸망’에게 매니저를 위임했다. 당시 올라온 글
- 같은 해 4월에는 ‘쿄애니 노래투표’가 진행됐다. 모두 18명이 참가했으며 울려라! 유포니엄 2기 엔딩곡 ‘비바체!’가 7표로 1등을 차지했다. 결과
- 6월부터 7월까지 ‘쿄애니갤 창작대회’가 열렸다. 모두 11명이 참가했으며 ‘쿠미코 움짤콘’을 제작한 고정닉이 3표로 1등상을 받았다. 참가작
- 8월부터 9월까지 ‘쿄갤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모두 43명이 참가했으며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가 대체로 많은 표를 얻었다.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는 빙과의 치탄다 에루가 13표로 1등을 차지했다. 결과
- 2019년
- 제2회 쿄토 애니메이션 캐릭터 토너먼트(쿄캐토)가 개최되었다. 쿄갤러 뿐 아니라 연관 갤러리에서 온 게스트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4강전에 무려 케이온 캐릭터가 셋이나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 유이와 미오가 진출한 뒤, 7월 20일은 결승전 시작 예정일이었으나 7월 18일에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흐지부지됐다.[4]
- 방화사건 직후에는 실시간 북적 갤러리 리스트에 오르며 유입자가 대폭 늘어나 글 리젠이 폭발했다. 그러나 사건을 슬퍼하고 추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롱글, 혐짤글 등을 올리는 분탕종자도 유입되며 혼란스러웠고, 이 때부터 추천을 박으려면 메뉴 상단에 추천 코드를 입력하게 바뀌었다.
- 8월에는 방화사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분탕글이나 혐오 조롱글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스튜디오에 대한 추모나 후원글과 함께 쿄애니 작품글이 올라오면서 예전의 갤러리 모습을 되찾았다.
- 2022년
- 12월에 쿄동진(나의 한줄평을 들어줘!)이라는, 한줄평 달기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유저들이 쿄애니, 2022년 한 해 동안 나온 애니 4작품을 포함하여 10작품 이상 한줄평을 씀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 2024년
- 2분기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 3기가 방송되고, 소소하게 캐릭터 갈드컵을 달리면서 갤러리가 조금 활성화되었다. 이후 울려라 유포니엄3기, 12화의 논란 이후로 전개와 내용에 대해서 매우 격렬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최악의 쓰레기 애니라고 평가하기도 하며, 몇년간의 시리즈의 엔딩이 허탈하다며 념글이 올라가기도 했다. 반대로 작품의 주제의식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도 있다. 대체로 반반에 가깝게 평가가 갈리고 있으나, 13화의 연주씬은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내에서 평가가 좋지 않다. 대부분의 연주씬을 회상으로 채웠기 때문.[5]
3. 성향 및 현황
평소엔 조용하지만 뜬금없이 흥한갤이나 실시간 북적 순위권에[6] 오르기도 한다.유입이 거의 없어 정전갤로 지내고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활동하는 인원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 팬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쿄애니갤이 아니라 유포갤[7]'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1월 올라온 통계글에 따르면 쿄애니 작품 중 유포니엄에 대한 언급이 갤러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는다. 애니메이션 추천받는다는 글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 역시 빙과와 유포니엄이다. 하지만 이 말이 무색하게 2019 6월~7월에 열린 제2회 쿄캐토에서 예선을 통과한 유포니엄 캐릭터는 오마에 쿠미코단 1명이었고, 준결승에서 히라사와 유이와 아키야마 미오가 결선에 진출했으나 결선 직전에 방화사건이 일어나서 결선 없이 흐지부지됐다.
유포니엄(리즈와 파랑새 포함) 다음으로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빙과, 바이올렛 에버가든,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케이온! 등 쿄애니 작품이면 갤에서 글 주제로 꾸준히 언급된다. 그러나 프리! 시리즈와 츠루네 같은 여성향 애니메이션은 남초 커뮤니티 특성상 언급이 잘 없었으나 방화사건 이후 신작 애니메이션이 잘 나오지 않기에 쿄애니 작품이라면 이전과 다르게 전부 호의적인 쪽으로 태도가 바뀌었다
일반적인 씹덕갤과 달리 애니메이션에 다소 진중한 태도로 접근한 글들이 종종 보이며 이런 글에 대해 배척하거나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는 없어 흡사 애니메이션 판의 누벨바그 갤러리같다는 갤러리 이용자들의 자조 또한 간간히 들리며. 이용자층이 일부 겹치는지 일반적으로 디시에서도 마이너한 취미로 취급받는 독서, 영화같은 떡밥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걸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마이너함의 연장선으로 인지도 낮은 애니메이션들을 쿄갤픽이라 이름 붙이고 바이럴해 떡밥을 굴리는 일이 흔하다...
특이하게도 오타쿠 성향의 갤러리에서 굉장히 배척당하는 성우 관련 언급에 대해 딱히 제재하지 않으며, 갤러리 내부에서도 어느 정도 자정작용이 일어나서 떡밥이 과열되지 않는 편이다.
과거에는 수시로 피규어 등을 상품으로 내걸고 대회가 열렸지만 고닉들의 물갈이로 인해 대회 또한 많이 줄어든 편이다.
여친이 갤에서 금지어로 지정되어 필터링이 걸려서 단어를 입력할 때는 여1친처럼 우회해서 써야 한다. 친구는 현재 필터링이 풀렸다.
[1] 2015년도 쿄애니 팬 이벤트 때의 일러스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나온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등의 캐릭터는 없다.[2] 왼쪽부터 키타시라카와 타마코, 오마에 쿠미코, 타카나시 릿카, 쿠리야마 미라이[3] 2018년 시점의 갤러리 설명 문구.[4] 참고로 제1회 쿄캐토 또한 주최자의 개인사정으로 결승전이 무기한 연기되며 취소되었는데, 제2회 결승전마저 취소되었다.[5] 회상 자체는 초승달의 춤 연주씬에도 나왔으나, 불필요한 씬을 최대한으로 줄여 연주에 집중한 반면 13화는 그렇지 않았다. 종합적으로는 작붕도 없었고, 음악도 괜찮았지만 유포 시리즈의 마무리 치고는 아쉽다는 것이 일반적인 갤러리 내의 의견.[6] 주로 월초 대문대회를 할 때 그 화력이 드러난다.[7] 사실 울려라 유포니엄 마이너 갤러리는 따로 있다. 정전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