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프로필 | ||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이름 | 校長 (こうちょう) Principal Kobayakawa(小早川 (こばやかわ)) | |
직업 | 교장 | |
소속 | 슈진 고등학교 | |
일본판 성우 | 히라이 케이지 | |
북미판 성우 | 리처드 엡카 |
2. 개요
페르소나 5의 등장인물. 슈진 고등학교의 교장이다. 영문판에서는 이름이 코바야카와라고 밝혀졌다.이 사람도 순수한 어른은 아니며 어떤 커넥션 때문에 전과자인 주인공을 받아주었다고 한다. 대머리에 키가 작고 뚱뚱해서 목이 존재하지 않으며 얼굴도 묘하게 생겼다.
3. 작중 행적
'선생'이라는 인물에게 협력하여 지금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으며, 카모시다의 악행에 대해 알면서도 은폐하고 있었다. '선생'의 명령에 따라 학생회장 니지마 마코토에게 괴도단을 조사하도록 지시하나, 카네시로 사건 이후 도리어 그녀가 괴도단이 정의라며 반발하는 바람에 실적을 얻지 못하고 '선생'에게도 버려진다. 애초에 그 이전부터 선생에게 한 전화가 전부 도중에 컷당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그 후 괴도단 일행이 하와이로 수학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날, 경찰서로 향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정신 폭주'로 인해 의식을 잃고 검은 피를 흘리며 멈춰 섰다가 그대로 대형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대중들은 그가 잡지에 카모시다 건을 은폐한 혐의로 보도된 것 때문에 자살한 거라 생각하지만 여러모로 석연찮은 점이 많았고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오쿠무라 사장의 기자 회견 때 오쿠무라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괴도가 죽인 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퍼지자 교장의 자살 사건이 다시 수면에 오른다. 게다가 검찰은 교장을 재조사하면서 있을 리 없는 "예고장"을 발견하게 되며, 이로 인해 괴도단이 교장을 죽였다고 단정[1]하게 된다. 진실은 '선생'이 자신의 수족을 시켜서 사고사로 위장해 숙청한 것.
4. 기타
- 학교 관계자이자 살인 사건의 피해자라는 점을 보면 전작의 모로오카 킨시로와 동일한 포지션이지만, 모로오카는 적어도 교사로서의 책무를 다하다 억울한 죽음[2]을 당한 반면 이 사람은 흑막에게 휘둘리며 교내에서 벌어지는 악행과 부조리를 방조하다 쓸모가 다하자 허무하게 숙청당했으니 모로킨보다 훨씬 질이 떨어지는 셈이다.
- 자기 딴에는 잘해보겠다고 다양한 일을 벌렸는데, 이 일들이 엄청난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 학교 평판을 높여보겠다고 주인공의 전학을 받아줬다. → 주인공이 마음의 괴도단을 창설하면서 모든 스토리가 시작된다.
- 마음의 괴도단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겠다고 니지마 마코토를 따로 불러 조사를 시킨 뒤, 학생회와 의논도 없이 학생회를 정보수집 창구로 만들었다가 카네시로 쥰야의 사기행위 제보를 정면으로 받아버려서 그 처리를 마코토에게 떠넘겼다. → 마코토와 카네시로가 직접 충돌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마코토는 페르소나 능력을 각성하고 카네시로를 개심시켜서 괴도단의 명성을 드높이게 된다.
- 카모시다 스구루 사건 이후 학생들의 불안과 불만을 무마해 보겠다고 마루키 타쿠토를 카운셀러로 불러왔다. → 마루키가 주인공과 접촉하면서 3학기의 이야기가 일어난다.
[1] 오쿠무라 하루의 집에 니지마 사에가 조사하고 있던 찰나, 다른 검찰들에게 듣게 된다.[2] 모로오카의 과목은 윤리. 교사의 말투가 나빠보여도 학생들에게 나쁜점이 있다하면 지적은 잘해주는 편이였다. 다만 그게 좀 츤츤거리는게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