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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7:45:13

광주축구전용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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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구전용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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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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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용 구장 가변석 사용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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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adium_200903.jpg

<colbgcolor=#ffcc33><colcolor=#c41230> 광주 FC
광주축구전용구장
Gwangju Football Stadium
경기장 명칭 변천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1] (2001~2020)
광주축구전용구장 (2020~ )
기공 1998년 11월 16일
준공 2001년 1월 22일
건설 기간 3년 2개월
개장 2001년 11월 13일[2]
2020년 6월 30일[3]
첫 경기 2020년 7월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위치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풍암동)
홈 구단 광주 FC (2020~ )
경기장 형태 종합 운동장 (2001~ )
축구 전용 구장 (2020~ )
건축 면적 2,080.09㎡
연면적 4,259.69㎡
대지 면적 326,369㎡
경기장 면적 축구장 - 105m×68m / 트랙 - 8레인, 연장 400m, 폭 1.25m
층수 지하 1층, 지상 4층
표면 축구장 - 천연 잔디 / 트랙 - 우레탄
좌석 규모 831석 (2001~2019)
10,007석 (2020~ )[4][5]
수용 인원 10,007명
최다 관중 8,091명[매진]
(2024년 5월 19일 vs 전북)
1차 시공사 남양건설
2차 시공사 ㈜케이케이건설
2차 건설비 164억 원[7]
소유 광주광역시청
관리 주체 광주광역시체육회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1. 개요2. 역사
2.1. 건설 과정2.2. 코로나19로 인한 개장 지연
3. 관중석4. 본부동 - 클럽 하우스, 사무실5. 팬 샵 - 꼬꼬네6. 교통
6.1. 광주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6.2.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7. 좌석배치도 및 입장권8. 광주월드컵경기장과의 비교9. 개장 후 첫 상대 일정10. 1호 기록11. 논란
11.1. 육상 트랙 존치 관련11.2. 일부 시야 방해석11.3. 경기장 지붕 관련11.4. 가변석 안전 관련
12. 여담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h_PYH2020072206570005400.jpg
원정석에서 촬영한 광주축구전용구장의 모습
광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에 조성한 보조경기장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만든 준(準)축구전용구장.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지은 축구전용구장이라는 점에서 현재 K리그 상황에 딱 알맞는 시설 활용 방법으로 많은 축구인들과 구단 관계자,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경기장이다.[8]

2020년 7월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 경기부터 광주 FC가 사용하고 있는 구장으로 본부석 건물은 광주 FC 구단의 클럽하우스와 사무실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2. 역사

파일: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png
리모델링 이전 보조경기장 시절
기존 보조경기장은 1998년 11월 16일에 건설을 시작하여 2002년 1월 9일에 준공했다. 이후 2016년에 팬들의 염원에 따라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국비 36억 원을 지원 받아 2017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2.1. 건설 과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광주축구전용구장/건설 과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코로나19로 인한 개장 지연

3. 관중석

파일:5f1645444b26b.jpg
본부석 상단의 고정석 외에 동서남북 4면이 모두 가변석으로 채워진 유일한 전면 조립식 경기장이다.[10] 본부석 건물을 재건축하고 그 반대편에 수납이 가능한 가변석을 세우면 7,000석 규모가 되는데 여기에 골대 뒤에 각각 1,500석씩의 가변석을 넣으면 딱 10,000석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는 K리그1 규정상 1만 석이 넘어야 하므로 계획보다 조금 늘어 10,007석으로 완공했다.

2019년 12월 30일자로 접수된 민원내용에 따르면 고정식 관람석은 구단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기반영했고 가변석의 경우에는 구단과 협의 중이나 노란색이 대부분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위의 사진을 보면 본부석과 가변석 모두 노란색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GOAL에서 취재한 광주축구전용구장 관중석 및 시야

4. 본부동 - 클럽 하우스,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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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클럽 하우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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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오렌지하우스 광주축구전용구장 국군체육부대 스카이 포레스트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파일:수원 FC 로고.svg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덕암축구센터 GS 챔피언스파크 수원종합운동장 HD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 율소리 클럽하우스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송라클럽하우스
† 숙소의 기능은 없는 경우
‡ 현재 건설 중인 경우
K리그2 구단별 클럽 하우스 ▶
}}}}}}}}}}}} ||
파일:광주FC 클럽하우스.jpg
광주축구전용구장 본부석 건물에 광주 구단의 클럽 하우스와 사무실이 있다.

5. 팬 샵 - 꼬꼬네

파일:광주FC 팬샵 1.jpg
파일:광주FC 팬샵 2.jpg
팬 샵의 명칭은 꼬꼬네로 2022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있었던 2022년 10월 9일에 개장했다. 마침 마지막 홈경기인 데다가 홈경기 종료 직후 우승 기념식이 있어서 5천 명이 넘는 2022 시즌 최다 관중이 방문했고 꼬꼬네 또한 북새통을 이뤘다.

광주월드컵경기장과 마주 보는 광주축구전용구장 북서측 1번 출입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 있다.

6. 교통

6.1. 광주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월드컵경기장(2253·2254) ||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급행
간선
지선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월드컵경기장주차장(2441·2442) ||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간선

6.2.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용구분 이용경로 소요시간[11]
고속버스
시외버스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안: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매월26번 승차 → 월드컵경기장 하차 18분
2안: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송암47번 승차 → 염주체육관 하차 17분
철도 파일:KTX BI.svg파일:SRT BI.svg
광주송정역
파일:광주 1호선 아이콘.svg 광주송정역 승차 → 쌍촌역에서 매월16번 환승 → 월드컵경기장 하차 28분
광주역 광주역육교에서 송암47번 승차 → 염주체육관 하차 31분
파일:광주 1호선 아이콘.svg 쌍촌역 1안: 가톨릭대평생교육원에서 매월16번 승차 → 월드컵경기장 하차 9분
2안: 가톨릭대평생교육원에서 송암47번 승차 → 염주체육관 하차 9분
항공편 광주공항 공항역에서 첨단20번 승차 → 월드컵경기장 하차 25분

시내버스로 접근 시 '월드컵경기장' 정류장을 이용하면 된다. '월드컵경기장' 정류장에서는 매월06번, 매월16번, 첨단20번, 매월26번, 송암74번이 다니며, 더 가까운 '월드컵경기장주차장' 정류장에서는 금남59번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염주체육관' 정류장에서 송암47번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쌍촌역이지만, 경기장과 2.5km 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 이동보다는 2번 출구로 나와 쭉 가면 있는 '가톨릭대평생교육원' 정류장에서 매월16번, 송암47번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추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개통되면 현재보다 더욱 접근하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7. 좌석배치도 및 입장권

파일:광주축구전용구장_좌석배치도_2024.jpg
2024 시즌 좌석배치도
좌석 가격 비고
성인 청소년 어린이
W석
(A,B,G구역)
18,000원 14,000원 10,000원 G구역 : 시야제한석
E석
(D,E구역)
15,000원 11,000원 8,000원
N석
(F구역)
15,000원 11,000원 8,000원 응원석
S석
(C구역)
15,000원 11,000원 8,000원 원정석
입장권 할인 및 무료 입장 안내
구분 인원 할인율
영유아
(36개월 미만)
본인만 무료
노인
(만 65세 이상)
본인만 50% 할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 + 동반 5인 40% 할인
국가유공자 본인만 70% 할인
장애인
(1-5급)
본인 + 보호자 1인 70% 할인
군인 본인 + 동반 1인 무료
소방공무원 본인 + 동반 1인 무료
교정직공무원 본인 + 동반 1인 무료
비고 증빙자료 필수 지참
매진 시 무료 입장 불가
무료 입장 대상자는 E석과 N석에 한하여 현장 발권
온라인으로 일반 티켓 예매 후 현장에서 티켓 취소 및 무료티켓 교환 불가

8. 광주월드컵경기장과의 비교

파일:78c72dbfdb91c3aca5485e5421b871f0.jpg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골대 뒤 좌석 시야
파일:419eb1488e370e02e0d37fa54a64b963.jpg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골대 뒤 좌석 시야
팬들과 축구계의 전체적인 반응 또한 매우 좋은 편인데, 특히 광주월드컵경기장 이용시기 대비 훨씬 개선된 필드와의 거리가 가장 큰 호평 요인이다. 종합 운동장이 경기를 직관하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기피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중간에 트랙을 두어 멀게만 보이는 필드와의 거리 때문인데, 이것을 골포스트 바로 뒤까지 확 당겨왔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럽다.

또한 구단 실정에 맞게 아담한 경기장의 규모 또한 아주 큰 칭찬 거리 중 하나다. 40,000석에 육박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던 도중에는 경기장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큰 나머지 DGB대구은행파크로 이전하기 전 대구스타디움을 사용하던 대구 FC처럼 만 단위 관중이 와도 비어 보일 정도로 수가 많은 관중석 때문에 경기장 내 분위기 면에 있어서 심각한 타격을 보고 있었다.[12]

그렇기에 대구가 보여준 행보처럼 10,007석의 적당한 규모를 가진 본 구장을 사용하면서 나올 열정적인 분위기 조성 효과를 기대하는 팬들이 아주 많다. 만약 광주가 인기가 많아져서 곤 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 오면 다시 바로 옆(월드컵 경기장)으로 홈을 옮기면 그만이기에 미래를 대비한 수용 인원 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하다.
파일:qlICBZ.jpg
파일:tOXZaO.jpg
2020년 8월 16일 강원 FC戰 (20% 부분적 유관중)
실제로 첫 유관중 경기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은 편이다. 필드와 관중석이 약 3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시야도 매우 훌륭하고 선수, 감독, 심판들의 대화가 전부 들려 생생함이 배가되는데다, 화장실, 매점 등 부대시설도 잘 되어있고 장내의 분위기도 좋았다고 한다.

2021 시즌에는 많이 개선해서 골대 앞에 잔디가 조금 파인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잔디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9. 개장 후 첫 상대 일정

9.1. K리그1

일시 상대 결과 비고 영상
2020. 07. 25
20:00
수원 삼성 블루윙즈 0 - 1 [13] H/L
2020. 08. 16
19:00
강원 FC 2 - 2 [14] H/L
2020. 08. 22
19:00
FC 서울 0 - 0 H/L
2020. 09. 12
16:30
전북 현대 모터스 3 - 3 H/L
2020. 09. 15
14:00
상주 상무 0 - 1 H/L

10. 1호 기록[15]

파일:광주 FC 엠블럼(방패버전).svg
광주 FC (4-1-2-3)
FW
윌리안
FW
펠리페
FW
엄원상
MF
여름
MF
임민혁
MF
한희훈
DF
이순민
DF
아슐마토프
DF
홍준호
DF
김창수
GK
이진형
감독
박진섭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4-1-4-1)
FW
크르피치
MF
염기훈
MF
박상혁
MF
고승범
MF
한석희
MF
이상민
DF
김민우
DF
민상기
DF
헨리
DF
구대영
GK
양형모
감독 대행
주승진

11. 논란

MBC 뉴스 논란 보도 영상

11.1. 육상 트랙 존치 관련

육상 트랙이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완전한 축구전용구장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거기다 운영 주체도 시 체육회에서 맡고 있어서 광주 FC 입장에서는 기존 월드컵경기장을 쓰던 당시 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그대로 가져가게 될 확률이 문제다. #
파일:8c90eeeb47e6bd9ef90f32b0dad57e02.jpg

하지만 이것에는 매우 합당하고 납득할 수밖에 없는 근거가 여럿 존재한다. 육상 트랙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유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체육시설의설치·이용에관한법률 및 시행령, 시행규칙이다. 이는 각 지자체의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그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의 특별시,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는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규격의 체육시설을 설치하여야 하며, 기초자치단체(특별시, 광역시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제외) 역시 인구수에 따라 정해진 적정규격의 종합체육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파일:4c538e09e1cdc591ced286032d2ebaa7.jpg

이 법률에서 광주는 광역시인데다가 144만의 인구가 살고있는 대도시이므로 트랙이 딸린 보조구장이 있는 1종 종합경기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16]는 뜻인데, 광주광역시에는 1종 종합경기장이 광주월드컵경기장 하나 뿐이기에[17] 트랙을 덮어버린다면 새로운 보조경기장을 지어야 하므로 전용구장 하나 짓는다고 경기장을 2개[18]나 지어야 하는 셈이 된다. 그렇다고 다른 부지에 짓기엔 구단에 돈이 없으며, 무엇보다 지을 만한 땅이 없다.

대구 FC가 사용중인 DGB대구은행파크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지만 위 사정을 알면 납득할 수밖에 없다. 대팍의 경우는 기존 노후화된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을 대구스타디움의 존재로 인해 위의 제약사항과 관계없이 허물어 리모델링할 수 있었다. 광주광역시와는 상황이 달랐던 것이다.

게다가 체육 시설이 필요한 종목은 축구 하나뿐이 아니다. 비록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이라고는 하나 육상 실업팀 선수들 또한 시설을 필요로 한다. 대전한밭운동장 주경기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을 위해 허물어지는 것이나, 숭의야구장인천축구전용구장 건설로 인해 허물어 진 것은, 각 스포츠의 팬들은 좋을지 모르나 그 경기장을 사용하는 여러 기타 종목의 선수들에게는 훈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부지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것이다.[19] 또한, 전국체전을 비롯한 여러 체육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트랙 있는 보조경기장이 딸린 종합구장이 필수이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앞서 말한 것처럼 보조경기장까지 갖춘 종합 운동장광주월드컵경기장 한 곳 밖에 없는 만큼, 트랙을 아예 없애버린다는 것은 미래를 고려했을 때 체육계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동안 수요와는 전혀 맞지 않던 수용능력을 가진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하느라 고생했던 광주 FC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런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붕까지 딸린 소규모 준 전용구장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해준 수납형 가변석신의 한수였던 것이다.[20][21]

이렇게 트랙을 남겨두고 가변석을 이용해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을 만드는 것이 좋은 선례였는지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의견이 의회 차원에서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2021년 11월 17일 서울시의회의 홍성룡 의원은 제303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서울 동북권에 축구 전용 경기장, 혹은 축구 전용 다목적 경기장을 건립할 필요성을 역설했고 그러면서 "부지 조성 및 육상 트랙설치 문제 등으로 축구전용 다목적 경기장 건립이 어렵다면, 보조경기장 트랙에 가변석을 설치해 프로축구 1부 리그 관람석 기준석인 1만석 이상을 확보하면 된다며 가변석을 이용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변석 설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축구전용 다목적 경기장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11.2. 일부 시야 방해석

파일:50d9237756bb2f957fe102104d0a0860.png
파일:af2c88fe34e97d2350c90fece8096454.png
가장 안쪽의 시야 방해석에서의 모습
좌석 수를 K리그1 관중석 최소 기준인 1만 석에 딱 맞추려던 이유인지 본부석 구령대 양옆의 일부 좌석에서는 한쪽 골대가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 방해가 심한 편이다.

이러한 시야 방해로 인해 100% 유관중 전환 후에도 이 부근의 좌석은 판매하지 않거나 아니면 야구장의 시야방해석처럼 다른 좌석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인지 개장 후 실제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실제로 운영하는 좌석 수는 10,000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연맹에서도 이에 대해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11.3. 경기장 지붕 관련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23-2번지 일대(광주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주변 지역)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67조 1항 16호에 의거하여,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은 20% 이하로 제한되는데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423-2번지 일대의 건폐율은 건축물의 형태로 건립되는 광주축구전용구장 서측 2층을 포함하여 19.96%인 것이여서 본부석 지붕을 제외해서 지붕을 추가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의미가 된다.

실제로 시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부시장에 따르면 지붕과 관련된 예산을 편성하려고 시도해 봤으나 2023시즌 까지는 지붕 관련 예산 편성이 어렵다고 한다. 이후 2024년 현재도 경기장 지붕이 건설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법적 및 예산 문제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11.4. 가변석 안전 관련

2023 시즌에 들어 원정 팬들 중에서 원정석이 있는 S석 가변석의 흔들거림이 심하다는 여론이 많다. 본래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시즌까지는 원정석에 팬들이 많이 올 일도 없었기에 알려지지 않았던 문제점으로, 원정 팬들이 방방 뛰며 응원을 할 경우 안전 요원들까지 우려할 정도로 원정석의 가변석 흔들림이 심하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 서포터즈가 찍은 영상을 보면 관중석이 마치 물결을 치면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광주 FC 공식 홈페이지 답변을 통해 구단의 대응과 향후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2023 시즌에 앞서 전문기관으로부터 관람석 구조 안전확인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조사 결과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이 결과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하였으나, 조사에 참여한 건축구조기술사로부터 응원 시 관람객의 단체 행위[22]는 지양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다.

다만 극장골이 들어가는 등 순간적인 통제가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원정팬들이 환호하다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사실상 말도 안되는 소리로 여겨지며,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활발하다. 추가로 관중석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광주 FC의 이전 홈구장이었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하필이면 월드컵경기장 역시 경기장 보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광주광역시의 인근 도시인 목포시목포국제축구센터장성군의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을 임시로 사용하자는 등 각종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후 조사 결과 원정석 뿐만 아니라 본부석 가변석의 상황도 기존 구조 안전확인 때와는 달리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붕괴 전조 증상으로 해석된다는 평을 받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광주 FC 측에서 원정석이 있는 S석을 모두 폐쇄하고 E석의 D1~3 구역을 임시로 원정석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S석 뿐만 아니라 본부석 가변석 등도 위험하다고 평가받은 만큼, 하루빨리 모든 가변석을 보수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D1~3구역으로 원정식이 옮겨진 이후, 2023 K리그 16R 광주 vs 포항의 맞대결에서 포항 서포터즈가 최대한 점프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라운드인 17R 광주 vs 수원의 맞대결에서 수원 서포터즈는 득점할 때만 단체로 점프를 했는데, 여기서도 흔들리는 느낌을 받은 원정팬들이 존재해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R 광주 vs 전북의 맞대결에서 전북 서포터즈가 D구역 전체를 배정 받았을 때 콜리더가 점프를 박수로 대체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점프는 커녕 서서 박수만 쳤는데도 흔들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본 경기장을 향한 민심은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다.

다행히 2023년 말에 전 좌석을 대상으로 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문제가 됐던 원정석 구역은 9월 경에 오픈한다고 한다. 9월 24일 전북 현대 모터스전부터 C구역(원정석) 좌석이 안전 검사를 통과 후 다시 개방했다.

12. 여담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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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광주 FC
유소년 18세 이하 금호고등학교 | 15세 이하 광주 FC U-15 | 12세 이하 광주 FC U-12
주요 인물 현재 이정효 감독 |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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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축이 아닌 구조 변경에 해당한다. 무등경기장 주경기장의 구조를 변경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경우와 유사하다.[2] 광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개장일.[3] 축구 전용 구장 준공식(개장) 일자.[4] 본부석 - 1,547석, 가변석 - 8,460석[5] W석 2층은 판매하지 않아 이를 제외하면 실질 좌석수는 8,460석이다.[매진] 유료관중만 집계한 수치이다.[7] 국비 36억 원, 시비 128억 원으로 저렴하게 건립했다고 평가 받는 DGB대구은행파크와 비교해도 3분의 1이 되지 않는다. 기존의 운동장을 철거한 후 건설된 대구와는 달리 철거가 필요 없었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상당한 금액을 절약했다. 2002년 1월에 완공한 기존의 보조경기장 건설 비용은 제외한 비용이다. 축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한 비용만 해당된다.[8] 쾌적하고 박진감 넘치게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데에 있어서 종합 운동장은 그리 좋지 못한 형태이다. 종합운동장의 필수요소인 육상 트랙으로 인해 피치와 관중석의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축구 평균 관중이 인기 구단도 2만 명이 넘지 않는 상태에서 홈구장으로 4만석 가까이 되는 월드컵 경기장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관리도 힘들고 관중석이 부분부분 비어있는 모습 때문에 관객이 별로 온것 같지 않아서 보기에도 좋지 않으며, 가변석 설치도 지출이 있는 것은 물론 육상 트랙 손상 문제도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추진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대구 FC처럼 모든 구단이 전용구장을 짓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에 있던 보조구장이나 잘 안 쓰는 낡은 운동장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드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9] 첫 홈 유관중 경기는 8월 16일 강원 FC와의 경기부터이다.[10] 부천종합운동장 옆에 지으려고 했던 부천축구전용구장이 3면 가변석 형태로 짓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개발 사업 때문에 부천축구전용구장 건립 문제는 후순위로 밀린 듯하다.[11] 도보속도 보통 4.5km/h 기준. 환승도보시간 포함, 환승대기시간 제외한 소요시간. 마지막 정류장에서 경기장까지 도보소요시간 제외. 평상시 소요시간이므로 도로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출처: 카카오지하철·카카오맵[12] 대구 FC의 실제 사례로 보면 이 사진에서 2층은 태반이 비어있고 1층도 다 차지 않아 얼핏 보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찬 관중의 수는 25,000명 이상이다. 이정도면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수용인원의 2배 가량이다.[13]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첫 공식 경기[14]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첫 유관중 경기 (20% 제한)[15] 홈 구단이 광주이므로 원정 구단 선수가 기록 시 대결 상대를 표기하지 않는다.[16] 트랙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비단 전국체전 때문만이 아니다. 후술되어있지만 상식적으로, 체육시설이 필요한 스포츠는 축구만 있는게 아니다. 싫으면 아예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전용구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럴려니 돈이 없다. 그런 상황속에선 결국 차선책을 택해야 하지 않겠는가?[17] 원래 무등경기장도 있었는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지으려고 주경기장을 밀어버렸다.[18] 전용구장 하나, 광주월드컵경기장의 보조경기장 하나[19] 앞서 말한것처럼 무등경기장이라는 유사 사례도 이미 있다. 2020년 현재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의 홈으로 쓰이고 있다.[20] 사실 이런 이유들을 제시해줘도 악명높은 포탈 사이트 댓글창에서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계속 까내리기만 한다.[21] 가끔 에펨코리아와 같은 국내 축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보면 광주월드컵경기장가변석을 까는게 더 낫지 않았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러면 어떻게 예산을 써서 어디에 클럽하우스를 지을 것인가? 그리고, 앞서 누누히 말했듯이 트랙 위에 가변석을 깔아 완전한 전용구장은 아닐지언정 그렇다고 완전한 종합운동장 또한 아니며 이후 그 위에 지붕 시설까지 얹을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광주월드컵경기장의 보조구장을 이용하는 것이 타당할 뿐이다.[22] 단체로 박자에 맞추어 수직으로 뛰는 행위[23] 배구 시즌에 페퍼저축은행 페퍼스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24] 11시, 13시, 12시 넘어서 가면 공연한다고 13시에 롤렛을 돌렸다.[25]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도 마찬가지.[26] 현재 한국에 있는 모든 축구 경기장은 롤잔디가 아닌 잔디를 공수해와 직접 심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리가 미흡하면 금방 잔디가 죽기 쉽고 싱크홀까지 생길수가 있다. 예시로 런던에 있는 대부분의 축구 경기장이 바로 롤잔디 형식으로 되있는 하이브리드 잔디를 쓰는 경기장이 대부분이기 잔디가 쉽게 죽지 않고 싱크홀을 예방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