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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9:56:42

곽동기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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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 곽동기
출생 1996년 5월 11일 ([age(1996-05-11)]세)
경기도 화성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93cm|체중 102kg
포지션 파워 포워드, 센터
학력 구봉초등학교 (졸업)
안화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스포츠산업학 / 학사)
프로 입단 2019년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전주 KCC)
소속 전주-부산 KCC 이지스 (2019~2024)
응원가 모모랜드 - I'm So Hot
선수테마 창모 - METEOR
병역 현역 복무(2022.08.02.~2024.02.0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시절
3. 시즌별 기록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역대 프로필 사진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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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 국적의 전 농구 선수.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 3학년 졸업반에 아마추어 학교대항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전국우승을 하며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안화중학교 소속 농구팀으로 Drive-In이라는 3대3 팀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후 엘리트 농구선수로 삼일상고에 진학하여 송교창과 같이 뛰었다. 송교창은 프로 조기 진출을 택했고, 곽동기는 상명대학교에 진학했다.

상명대 졸업 후 송교창과 4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만났는데 비시즌 기간 중에 송교창은 상명대의 경기를 찾아 곽동기를 응원하는 우정을 보였다.

곽동기는 192.5cm의 작은 신장으로 대학에서 센터까지 소화했다.

2.2. 프로 시절

2019-2020 시즌 KBL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전주 KCC 이지스에 지명되었다. 지명후 D리그에 나서면서 경기경험을 쌓고 있다.

2020년 10월 16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가비지 타임에 드디어 1군 정식 데뷔를 하였다.[1] 알토란 같은 2득점 3리바운드 활약은 덤.

10월 18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2쿼터 중반 교체 출전하였다. 라건아의 부상으로 타일러 데이비스의 백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 내 다른 빅맨들을 제치고 곽동기가 투입된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만큼 팀 내에서 곽동기의 허슬을 믿는 듯.

2021년 들어서는 D리그는 꾸준히 나오면서, 1군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매 경기마다 동행하고 있다. 주로 슛연습시 볼을 주는 등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군입대를 계획중인지 동료 권시현과 더불어 상무에 지원했으나 둘 다 탈락했다.[2]

4월 23일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오랜만에 4쿼터 막판 교체출전 하였다. 짧은 시간에도 3점 블록슛 1개를 기록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줬다. 4월 25일 3차전에는 너무 커진 점수차로 인해 6분 정도 출장했으나 부상으로인해 27일은 결장한다.

한동안 D리그만 전전하고 1군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다가 2022년 3월 27일 커리어 사상 5번째 경기에서는 20분 18초 동안 8득점(2점 2개, 3점 1개, 자유투 1개) 4리바운드 2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과 더불어 팀을 승리로 이끌어 첫 수훈선수 인터뷰를 진행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즌이 끝난 뒤 상무에 또 다시 지원했지만 이번에도 탈락했고, 결국 2022년 8월 2일 일반병으로 군에 입대한 뒤 2024년 2월 1일 전역했지만 7월 2일, 유병훈과 함께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선수 시절 뛰었던 KCC 이지스의 프런트로 입사했다.

3. 시즌별 기록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0-21 KCC 2 1/2
(50.00%)
2 3 0 1
2021-22
KBL 통산
(1시즌)
2 1/2
(50.00%)
2 3 0 1

4. 플레이 스타일

포스트업 플레이가 주무기인 언더사이즈 빅맨. 193cm의 작은 키를 탄탄한 엉덩이 힘과 긴 윙스팬(208cm)으로 만회한다. 파워를 앞세운 포스트업 무브만큼은 2019 드래프티들 중 최강이라 평가받는다. 대학 4학년부터는 미들슛과 3점도 던지기 시작했는데,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프로에서 생존의 관건으로 보여진다.

5. 여담

기사 곽동기는 이미 늦었다

드래프트 이후 한 기자의 장난스런 기사에 의해 데뷔도 하기 전에 농구팬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3] 너어는 정말 1천만 탈모인들의 희망 이 때문인지 가비지 타임이 되면 곽동기의 투입을 바라는 팬들이 늘었으며 유튜브 중계에서는 곽동기가 코트로 투입되면 채팅창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본격 KBL판 타코 폴 안타깝게도 이미 고교 때부터 상당히 진행되었다... 특이한점은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탈모가 없으시다고 한다.

같은 탈모인이자 허슬 플레이어인 알렉스 카루소에 빗대어 곽루소라 부르는 팬들도 생겼다. 실제로 드래프트 당시에도 탈모로 인한 스킨헤드가 곽동기를 당시 씬스틸러 역할로 만들었다. 신체조건 대비 플레이스타일은 PJ 터커와도 비슷하다.

기사

2019년에 같이 KCC에 입단한 동기 3명 중 유일하게 KCC에 남아있다. 당시 팀 1픽인 김세창은 지명직후 트레이드로 홈경기 신입선수 입단기념식에도 나오지 않았고, 같이 기념식에는 나온 팀 3픽 권혁준도 20-21시즌 초반에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떠난 둘다 트레이드 당시 현대모비스로 갔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후 권혁준은 은퇴하고 곽동기가 군입대한 22-23시즌부터 매니저로나마 KCC로 돌아왔는데 이 시즌만 매니저로 일하고 팀을 떠나 재회는 하지 못했다.

KCC에서 선수들이 여자가 된 모습을 합성한 영상을 올린 바 있는데 이 당시 선수단 투표로는 곽동기가 가장 예쁜 선수 1위와 대시해오면 사귀어보고 싶은 1위로 2관왕(?)을 차지했다.[4]

송교창과는 삼일상고 시절부터 알아온 절친한 관계이다. 그래서 둘이 대결을 하는 KBL이나 KCC채널 영상에서는 유독 둘의 티격태격대는 찐친케미를 볼 수 있다.

라건아가 곽동기를 부르는 애칭은 키위이다. 탈모에 의해 짧게 자른 까까머리 헤어스타일 때문인듯(...) 보인다. 그리고 대머리라는 말 만은 한국어로 또박또박 잘 하며 놀린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전주 KCC 이지스
파일:곽동기2020-21.png
파일:곽동기2021-22.png
2020-21 시즌 2021-22 시즌

7. 관련 문서



[1] 시즌 전 열린 컵대회에서 비공식 데뷔는 했었다.[2] 이후 권시현은 현역으로 입대했다.[3] 여담이지만 그런 서정환기자 역시 탈모인이라고 한다(...).[4] 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정창영이 가장 예쁘다는 의견이 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