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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음악#s-2.1| Part 1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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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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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웃게 해주던 한 사람]]
우은미
2024. 08. 03.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colbgcolor=#e8c668><colcolor=#ffffff> 공진단 | ||
| | ||
| 이름 | 공진단/홍진단/진진단[1] | |
| 출생 | 1988년 5월 6일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
| 부모 | 아버지 친아버지 진상구 어머니 홍애교 | |
| 형제 | 형 | |
| 직업 | 前 엔젤투자 대표 前 스프링[4] 대표 | |
| 배우 | 고윤[5] | |
|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고윤.2. 성격 및 특징
눈물의 여왕의 윤은성, 신사와 아가씨의 조사라와 같은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로, 박도라의 인생을 망가뜨린 최악의 악역이다.3. 작중 행적
4. 평가
작가의 빌런들인 박신애[6], 조사라보다 훨씬 더한, 최악의 악역이자, 본작의 가장 최악의 메인 빌런이다.[7] 하지만 나름 불쌍한 면모도 있다.어렸을 적 부터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엄마와 함께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였고, 오죽하였으면 공진택 회장에게 무릎까지 꿇으면서 엄마 홍애교를 받아달라고 애원까지 한다.
본인 언급에 의하면 이러한 이유로 많이 외롭다고 하였으며, 차라리 흙수저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랐으면, 덜 외로웠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과거로 인하여 본인의 외로움을 덜어줄 대상자가 박도라라고 생각하였고, 그로 인하여 박도라에게 집착을 하게 되었을 거라고 예상된다. 다만 이것 외에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절대 커버쳐줄 수 없다.
본작의 또 다른 악역인 백미자와 짜고 박도라를 별장에 감금시킨 것도 모자라, 박도라에게 스폰 누명을 씌운 것은 선을 넘은 일이며, 그것 때문에 박도라가 자살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김지영으로 돌아온 도라한테도 집착을 하면서 도라를 힘들게 한다.
김지영이 박도라인것을 알고나서, 박도라의 정체를 알린 것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어느 정도 예상은 하였지만, 이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박도라가 사람들한테 엄청난 오해를 받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48회에서는 박도라를 납치하여 죽이려고 하여, 이 드라마를 종영 직전에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어버렸다. 굳이, 공금횡령 + 스폰사주만 해도 무조건 실형이고, 그나마 그 정도까지 저질렀으면 그래도 몇 년 감옥살이 하다가 출소하여 홍애교와 조용히 사는 것으로 끝날텐데 살인미수와 납치까지 저지른데다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중형을 면하지 못하게 생겼다.[8] 결국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에게 한 여자의 인생을 망가뜨린 파렴치한으로 추락하여 온갖 멸시를 당하는 결말로 끝나게 된다.[9][10]
엄마인 홍애교를 진심으로 아끼지만[11] 결국은 악역이면서도 뒤틀린 면모가 있는등 나름 입체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지만 작가가 작가인지라 작품의 문제점 때문에 빛을 그리 발하지는 못한 캐릭터가 되었다.
5. 죄목
이 4건의 죄목만 해도 죄질이 만만치 않은데, 굳이 박도라에게 매달리겠다고 발악하여 징역 10년정도를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30대를 보내게 생겼다.[12]- 스토킹: 자신에게 관심도 없는 박도라에게 달라 붙으며 집착했다. 그걸 넘어 박도라를 닮은 김지영에게도 집착을 하고 있다.[13][14]
- 협박죄: 자신이 짝사랑하는 박도라의 마음을 돌려놓지 않으면, 백미자에게 박도라를 매장시켜버리겠다고 협박했다.
- 성상납 사주, 무고죄: 15회에서 단역 배우 황정식을 시켜 화장품 광고를 가장으로 한 성상납을 꾸며 박도라를 매장시키려고 한다. 이 범죄는 성상납 뿐만 아니라 무고죄도 해당되며, 기억을 찾은 이후의 박도라가 용서한다고 해도, 파장이 너무 커서 공진단은 사회적 매장과 교도소 행을 피할 수 없게 되며 APP그룹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5][16]
- 업무상 횡령죄: 회삿돈을 횡령하여 비자금을 조성했다.[17]
- 특수상해죄: 48회서 공진택과 다투다 공진택에게 뇌진탕 상해를 입혔다.
- 살인미수죄 : 박도라를 강제로 차에 태워서 박도라와 동반자살시도를 했고, 결국 교통사고가 나서 박도라가 심하게 다치게 되었다.
- 도주죄: 사고가 나서 쓰러진 박도라를 두고 도망쳤다.
- 뺑소니: 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도주했다.
- 공금횡령죄 : 공진택의 회사 돈 및 홍콩 페이퍼 컴퍼니 회사 돈을 모두 빼돌렸다.
6. 어록
누군가와 헤어질 때는, 이별의 시간이 필요한 거야.
야! 내가 너 좋대잖아!!
그게 무슨 소리예요? 제가 마리를 왜 죽여요? 그리고 진상구 그 자식 아버지 아니예요! 그 자식 우리 엄마한테 들러 붙어가지고 돈이나 뜯어내고 놀아대는 작자예요! 형!
(진택이 노트북에다가 USB를 꽂자 과거 홍애교가 했던 말들이 술술술 나온다.)
형, 나는 형 동생이잖아.. 우리 아버지는 공대길 회장이잖아!!
진택 : 넌 내 동생 아니야. 넌 우리 아버지 아들 아니야! 이 유전자 검사, 너랑 나랑 검사한 결과야! 근데, 너, 어디서 발뺌이야!!
형, 나는 진상구 그 자식이 누군지도 모르고, 나는 우리 마리... 머리카락 하나 안 건드렸어. 진짜야. 형, 그러니까 제발 나 한 번만 믿어 줘.
(진택이 노트북에다가 USB를 꽂자 과거 홍애교가 했던 말들이 술술술 나온다.)
형, 나는 형 동생이잖아.. 우리 아버지는 공대길 회장이잖아!!
진택 : 넌 내 동생 아니야. 넌 우리 아버지 아들 아니야! 이 유전자 검사, 너랑 나랑 검사한 결과야! 근데, 너, 어디서 발뺌이야!!
형, 나는 진상구 그 자식이 누군지도 모르고, 나는 우리 마리... 머리카락 하나 안 건드렸어. 진짜야. 형, 그러니까 제발 나 한 번만 믿어 줘.
나, 저 새끼랑 죽어도 합의 못 해!!
누가 내 아버지야?! 나 그 아저씨 아들 아니야. 나 절대로 인정 못 해!
7. 여담
- 진단이 공대길의 아들이 아니라 진상구의 아들으로 '공씨 집안 핏줄' 이 아니라는게 드러났고, 죽은거 같았던 박도라가 살아 있고 투신 전의 기억까지 되찾았기 때문에 앞으로 진단의 미래는 엄청나게 어두워질 가능성이 높다. '공씨 집안 핏줄' 이 아니므로 'APP 그룹의 후계자' 로 정상적 루트를 통해 나아갈 수 없게 되었고, 김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박도라가 기억을 되찾았기 때문에 박도라 본인이 자의든 타의든 박도라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드러내고 살아나가기 위해서라도 '성상납의 진실과 성상납 사주한 배후' 를 찾을 수밖에 없다.[18][19]
- 고필승과 공진단이 서로 격투하는 경우가 틈틈이 있는데, 매번 고필승에게 공진단이 일방적으로 얻어터진다. 그냥 고필승이 공진단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 악랄한 면모와 달리 은근 개그 면모도 있다. 그래서 그나마 또 다른 빌런인 백미자보다는 덜 미움 받는다. 하지만 44화에서 뒤늦게 김지영이 박도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지금까지 속아왔다는 것에 분노해 박도라와 고필승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이 나오면서 백미자만큼이나 더 폭주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고, 결국 45화에서 지영의 정체가 도라였다는 것을 몰래 폭로해서 사회적으로 도라와 필승을 제대로 매장시키려는 짓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실이 되고야 말았다.
- 진단의 '엔젤투자 대표 사무실' 이 공진택 회장의 사무실과 고필승 대표(고고엔터테인먼트)의 사무실에 비해 엄청나게 크고 넓은 편이다.
- 지영(도라)와 필승이 만남을 가질 때마다 진단이 뒤에서 지켜보는 장면이 굉장히 많다. 딱히 누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계속 둘이 만나는 곳마다 귀신같이 나타났는데, 드라마적 허용이라 봐야 할 듯.
[1] 친아버지는 진상구이며 공씨 성을 갖기전까진 어머니 홍애교의 성씨를 따 홍진단이였다.[2] 32회에서 친아버지가 따로 있다고 밝혀졌다. 공대길은 의붓아버지다.[3] 사실 상, 피 한방울 안 섞인 의붓형이다.[4] 홍콩 페이퍼 컴퍼니.[5]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15년 전 과거 시점에서도 아역을 쓰지 않고 고윤이 그대로 연기했는데, 군 복무 중인 모습으로 보아 캐릭터의 현재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정작 담당 배우인 고윤은 설정상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고필승 역을 맡은 지현우보다 나이가 4살 어리다.[6]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임수향이 이 배역을 맡았다.[7] 적어도 박신애는 공진단과 비슷하게 많은 악행들을 저질렀지만, 자신의 딸에 의해 무너져 후반부에 가서 갱생하였고,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집착하였지만, 이영국을 망가뜨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작자는 박도라를 좋아하는건 맞지만 그녀가 약혼을 못하겠다고 하자 바로 스폰누명을 씌워 나락보내는것도 모자라 그녀가 기억이 돌아온걸 바로알자 세상에 박도라라고 바로 공개하고 게다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까지 만들었다.[8] 징역 10년정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9] 출소 후, 박도라-고필승에게 찾아가 해코지를 가할 수도 있지만, 진단의 출소가 임박했다는걸 박도라-고필승이 알게 되고, 둘 중 한 명이 공진택에게 접근금지 신청해달라고 요청할 경우 고필승의 양아버지 공진택 측에서 당연히 접근금지 명령을 내릴 공산이 높다. 고필승은 거물 드라마 감독에다 공진택의 양자로 APP 그룹을 이어받을 사실상 승계 1순위가 되었기 때문에 대놓고 건드릴 수 없고, 박도라는 재기에 성공한 톱 배우 신분에다 APP 그룹 공진택 회장의 며느리 신분까지 합쳐져서 고필승과 마찬가지로 대놓고 건드릴 수 없는 위치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진단은 '공씨 집안 핏줄' 이 아니라 그럴 만한 힘도 없다. 교도소 재소자 중에서 박도라 팬인 사형수 한 명이 있는데, 사형수는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공진단을 살해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사형수는 교도관들이 24시간 철저히 감시하고 있고 사형수는 독방 수용이 원칙이니 일반 재소자인 공진단과 같은 방을 쓸 확률은 거의 없으며, 현실에서도 사형수가 교도소 안에서 살인을 저지른 사건은 없다.[10] 그나마, 그에게 곁을 내주려고 하는 진상구가 있지만, 자신이 외면하면서 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11] 애교가 억 단위의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에도 그냥 줄 수도 있다며 말할 정도다. 이후의 일이 문제였다만.[12] 아래에 적힌 죄목의 대부분이 '박도라에 대한 진단의 지나친 집착' 으로 인해 저지르게 된 것이고, 그 '박도라에 대한 지나친 집착' 이 진단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3] 42회까지도 공진단은 김지영이 실제로 살아 돌아온 박도라라는걸 모르고 있다.[14] 결국 44회에서 백미자의 입방정으로 인해 '김지영은 박도라' 라는걸 진단도 알게 된다.[15] 고필승이 공진택 회장의 양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박도라의 동생 박도준이 공진택 회장의 하나뿐인 딸 공마리와 사귀면서 박도라가 APP 그룹과 엮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박도라가 공진단에 대한 혐오감을 많이 느끼고, 여러모로 박도라 본인과 그녀가 애지중지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걸림돌이 되는지라 그녀가 공진단을 용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16] 그리고 44회에서 진단이 '김지영은 박도라' 라는걸 알고 나서부터 필승-도라에게 제대로 훼방 놓기 위해 둘의 결혼식에 맞춰서 '김지영은 박도라' 라 터뜨리고, 박도라라는걸 알고도 고필승이 사실을 숨겼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진단의 무덤을 파게 된게 박도라가 더이상 '김지영' 으로 숨어있는게 아니라 기자회견을 포함해서 박도라의 이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고, '재연배우 황정식' 찾는 작업을 박도라가 이름 내놓고 하기가 수월해졌다. 황정식은 박도라가 살아있다는게 밝혀졌기 때문에 슬금슬금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황정식이 증언하게 되면 도라가 '스폰 누명' 을 벗게될 가능성이 높다. 도라가 '스폰 누명' 을 벗게 되면, 더더욱 '스폰 누명 씌운 배후' 가 진단이라는걸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게 가능해진다.[17] 작가의 전작들인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에서도 비자금 설정이 나왔다.[18] 도라가 도준에게 도라 본인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왔다는걸 밝히면서 '성상납 의혹 누명' 을 벗기 전까지는 박도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며 백미자-박도식-고필승 포함한 나머지에게 도라 본인의 기억이 돌아왔다는걸 밝히지 말라고 이야기하였다. 그걸 보면, 이후 전개에서 '성상납 의혹에 대한 진실' 을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19] 41회에서 박도라가 '성상납 배후' 로 공진단을 심증으로 의심하기 시작했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성상납 의혹 누명' 을 쓰게된 장소의 호텔로 찾아가게 되는데, 호텔 로비에서 필승을 만나게 되었고, 도라는 필승에게 '도라 본인의 기억' 이 완전히 돌아왔다고 밝히게 된다.[20] 다르게 말하면, 공진단이 '진상구 아들' 이라는걸 공진택 회장과 공대숙이 알게 되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21] 백미자가 '전가의 보도' 로 박도라에게 쓰는게 '박도라 엄마' 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도라를 힘들게 하고, 사고를 쳐대는데도 도라-도식-도준에게 가지는 태도가 '엄마인데 어쩔건데' '내가 셋을 안 버리고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 것이다. 백미자의 그 '박도라 엄마' 라는 '전가의 보도' 도 박도식-박도라-박도준이 절연하고, 박도라가 '언론 인터뷰' 나 '기자회견' 이라는 방식으로 백미자의 치부를 밝히거나 절연을 선언하며 공식적으로 선을 그어버리면 힘을 잃게 될 공산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