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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22:45:55

공수 코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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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항공우주군의 특수부대에 대한 내용은 제10공수코만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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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공수 코만도 그룹
Commando Parachute Group
Groupement des Commandos Parachutistes
파일:800px-Emblème_du_Groupement_des_commandos_parachutistes_(GCP).svg.png
기간 <colbgcolor=#fff>1965년~현재
소속 프랑스 육군
상급부대 제11공수여단
유형 특수작전가능부대
역할 비정규전
특수정찰
인질구출
직접타격
정보작전
FID
규모 19개팀(약 250명)
참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바르칸 작전

1. 개요2. 역사3. 편제 및 임무4. 선발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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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500px-Exercise_Falcon_Amarante_MOD_45165010.jpg파일:99136378_2658262051165213_2513116271197814784_n.jpg
파일:French_GCP_commandos.jpg파일:49526365558_cddc685696_z.jpg
Groupement des Commandos Parachutistes

프랑스 육군 공수 코만도 그룹은 제11공수여단 예하의 특수임무부대로 패스파인더및 각종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부대이다.

2. 역사

공수 코만도는 1965년 고고도 점프팀(Saut Overture à Grande Hauteur)으로 각 공수연대에 창설되었다. 첫 실전은 제2외인공수연대 휘하의 부대가 1969년 차드에서 실전을 경험했고, 1982년에는 부대 이름을 C.R.A.P(Comandos de Renignment et d' Action dansla Pofondur)로 변경, 1999년까지 유지하다가 공수 코만도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1]

3. 편제 및 임무


공수 코만도는 육군 코만도 그룹의 부대중 하나로 중령의 지휘를 받으며 육군 프랑스 제11공수여단 예하 공수연대 내 군사지원중대에 배치되어있다.[4]

공수 코만도는 총 250명으로 약 20명의 전투팀과 10명의 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독립된 한 팀, 혹은 두 팀으로 임무를 나서게 된다. 팀장은 대위, 부팀장은 중위가 배치되어 두 팀을 지휘하는데 팀원은 최소 상병계급을 지니고 있다. 편제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필요한 고공강하(HALO/HAHO)및 수중침투를 비롯한 전천후 침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패스파인더 임무를 위해 투입되는 것은 물론 적진 후방에 침투하여 활동하는 정찰 임무 및 정보수집, HVT 사살, 인질 구출, FID 등 각종 특수전 임무도 수행한다. 이 경우 산악 코만도를 비롯한 다른 육군 내 코만도 부대와 협력하기도 한다.

또한 부대 성격은 다르지만 소수 대원들은 해군 코만도에서 위탁교육을 받으며 꾸준히 부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4. 선발




공수 코만도 대원이 되려면 제11공수여단 예하 공수연대 소속이어야 하며 상병 이상의 계급이 되어야 한다.

지원자는 약 10일간 전술, 기술, 신체, 심리적 수준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는 브리핑을 듣고, 체력평가와 필기시험을 받는다.

다음날엔 각종 총기 분해 및 결합테스트를 받는데 FAMAS, FN 미니미, AK-47,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등이 있다.

테스트가 끝난 후에는 나토제 무기와 소련제 무기를 번갈아 보여주며 이에 대해 서술하게된다.

3일차엔 수영 및 백병전 평가를 보며 TAP 시험, 신체 평가, 기본 보병 지식 시험이 끝난 후, 지원자들을 각 중대전문분야에 따라 세분화하여 시험한다.

4일차에는 H&K MP5베레타 92의 총기분해 및 결합을 시험하며 두번째에는 눈을 가린상태로 하게된다. 이후 룸클리어링 및 50m 야외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저녁식사 후 지원자들은 야간 행군에 돌입한다.

새벽까지 30km를 행군한 뒤에는 사격장에 도착해서 FAMAS소총으로 300m 사격을 하게되며 소총은 본인 것도 아니고 영점도 맞춰지지 않은 상태로 본인이 요령껏 교정해야한다. 사격을 마친 후 지원자들은 숙소로 돌아가 식사 및 휴식을 취한다.

다시 다음날 새벽 4시 30분이 되면 지원자들은 소총을 휴대한 상태로 군장을 마치고 5시간 이내에 30km 코스를 완주해야한다. 3시간 반이 지나면 나쁜 성적이며, 최고 기록은 2시간 28분이다. 행군을 마친 뒤 지원자들은 숙소로 돌아가며 주말간 휴식한다.

다음주 월요일 지원자들은 프랑스 GR20을 등반하게된다. 각자 목적지로 도착한뒤 정상까지 등반한 후 무리지어 내려가 부대로 귀환한다.

이후 10명씩 팀을 이루어 30분간 부대 시설에 대한 지형 및 요새를 평가하고 공격계획을 수립하여 모의전투를 수행한다. 모의전에선 부대 무기고와 지원차량 이용이 허용된다.

모의전을 마친 후 지명된 지원자들은 GCP 장교와 면담을 하며 합격여부를 통지받게된다. 합격한 지원자는 코만도 훈련센터에서 제드버그 코스(Jedburgh Course)[6]를 비롯한 코만도 코스로 체력단련과 전투 및 전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맵핑과 정보능력, 수중 작전 및 해상, 수중침투 등을 수료한다.[7]

또한 12주간 공수부대학교에서 4000m 상공에서 강하하는 공수 훈련및 고공강하도 진행하며 이를 통과한 대원은 3개월간의 훈련을 거친 뒤 팀에 배치된다.

육군 공수 코만도 대원들은 붉은 베레모를 착용하나 예외적으로 제2외인공수연대 소속 GCP에 한정해 녹색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다.

5. 기타

프랑스 외인부대 문서에는 공수 코만도가 제2외인공수연대 내 특수전팀이라 저술되었으나 육군 공수 코만도는 제11공수여단 소속 공수부대라면 어디든 존재한다.

또한 공수부대 외에도 프랑스 육군에는 각 부대 성격에 따라 각종 코만도 부대가 갖춰져있다. 공수여단의 공수 코만도, 산악여단의 산악 코만도, 공병부대의 보트 코만도, 기갑부대의 기갑 코만도, 보병부대의 교전지원소대같은 특수전부대가 바로 그것이다.[8]

이들은 비록 제1해양보병공수연대제13용기병공수연대처럼 프랑스 육군특수전사령부의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인질구출 및 각종 정찰 및 충격군 임무 등을 수행하는 정예부대 역할을 한다.

6. 관련 문서


[1] 당시 지휘관이 미군 장교와 대화하던 중 통역가에게 Crap가 영어권에선 쓰레기, 배설물을 의미하는 단어란 걸 알고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2] AMX-10 RC 장갑차와 ERC-90 사게 장갑차를 운용하는 경기갑연대.[3] CAESAR 자주포와 120mm 박격포, 미스트랄 지대공미사일을 운용하는 포병 및 방공연대.[4] 과거 미 육군 사단에 존재했던 장거리정찰대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5] 정찰 및 정보수집 임무 수행.[6] 어원은 2차대전 당시 미영프 연합 공작대 제드버그.[7] 코만도 코스는 기초과정과 장교및 고위부사관용, 하급 부사관용과 훈련교관용으로 총 세개로 세분화된다.[8] 국군으로 치면 각 사단에 있는 수색대기동대같은 특수임무부대와 비슷한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