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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1:31:30

고우진 테츠노스케

라이몬 중학교 역대 서브 에이스 스트라이커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소메오카 류고
후부키 시로
쿠라마 노리히토 고우진 테츠노스케
파일:Goujin_Tetsunosuke.png
프로필
생일 9월 24일
성명 고우진 테츠노스케
(剛陣 鉄之助)
성별 남성
나이 15세 (3학년)
국적 일본
직업 중학생
소속 이나쿠니 중학교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가족 부친: 고우진 마사타츠
포지션 FW(ST)
속성
번호 9 → 12[1]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의 등장인물.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이나쿠니 중학교라이몬 중학교 3학년이며 포지션은 FW, 9번이다.

쉽게 분노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 노력을 필요로 하는 실력으로 보아 포지션은 아무리 봐도 소메오카 류고쿠라마 노리히토를 잇는 콩라인 스트라이커.[2] 다만 무인편 초반의 소메오카나 GO 초반의 쿠라마처럼 꽉 막힌 성격인 것은 아니고, 조금 유한 대신에 바보 속성이 더 부각된다. 코믹스에서는 선배답게 진지할 땐 진지해진다.

재능TV에서 이나아레를 수입할 경우 그대로 "고우진"으로 로컬라이징 될 가능성이 높다. 신귀도, 삼국태, 차강일, 천대지, 엄산휘 등 원작의 일본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음역한 로컬라이징의 선례가 많았기 때문.

2. 작중 행적

2.1.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1화에서 축구부가 폐부된 이후,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코조우마루 사스케의 말에 발끈한다. 그 뒤 다같이 도쿄로 상경해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세이쇼 학원과 시합을 하게 된다.

정보가 어찌나 깜깜한지 다른 이나쿠니 일레븐도 다 아는 엔도 마모루를 모른다! 2화에서 나온 건데, 듣자마자 일동이 모두 경악함[3]에도 고우진 본인만은 당당하게 서 있는 게 포인트.

4화에서는 자꾸만 방어를 지시하는 감독에게 화가 나 공격을 하려다가 감독의 의도를 깨달은 사스케의 만류에 멈칫. 이후 사스케가 선취점을 따내자 본인도 슛을 날리지만 막힌다. 이후 사스케에게 말려줘서 고맙다고 사이가 조금 개선된다.[4]

18화에선 감독에게 자신에게도 필살기를 주라고한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길, 파이어 토네이도를 파이어 레모네이드로 잘못 알고있는것이 아니다! 파이어 토네이도에 탄산이 들어간 필살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그러다 타츠미가 자신에게도 필살기를 요구하자 감독이 내린 결정은 타츠미와 고우진의 연계 필살기. 그로인해 타츠미와 2인 3각, 협동해서 라멘먹기, 같이 물마시기등으로 필살기 훈련을 한다.
에이세이전에선 타츠미와의 필살기 플래시 댄스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히요리가 고우진의 자리를 가로챈다..

20화에선 사기누마 오사무의 웜홀에 파이어 토네이도가 막히고 땅에 박히기 직전을 노려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자칭 '파이어 출현지점예측'... 실점한 것을 안 오사무의 놀라는 표정이 볼만하다

23화에선 다시 파이어 탄도 보정을 날리고 막히지만, 엔도의 마신 더 핸드가 측면에서 쏜 슛에는 취약하다는 것[5]을 깨닫게 되고, 아스토의 제안으로 코조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의 궤도를 아스토가 이나비카리 대시를 이용해 바꾼 후 그것을 고우진이 측면에서 다시 쏘는 '백 드래프트'를 개발해 미완성 풍신뇌신을 뚫고 득점한다[6]. 이후 한번더 백 드래프트를 사용하지만 풍신뇌신을 완성한 엔도에게 막힌다.

25화에선 오쿠이리마저 개인 필살기 더 래버린스를 익힌것을 보고 안절부절해 한다. 부상당한 타츠미를 제외하면 자기 혼자 개인 필살기가 없기 때문인듯. 슛을 한번 차보지만 당연히 막히고, 코조우마루에게 뭐하냐고 한소리 듣기까지.

26화 오우테이전에서 드디어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실현시켰다! 경기 도중에도 미완성 상태인 파이어 레모네이드로 슛 기회를 몇번이나 날려먹으며 팀원들에게 욕을 얻어먹었으나[7], 마지막 슛 찬스에서 코조우마루가 고우진의 태도를 보며 뭔가 느꼈는지 결승골 찬스를 고우진에게 넘겨주었다.[8]

와중에 파이어 레모네이드의 준비동작에서 노사카가 공을 가로채지만, 이나모리의 빠른 디펜스로 공을 다시 받아 필살기를 이어나간다. 이 슛으로 니시카게의 왕가의 방패를 부수고 골을 성공시켰다. 결과는 3대 2로 라이몬의 승리. [9]

슛을 하기 전, 왜 1화부터 파이어 레모네이드에 집착했는지 밝혀진다. 라이몬으로 전학 가기 전 아버지가 필살기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때 예시로 든 필살기가 바로 파이어 레모네이드. 즉 잘못 알고 있던 건 아빠였다는 것이다. 그런 아버지의 말을 끝까지 간직해 결국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만든 고우진은 효자나 다름없는 셈.

2.2.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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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코칭 스태프 명단
코치 초 킨운HC / 쿠도 미치야 / 세키야 토모아리
매니저 라이몬 나츠미(강화 위원) / 미카도 안나 / 오오타니 츠쿠시
서포터 리 꼬붕 / 카제아키 요네 / 키노 아키
}}}||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었다. 룸메이트는 이나모리 아스토.

한국전이 끝나고 기사에서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조그맣게 찍혀있자 엄청 좋아했다.

7화에서 이치호시를 린치하려는 하이자키를 말리다 기자를 발견해 의도치않게 활약한다.

9화에선 왜 아직도 자신을 내보내지 않는지 초 킨운에게 항의하지만, 그는 고우진을 이나즈마 재팬의 비밀병기라 칭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내보내지 않는다고 한다.그 후 나타난 노사카에게도 "저런 잔챙이들에게 선배의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설득당한다.[10][11]

그리고 아시아 예선 결승전인 중국전인 18화에서 자신의 훈련과정과 함께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을 선보이면서[12] 이나즈마 재팬의 첫골을 넣어 분위기 반전에 큰 역할을 한다.

이후 스페인전과 미국전에도 출전....하지만, 선발맴버가 아니라 교대로[13]그리고 후도에 이어 히우라와 노보루가 당하는걸보고 '오리온 녀석들..이런게...이런게 축구냐며 분해한다. 러시아와 브라질 전에서도 교체하면서 등장한다. 어째 시합출전때마다 교체로밖에 나오질 않는다. 스페인전에서도 기술이 막혀버렸지만, 브라질전에서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므로 1점 만회한다.

결승전인 러시아전에서 선발출전한다.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을 사용하나 막혀버린다. 그러나 퍼펙트 스파크의 세뇌가 풀린 뒤 다시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을 사용했을 때는 이나즈마 재팬의 첫 골을 얻었다.

3. 필살기

4. 기타

미치나리 타츠미와 함께 이나쿠니 라이몬의 몇 안되는 3학년이다.

아레스의 천칭 엔딩에서 판타지 복장은 중세 병사, 무기는 장창.

동네북 개그 캐릭터 포지션인데다 외모도 인남캐 수준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우직하게 밀고 나가 리부트 시리즈에 부족했던 '필살기 서사' 부분을 나름대로 해내면서 나쁘지 않은 입지를 얻었다. 오우테이츠키노미야 전의 결승골을 넣거나 족구잡기단 전에서 조커 역할을 제대로 성공하는 등 제작진의 취급도 무난했고, 같은 이나쿠니 포워드인 아스토나 코조우마루에 비호감 여론이 집중되다보니 고우진은 비교적 이미지 피해가 적었던 것도 한 몫 했다.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코조우마루 사스케도 뽑히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작중에서 자기가 되어도 괜찮은거냐며 당황하기도.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엔딩곡에서의 카드에서는 엔도 마모루와 함께 헌터로 그려져있다. 두번째 엔딩에서는 러시아 희곡 '숲은 살아있다'의 10월의 정령.[18]

[1] 오리온[2] 다만 FF 결승전에서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완성시키며 에이스 스트라이커였던 코조마루가 오히려 콩라인으로 밀려나고, 한술 더떠 코조마루를 제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데다가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라이징으로 진화시키며 이나즈마 재팬의 최강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거듭나는 기염을 토한다.[3] 각자마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놀라서 자빠질 듯한 표정이었다. 오쿠이리 히로가 그거 위험하다고 충고하고 히요리 마사카츠가 설마 그 정도일 줄이냐고 한마디를 하기도. 그도 그럴 게, 그 수준의 정보력이면 간첩 몰리기 딱 좋은지라(...).[4] 반대로 코믹스에서는 사스케가 고엔지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자 정신차리기 전까진 너에게 공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한다.[5] 슛은 막았지만 공에 슛의 위력이 남아 회전하고 있었다[6] 처음 사용했을 때 한 대사는 다름아닌 "받아라 엔도! 나의 필살기! 파이어 레모네이드다!"(...)[7] 이때 오오타니는 이를 보고 막장슛이라 평했다(...).[8] 매니저들도 고우진의 슛을 믿지 못했지만 부상으로 벤치에 있었던 미치나리만은 고우진이 실패를 거듭할수록 슛의 정밀도가 계속 좋아진다고 말한다. 코조마루의 언급은 없었으나 맥락상 코조마루또한 이를 인지하고 찬스를 넘겨준 듯 싶다.[9] 이후 후속작 오리온의 각인에서는 노사카가 축구 매거진 인터뷰에서 파이어레모네이드에 1등 순위를 매기기도 했다. 막을 수 없는 굉장한 슛을 보고 싶었는데, FF 결승전에서의 고우진의 파이어 레모네이드가 그랬다고 평한다.[10] 그런데 아시아 예선 마지막 중국전에서 이 비밀병기라는 말이 단순 농담이 아니라는것이 드러났다.[11] 노사카는 이후의 축구 매거진 인터뷰에서 고우진의 파이어 레모네이드에 1등 순위를 매기기도 한걸 보면 고우진을 진심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긴 한 것으로 보인다[12] 이때 훈련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말투도 기존 고우진의 톤이 아닌 흑의 아처코가미 료켄에 가까운 타케우치 고유에 힘있는 톤으로 말투가 바뀐다.[13] 스페인전에서는 부상당한 후부키를대신해, 미국전에서는 지뢰원에당한 후도와 교대했다[14] 아마 레모네이드를 주변에 채우는게 아닌가 싶다.[15] 이때 스플래시라고 외치는게 압권.[16] 공은 흰색이나 주변에 구형의 검은 기운이 돌고있다. 민 인치가 폭식사자로 막으려 하지만 공이 무겁다고 하며 점차 땅에 박힌다.[17] 이때 일출 때의 태양을 묘사하는 듯한 밝은 빛이 나는데 이게 오프닝이랑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고우진이 진 주인공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18] 고우진의 생일은 9월이나 이미 타츠야가 있으며 타츠야보다 생일이 느린 관계로 10월달의 정령이 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