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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8 23:19:12

고성희(화려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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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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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7ca3e8><bgcolor=#ffeaaa><color=#3f75be><-4>||
파일: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이지혁.jpg파일: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지은오.jpg파일: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박성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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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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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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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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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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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Hoz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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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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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bgcolor=#ffeaaa><tablewidth=100%><width=10000>등장인물
방영 목록음악

<bgcolor=#63a6f6> 고성희/고춘자
파일: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고성희.jpg
배우: 이태란
56세. 박진석의 후처이자 영라 엄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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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아름다우며 수수한 외모를 가졌다. 어려서부터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왔다. 자수성가한 사업가와 결혼 후 아이까지 낳았지만, 남편의 죽음으로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다 진석을 만나 재벌 집 안주인까지 신분 상승에 성공한 그녀는 ‘권력 굳히기’에 들어간다.

1. 개요2. 특징3. 인간관계
3.1. 우호하는 관계3.2. 적대하는 관계3.3. 애매한 관계
4. 작중 행적
4.1. 9화4.2. 10화4.3. 18화4.4. 22화4.5. 23화4.6. 25화4.7. 26화4.8. 27화4.9. 32화4.10. 33화4.11. 34화4.12. 35화4.13. 36화4.14. 37화
5. 죄목6. 평가7. 여담

1. 개요

KBS 2TV 주말 드라마화려한 날들〉의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 보스. 배우는 이태란.

2. 특징

박진석과 재혼하기 약 30여년 전에 한 사업가 남편과 결혼 후 아이를 낳은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지은오이다.

겉보기엔 따뜻하고 우아하며 인간성이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사악하다. 본명은 고춘자이다.

3. 인간관계

3.1. 우호하는 관계

3.2. 적대하는 관계

3.3. 애매한 관계

4. 작중 행적

4.1. 9화

딸 영라를 재벌 3세와 엮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까지 옮기는 등 서서히 야망을 드러냈다.

4.2. 10화

지은오의 친모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핑계로 지은오와 만남을 가졌다.

4.3. 18화

친딸인 지은오를 찾은 이유가 간 이식을 받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3]

4.4. 22화

지은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취한 척 울먹인다.

4.5. 23화

지은오와 한강 데이트를 하는데 뭔가 불안해졌는지 버려진게 아니라 잃어버린 걸수도 있다고 한다.

4.6. 25화

성재가 언급되길 차갑다고 미소를 짓지만 온기가 없지만 대신 완벽하며 이걸로 박진석을 믿게 만들었으며 성재와는 일평생 줄타기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라고 한다.

4.7. 26화

지은오가 DNA를 등록해서 친부모를 찾자 기다려듯이 응하고 지은오를 만나기전 화장을 지우고 옷을 갈아입고 경찰서에서 기다렸는데 뻔뻔하게 지은오가 잃어버린 딸인걸 알게되자 당황해서 쓰러진다.[4]

4.8. 27화

의식을 되찾고 분명 미리 속으로 짜놓은 각본대로 말하는거지만 지은오한테 한유라라는 본명을 알려주고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서 왜 알아채지 못했고 좀더 열심히 찾아야했다고 울먹인다.

박진석이 박성재를 부사장자리에 앉히자 무슨 생각이냐면서 따지고 박영라가 민정호와 만날지 않자 속상해서 하는 말인지 원래부터 하고 싶은 말인지 그림에 재능이 없는 주제에 무슨 화가를 꿈꾸냐면 결혼 준비나 하라고 폭언을 날린다.

4.9. 32화

본인 차에 위치 추적기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중에 영라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질책했다.

4.10. 33화

박진석 몰래 만들어둔 금고 안에서 등기부등본을 꺼냈다.

은오를 만나 등기를 내밀며 100억의 건물을 제안했다. 여기에 증여세 낼 돈을 준다면서 72억이 넘는 수표를 주었다.

하지만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는 은오에게 차가운 독설을 듣고서 끝내 거절 당하자 카페를 소란스럽게 하는 분풀이를 하였다.

4.11. 34화

우진이와 은오가 친구인걸 알았다.

그리고 은오에게 우진의 사진을 내밀며 친오빠가 우진인 사실을 밝혔다. 우진이가 너 때문에 유서 쓰고 사라졌다며 남탓을 시전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사라진 우진을 걱정하고 슬퍼하기는 커녕 그가 죽으면 이를 진석에게 어떻게 둘러댈지 궁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4.12. 35화

영라와 지완이 방을 구한 사실을 알아냈다.

은오가 회사 일을 위해 수술일을 미루자 분노 했으며 입원 수속을 마치자 그제서야 안도했다. 우진이랑 같이 수술실 가면서 멈춘 엘리베이터에 본인이 먼저 성재랑 진석을 발견하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4.13. 36화

우진의 수술이 끝나자 우진의 일을 알게 된 영라와 지완이를[5] 갈라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영라가 웹툰을 계약한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 했으며, 이후 지완을 지키려는 영라로 하여금 지완이 사표를 내게 한다.

4.14. 37화

예고편은 영라가 지완을 만나러 장례식장 갈려고 그러는데 성희를 뿌리치고 상류층 예절도 지키라는 당부하고, 이사장실로 들어가서 핸드폰 꺼내서 전화번호 탐정사무소 치는거 보였다.

5. 죄목

초반부에는 박영라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이는 것 외에는 저지른 악행이 없었으나, 회차가 거듭날수록 진상아마냥 점점 폭주하여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이대로면 KBS2 주말드라마 역사상 가장 죄질이 무거운 공진단도 능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이 작가가 제대로 된 권선징악의 결말을 그리게 되면 교도소행은 피하게 될 수 없을 것이다.[6]

6. 평가

이 배역은 악역이 된 선역, 선역이 된 악역도 아닌 진짜 악역이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도 아니다.[7] 또한 작중 최악의 막장 부모로 자신에게 필요없는 자식은 가차없이 버리고, 그나마 이용가치가 있는 자식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가스라이팅하여 자신의 도구나 그림자로 이용하려고 한다.

넓게 따지면 민희경마저도 능가하는데 민희경은 그나마 과거에 전남편으로부터 성폭행당하여 동정할 여지라도 있으며, 민희경은 적어도 자신의 자식을 도구로 이용하지는 않았고, 또 다른 자식인 권혜빈만큼은 정성껏 키웠다.[8] 그러나 고성희는 자신의 자식들을 전부 도구로 보며 동정할 여지조차도 없기에 민희경 조차 능가하며, 해당 역할 담당 배우가 출연한 SKY캐슬의 김주영이나 백미자에 버금간다고 보면 된다.

7. 여담


[1] 20년 넘게 부부로 지낸 만큼 박진석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얼마나 화가 나는지 제대로 알고 있어,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박진석 앞에서만큼은 소름 끼칠 정도로 현모양처를 연기한다.[2] 1화부터 지은오에게 사람을 붙여 감시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옛날에 성재랑 교제한 사이라서 지켜보나 했는데 사실은 자기가 낳은 딸이라서 그렇다.[3] 사실 간이 필요한건 아들 우진이고 버려진 친딸인 은오를 이용하는 것이다.[4] 옛날에 알아내서 무려 1화부터 주시했고 DNA 등록하길 기다렸다.[5] 진석에게 우진의 일을 들키지 않게 지완이 은밀히 도와줬는데도 고마움은 커녕 교통사고로 꾸며 그를 재기불능으로 만드려고 했다.[6] 다만 소현경 작가의 악역 중에 비참한 결말을 맞은 악역은 없기 때문에 과연 고성희가 제대로 징악을 당할 지는 미지수다.[7] 악역이 된 선역 중에 애나킴에 비유하자면 친딸을 무책임하게 버리고 도망친 후 몇 년후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는것이 비슷하지만, 고성희를 애나킴에 비유하면 실례인것이 애나킴은 아이를 버린 죄만 크고 버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또한 고성희는 장수연, 한혜라보다도 더하며 문정인보다도 더하다. 장수연도 아이를 버리기는 했지만 사연이 있었던 데다가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중반부부터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준 반면에 고성희는 그렇지도 않다.[8] 김젬마가 민희경에게 복수한다고 찾아오지 않았으면 둘을 애초에 엮일일이 없었을 것이다.[9] 또한 정상인 포시션인 오순정을 연기했던 김희정과 여기서도 재회했지만, 김희정은 김다정으로 그대로 연장선이 되었고, 이태란은 연장선이 끊기면서 엄청 난 비밀을 숨기고 사기 결혼한 엄청난으로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