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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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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표2. 학문의 기초3. 공통교양
3.1. 2023년 개편 이전
4. 핵심교양5. 선택교양
5.1. 선택교양(기초과학)
6. 외국어강의

1. 시간표

1교시: 09:00~09:50
2교시: 10:00~10:50
3교시: 11:00~11:50
4교시: 12:00~12:50
5교시: 13:00~13:50
6교시: 14:00~14:50
7교시: 15:00~15:50
8교시: 16:00~16:50
9교시: 17:00~17:50
10교시: 18:00~18:50
3학점 시간표가 섞인 서울캠퍼스와 달리 세종캠퍼스는 수업시간이 무조건 50분 단위로 끊어진다. 따라서 일주일에 수업시수가 3시간인 과목을 1주일에 두 번 수업한다면 주 2회 중 수업 한 번은 2시간 수업이다. 단, 1번의 수업에 3시간을 몰아넣은 수업도 일부 존재한다. 시간표 상으로 쉬는 시간까지 보장해주는 나름 친절한 시간표이다.

2. 학문의 기초

2020년까지 전공관련교양(전관교)라는 교양으로 존재했었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편람 지침 및 3주기 동편람(예정) 지침의 준수 등과 관련하여 전공관련교양이 폐지되고 새롭게 신설된 영역이다. 이후 타전공 학생들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던 전관교 수업들은 선택교양으로 대부분 이전하였다.

3. 공통교양

3.1. 2023년 개편 이전

4. 핵심교양

서울캠퍼스에도 존재하는 졸업요건에 해당되는 교양과목들. 분야에 따라 세계의 문화, 역사의 탐구, 문학과 예술, 윤리와 사상, 사회의 이해, 과학과 기술, 정량적 사고로 나누어지며, 이는 서울캠퍼스와 동일하다. 참고로 자신의 학과에서 지정한 핵심교양 과목을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능하다 어떤 과목을 들을지는 과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자신의 학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학교에서는 분반의 수를 늘리고 들을 수 있는 수업들도 다양하게 만드는 등 꽤나 열심히 교양수업을 개설하나 현재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강신청 지옥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1학년때는 기초과학 교양이나 학문의 기초를 듣느라 핵심교양을 듣지 못해 보통 2학년생들의 신청이 몰리며 2학년때 신청을 실패하면 3,4학년때 저학년들과 들어야 하는 참사가 매년 발생한다. 문제는 이런 케이스가 너무 많아 핵심교양을 저학년들이 듣지 못할때가 많아진다는것. 저학년들의 수강신청날에는 핵심교양을 버려달라는 저학년생들의 통곡이 넘쳐난다.
다만, 핵심교양의 경우 서울캠퍼스보다 세종캠퍼스가 오히려 더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물론 서울캠퍼스는 학부생 인원이 세종캠퍼스에 비해 3배가량 많아 핵심교양과목 대부분이 수백명이 같이 듣는 대형강의이긴 하다. 또한 특이한 점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계절학기엔 절대로 핵심교양 과목을 개설하지 않는데 세종캠퍼스의 경우에는 핵심교양 과목도 개설해준다!

5. 선택교양

5.1. 선택교양(기초과학)

이공계 신입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이 아닌 것 같은 '교양'이다(...) 미적분학, 컴퓨터언어,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6]등이 속해 있다. 미적분학과 일반물리는 강의 이외에 별도로 조교와 함께하는(?) 연습문제 풀이 시간이 있으며, 당연히 출석에 들어간다. 실험수업은 매주 실험하고 예비, 결과보고서를 쓴다. 교수가 수업을 하는 경우에는 꽤나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에 괜찮지만 대학원생이 수업에 들어왔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학년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수업이지만 우선은 끝까지 해 보자. 대학원을 가거나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보고서를 써야 한다.
2021년 2학기 기준으로 일반물리학과 일반물리학실험이 모두 Flipped Class로 운영된다. 이는 2020년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Flipped class가 좋은 성과를 얻어 모든 분반을 Flipped class로 개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부라고 한다.

6. 외국어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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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 특히 영어 강의를 가리키고 이 때문에 영강이라고 줄여부른다. 학교에서는 이를 점점 늘려가는 추세다. 영강을 단과대별로 정해진 시간 이상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조건이 충당되지 않아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졸업사정표에서 보면 ACADEMIC ENGLISH도 영강 개수에 포함된다)
본래 이전에는 영강은 절대평가로 개설되어 상대평가보다 완화된 성적비율[7]로 성적을 받을 수 있어서 학점을 따기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에 개정된 학사운영방침에 의해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에 관계없이 모든 교과목은 A/A+ ~30%, B/B+ ~60%, C+/C/D+/D/F 40%~의 비율을 지켜 성적이 부여된다. 카더라 통신에는 영강으로 개설한 과목 중 학교에 이르지 않는 조건으로 그 학기 수업을 100% 한국어로 진행한 수업이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정말 아무도 이르지 않았는지 영강 우수 강의로 지정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물론 영강인데 한국어로만 수업을 했다가 신고당한 경우도 있다.누구냐 대체[8] 또한 영강 외에도 일본어같이 해당 외국어로 진행하는 외국어강의도 있다.


[1] 토익 860 이상, 토플(IBT) 100 이상, 토플(CBT) 250 이상, 텝스 715 이상, 아이엘츠 7.5 이상[2] 2023년부로 CB 프로그램은 공통교양에서 제외됐으나, 수강신청은 여전히 가능하다.[3] 2021년 1학기부터 개설 X, 2022년부터 재개설[4] 아트앤미디어를 대신하여 2021년 1학기부터 개설, 2022년 개설 X[5] 정보적사고는 세종캠퍼스 1학년 세미나 2의 유사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음.[6] 거의 대부분 연습 3학점에 실험 1학점을 세트로 이수해야 한다. 반드시 같은 학기에 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나, 과목 간의 연계성과 시험공부의 편의성을 위해서 웬만하면 같이 듣는 것이 좋다 (진도도 비슷하다).[7] A/A+:0~40%, B+~B:0~90%, C+~F:10% 이상[8] 사실 영어가 좋다고 해도 한국어로 강의하는 게 여러분들에게 10조 20억 3천만배는 훨씬 이득이다. 내용 이해는 둘째치고 교수들 대부분은 영어 비원어민이라, 나쁘게 말하자면 기본적인 영어조차 엉터리로 쓰는 게 기본이다. 예를 들자면 '사례'를 들 때 e.g.라고 써야 하는데 자꾸 ex 이딴 식으로 고집한다거나... 구두점, 발음 틀린 건 그냥 기본이고... 아무래도 교수와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국어에 비해 당연히 압도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수업 자체의 난도와 질이 국강에 비해 낮은 경우가 많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에 걸맞은 전공과목의 수준으로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는 것. 그렇기에 영어 못 하는 학생에게는 그냥 영어 독해 수업이 되어버리고, 영어 잘 하는 학생들은 수업을 날로 먹게 된다. 물론 당연히 학점은 영어 잘 하는 학생들이 별 노력 없이 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