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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35

고대인(사가 시리즈)

사가 시리즈의 설정.

1. 개요2. 시리즈별 고대인

1. 개요

장르가 RPG이니만큼 초고대 문명설이 자주 사용되며, 게임이 다들 개별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에 따라서 모습이나 상세 설정이 완전히 다르다.

물론 고대 문명이 등장하지 않는 시리즈도 많다.

2. 시리즈별 고대인

2.1. 사가 2 비보전설

본작의 비보를 만든 고대의 신들로 지금은 대부분 쇠퇴하고, 막강한 힘을 지닌 비보와 자동 시스템, 소수의 신들만 남아있는 상태다.

2.2. 로맨싱 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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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찌기 뛰어난 술법 능력으로 세계를 지배했던 선주종족.

'동화의 법'이라고 하는 몸을 옮겨타는 술법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불로장생을 유지했으며 왕국을 건설해 찬란한 문명을 일구어냈다. 인류는 당시 고대인의 노예였으며, 고대인 사이에도 귀족, 왕족같은 신분제가 있어서 신분차별도 빈번했다.

그러나 몬스터에게 살해당하면 동화의 법을 쓸 수 없기에 몬스터는 고대인들조차도 두려워했고, 이에 몬스터를 퇴치하기 위해 나선 자들이 바로 칠영웅이었다.

칠영웅은 몬스터를 스스로 흡수해 힘을 늘리는 과감한 수를 사용했으며, 고대인들은 그 술법이 너무 위험해서 섣불리 나서지 않았다. 그렇게 칠영웅의 활약으로 몬스터를 쓰러뜨리지만 이번에는 천재지변이 터져서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알고보니 고대인의 동화의 법은 자연의 섭리를 깨트리는 위험한 금주라서 이로인해 그걸 막기 위해 나온 항체가 바로 몬스터였고, 그 몬스터마저 쓸려나가자 세계가 균형이 무너져 자멸하기 시작한것이었다.

고대인들은 더 이상 여기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해서 차원전이장치를 만들어서 다른 차원으로 도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칠영웅을 두려워해서 그들을 속여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다. 오아이브를 비롯한 소수의 고대인은 이것에 반발해서 지상에 남았고 대다수의 고대인은 다른 차원으로 떠나버렸다.

그들이 떠난 후, 천재지변은 서서히 사그라들었고 노예로서 살아가던 인류가 자연스레 영장이 되어서 본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고대인은 그저 전설속의 존재로만 치부될 정도로 잊혀지게 된다.

한편 추방당했던 칠영웅은 수천년 후에야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고, 고대인에게 복수하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본편이 시작된다.

2.2.1. 고대인 목록

2.3. 사가 프론티어 2

에그(사가 시리즈)

[1] 심지어 이때의 노엘은 다른 칠영웅들과 부하가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노엘 본인은 별다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고 아직 로크부케가 죽기 전이라 황제에게 원망도 없기 때문에 전투 중에도 전력을 다하지 않거나 황제에게 싸움을 그만두자고 설득하는 지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때에 한해서는 마치 황제가 나쁜 놈처럼 보이는 요상한 상황이 펼쳐지는 것.[2] 차원 전이 술법이 아직 불안정해서 범위가 한정적이고, 시간이 부족해서 평민들은 버리고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3] 다만 와그너스와 같은 귀족을 제외하면 원래 자신들과는 말을 섞을 수도 없을 정도로 천한 것들이 영웅이라고 찬양받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과는 별개로 오아이브의 아버지도 칠영웅을 정의롭다고는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정의라는 것은 입장에 따라 선과 악이 변하는 것이기에 칠영웅의 정의란 것이 언제 자신들에게 향할지 알 수 없는 만큼 칠영웅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위협이 되기에 반드시 처분해야만 한다고 강변한다.[4] 일단 작중에서는 테렐테바에 설치한 차원 이동 장치(3개의 탑이 한 쌍을 이루는 장치)와 살라마트에 설치한 차원 이동 장치(에일네프의 탑 & 가라앉은 탑이 한 쌍을 이루는 장치)가 등장한다.[5] 이는 로맨싱 사가 2 무대판의 설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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