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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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시로미야 일족 | 당주 | 우시로미야 킨조 | ||
| 장남 일가 | 우시로미야 크라우스 | 우시로미야 나츠히 | 우시로미야 제시카 | |
| 장녀 일가 | 우시로미야 에바 | 우시로미야 히데요시 | 우시로미야 조지 | |
| 차남 일가 | 우시로미야 루돌프 | 우시로미야 키리에 | 우시로미야 배틀러 | |
| 차녀 일가 | 우시로미야 로자 | 우시로미야 마리아 | ||
| 고용인 · 주치의 | 로노우에 겐지 | 샤논 | 카논 | |
| 쿠마사와 치요 | 고다 토시로 | 난죠 테루마사 | ||
| 메타 세계 · 1998년 | ||||
| <colbgcolor=#4a3031><colcolor=#ffffff> 고다 토시로 [ruby(郷田, ruby=ごうだ)] [ruby(俊郎, ruby=としろう)] | Gohda Toshi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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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 12월 10일 |
| 별자리 | 궁수자리 |
| 혈액형 | B형 |
| 좋아하는 것 | 십자말풀이, 차 |
| 싫어하는 것 | 보람 없는 일, 단조로운 작업 |
| 성우 | 비후 히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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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고다 토시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고용인. 근속 기간은 짧지만, 이전 직장에서 쌓은 세련된 접객술은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크라우스 부부에게 고용됐기 때문에, 킨조의 스파이라 여겨지는 고참 고용인들보다 더 신뢰받고 있는 모양이다. | |
게임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2. 상세
고용인 중 한 명. 주로 주방에서 일하고 있다. 요리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그 요리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하다. 매 식사마다 자신의 요리를 설명하는데, 이 설명 때문에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원래 유명 호텔에서 일하던 요리사였지만 내부 정치 싸움에서 밀려나 퇴사한 뒤,[1][2] 나츠히의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해 롯켄지마섬으로 오게 되었다. 근속 연수는 2년밖에 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킨조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은 고용인이다 보니 나츠히와 크라우스의 신임을 받고 있어 고용인 사이에서의 발언권은 겐지 다음갈 정도로 높다.[3][4]오랫동안 업계에서 뛰어온 인물이라서 프라이드가 강한 인물이라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샤논이나 카논이 편익의 독수리 문양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샤논과 카논에게 요리에 중요한 정보를 안 알려주거나[5] 우시로미야가 친족 회의나 다과회 때는 우시로미야가 친족들이 모두 한 성질 하고 모든 것들을 꼼꼼하게 따진다는 것을 알고는 모든 식사 준비나 식기 준비를 샤논에게 떠넘겨 샤논이 우시로미야가 사람들에게 혼나도록 꾸미는 등 찌질하게 괴롭히기도 한다.
그래도 최소한의 인간성은 있는지, 위기 상황이 되면 다른 사람의 심리를 고려해 배려하거나 자신의 덩치를 이용해 상황을 막으려고 노력하기는 한다. 인간쓰레기라기보단 자기 잇속에 밝은 사람 정도이다.
이 게임의 BGM 중 하나인 'happy maria' 중 'It's magical golden shape'가 '매지컬 고다 셰프'라고 들린다. 일종의 몬더그린.
그래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 부분에서 '매지컬☆고다☆셰프'라는 탄막 코멘트가 지나간다. 이제는 거의 캐릭터 별명이 '매지컬☆고다☆셰프'가 된 듯하다. 고다만 나와도 이 코멘트가 나오기도 한다. 애니 차회 예고에서도 언급되는 걸 보아 이젠 공식화…?
EP8에서는 결정적 순간에 도짓코 속성을 보였다. 황금향을 멸망시키려 온 에리카를 상대로 시간을 끌기 위해 항전할지 항복할지를 놓고 토론하는 척을 해야 했는데, 거기서 처음에는 항복파로 나섰다가 불과 몇 분 후에 맥락도 없이 항전파 의견을 내놓은 탓에 그 토론이 연기라는 것이 에리카한테 들켰기 때문. 덕분에 황금향이 쑥대밭으로 변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덕분에 웹상에선 전범(戰犯) 취급을 당하는 중.
괭갈이 인터넷 방송에서 플레이되면서 윤석열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상당히 비슷한 외모긴 하다(...) 비교글
'고다? 그 녀석은 싫다.'라며 진범에게 미움받은 탓에 메타 세계에서 본인을 상징하는 인물이 없다.[6][7] 이를 매우 아쉬워한 팬들이 매지컬☆고다☆셰프의 이명을 살려 마법 뒤집개나 황금 뒤집개를 든 마법사로 마개조(...)하기도. 다만 후에 맛있는 수프를 만들면 나눠 주곤 했다라는 언급을 봐서 악인까지는 아니고 그냥 꼰대 상사 정도로 생각하는 듯.
진범의 개인적인 미움을 받긴 했으나 궁극적인 범행 동기와는 특별히 관련이 없는 인물이기도 한데, 고다가 살해 당한 것은 그저 진범이 범행을 실행한 그 날에 우연히 우시로미야 가에서 근무를 했다는 이유 하나 뿐이다. 한마디로 운이 없었다. 반대로 작중에선 우연히 그 날 우시로미야 가에 없었기 때문에 살아 남은 인물도 등장한다.
[1] 다만 이는 본인의 입으로 주장한 내용으로, 진범의 사전 조사에 따르면 사내 성추문 탓에 해고당했다고 한다. 용기사는 인터뷰에서 고다와 나츠히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설정을 넣을 예정이었으나 내부 반대로 삭제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를 위한 복선으로 구상했었던 퇴사 이유를 진범의 살해 당위성 확보를 위해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2] 하술할 여러 가지 민폐 짓을 감안하면 성 추문은 아니더라도 갈등으로 인해서 퇴사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3] 다만, EP5를 통해 진상을 알고 보면 느낌이 달라지는데, 본편의 사용인 중에서 킨조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던 건 그만이 유일했다. 그리고 나츠히와 크라우스도 이 사실을 고다에게는 일부러 알려주지 않은 데다가, 이미 이 시점에서 킨조의 입김이 들어갔는지의 여부는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기에 다른 사용인들과 고다를 다른 시선에서 볼 이유도 없다. 고로 실제로는 나츠히와 크라우스도 고다를 그리 신뢰한 게 아니라는 걸 추론할 수 있다.[4] 결국 이것을 EP5에서 돌려받게 되는데 고다 입장에서는 킨조가 사망한 것을 모르기에 본인도 2년 동안 킨조를 뵌 적이 없다 등의 부부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거나 사다리가 없다고 잡아떼는 카논에게 본인이 어디 있는지 안다는 눈없새 모습을 보였다.[5] 대표적으로 EP1에서는 디저트로 나온 두 가지 소스를 곁들인 판나코타의 소스 재료(딸기와 로즈힙(장미 열매))를 알려주지 않아 샤논이 곤란해진 적이 있었다. 쿠마사와가 전통의 고등어 농담으로 넘기긴 했지만.[6] 의사 양반 또한 메타 세계에서의 본인이 없는 인물. 이쪽은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신을 불구의 몸으로 되살린 것에 대한 원한이 아니겠느냐는 추측 정도는 있다.[7] 또한 난죠와 비슷하게 진범과 같이 지낸 시간이 짧기도 하다. 타 등장인물들은 전부 본인들의 실제 행적을 모티브로 설정을 구축했는데 만난 지 2년밖에 안 된 고다는 이렇게 캐릭터 설정을 만들 정보가 부족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