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光哲
1945년 6월 12일 ~ ([age(1945-06-12)]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의병장 제봉 고경명의 자손이다.2. 생애
1945년 6월 12일 전라북도 정읍군(現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804번지에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던 고경명의 후손으로 태어났다.[1] 그의 선조들은 본래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에 거주했다가 이후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이주해 세거해왔다.전주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에 입학해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던 중 6.3 항쟁에 참여했다가 제적되었다. 1967년 6.8 부정선거 규탄 시위, 1969년 3선 개헌 반대 투쟁 등에 참여했다가 두 차례 투옥되었다. 이후 단국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에 편입해 졸업했고, 1994년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국제관계 전공으로 정치학 석사 학위[2]를 취득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한국화약그룹에 입사했고, 제일증권 중앙지점장에까지 올랐다. 이후 그만두고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제11·12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그 밖에 한국권투위원회(KBC) 사무총장, 학교법인 서울학원 재단[3] 감사, 가이아에이티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종완 후보에 밀려서 낙선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민주당에 잔류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8년 김철한 송파구의회 부의장 등과 함께 통합민주당을 탈당한 뒤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최조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선거구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92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송파구 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635표 (3.05%) | 낙선 (5위) | |
| 1995 |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서울 송파구 제5 | | 20,630표 (53.45%) | 당선 (1위) | 초선 |
| 1998 |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 16,290표 (45.89%) | 낙선 (2위) | ||
| 2002 |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서울 송파구 제3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8,936표 (24.93%) | 낙선 (3위) | |
| 2006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서울 송파구 제6 | [[열린우리당| | 14,897표 (35.46%) | 낙선 (2위) | |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새누리당| | 28,680표 (47.26%) |
[1]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공보물[2] 석사 학위 논문 : 韓(한)·中(중) 兩國關係(양국관계) 正常化(정상화)의 背景(배경)과 展望(전망)에 관한 硏究(연구)(1994).[3] 산하에 일신여자중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