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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인문국제학대학 COLLEGE OF HUMANITIES & GLOBAL STUDIES |
2015년 영암관에 있는 인문대학, 스미스관에 있는 국제학대학이 통합되면서 출범하였다. 국제지역학부를 제외한 학과들이 있는 영암관은 후술할 사회과학대학만큼은 아니지만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있는 건물이므로 안내도를 잘 확인하고 다니도록 하자. 국제지역학부가 자리잡은 스미스관은 영암관, 사회관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이며 아담스 채플 다음으로 높은 곳에 있는 건물이다.
제2학생회관인 아람관 4층에 인문대 전용 열람실인 미래창조실이 있다. 아람관에 3층 분식점과 양식점이 있는데 양식점 밥이 진짜 맛있어서 인문국제대, 사범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2013년 아람관이 준공되기 전에는 구바우어관에 있는 분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하였다.
계명대학교 인문국제학대학
2. 소속 학과
2.1. 한국어문화학부
2.1.1. 국어국문학과
2022년 지난 해까지 문예창작학과의 교수로 재직했던 장옥관 교수가 국어국문학과 1973년 입학자이다.2.1.2. 한국어교육과
2.2. 영어영문학과
철학과와 함께 1954년 계명대학교 개교 당시에 세워진 전공이다. 대구광역시 관내에서 1951년에 영어영문학과를 개설한 경북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1980년대 이전에 입학한 분들은 해당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1978년 입학자인 황재광 교수, 김종환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 재직 중인 전규찬 교수가 해당 과의 학부 출신이다. 황재광 교수와 김종환 교수는 해당 과의 교수로 근무하고 있기도 하다.윤원희 교수(음성학 전공), 박혜선 교수, 원어민 교수진도 근무 중이다.
2.3. 독일유럽학과
원래 독일어문학과였으나 국제지역학부의 유럽학전공과 합병되어 '독일유럽학과'가 되었다.2.4. 중국어중국학과
원래 중국어문학과에서 시작하였으나 국제지역학부의 중국학전공과 합병되어 중국어중국학과로 변경되었다. 제해성 교수, 최은정 교수, 이선희 교수, 이종한 교수, Li Teagen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2.5. 일본어일본학과
1973년 대구경북 최초로 일어교육과가 설치, 1982년 일어일문학과로 명칭을 변경 후, 1997년에는 학부제 실시와 함께 일본어문학과로 변경, 2015년 인문대학과 국제학대학의 통합으로 인문국제학대학 외국어문학부 일본어문학전공이 되었다. 현재는 국제지역학부 일본학전공과 합쳐져서 일본어일본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연극부,
2.6.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
원래 러시아어문학전공였으나 2022년 9월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로 변경되었다.국내 최초로 러시아 교육부 주관 '외국어로서의 러시아어 시험'인 토르플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 교수 중 최고 단계인 공인 4단계를 취득한 교수가 있다. (러시아 대학에서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러시아어를 가르칠 수 있는 수준)
강의 과목들은 토르플 문법/러시아어 문법/토르플 말하기 및 쓰기/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정치,경제,문화 이며 한 파트 당 한명의 교수가 맡는다. 주로 영암관 4층과 5층의 강의실을 사용한다.
2.7. 스페인어중남미학과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서어서문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어중남미학과가 이에 해당한다. 해당 과의 서경석 교수는 초급스페인어를 계열교양으로도 강의를 하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수강신청이 빨리 마감되니 유의할 것.2.8. 사학과
백제사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노중국 사학과 명예교수가 사학과 동문이며, 이후 노중국 교수의 수제자인 강판권 교수가 재직하다가 2023년 은퇴하였다. 또 강사이긴 하나 동문인 윤진석 사학과 외래교수도 강의하고 있다. 윤진석 강사는 한국사사료읽기, 역사학입문, 한국의역사가와역사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전임교원으로는 김백철 교수(한국사, 조선시대사), 임동민 교수(한국고대사), 은은기 교수(서양사), 강판권 교수(동양사), 김권구 교수(고고학), Van Lieu, Joshua John 교수(한국근대사 겸 영어강의)가 재직 중이다.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한국고대사 연구에서 명성 있는 주보돈 교수, 노태돈 교수, 노중국 교수가 계명대학교 사학과와 관련이 있다. 주보돈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학과 출신으로 계명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고 노태돈 교수는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기 이전에 계명대학교 사학과에서 조교수를 지냈으며 노중국 교수는 1979년부터 2014년까지 계명대학교 사학과에서 교수로 지냈다.
2.9. 철학과
계명대학교 철학과계명대학교 개교(1954년)와 함께 설립된 학과이다[2]. 1973년 석사과정이 설립되었고 1977년 박사과정이 설립되었다. 유관기관으로는 계명-목요철학원이 있다. 개교와 함께 설립된 학과이다 보니 소속 교수진과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들이 보이는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애틋함의 정도가 각별하다. 실제로 1980년대까지 의과대학 다음으로 입결이 높았고 당시 학번 중에 이재성 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교수가 배출되었다.
내실있게 짜인 학부 교육과정을 통해 동·서양철학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를 어렵지 않게 도모할 수 있다는 점과, 복수전공(≒이중전공)을 장려하는 전반적인 학풍에 편승하여 다양한 학문에 대한 허물없는 태도(≒다학제적 접근)를 자연스레 체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복수전공이 졸업요건에 포함되어 있는데, 복수전공이 졸업요건에 포함되기 이전에도 철학과 학생들이 심리학과, 경영학과 등 다른 전공을 복수전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철학과 학생회 차원에서 하위 학회를 구성하여, 동·서양철학이나 영화(문화)철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3]를 별도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하위 학회들은 보통 소속 교수진들과 대학원생들의 지도 하에 운영되며, 이를 통한 결과물은 교내 논문 공모전에 투고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되는 「목요철학콜로키움」을 통해[4] 철학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영역을 접해볼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언급해볼 수 있겠다[5].
학과의 주요한 연례 행사로는 「야외철학세미나」[6]와 「DPUF(Daegu Philosophy University Forum」[7]이 있다.
2.10. 기독교학과
†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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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정 군종목사 지원 가능 신학대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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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감리교 대학 ■ 구세군 대학 ■ 성결교 대학 ■ 오순절 대학 ■ 장로교 대학 ■ 침례교 대학 □ 초교파 대학 | |||||
후보생은 종교 계열 학과만 지원 가능 (신학과, 기독교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등) 요원은 35세까지 M.Div를 졸업하고 목사고시를 통과해야 지원가능 예비군 군종목사는 동원령 발동 혹은 전시상황시 40세 이하의 목회자가 가능 |
신학과에서 출발하였으며, 나중에 기독교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군종 목사 후보생 선발시험에 지원 가능하다. 다만 통과한다면 예장통합 소속 목사가 된다.
특기할 점으로는 인턴목회라고 부르는 교과과정이 있는데, '교회에서 직접 사역자로 실습을 하는 과정'이다. 무려 4과목이나 개설이 되어있다. 게다가 기독교 대안학교라는 과정이 개설되어있는데, '하베르'라는 개신교 대안학교에 직접 실습을 해보는 과정이다. 거기에, 히브리어, 헬라어 과목이 없는 대신에 라틴어 과목이 2개나 개설되어있다.
과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경북노회와 연계된 특성상, 통합 소속 신학생들이 대부분 진학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예장통합과는 서류상 관계로 정리하였고, KAICAM과 인준한 특성상 초교파 성향이 굉장히 강해졌다. 그래서 한편으론 정체성이 없다는 단점도 존재한다.(좋게 말하면 다양성이고)
그래도 타 기독교학과보다 신학과로써의 정체성이 더욱 강한 편이다. 커리큘럼도 개신교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과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위의 내용은 교수님들과 학제편성 기준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계명대학교가 대구지역 대학의 마지노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대학 타이틀(간판)을 위해 성적 맞춰서 입학한 것이다. 그렇기에 보통은 목회 준비를 위해 입학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 전과나 복수전공에 초점을 맞추지, 목회를 염두에 두는 경우는 거의 희박하다. 많아 봐야 학년당 2~3명 내외 정도(이마저도 편입생을 포함한 숫자이다), 또한 없는 경우도 있다.)
2.11. 문예창작학과
원래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였으나 2017년 아트텍 단과대학에 소속되었다가 2023년부로 인문국제학대학 소속으로 되돌아왔다.[1] 일본학과와 일본어문학전공이 통합되면서 사라졌다[2] 2014년도를 기점으로 윤리학과와 통합되어 학과명이 '철학윤리학과'로 바뀌었다. 2021년부터 다시 '철학과'가 되었다.[3] 고전강독, 글쓰기 기초 등[4] 80년대부터 시작되어 30여 년간, 무려 500회 이상 개최된 세미나이다. 매 학기마다 주제가 변경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e.g. 교수 혹은 그에 준하는 이)가 초빙되어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역의 대표적 문화활동으로 정착해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5] 콜로키움을 주재하는 「계명-목요철학원」은 대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학과 문학, 환경, 교육, 생태, 예술 등과 관련된 강좌를, 「목요철학인문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에서 개최 및 운영하고 있다.[6]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련의 철학적 소재를 대상으로 토론을 진행하거나, 이와 관련하여 준비한 소논문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주 일정이 종료된 후에는, 통상적인 대학 MT의 형태와 유사하다.[7]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철학과(혹은 학부)와 그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술대회이다.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그리고 경북대학교가 매년 돌아가며 행사를 주관한다. 지난 14년,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DPUF가 그 시작이다. 2019년부터는 더 확대되어 경상대와 울산대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