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60a16>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장 기체 | }}} | ||||||
| 베네리트 그룹 계열사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신세 개발 공사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 | | | ||||||
| 건담 에어리얼 |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 건드 노드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그래슬리 디펜스 시스템즈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 | | | | | |
| 미카엘리스 | 베귀르베우 | 베귀르펜테 | 하인그라 | 하인드리 | |||||
| | |||||||||
| 하인드리 슈트룸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제타크 헤비 머시너리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 | | | | | |||
| 다릴 바르데 | 딜란자 구엘 전용기 | 딜란자 라우더 전용기 | 딜란자 | 딜란자 솔 | |||||
| | | ||||||||
| 데스루터 | 건담 슈바르제테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페일 테크놀로지스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 | | | | |||
| 건담 파렉트 | 조워트 | 조워트 헤비 | 틱발랑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브리온 ] {{{#!wiki style="margin:-5px 0 -10px; font-size:.9em" | | | | | |
| 데미 트레이너 | 데미 트레이너 추추 전용기 | 데미 개리슨 | 데미 바딩 | }}}}}}}}}}}} | |||||
| 기타 조직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폴드의 새벽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 | | | ||||||
| 건담 르브리스 울 | 건담 르브리스 손 | 건드 볼바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 | | | |||
| 건담 르브리스 | 건담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 | 건담 캘리번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외전 등장 기체 ] {{{#!wiki style="margin:-5px 0 -10px; font-size:.9em" | | | ||||
| 건담 르브리스 지우 | 건담 르브리스 아녹타 | }}}}}}}}}}}} | |||||||
| FP/A-77 건담 파렉트[1]렉트라는 표기는 한국 건담베이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명칭이다. 일본어 원문과 영문 표기가 각각 ファラクト와 Pharact인 것을 감안하면 외래어 표기법 상 파락트 혹은 파랙트가 더 정확하다.] Gundam Pharact｜ガンダム・ファラクト | |||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빔 칼리버 장비 설정화: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 |
| <rowcolor=#ffffff> 빔 칼리버 장비 형태 | 비무장 상태 후면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제원: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4d566f><colcolor=#fff> 형식번호 | FP/A-77 | |
| 분류 | GUND-ARM | ||
| 제작 | 페일 테크놀로지스 | ||
| 소속 | 페일 기숙사 → 지구 기숙사 | ||
| 전고 | 19.1m | ||
| 중량 | 57.1t | ||
| 무장 | 빔 아르케부스[2] 빔 사벨ｘ2 비크 풋ｘ2 전자 스턴 비트 코락스ｘ24 빔 칼리버ｘ2 | ||
| 파일럿 | 엘란 케레스[스포일러] 노레아 듀노크(13화 한정) | ||
| 디자이너 | 이나타 와타루(稲田 航)[4] | }}}}}}}}} | |
[clearfix]
1. 개요
| 테마곡 - GUNDAM PHARACT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특징
엘란 케레스가 탑승하는 페일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모빌슈트.[5] GUND 포멧이 금지 된 이후에도 몰래 개발중이던 GUND-ARM으로 데이터 스톰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자 아예 데이터 스톰을 견딜 수 있는 강화인간을 파일럿으로 삼는다는 발상을 가진 기체이다.[6]기동력이 특화된 페일제 모빌슈트인만큼 블라스터 부스터의 추진력과 GUND 포멧을 통한 관성 제어로 자사의 플래그쉽 기체인 조워트를 능가하는 기동력과 비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현재 작중에서는 건담 에어리얼의 공식적인 기체명이 그냥 에어리얼인 것 처럼, 파렉트도 건담 파렉트가 아니라 그냥 파렉트라고만 불린다.
눈으로 보기에는 인체 비율이 무시된 기괴한 체형으로 보이나 백팩에 연결된 어깨의 바인더로 인한 어깨의 대형화 착시와 더불어 허벅지 부분의 굵기 때문에 그리 보이는거지 의외로 비율은 정상적이다. 다만 팔은 보통의 인체비율에 비해 좀 긴 편이다. 손이 무릎 가까이 내려올 정도.
가브스레이의 페다인 라이플과 유사한 롱 라이플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과, 색감 및 어깨의 거대한 버니어, 체형 등의 특징으로 인해 가브스레이, 바이아란과 같은 티탄즈 계열 모빌슈트, 중전기 엘가임의 헤비메탈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적 배색과 형상은 디자이너가 몸담았던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알리야 프레임과 라히르 프레임과도 닮았으며 색상을 제외하면 다른 건담들에 비해 가늘게생긴 팔다리, 총신이 긴 원거리 빔병기를 장착하고있어 나가노 마모루가 그린 더블 제타 건담 초안[7] 혹은 이를 참고 및 재탕해서 디자인된 미라쥬 머신과도 비슷하다. 또한 페이스를 감싸고있는 턱 때문인지 헤드는 건담 Mk-V와 닮은 형태이다.
GUND-ARM 계열 기체답게 비트 운용이 가능하다. 오프닝에서 스턴 비트들을 진열한 채로 저격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파일럿인 엘란 케레스가 강화인사 4호라는 점 때문에 포우 무라사메의 캐릭터 오마쥬라는 추정이 나오면서 건담 파렉트는 사이코 건담의 오마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8]
GUND-ARM 기술을 적용한 기체이지만 페일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체이기에 여짓것 등장한 다른 건담들과 달리 르브리스의 직계 계통 기체는 아니다. 작중 노레아가 르브리스 손, 울과는 출신이 다른 건담이라고 말하는데 르브리스 손, 울은 단기결전용으로 개발되어 프레임이나 외장은 신규조형이지만 르브리스의 컴포넌트를 이어 받아서 만들어진 르브리스 계열의 기체이며 에어리얼은....
이름의 유래는 천일야화에 나오는 뱀 팔락 또는 카타프락토이(Cataphract).
3. 무장
- 빔 아르케부스
파렉트의 주 무장으로 우주세기의 가브스레이, 마라사이, 함브라비 등이 장비한 페다인 라이플이나 중전기 엘가임에 나오는 칼바리 템플것의 버스터 런처와 유사하게 생긴 빔 라이플이다. 일반적인 빔 라이플에 비해 총신이 매우 길기 때문에 건담 듀나메스의 GN 스나이퍼 라이플처럼 저격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페일 사 MS 고기동성과 후술할 전자 스턴 비트와 연계해서 장거리 사격전으로 몰아넣는 것이 파렉트의 주특기라고 할 수 있다. 건드 포멧을 통한 사격 관제 동기화로 저격 효율을 높인다. 이름의 어원은 초창기 화승총이자 휘어진 총이란 의미인 아르케부스로 추정된다.
- 빔 칼리버
2쿨에서 새롭게 장비한 주무장. 평상시에는 두 자루의 빔 건으로 분리해 쌍권총처럼 사용하지만 필요 시 롱 빔 라이플로 결합하여 "빔 머스킷"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기존의 빔 아르케부스 혹은 종래의 빔라이플 처럼 중장거리에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빔 아르케부스와의 병용 운영을 상정하여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된 상태에서도 사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에어리얼 개수형의 라이플처럼 무장 자체에 추진제가 달려있어 파렉트 본체가 손으로 직접 꺼내지 않고도 공중에서 스스로 분리되는 장면이 있다.
- 빔 사벨
근접전용 무장. 양 팔뚝 내부에 수납된다. 특이한 점은 발도 시 반대쪽 팔로 뽑는 게 아니라 빔 사벨 고정기구가 슬라이드되어 전진한 뒤, 손목을 안쪽으로 꺾어서 뽑아드는 독특한 가동 기믹을 보여준다.[9]
- 비크 풋
발에 장착된 빔 건으로 발바닥을 접어서 발사가 가능하다. 고기동 전투 중,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공격이 가능하다.
- 코락스
GUND 포맷이 사용된 비트형 무장. 총 12기이며 미사용 시에는 어깨의 대형 바인더 파츠에 수납한다.[10]
르브리스나 에어리얼 같은, 기존의 GUND 포맷 시스템 기반 비트의 계열 무기와는 다르게 직접적인 공격 기능은 없는 대신 비트에서 붉은 빛 레이저의 형태를 띈 전자 스턴 빔이 발사되는데, 이 레이저 빔은 적중한 상대 기체의 부위를 작동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11] 에어리얼의 비트 스테이브와 달리 적을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파렉트 본체의 공격력을 보조하는[12] 유틸리티성이 돋보이는 무장.
직접적인 공격 능력이 없는 대신 기체의 작동에 간섭하는 비트 병기라는 점에서 그래슬리 사의 MS 베귀르베우의 논 키네틱 포드와 유사점이 보인다.
6화에서 에어리얼과의 전투장면을 보면 처음 날아올 때 두 개가 쌍을 지어 날아드는 모습이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메리크리우스가 쓰는 플라네이트 디펜서 활용법과 비슷하다.
코락스(Corax)는 큰까마귀의 학명이다.
- 블라스트 부스터
백팩에 연결된 바인더에 장비된 대형 부스터. 높은 추력을 자랑한다.
4. 작중 활약
5화에서 첫 등장. 본래는 파렉트의 성능을 제대로 시험하기 위해 건담 에어리얼과 결투를 하기 전에 앞서 누군가와 먼저 결투를 해야 했는데 때마침 엘란이 슬레타를 울린 것에 분노한 구엘 제타크가 난입하여 결투를 먼저 신청하자 이에 응하여 구엘의 딜란자와 맞붙게 된다.[13]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출격 시 건담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았으며, 빔 라이플을 갈기며 원거리 특화 기체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더니, 이후 GUND 포맷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자 스턴 비트를 사출한다. 상대 기체에게 빔을 맞출 경우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지만 잠시동안 맞은 부위의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는 스턴 비트를 이용해 구엘의 딜란자를 잠시동안 마비시키며 위기를 주지만, 엘란 못지않게 노련한 실력자인 구엘은 대형 히트 엑스를 휘둘러 모래 폭풍을 일으켜 잠시 시야를 가린 뒤 히트 액스를 실드처럼 써서 빔을 차단하며 간신히 파렉트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사실 이 또한 엘란의 책략이었고, 결투장의 월석 모래가 정전기를 유발하는 특성을 이용해 하전입자를 쏘는 스턴 빔으로 구엘 본인이 만들어낸 모래 폭풍에 전하를 띄게 만들어 딜란자의 관절 부분에 흡착시켜 과부하를 유발한다. 직후 딜란자가 관절 과부하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진 틈을 타 파렉트는 스턴 빔을 대량으로 발사해 구엘의 딜란자를 완전히 마비시킨 뒤, 무력화된 딜란자의 사지를 빔 라이플로 하나하나 부수고는 딜란자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직접 손으로 잡아 뜯어버려 승리한다.
이후 엘란이 결투 직전 선언한대로, 슬레타의 에어리얼을 지목하여 6화에서 결투를 벌인다. 이번 결투의 무대는 지형물이 얼마 없는 우주전으로 치러졌는데, 지구 기숙사에서 만들어준 신형 부스터 유닛을 장착한 에어리얼을 상대로 이번엔 적극적으로 근접전까지 걸고 퍼맷 스코어도 4까지 끌어올리면서 고속이동 및 변칙적인 패턴의 사격으로 몰아붙인다. 비트 1개를 스턴 비트로 묶자 나머지 비트들이 따라와 격추하고 비트 온 폼에 신형 부스터까지 추가된 추진력으로 속도에서 밀리지 않으며 추격 도중 운석을 피하느라 속도가 느려진 파렉트를 산개한 비트들로 요격해 라이플이 파괴되는 등 에어리얼 또한 비등비등하게 싸우지만 발바닥 빔 캐논 기습공격으로 신형 부스터를 파손시키고 스턴 비트 일제사격으로 에어리얼을 마비시킨 그 순간 에어리얼이 발산한 정체불명의 충격파에 의해 스턴 비트가 죄다 정지하고 본체마저 에어리얼의 비트 스테이브 일제포화로 사지가 박살나는 와중에 안테나까지 비트의 빔에 맞아 녹아나가면서 결국 패배했다. 여담으로 이전 화들과 비교하여 결투의 룰이 얼마나 개판인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한데, 콕핏 블록을 포함해 주변이 빔으로 인해 잔뜩 달아올라 녹아내린 상태까지 이르렀다.[14][15]
손상이 심한데다 7화에서는 사교연회가 주무대라 등장하지 않았으나 페일 사의 CEO들이 빔 제타크를 초대해 이제껏 감춰온 것이 무색하게 대놓고 파렉트가 건담임을 밝힌다. 이 뜬금없는 기행은 새리우스와 빔 제타크 및 페일사 CEO들의 음흉한 술책으로,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GUND 포맷을 사용하는 파렉트를 에어리얼과 결투를 구실로 충돌시키고 그 과정에서 GUND 포맷의 상호공명으로 발산된 신호를 증거로 내세워 사교연회에서 에어리얼의 정체가 건담임을 공표해버린 것이다. 이를위해 페일 사는 파렉트를 폐기처분하고 개발 부서도 해체시킬터이니 에어리얼도 똑같은 처분을 내려달라고 한다.[16]
8화에서는 주식회사 건담의 설립 후 회사 창립멤버가 된 지구 기숙사생들이 페일의 자료를 넘겨받아 회의를 하던 중, 릴리크가 파렉트 1대의 비용을 기숙사생들에게 보여주는데, 이를 본 츄츄가 자신의 모빌슈트를 몇대나 살 수 있는 거냐고 말한다. 페일 사의 플래그십 기체다 보니 생산비용이 상당한 듯.
이후 벨메리아와 미오리네의 대화를 통해 기체와 기술부째로 주식회사 건담 측으로 인수되었다고 밝혀졌다. 이때 페일 사의 격납고에 있는 파렉트가 비춰지는데, 결투로 대파된 이전의 기체를 수리한 것인지 혹은 새로 건조한 2호기인지는 불명.[17] 다만 페일 사 측에서도 자사의 치부나 다름없는 파렉트를 곧바로 넘길 지도 의문인데다가, 그래슬리 기숙사 측의 뒷공작으로 인해 회사 설립 인가에 제동이 걸렸기에 정식 인수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9화에서 그레슬리 기숙사와 주식회사 건담의 6대6 단체전이 잡히자 미오리네가 가용 가능한 기체 후보군 중 하나로 나왔다. 대외적으로는 페일 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플래그십급 기체이며 실제로도 에어리얼과 동일한 건담 타입이었기 때문에 미오리네는 파렉트의 인도를 요청했지만, 벨메리아 윈스턴은 파렉트가 아직 조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유로 조워트를 대신 보내주었다. 다만 실상은 파렉트의 조정 문제가 아니라 강화인사 인체실험을 비롯해 페일 사의 치부가 노출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페일 사의 상층부가 기체의 인도를 의도적으로 막은 것.[18]
13화에서는 상당 부분 복구된 상태로 주식회사 건담 소유의 격납고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노레아가 건담인지 맞다면 파괴할지말지를 두고 탑승하여 시스템을 확인하지만 건드 포맷 자체에 방화벽이 있어 실패한다. 그러곤 뒤따라온 니카가 여기서 안 나가면 너희의 배경과 자신의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몰아붙이자 발로 밟아 죽이려 하다가 슬레타 머큐리가 개입하여 실패한다.[19] 이어 또 밟으려 하다가 빔 발칸까지 쓰려 하지만 슬레타가 내건 결투 제안을 소피가 받아들이면서 중지된다.
14화에서 럼블 링에 어시언 기숙사 소속으로 출전. 엘란 케레스(5호)가 탑승했다. 전력을 다하라는 소릴 듣고는 '전력을 다하면 난 죽어' 라고 중얼거리며 퍼멧 스코어를 전혀 올리지 않고 싸웠지만 상당히 활약했다.[20] 사비나가 탑승한 하인드리를 상대하다 츄츄의 데미 트레이너에게 떠넘긴 후 건담 르브리스 손과 대치, 건드 볼바 1기를 격추한다.
기존과 달리 새롭게 두개를 합쳐 하나의 라이플로 만들수 있는 빔 칼리버를 사용한다.[21]
21화에서 엘란 5호가 슬레타와 지구 기숙사 일행을 도와 에리크트와 프로스페라를 막는 대신 건담엔 타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5호가 파렉트에 탈 가능성이 없어졌다.
22화에서 밝혀지기로 콰이어트 제로로 확장된 데이터 스톰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건담 뿐이며 그마저도 퍼멧 스코어 5를 넘겨야 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는데, 벨메리아는 건담 파렉트는 애초에 고등급의 퍼멧 스코어 운용을 상정한 기체도 아니고, 구엘의 의견대로 건담 슈바르제테를 참고해 조정해도 시간에 못 맞춘다고 한다.
23화에서 오프닝의 중후반부가 바뀌었는데, 여기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24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가져온 캐리어에 격납되어 있었다. 슬레타가 ILTS를 막기 위해 퍼멧 스코어 8을 발동시킨 후, 파렉트를 포함한 모든 건담 타입 기체들을 원격 조종해 불러모은다. 그리고 캘리번, 에어리얼, 슈바르제테, 파렉트 4기의 건담은 동시에 데이터 스톰 필드를 발생시켜 ILTS를 오버라이드로 정지시켜 막는 것을 성공하고, 이후 슬레타가 캘리번을 이용하여 모든 건담을 퍼멧 입자 단위로 분해시킴으로써 파렉트 또한 먼지가 되듯 분해되며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5. 게임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
엑스트라 기체이기 때문에 가입자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1기 사양으로 참전한다.2000코스트의 저격 기체로, 수동 리로드 저격 무장[22]이라는 상당히 특이한 성능의 주무기 빔 아퀴부스를 사용한다. 코리키로 CC를 걸고, 특격에 배정된 스러스터 이동 중에 발사하는 주무장의 총구 보정이 고평가받고 있다. 저격 기체지만 사거리 문제로 인해 무지성 원거리 스패밍 기체로 굴려서는 안 되고 적당히 거리 조절을 해 주면서 싸워야 한다.
특격 파생 사격의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넓어 출시 후 3일만에 너프를 먹는 위업을 달성하고 승률이 48%까지 떨어졌으나, 그 이후 다시 55% 정도로 올라가 2000코스트중 가장 높은 승률을 탈환해 샤아 전용 자쿠 II와 함께 2000코스트 투탑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초반부에 승률이 지나치게 요동쳤던 것은 첫 업데이트 당시 지나치게 성능이 강했던 것 때문에 향후 패치 이후 정상적인 성능이 파악되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먼저 등장한 에어리얼도 패치 하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초반의 성능이 거품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최상위권의 승률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처럼.
6. 모형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PROLOGUE 공개와 함께 작품 관련 추가 정보가 공개되면서 HG 건프라로 발매되는 것이 확정되었다.6.1. 건프라
6.1.1. HG
| | ||
| <colbgcolor=#4d566f><colcolor=#FFFFFF> 브랜드 | High Grade The Witch from Mercury | |
| 스케일 | 1/144 | |
| 발매 | 2022년 12월 17일[23] | |
| 가격 | 1,900엔 |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 리 뷰 | <colbgcolor=#4d566f>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 [[일본|]][[틀:국기|]][[틀:국기|]] | #1 #2 | |
홍보자료에 따르면 어깨의 부스터에는 역추진용 백부스터를 꺼낼 수 있는 기믹이 있으며, 양 옆의 스테빌라이저도 따로 움직일 수 있다. 전자 스턴 비트는 8개 포함되며 비트 간의 분리, 결합 기능이 재현되어 있다. 비트 전개 전시용 스탠드는 별도로 발매되었다.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수성의 마녀 킷 답게 품질은 좋은 편이다. 파렉트의 상징인 부스터의 디테일과 전개 기믹, 비크풋 재현을 위해 발을 모으는 기믹이 훌륭하게 재현되어 있고 부스터의 가동 범위도 넓은 편이라 포즈 잡는데 문제가 없다. 발목 역시 내구성이 우려되는 르브리스/에어리얼의 발목의 C형 파츠와는 달리 파렉트의 발목은 일반적인 축관축을 사용하여 튼튼한 편이다
단점을 뽑자면 우선 코락스의 탈부착이 힘든 편인데, 이는 별도의 조인트 없이 구멍에 끼워 맞추는 방식이라 발생한 문제점이다. 코락스의 끝부분을 눌러 앞부분이 튀어나오게 한 다음 뽑으면 수월하게 뽑을 수 있다. 그리고 코락스의 개수도 4세트 뿐이라 애니의 장면들을 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어깨, 팔꿈치 등의 C형 관절 낙지가 빨리 온다는 점이다.[24]
C형 관절 특성상 보강, 수리가 어려운데다, 정말 포징 몇번만 해도 심각하게 늘어지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구조상 백팩 파츠의 무게가 한곳으로 뭉치다보니 백팩 부분의 연결이 헐렁하다. 건드볼바의 발목축 이슈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내구성 문제가 심각하다
조립할 때 머리에 부착하는 스티커는 머리의 셸 유닛을 가리므로 주의. 독특하게 턱이 2중으로 조립되는데 외부의 파츠를 벗길 경우 평범한 크기의 건담 턱이 드러난다.
한국은 크리스마스로 인한 입고 지연으로 2022년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발매되었다.
6.1.1.1. HG 한정판
빔 칼리버- 2024년 1월 발매, 가격 2,0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1 #2
제61회 전일본 모형 하비쇼에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MS 확장 파츠 세트 1"라는 제품명으로 공개되었다.# 빔 칼리버 외 다른 MS의 무장도 함께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기존 파렉트에는 빔 칼리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수납 방식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빔 칼리버 연결용 추가 고관절 부품을 통해 수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6.2. 완성품
6.2.1. 가샤폰
- 가샤폰전사 ƒ(포르테) 제16탄 F103 건담 파렉트: 2022년 12월, 가격 500엔(1회).
[1] [2] arquebus. 화승총이라는 뜻이다.[스포일러] 강화인사 4호, 강화인사 5호[4] 프리랜서 메카닉 디자이너로, 과거 프롬 소프트웨어의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TYPE-LANCEL로 디자인 데뷔를 했고, 이후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일한 적이 있다. 또한 프레임 암즈, 제논자드 등에도 참여했었다.[5] 공개 당시 파일럿 정보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파일럿이 파일럿인만큼 페일 테크놀로지에서 개발되었을 가능성이 있었고 이후 페일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양산형 모빌슈트 조워트가 파렉트와 비슷한 체형이란게 드러나면서 확인사살.[6] 때문에 파렉트에 탑승한 엘란은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르브리스 계열처럼 데이터 스톰의 영향이 나타난다, 당연히 완벽한 대책이 아니라 파일럿인 강화인간은 소모품으로 간주된다.[7] ![파일:NaganoZZ.jpg]()
[8] 상술되었다시피 티탄즈계 모빌슈트들의 실루엣을 강하게 연상시키는 점 또한 이런 추측에 설득력을 준다.[9] 다만 모형화된 HG에서는 저 독특한 가동 기믹이 구현되지 않아 빔 사벨 발도 포즈를 취하려면 반대쪽 손으로 뽑는 식으로 해야 된다.[10] 비트 전개시 수납되어 있던 비트가 사출되는 동시에 결합되어 있던 비트가 분리되어 결과적으로 24개 비트가 전개되는 방식이다. 가이드 북에서 비트 2기가 한쌍으로 취급한다고 한다.[11] 오른쪽 다리에 레이저 빔 조사를 피탄당한 구엘의 딜란자는 잠시동안 해당 부분이 마비되었다가 곧 복구되었다.[12] 구엘의 딜란자와의 결투에서는 단순히 적 기체를 맞추는 것 뿐만 아니라 스턴 빔을 그물처럼 넓게 깔아 딜란자의 움직임을 제약하고 구엘의 공격으로 유발된 정전기 구름을 스턴 빔과 시너지를 내 딜란자의 발을 붙잡기도 했다.[13] 구엘 본인의 딜란자는 1화에서 건담 에어리얼에게 사지분해 당해 완전히 망가졌고 다릴 바르데도 회수당했기 때문에 동생인 라우더의 기체를 대신 타고나왔다.[14] 슬레타가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정말로 위험했을 수도 있을 상황이었다.[15] 14화에서 결투용 OS에 콕핏 공격 불가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BD판에서는 설정 오류인 이 장면이 수정되었다.[16] 해당 화에서 미오리네의 기지로 페일과 신세의 건담 혹은 건담으로 추정되는것들의 연구개발 부서가 통째로 인수당하는데 이때 파렉트가 주식회사 건담으로 넘어가게 된다. 중간에 시간이 걸렸기에 건드 포멧을 제거하고 넘기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5호까지 주식회사 건담측에서 파렉트에 탑승하는걸 보면 그냥 행정처리나 다른 이유로 시간이 걸린 듯 하다.[17] 페일 사에서 새로운 강화인사도 아직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2호기를 만들 필요는 없었기에 정황상 수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18] 인수합병이 설립된 이상 페일 측에서는 파렉트와 개발진을 양도해야 하는 입장인데, 파렉트의 건드 포맷은 건담 르브리스와 비슷하게 파일럿의 인체에 심각한 부담을 주는 결함이 많은 기술이기 때문에 페일에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비인도적 기술들을 폐기처분하거나 숨기고 거의 껍데기나 다름없는 상태로 양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였으나, 13화에서 건드 포멧에 잠금이 걸려있단 말로 봐선 보안만 넣고 멀쩡하게 넘겨주었다.[19] 개입하지 않았다면 에어리얼 다음으로 살인을 저지른 기체가 될 뻔했다.[20] 사실 건드 포맷을 빼고봐도 파렉트는 양산형인 조워트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기체다. 건드 포맷을 쓰면 성능이 훨씬 오르겠지만 안써도 조워트보단 뛰어난 것. 거기에 파일럿도 기본적으로 실력자들을 뽑다보니 무리하게 건드 포맷을 안써도 충분히 강력한 편인 것.[21] 기존 시리즈에서 같은 기믹을 가지고 있던 기종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한쪽이 실탄병기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버스터 건담을 꼽을 수 있다.[22] 설명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잔탄은 단 1발이다.[23] 원래는 12월 3일에 같은 작품의 다릴 바르데와 같이 발매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24] 다만 비슷한 관절구조를 유용하는 조워트 계열은 낙지도 심하지 않고 내구성도 안정적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