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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야타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 ||
감독 | 니시자와 스스무 | ||
각본 | 모리타 시게루(森田繁) | ||
캐릭터 디자인 | 오오누키 켄이치 | ||
메카닉 디자인 | 오오카와라 쿠니오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BEECRAFT 후지오카 켄키(藤岡建機) | ||
디자인 워크 | 싱크 포트(シンクポート) | ||
색채 설계 | 시바타 아키코(柴田亜紀子) 아베 나기사(安部なぎさ) | ||
특수 설계 | 모리타 시게루(森田繁) | ||
미술 감독 | 이케다 시게미(池田繁美) | ||
촬영 감독 | 타나카 유이(田中唯) | ||
편집 | 윈즈(ウィンズ) | ||
음향 감독 | 후지노 사다요시(藤野貞義) | ||
음악 | 오오하시 메구미(大橋恵) | ||
음악 프로듀서 | 노자키 케이이치(野崎圭一) 사호 카나요(佐保歌名世) | ||
프로듀서 | 이케타니 히로오미(池谷浩臣) 쿠와조노 유코(桑園裕子) | ||
기획 프로듀서 | 사사키 아라타(佐々木新) | ||
제작 협력 | 반다이 하비 편집부 반다이 비주얼 | ||
제작 | 선라이즈 | ||
발매일 | 2006. 11. 24. | ||
화수 | 3화 | ||
관련 사이트 | HD 리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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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는 건담 시리즈 중 비우주세기에 속하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외전 애니메이션이다.
SEED Xplosion(=explosion) 프로젝트중 한 작품으로 전 3화의 OVA였지만 2006년 11월에 발매된 DVD에서는 화수 구분없이 한편으로 묶여있으며 각 화는 아이캐치로 구분된다. BD는 2013년 3월 22일 발매되었다.
TV판이 히라이 히사시의 그림과 캐릭터 디자인을 전면으로 내세운 반면 본작은 오오누키 켄이치를 기용했다. 오오누키 켄이치는 TV판에서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바가 있다.
2. 특징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본편 전~본편 중[1]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었다.1화는 코디네이터 과격파 일당의 유니우스 세븐 낙하작전 - 브레이크 더 월드 때문에 지상에서 겪은 여파와 지상에서 제작된 스타게이저를 우주로 올려보내는 내용, 2화는 팬텀 페인 소속 남자주인공 스웬 칼 바얀의 과거사를 중점으로 한 활동 내용과 DSSD[2]의 스타게이저 건담 가동테스트, 3화에서는 DSSD의 스타게이저에 탑재된 AI기술을 노리고 습격해온 팬텀 페인과 DSSD의 전투로 구성되어 있다.
감독은 니시자와 스스무, 각본-모리타 시게루, 작화-오오누키 켄이치로 기존 SEED 시리즈에 스탭으로 참가했던 사람들이 메인 크리에이터로 참가하였다. 《기동전사 건담 SEED》 방영으로부터 4년이 지나 발매되었으므로, 대상 연령도 그에 맞춰 더 높은 나이대의 연령을 노렸다고 한다.
3. 등장인물
3.1. DSSD
3.2. 지구연합군[3]
4. 설정
4.1. 기체
4.1.1. DSSD
4.1.2. 지구연합군 (팬텀 페인)
4.1.3. 자프트
5. 음악
별의 문 (星の扉) Satori Negishi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제목 | 노래 | 작사 | 작곡 | 발매 | 순위 | |||
별의 문 (焔の扉) | 네기시 사오리 | 미즈시마 야스타카 (水島康貴) | 2006.08.23 | - | |||||
1. STARGAZER ~星の扉 2. 三日月のパズル 3. STARGAZER ~星の扉 (オリジナル・カラオケ) 4. 三日月のパズル (オリジナル・カラオケ) | |||||||||
VICL-36154 | (발매사: 빅터 엔터테인먼트) | }}} |
6. 회차 목록
<rowcolor=#212529,#e0e0e0> 회차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발매일 | |
<rowcolor=#212529,#e0e0e0> 캐릭터 | 메카닉 | |||||
STAGE-1 | 모리타 시게루 (森田繁) | 니시자와 스스무 | 모리시타 히로미츠 (森下博光) | 아베 쿠니히로 (阿部邦博) | 2006.11.24. | |
STAGE-2 | 야마구치 스스무 | 니시야마 아키히코 (西山明樹彦) | 야마구치 스스무 | 나카타니 세이이치 | ||
STAGE-3 | 모리타 시게루 니시자와 스스무 | 니시자와 스스무 | 오오누키 켄이치 아이사카 나오키 (相坂ナオキ) | 아베 쿠니히로 |
7. 평가
DVD로 발매되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8] 본편인 SEED 시리즈와는 별개의 팬층을 가지고 있을 만큼 작품 자체의 평가가 높다. 특히 SEED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잊혀져 갔던 메인 테마인 '인류의 우주 진출에 대한 동경'이 다소 리얼한 SF적 색채로 표현되었고 니시자와 감독의 의도대로 '브레이크 더 월드' 작전 당시의 지구를 다큐멘터리적 묘사로 사실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담아내었다.이러한 리얼한 묘사와 밀리터리적인 면모의 조화 또한 이루어 1화의 에드먼드 듀클로가 지상 병기로 MS를 상대하는 전투 씬은 시드와 시데의 퀄리티를 가볍게 씹어먹는 높은 퀄리티로 그려졌으며 1화는 셀레네 맥그리프 시점에서, 2화는 스웬 칼 바얀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여 보다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다. 덕분에 시드~시데 본편과 비교해보면 아예 다른 세계관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스토리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셀레네와 스웬의 회상씬 연출이 담담하면서도 깊이 감정이입할 수 있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는 니시자와 감독의 특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특히 1화의 '셀레네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보는 에드먼드의 모습'은 애니에서 흔치 않은 연출 스타일이었으며 2화에서 스웬이 총을 겨눈 채로 그 짧은 순간에 과거를 회상하는 연출 또한 회상 씬의 교과서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겠다. 특히 이 회상 씬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두 주인공의 인물구도이다. 셀레네 맥그리프는 전쟁 중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희생으로 우주탐사 연구원이라는 꿈을 이룬 사람이고, 스웬 칼 바얀은 정반대로 전쟁 중 전쟁에 휘말려 본래 가지고 있던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9]이다. 이렇게 쌓였던 연출이 최종화에서 이 두 사람의 구도가 더 입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올려주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시드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전쟁의 참상 역시 꽤나 끔찍하게 표현되었다. 적/아군 가릴 것 없이 죽어나가는 등장인물들에다 진 콕핏에 소년병도 아닌 어린아이 여러 명을 강제로 태워서 내보내는 테러리스트들이라든가, 민간 캠프에 숨어든 테러리스트를 구분할 수 없다는 이유로 캠프의 민간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모빌슈트에 달린 대인용 기관총으로 전부 쏴 죽여버린다든가 하는 등 시드 세계관의 막장 전쟁범죄들이 심각하게 드러났다.
세계관 또한 코디네이터도 내츄럴도 우주 탐사라는 오랜 인류의 꿈 앞에서 하나의 뜻으로 움직이는, ASTRAY 시리즈에서 이미 호평 받은 공존하는 두 종족의 모습을 영상으로 잘 표현하였다.
SEED 시리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음악과의 조화 또한 훌륭하며 주제가인 STARGAZER ~별의 문~ 또한 인터넷 방송 당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아티스트인 네기시 사토리의 자작곡이며 성우들 또한 이 곡과 작품에 대한 애착이 크다. 성우진의 연기는 기존 애니메이션보다는 외화 더빙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 또한 작품과 잘 어울렸으며 이벤트에서도 메인 성우진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작품이 호평 받으면서 잡지 기사도 많이 게재되었고 단행본 또한 출간되었다. 여기서는 3화 마지막처럼 생사 불명 상태로 끝나는 게 아닌 생존했다는 식으로 나온다.45분 가량의 짧은 OVA에 이렇게 많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스케일, 담담한 연출,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담아낸 것은 수작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조금 맥빠지는 MS간 전투신. 양산형과의 무쌍대전이라든가[10] 강한 보스급 MS와의 치열한 전투[11][12] 등이 없어서 그런지 작품의 전체적인 전투신의 강렬한 연출이 부족하다.[13] 결국 이 작품은 전투보다 우주를 동경하여 우주를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방해하는 사람들간의 갈등에 더 주력한 작품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타게이저에선 좀 더 리얼로봇물다운 현실적인 스케일과 전개를 보여주었다. 시드 시리즈가 받는 주된 비판거리 중 하나인 '프리덤 등장부턴 슈퍼 로봇물 같다'는 말은 스타게이저에는 해당되지 않는 셈. 일단 OVA라 화수 자체가 적기도 했기에 스토리 중심으로갈지 전투씬중심으로 갈지 둘 중 하나는 비중이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
DVD에는 엔딩 크레디트에 화면을 추가하여 3화 이후 DSSD의 솔 르네 랑쥬의 모습이 그려졌고 특히 매장에만 공개되어 팬들이 소장하고 싶은 영상 1순위로 생각하고 있던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레드 프레임 PV가 영상 특전으로 수록되었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건담에이스에 연재되었던 전 1권의 코믹스도 있다. 그림 작가는 모리야 나오키.8.2. 게임
슈퍼로봇대전 K에 참전했다. 관련 시나리오는 단 1화뿐이지만 캐릭터들은 기동전사 건담 SEED 관련으로 자주 적으로 등장한다.캡슐파이터에서도 진 인서전트 사양과 시빌리언 아스트레이를 제외한 모든 등장 MS가 전부 출시되었다. 느와르를 필두로 해서 블루 듀엘과 베르데 버스터도 출시되었고 무장 바리에이션 기체들도 출시되었다. 스타게이저는 S랭크로 출시되었으며 빠말갓이라고 불릴만큼 빠속성 기체임에도 미칠듯한 근접 성능을 자랑해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1] 특히 2화. 2화의 시점은 DESTINY 30화 ~ 35화 사이.[2] Deep Space Survey and Development Organization)[3] 정확히는 연합 내 특수부대인 팬텀 페인 소속이다.[A]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30화 시점(신이 포로가 된 스텔라는 네오에게 넘겨준 시점) 이후로, 스웬이 팬텀 페인 소속함 내에서 네오와 스팅 일행과 환자 이소용 침대에 있는 스텔라가 이송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로 짤막하게 등장한다.[A] [A] [7] 수송용 차량 내부에 격납되어 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해서 활약은 없다.[8] DVD로만 총 60,036장이 팔렸다. 블루레이를 제외하고 DVD 판매량만 따지면 SEED 데스티니(총 13권, 평균 6만8천여 장)의 평균 판매량에는 다소 못 미치나, SEED 본편(총 13권, 평균 5만8천여 장)의 평균 판매량보다는 다소 앞서는 수준이다.[9] 스웬 칼 바얀 또한 셀레네 못지 않게 우주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10] 블루 듀얼은 전투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서 사지가 잘리고 콕피트가 케르베로스 바쿠 하운드들에게 난자당해 대파되어버렸고, 베르데 버스터가 DSSD의 시빌리언 아스트레이 부대를 상대로 좀 분전하나 싶었지만 과도한 에너지 소비로 기체가 정지되어 결국 저항도 못하고 빔에 다굴당해 전사했다.[11] 일단 스트라이크 느와르를 주인공 기체라고 생각한다면 스타게이저는 처음부터 우주탐사용으로 제작된 기체라서 전투에 부적합한지라 강한 기체도 아니었고, 스타게이저를 주인공 기체라고 생각한다면 스트라이크 느와르는 전투용이긴 해도 압도적인 화력을 가진 기체가 아니다보니 부각되지도 않았다.[12] 그나마 고작 전차 몇대와 진 한대가 맞서는 장면에서는 크기 차이로 인해 나름 보스급 느낌이 나기도 했다.[13] 그래도 시드 데스티니의 뱅크씬으로 떡칠된 긴장감 떨어지는 전투씬보다 이쪽이 좋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