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ティング・オークレー / Sting Oakley | |
인종 | 내추럴(익스텐디드 휴먼) |
출생 | 불명 |
연령 | 불명 |
신체 | 172cm, 59kg |
혈액형 | A형 |
인간관계 | 아울 니더, 스텔라 루셰동료 네오 로아노크상관 신 아스카, 아스란 자라, 레이 자 바렐, 루나마리아 호크적 |
소속 | 지구연합군 제81독립기동군 팬텀 페인 |
성우 | 스와베 준이치[1] 잰더 모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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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지구연합군 소속 파일럿.2. 상세
빳빳하게 세운 연두색 올백머리를 한 신형 강화인간인 익스텐디드 휴먼이다. 익스텐디드 3인방 중에서는 평소에 맛이 좀 간 스텔라 루셰나 개초딩 아울 니더에 비하면 나만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 때문인지 셋 중에서는 리더 격인 존재라 할 수 있었다.그 예시로 건담 강탈 작전 때 스텔라가 퇴각을 듣지 않고 막 나가는 바람에 아울이 넌 여기서 죽던지라고 폭언을 하자[2] "아울! 너!"라고 아울을 다그쳤으며 이에 아울이 '말을 안듣고 있는데 어쩌겠어'라고 변명하자 "입 닥쳐! 멍청아! 잘도 그런 소리를..."이라고 아울을 비난하기도 했고, 자프트군이 구출한 스텔라를 인계받을 때 무작정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민간인인 척하며 "자프트에게는 항상 신세를 지는군요."라며 3인방 중에서 자프트에게도 나름 대처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
이외에도 16화에서 대기권에서의 전투 때 스텔라의 가이아 건담은 비행이 불가능하기에 카펜테리아 기지를 방어를 위해 대기하느라 시무룩하던 스텔라에게 아울은 '어쩔 수 없잖아. 가이아는 날지못하고 헤엄도 못치잖아.' 라고 빈정댔지만 스팅은 '바다라도 구경하면서 얌전히 기다려. 바다 좋아하지?' 라며 스텔라를 달래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25화에서 스텔라가 로드니아 연구소에 자프트 군이 침입했다는 것을 얘기하고 그 뒤에 아울이 폭주하자[4] 아울의 폭주를 혼자 뜯어말리느라 개고생하는 등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기 전에는 익스텐디드 3인방 중에서는 나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였다. 중반부에 스텔라가 디스트로이 건담에 탑승해 베를린에서 학살쇼를 벌이자 민간인까지 죄다 죽여버리는 모습에 환멸이 난 건지 보기 싫다고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5]
3. 작중 행적
자프트의 신형기인 카오스 건담을 탈취하지만, 카오스 건담은 나머지 익스텐디드 3인방의 기체와는 다르게 큰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그 후, 헤븐즈 베이스에서 5기의 디스트로이 중 하나를 몰고 재등장했지만 카오스가 박살났을때 구출된 후 치료받을때 정신도 개조당했는지 이때에는 적을 파괴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정신 나간듯한 모습을 보인다. 카오스 건담을 조종하던 시절에는 적에게 약간 호전적이기는 했어도 전작의 부스티드 맨들이나 본인이 나중에 디스트로이 건담을 탈 때처럼 파괴행위를 저지르고 적을 죽이며 희열을 느끼는 미치광이 성격은 절대 아니었다. 오히려 다소 불안정한 스텔라, 막가파 아울을 그나마 잘 통제할 수 있고 나름 배려도 할 줄 아는 성격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망가진 건 익스텐디드 휴먼들의 기억 조작 과정 때문. 릴렉션 룸에서 기억 소거를 할 때 익스텐디드 휴먼 본인에게 인상적이었던 기억을 너무 과도하게 소거하면 그로 인한 정서 불안에 빠진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 영향일 수도 있다. 하여튼 디스트로이 건담으로 출격하자마자 자프트의 MS 수십 기를 격추하여 자프트 진영에 압박하지만 졸개 기믹이 적용당하는 바람에 신 아스카의 데스티니 건담에게 콕핏이 뚫려 신체가 아론다이트 빔 소드로 깊게 찔린 후 폭사당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사실상 두번 죽는 비극의 캐릭터.
블랙 워드는 약함(弱い)으로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연합VS자프트의 첫번째 시리즈의 메뉴얼에서 공개되었다.
데스티니 1화 자프트기체 강탈작전당시 두자루의 서브머신건으로 건 카타와 흡사한 전투방식을 사용했다.
4. 각종 게임상의 스팅 오클레이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재해석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아울과 함께 멋진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며 간지폭풍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7] 하지만 본편의 행적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최후에는 디스트로이 건담에 타서 정신이 나간 상태로 등장, ZEUTH에게 당하고 죽는다.[8] 원작에서 "나는..." 하면서 죽었던 것과는 달리 마지막에는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는지 아울과 스텔라를 찾으면서 절규하다가 죽는다.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단 2화밖에 등장 안 하는데다가 카오스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첫 등장 시에도 디스트로이를 타고 나온다. 이후 19화 후편에서 맛이 간 상태로 디스트로이를 타고 자프트를 공격하려다가 죽는다. 스텔라와 아울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단 K에서는 무우가 일찍 동료가 되기 때문에 교전 대사도 있고 해치우면 무우가 "미안하다, 스팅..."하고 말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최후에는 맛이 간 상태에서 디스트로이를 타고 등장할 때, 스텔라 아군 플래그를 성립시켰을 시 스텔라가 설득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쓰러뜨리면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스텔라를 알아보며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잘 됐네."[9]란 말과 함께 너 자신의 삶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슈퍼로봇대전 Z와 더불어 그나마 가장 취급이 좋은 편.
[1] 이후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 라크트 엘파메르 역을,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케네스 슬렉 역을 맡게 된다.[2] 아울이 엄청나게 심각한 사고를 친 것인 게 스텔라의 블랙 워드가 죽음이다.[3] 아울은 쟤네들 자프트잖아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려다가 스팅에게 제지당하고 그 이후 몰래 은근히 노골적으로 노려보다가 아스란이 아울을 보자 딴청으로 전환하는 태도를 취했었다. 만일 저 자리에 스팅이 없었다면 아울이 괜히 시비를 걸어 자칫하면 싸움이 붙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4] 심지어 무의식적으로 아울 자신의 블랙 워드인 엄마를 말하는 바람에 더욱 폭주가 심했었고 심지어 엄마가 죽어버린다며 스텔라의 금기어인 죽음을 말하기까지 하는 바람에 스텔라가 갑자기 로드니아 연구소로 출격해버리는 돌발상황을 저지르게 만들고 말았다.[5] 다만 저것뿐만이 아니라 출격 전 스텔라가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게 되자 스팅이 왜 난 저 기체를 안주냐고 네오에게 불만을 표출했었는데(평소답지 않게 스텔라에게 저런 쌀쌀맞은 태도를 보인 것은 익스텐디드 휴먼의 기억 소거 조치로 인해 스텔라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악감정이 있던 것도 섞였었을 것이다.[6] 하필 세이버 건담의 툭하면 변형 뱅크신만 반복하는 연출 탓에 그 상대를 하는 카오스 건담도 활약상이 거의 없어져 버렸다.[7] 스텔라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포우 무라사메와 카미유 비단의 데이트를 주선한다던가, 포우가 카미유의 설득을 듣지 않고 연구소에서 떠날 생각을 안 하자 옆에서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라며 자신들이 연구소를 지킬테니 어서 가라고 한다던가.[8] 데이트를 주선받았던 카미유로 싸우게 되면 은인에게 총을 겨누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 한다.[9] 스텔라가 스팅을 설득할때 자기 입으로 자신의 블록 워드였던 "죽음"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