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IC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 부사장 | |||||
안선량 | ||||||
부장 | 팀장 | |||||
배덕만 | 강태호 | |||||
과장 | ||||||
제임스 | ||||||
대리 | ||||||
| ||||||
주임 | ||||||
주정연 · 고 주임 · 윤민서(타 부서) | ||||||
사원 | ||||||
유선우 · 최아롬 · 안신성 | ||||||
경호원 | 카페 아르바이트생 | |||||
존 | 주서연 | }}}}}}}}} |
<colbgcolor=#835921><colcolor=#fff> 강태호 | |
{{{#!wiki style="margin:-6px -10px" | |
나이 | 30대 추정 |
성별 | 남성 |
성우 | 짤태식(시즌 1~3) → 서반석(시즌 4~) |
퍼스널 컬러 | 갈색 |
직업 | BIGPIC 사 팀장 |
[clearfix]
1. 개요
상여자 시리즈의 등장인물.주정연과 유선우의 회사 디자인팀의 팀장. 상당히 잘생긴 외모에, 키는 180 후반 정도로 크고, 보이스도 매력있고, 유능하고, 성격까지 좋다.[1] 그래서 사내 초인기남이다. 배덕만은 지극히 꼰대적인 상사인 데 반해 강태호는 이상적인 상사의 표본인 셈.[스포일러]
2. 성격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지만 치명적 단점이 있는데 상당한 유리멘탈이라 툭하면 쓰러져 기절한다.
사실상 등장했다 싶으면 항상 기절하는 것 말고는 딱히 큰 존재감이 없다. 대표적인 기절들을 뽑으면, 시즌 1에서 메이크업 편 때 주정연이 얼굴이 작게 보이려고 붙여놓은 테이프가 떨어져 주정연의 얼굴이 드러날 때 큰 얼굴을 보고 기절하고, 이상한 나라의 상여자편에서는 주정연이 테이블을 엎을 때 엄청난 힘에 놀라서 기절하고, 나락편에서는 최아롬의 뒷담화하는 방송을 보면서 '허우대만 멀쩡한 병신'이라고 까이는 소릴 듣고 '어떻게 사탄보다 더 할 수 있냐'면서 종이조각저럼 흐느적거리며 기절.
다만 스토리의 중심축 중 하나가 된 시즌 4에선 캐릭터성이 거의 뒤집혀져서 설정이 폐기됐는지 이런 모습이 한참동안 나오지 않았으나 쿠키영상에서 임채린의[3] 이별문자를 받고 오랜만에 기절하게 되었다.
의외로 자신과 직장 동료들을 인터넷 방송으로 신명나게 깠던 최아롬을 적대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을 전혀 보여주진 않은 것을 보면 연애와 관련된 일을 제외하면 털털한 면도 가지고 있는 모양.
3. 작중 행적
3.1. 시즌 1~3
첫 등장은 시즌 1 4화의 라이벌 편. 주정연이 제출한 자료를 읽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해준다. 이런 훈훈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 덕에 주정연은 애교모드 MAX 버전으로 대화하고 있는 상태 주정연이 자리로 돌아간 후 이번에는 임채린이 다가와 대화를 나누는데, 저녁에 같이 치맥을 먹기로 약속한다. 그 다음날에도 임채린과 같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멀리서 주정연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한 상태.
5화 미틴 편에선 주정녀과 데이트... 를 하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그냥 프로젝트 관련 회의 겸 식사였으며 유선우도 참여하고 있었다. 이때 주정연이 잘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고 큰 머리를 가리기 위해 테이프와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었지만 테이프가 뜯겨져 나갔고 이를 보고 놀라 기겁하며 기절하고 만다,
2기 2화 신입 편에선 주정연이 신입인 최아롬을 교육하던 중 언급되는데, 직원들에게 월요병 극복 겸 자신이 점심 때 커피를 사겠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본 주정연과 최아롬은 얼굴이 붉어진다.
2기 6화 이상한 나라의 상여자 편에선 주정연의 꿈 속에 토끼로 등장한다. 구덩이에 빠져 이상한 세계로 오게 된 주정연에게 티파티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맞이해준다. 그런데 음식이 없어 열 받은 주정연이 식탁을 엎어버리자 또 놀라면서 기절한다.
2기 7화 다이어트 편에선 회의에 참석한 모습으로 등장. 헌데 주정연이 바이킹 코스프레를 한 채로 참석하자 당황하며 어디 싸우러 가냐고 묻는다.
3기 1화 시발점 편에선 임채린과 함께 프로젝트 발표에 나선 모습으로 등장. 이후 주정연과 안신성의 프로젝트를 듣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호평한다. 며칠 후 주정연과 안신성의 프로젝트가 대박나게 되자 축하한다며 칭찬해준다.
3기 2화 회식 편에선 회식에 참석한 모습으로 짧게 등장.
이후 한동안은 등장이 없다가 3기 8화 나락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하게 된다. 최아롬이 '머찐남자'라는 시청자의 요구에 유선우를 제외한 모든 회사원의 뒷담을 까다 적발되어 징계를 받게 되었는데 강태호 역시 그녀의 뒷담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가 방송에서 한 욕들을 듣고 '어떻게 사탄보다...' 라고 말하다 종이처럼 쓰러진다. 시즌 3의 등장은 여기가 끝이다. 그나마 9화에서 언급되긴 했는데 최아롬의 언급으로는 안경벗은 유선우에 비하면 외모가 사애적으로 떨어지는 듯하다.
3.2. 시즌 4
2화 레스토랑 편에서 아이캐치로 등장, 임채린과 사적으로 만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그의 말로 미루어보아 예전부터 짝사랑하고 있던 것 같으며 임채린의 정체를 알고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3화 추궁 편에서 꽃을 들고 많이 기다렸지?라며 하얀 구두를 신은 여성을 만난다. 전편에서 임채린에게는 존댓말을 썼으므로 임채린이 아닌 다른 여성일 가능성도 있다.[5]
5화 병문안 편에서 유선우의 병가 소식을 알린다. 코로나는 아니라고.[6]
6화 아는 사이 편에서 윤민서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 주정연과 안신성에게 아는 동생이자 다른 부서에 입사한 신입이라고 소개하는데 주정연이 애인분인 줄 알았다고 할 때 강태호가 절대 아니라고 한다. 이후 골목에서 둘이 이야기를 나눈다.
윤민서: 아는 동생...? 절대 아니야...?
강태호: 민서야... 너도 상황 알잖아. 어쩔 수 없다는 거...
윤민서: 그래서?
강태호: 미안해, 조금만 더 참아 줘. 우리 민서 착하지?
윤민서: 알겠어. 오빠가 그렇게나 부탁하니까 당분간은... 착한 아이로 있어 줄게.
위 대화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의 아는 사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친근한 사이로 등장하며 윤민서의 본격적인 등장을 암시한다.강태호: 민서야... 너도 상황 알잖아. 어쩔 수 없다는 거...
윤민서: 그래서?
강태호: 미안해, 조금만 더 참아 줘. 우리 민서 착하지?
윤민서: 알겠어. 오빠가 그렇게나 부탁하니까 당분간은... 착한 아이로 있어 줄게.
7화 진짜 편에선 최아롬과 대화하던 윤민서를 데리고 간다. 이후 임채린이 오자 그녀와 얘기를 한다.
8화 식사 편에서 주정연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임채린을 데리러 왔지만 이 일로 윤민서와 말다툼을 벌인다. 그런데...
강태호: 빨리 들어가.
윤민서: 싫어! 집 앞까지 데려다줘!
강태호: 민서야 오늘만 혼자가면 안 될까?
윤민서: 그 여자 기다리는 거지?
강태호: 많이 취한 것 같았어. 곧 나올거야. 빨리 들어가. 이상하게 보기 전에.
윤민서: 그럼 난? 나 저번처럼 되면 어쩌려고? 책임 질 수 있어?
강태호: 그런 말 하지마.
윤민서: 이제 내가 싫어진거야? 그래... 나 같은 년은 그냥... 나가 죽어야지.
강태호: 민서야, 그만!!!! 난 너밖에 없는 거 알잖아!!!
윤민서: 그럼 안아줘.
임채린을 배신하고 윤민서와 몰래 교제하며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윤민서: 싫어! 집 앞까지 데려다줘!
강태호: 민서야 오늘만 혼자가면 안 될까?
윤민서: 그 여자 기다리는 거지?
강태호: 많이 취한 것 같았어. 곧 나올거야. 빨리 들어가. 이상하게 보기 전에.
윤민서: 그럼 난? 나 저번처럼 되면 어쩌려고? 책임 질 수 있어?
강태호: 그런 말 하지마.
윤민서: 이제 내가 싫어진거야? 그래... 나 같은 년은 그냥... 나가 죽어야지.
강태호: 민서야, 그만!!!! 난 너밖에 없는 거 알잖아!!!
윤민서: 그럼 안아줘.
그런 임채린 앞에 안신성이 나타나서 대신 태워다준다고 말한다.
9화 친구 편에서 임채린은 사실 강태호조차 만나지 않으려 했기에 양다리를 걸쳐도 그냥 그런대로 놔주기로 했다고 한다.
10화 이별 편에선 마지막에 안 좋은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이때 윤민서가 옆에 붙어있다.
쿠키영상은 9화 초반부 시점을 다루는데, 임채린에게 문자로 접촉사고가 나서 데리러 가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임채린은 진상을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태. 이후 그녀 대신 안신성이 답장을 보냈는데, 내용은 많이 비꼬았지만 '니가 윤민서랑 만나는 거 다 알고 있으니 앞으로는 아는 척도 하지 말자'였다. 윤민서와 만났다는 것을 들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3.3. 시즌 5
1화에선 울먹이면서 윤민서에게 "너 때문에 임채린과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라고 원망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7]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 윤민서는[8] 자기가 너무 강태호만 본 거 같다며 이별 선언을 하자 충격 받는다.이후 3화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윤민서에게 카톡을 여럿 보냈지만 그녀는 받지 않았다.
그 후로는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9화에서 안신성에 의해 이름이 언급되었고 1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아직도 윤민서에게 버림받은 일이 충격으로 남았는지 풀이죽은 채 주차장으로 가던 중 안신성이 나타나 잠시 이야기 할 것을 권유 받게 된다.
3.4. 시즌 6
여기선 아직까지 등장은 없으나 주정연과 최아롬이 그가 임채린과의 만남을 언급하고 그냥 팀장이라고 부른걸 보면 정황상 주정연과 최아롬도 임채린을 통해 그의 실체를 알게 된 걸로 보인다.4. 인간 관계
- 주정연
주정연이 좋아하는 상대. 잘생긴 외모와 나긋나긋하고 온화한 성격에 반해서 그에게만큼은 진심으로 귀엽고 소녀소녀하게 대한다. 그러나 메이크업 편에서 턱살을 감추려고 붙여둔 테이프가 떨어지면서 놀라 기절하게 만들었다(...)
주정연이 좋아하긴 해도 임채린이 있어 함부로 다가갈 수 없고, 우연히 녹안의 절세미남을 보고 좋아하는 대상이 그 사람으로 바뀌어 시즌 3 이후로 특별한 접점은 없는 편.[9]
- 임채린
강태호의 매니저 역할이며 가장 접점이 많은 인물. 시즌 4에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좋아하는 관계로 보였지만 임채린의 정체는 자세히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본인의 말과 달리 뒤에서 윤민서와 양다리를 걸치는 것이 발각되고 말았다. 하지만 임채린은 원래 아무도 안 만나려고 했던 만큼 죄책감 안 가지고 놔줄수 있다고하며 별로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이미 강태호보다 더 이해심 깊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인연이 만들어지기도 했고
- 최아롬
시즌 2까지 특별한 접점이 없었지만 나락 편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자신을 욕한 것이 알려져 크게 충격을 받고 쓰러져 버린다. 유선우의 맨얼굴을 보고 그에게 집착하던 최아롬은 비록 잘생기긴 했지만 툭하면 쓰러지는 그를 좋아하지 않았고 '허우대는 멀쩡한데 좀 병신이에요, 좀 사람이 유약하다고 할까나? 그런 사람이 어떻게 팀장이 됐나 몰라~'라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인간 말종스러운 말로 뒷담화해 버린다. 이후 관계는 최악이 되었지만[10] 조연에 불과한 캐릭터 특성상 둘 간의 접점은 없다. 하지만 결국 이쪽도 얼마 못 가 강태호의 실체를 알게 된다. - 유선우
특별히 접점은 없지만 강태호와 임채린이 함께 있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주정연을 보고 가슴을 부여잡으며 처음으로 연모의 마음을 느끼고, 이는 유선우가 주정연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다.[11]
- 윤민서
추궁 편 마지막에 흰 드레스와 구두를 신은 채로 살짝 등장하는데, 꽃다발을 들고 기다렸다. 아는 사이 편에서 사원으로 있어달라고 부탁했으며 식사 편에서 너밖에 없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서로 알던 사이, 정확하게는 바람 피우는 연인 관계로 밝혀졌다. 임채린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아는 동생, 신입 직원 역할을 하도록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윤민서의 생떼와 요구를 전부 들어주려 하는 행동으로 볼 때 윤민서 측에서 강태호를 연인 핑계삼아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12]
- 안신성
안신성과는 연결고리가 없었으나 안신성이 임채린과 강태호의 관계 그리고아~~는 동↘생?윤민서를 보고 여기에 끼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신성은 임채린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강태호에게 추궁할 가능성이 높고 이 둘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팀장과 평사원의 관계이나 안신성은 부사장 아들인 만큼 강태호가 안신성을 마냥 같은 평사원마냥 대하기 어려워 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임채린이 강태호를 놓아주고 미국으로 떠나 갈등의 요소가 사라졌으니 안신성이 그를 추궁하지 않을 가능성도 생겼다. 물론 안신성이 임채린인 척 한방 먹이기는 했다.
5. 평가
네- 봤어요.
윤민서씨랑 접촉사고 났던데요?
부디 원만히 해결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커피는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쭉~ 선약이 있어서
그럼 이만 아디오스~!
안신성이 임채린인 척 강태호에게 보낸 문자 내용
윤민서씨랑 접촉사고 났던데요?
부디 원만히 해결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커피는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쭉~ 선약이 있어서
그럼 이만 아디오스~!
안신성이 임채린인 척 강태호에게 보낸 문자 내용
시즌 3까지는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직장 상사로써 호감을 가질만한 인물로 주정연의 또다른 짝사랑 상대였다. 주정연에게는 키도 크고 잘생긴데다 목소리까지 좋으니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임채린을 안 부러워할 리가 없다. 사내 직원들 역시 직원들을 챙기는 그의 따뜻한 마음에 모두가 좋아하고 있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임채린과 연애 플래그를 세우며 둘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자기보다 한참 어린 것으로 보이는 윤민서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 밝혀져 임채린에게 어마어마한 배신감을 안겨주었다. 팬들 역시 강태호의 불륜에
허구헌날 툭하면 쓰러질 정도로 워낙 멘탈이 약한 사람이고 성격도 착하다보니 윤민서에게 홀려 이용당하는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미 임채린에게 고백까지 한 상태에서 윤민서까지 양다리 걸치는 건 도를 넘어선 일이며 용서받지 못할 짓이다.
[1] 게다가 그림체 묘사상으로는 어깨 한쪽당 머리 하나씩은 들어갈 정도의 어깨깡패다. 아마 상당한 근육질일 것으로 추정.[스포일러] 시즌 4부터는 이상적인 상사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할 수 없게 되었다. 호감형인 외모와 성격과는 달리 여자에 약하며, 임채린 몰래 윤민서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3] 다만 보낸 사람은 안신성이다.[4] 작화도 약간 수정되었다.[5] 팬들은 민서로 유추하며 그녀와 바람 피우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6화 아는 사이 편에서 민서라는 것이 밝혀졌다. 어쩌면 임채린한테 돈을 많이 뜯은 다음 헤어지고 민서와 행복하게 살려는 검은 속내를 가진 사람일 수 있지만 아직은 불명. 자의는 아닌지 윤민서의 각종 생떼부리기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6] 마스크만 안 썼을 뿐이지 상여자 세계관은 연재 시기와 동일하다.[7] 그 와중에도 윤민서는 강태호에게 가스라이팅을 한다.[8] 강태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외제차를 몰고 퇴근하는 안신성를 목격하고 맨 얼굴의 유선우와 만났다.[9] 시즌 4에서 강태호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주정연과 강태호가 이어졌더라도 분명 좋게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만약 강태호의 실체를 알아차릴 경우 주정연은 강태호를 바람핀 놈이라면서 더이상 좋게 보지 않을듯하다 결국 시즌 6에서 강태호의 실체를 이미 알곤 그냥 팀장이라고 불러댄다.[10] 다만 시즌 4에선 최아롬에게 '아롬씨'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본인은 용서한 듯 하다. 만약 여전히 싫어했다면 아롬'씨'가 아닌 그냥 아롬이라고 불렀을 것이다.[11] 사실 주정연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강태호보다는 쭈꾸미집에서 미소녀 시절 사진을 본 영향이 크다.[12] 최아롬이 자기를 많이 따랐다고 언급하는데 윤민서를 따른 결과는 직원들 뒷담이나 까는 불여우, 소시오패스, 최악의 신입사원이었다. 강태호 역시 그녀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다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13] 충격을 받았을지언정 원래 아무도 안 만나려고 했고 차라리 누군가 곁에 있었다니 다행이고 죄책감 안 가져도 된다고 하면서 다행스럽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