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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4:42:2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강제 수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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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미구현 돌연변이원


1. 공식 설명

파일:househunters_coop.png
강제 수용권 Eminent Domain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Enemies gain control of your structures after destroying them.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1

아군의 구조물이 파괴당하면 그 구조물이 기존의 100%의 체력과 보호막을 가진 채 아몬의 구조물로 새로 생성된다. 건설로봇이 건설, 일벌레가 변이, 탐사정 및 원시 일벌레가 소환하고 있는 구조물을 취소하거나 그 구조물이 공격받아 건설, 변이, 소환 중에 파괴되거나, 회수할 수 있는 구조물을 회수하는 경우에는 소유권이 적에게 넘어가지는 않는다.

원래 아군의 구조물이었다가 파괴되어 소유권이 넘어간 아몬의 구조물은 구조물에 대한 각 사령관들만이 연구할 수 있는 특수 업그레이드나 각 사령관들의 레벨 특성으로 인한 강화 버프를 당연히 공유받지 못하며, 각 사령관들의 레벨 특성으로 인한 추가 능력도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몇 가지 예외가 있으며, 각 사령관 별 대처 방법을 참고.

참고로 클랜마크가 있는 경우 클랜마크가 있는 건물[1]이 파괴되면 클랜마크가 그대로 남겨진 채 소유권이 넘어간다.

프로토스의 구조물은 동력장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수정탑을 빼앗기지 않으면 다른 구조물들을 빼앗기더라도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지속 시간이 정해져 있는 소환된 구조물을 빼앗기더라도 원래의 지속 시간 이후에는 저절로 사라진다. 또한 구조물이 이륙한 상태이거나 뿌리 들기를 한 상태에서는 빼앗기더라도 다시 착륙하거나 뿌리 박기를 하지 않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시간 증폭이 걸려 있는 구조물을 빼앗기거나 수리에 들어갈 경우, 그대로 시간 증폭은 남아 있고 효과도 적용되며, 다른 구조물로 시간 증폭을 옮긴 후 빼앗긴 구조물 또는 수리에 들어간 구조물에 시간 증폭을 다시 걸 수는 없다.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물을 빼앗기게 되면 온갖 유닛을 만들어 아군을 공격하지만, 대체로 그 구조물의 기본 유닛만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고급 건물도 함께 빼앗긴 상태이거나, 적의 종족과 같은 종족의 사령관이 유닛 생산 가능 구조물을 빼앗긴 상태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적 진영에 이미 고급 건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빼앗긴 유닛 생산 가능 구조물에서 기본 유닛 뿐만 아니라 고급 유닛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닛 생산 가능 구조물을 빼앗긴 사령관의 종족이 테란이라면 빼앗긴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에서 기본 유닛이 아닌 용병 집결소의 특수 유닛까지 생산하는 특이사항까지 있다. 이 용병 유닛은 보병, 차량, 우주선의 분류도 가리지 않아 병영에서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로키)을 생산하기도 한다. 또한 반응로, 기술실 또는 기술반응로가 달린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을 빼앗길 경우 자동으로 그 반응로, 기술실 또는 기술반응로도 적의 소유가 되며, 그것을 반영해 2기씩 또는 고급 유닛을 생산해 아군을 공격한다.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이 뺏기지 않더라도 반응로, 기술실 또는 기술반응로를 빼앗기면 자동으로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까지 빼앗기지만 유닛을 생산하지는 않으며, 이 때 빼앗긴 반응로, 기술실 또는 기술반응로를 파괴한다고 하더라도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의 소유권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나마 부속건물을 통해 빼앗긴 본건물은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불이 붙어있으면 유닛을 생산하지 않고 방치한다.

테란 사령관 중에는 멩스크의 건물만 기본 유닛이 아닌 근위대를 생산하는데 군수공장만 특수 유닛을 생산하는 특이사항이 적용된다. 게다가 전투순양함 자랑(로키)은 사양이 더 좋은 잭슨의 복수단으로 대체된다. 여담으로 빼앗긴 건물에서 생산되는 근위대는 경험치를 먹지 않는 게 그나마 다행이고 창공의 분노는 어째선지 돌격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 지대공 유닛으로 공략할 수 있다.

벙커처럼 안에 유닛을 들일수 있는 구조물을 빼앗기게 되면 그 안에 있던 유닛들도 통째로 빼앗기므로 벙커를 안쓰거나 터질거 같으면 미리 방출해야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동맹이 알타인 경우 뺏긴 유닛들에게 수보가 적용된다.

이 점을 이용한 구조물 길막은 통하지 않는다. 구조물로 입구를 완전히 틀어막았다면 길을 막고 있는 플레이어의 구조물이 수용권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바로 파괴되게 패치되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파괴하는 것 역시 테란 구조물의 화재로 자연 파괴되는 것이 아니면 통하지 않는다.

특수한 공격으로 파괴되는 것은 강제 수용권이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번식자의 번식이나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2], 적의 방어 타워로 인한 파괴, 이미 죽은 유닛의 공격으로는 수용권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적이 파괴하더라도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는 건물도 있다. 예로 들어서 스완드라켄 레이저 천공기[3], 카락스의 태양 제련소 같이 체력 0이 되면 즉시 수리 상태로 돌아가는 건물들은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는다. 물론 본진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이 건물들이 파괴된 경우 다른 의미로 게임이 망했다는 의미다.

어째 테란만 손해보는 돌변이다. 토스는 동력장 덕에 영향이 없고 저그도 타워링이 주력이 아니므로 상관없는데 테란만 타워를 쓰는 사령관이 많다보니 은근 부담스럽다. 공교롭게도 최약 사령관인 한호너는 무적 갈레온을 굴릴 수 있는 엄청난 수혜를 보고 최강 사령관인 스텟먼은 위성이 파괴되어 다소 까다롭다.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강제 수용권과 관련된 버그가 존재한다. 돌연변이원들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강제 수용권이 등장했다가 사라진 후에는, 아군의 구조물이 공격받더라도 체력이 1만 남는 무적상태가 돼버린다. 다만 또 다시 강제 수용권이 등장하면 체력이 0으로 내려가서 파괴된 아군의 구조물은 그대로 아몬의 구조물로 변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 버그는 트리거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 파괴된 구조물이 아몬의 구조물로 바뀌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이렇게 동작하는데,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강제 수용권가 활성화되었다가 비활성화되면 다음과 같이 작동된다.이런식으로 작동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MutatorHouseHunters 동작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파괴될 정도의 공격을 계속 받아도 CT_StructureStealTrigger 트리거는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작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무적 상태가 된 것이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구조물을 빼앗기더라도 공학 연구소의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가 공유되지는 않으며, 벙커와 사령부를 빼앗기더라도 공학 연구소의 신소재 강철틀 연구가 공유되지는 않는다.

벙커를 빼앗기면 7레벨 특성인 '전투 벙커'로 인한 까치날개 포탑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아군을 공격하지는 않으며 강화 벙커 또한 사라져 벙커의 체력이 600에서 400으로 감소한다. 즉 외관은 그대로이나 성능은 아몬의 벙커로 변한다. 그 안의 보병 유닛이 있을 경우 전부 적의 소유가 되면서 그만큼 보급품이 감소하는데, 빼앗긴 보병 유닛의 공방 업그레이드는 적의 현재 공방 업그레이드를 따르고 레이너 고유의 보병 강화 업그레이드가 공유되지는 않는다. 특이한 점은, 신소재 강철틀 연구 이후 6기의 해병이 들어있는 벙커가 적의 소유로 넘어가면 그 즉시 신소재 강철틀 연구가 공유되지 않아서, 보이기로는 4기의 해병만 그 빼앗긴 벙커에 들어있지만, 그 벙커를 파괴할 경우 등장하는 적 해병의 수는 6이라는 것이다.

사령부를 빼앗기면 그 즉시 에너지 0의 적 궤도 사령부로 변하며 궤도 사령부를 빼앗기면 현재 에너지 그대로 보존한 채로의 적 궤도 사령부로 변하는데, 건설로봇은 생산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수리하지는 않는다. 건설로봇이 들어있는 사령부 또한 빼앗기면 건설로봇이 전부 적의 소유가 되면서 그만큼 보급품이 감소하며, 건설로봇의 방어 업그레이드는 적의 현재 방어 업그레이드를 따른다. 신소재 강철틀 연구 이후 10기의 건설로봇이 들어있는 사령부가 적의 소유로 넘어가면 그 즉시 신소재 강철틀 연구가 공유되지 않아서, 보이기로는 5기의 건설로봇만 그 빼앗긴 사령부에 들어있지만, 그 사령부를 파괴할 경우 등장하는 적 건설로봇의 수는 10이다. 궤도 사령부를 빼앗기더라도 지게로봇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시체매가 설치하고 있는 거미 지뢰와 설치 완료 후 적을 공격하기 위해 땅 위로 잠복 해제한 거미 지뢰는 구조물이 아니어서 빼앗기지 않으며, 설치 완료된 거미 지뢰는 구조물인데도 빼앗기지 않는다. 히페리온의 국지 방어기는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2. 케리건

오메가망과 오메가벌레가 적의 공격으로 파괴될 때는 바로 터진다. 다만 소유권이 넘어간 후 터지는지라 오메가망 파괴 후 나오는 공생충은 적군이고, 적군의 공방업이 적용되어있다.

그러나 오메가망과 오메가벌레를 아군이 파괴할 때는 조금 다르다. 오메가망과 오메가벌레가 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되는 순간엔 정상적으로 풀피의 적 건물이 되지만, 곧이어 체력은 파괴되기 직전의 딸피로 되돌아온다. 이 때 더 공격하지 않아 파괴하지 않을 경우 이것을 이용해 길막을 할 수 있다. 그냥 진화장을 써도 된다

4.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투사를 이용해 수정탑을 짓지 않고도 쉽게 길막용 구조물을 소환할 수 있어 길막하는 데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빼앗긴 레이너의 벙커나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 안에 들어있어 적의 소유로 넘어간 유닛들에게도 2레벨 특성인 '아둔의 창: 수호 보호막'이 공유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4.4. 스완

구조물을 빼앗기더라도 마스터 힘 구성 2의 '구조물 체력'이 공유되지는 않아 빼앗긴 즉시 그 구조물이 원래 가지는 체력으로 감소한다. 불꽃 베티, 발포 빌리, 회전 화포를 파괴당할 경우 지옥 포탑, 초토화 포탑, 미사일 포탑으로 각각 바뀌며, 3레벨 특성인 '베티와 아이들'이 공유되지는 않는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파괴될 경우 그 즉시 손상된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바뀌면서 수리를 진행하며, 적에게 빼앗기지 않는다.

4.5. 자가라

구조물을 빼앗기더라도 부화장, 번식지 또는 군락을 제외하고는 의미가 없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맹독충 둥지를 빼앗기더라도 7레벨 특성인 '맹독충 둥지: 부화실'이 공유되지는 않는다. 부패 주둥이는 빼앗기더라도 아군을 향해 포격하지는 않는다.

4.6. 보라준

암흑 수정탑을 빼앗기더라도 암흑 수정탑의 소환은 11레벨 특성인 '암흑 수정탑: 소환'에 의한 것이므로, 적이 빼앗은 암흑 수정탑의 소환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빼앗긴 암흑 수정탑의 주위 유닛 및 구조물 은폐 효과는 적에게 유리하게 공유되며, 심지어 마스터 힘 구성 1의 '암흑 수정탑 범위'와 7레벨 특성인 '그림자 장막', 15레벨 특성인 '어둠 속의 습격'까지 그대로 공유된다. 다행히 13레벨 특성인 '아둔의 창: 긴급 귀환'은 공유되지 않는데, 적이 프로토스여서 적 진영에 연결체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보라준의 빼앗긴 관문에서 생산된 적 유닛이 빼앗긴 암흑 수정탑의 은폐장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긴급 귀환하지 않고 그대로 죽는다.
여담으로 관문과 수정탑을 주면 광신자, 보전기, 교란기, 추적자, 고위 기사 를 뽑는다.네라짐인데 탈다림, 칼라이가 섞여있다.
추적자는 과거 레더 사양인데 광신자만 기타 업글이 돼있다

4.7. 카락스

이 돌연변이가 적용되는 경우 아군의 생산 가능 구조물을 빼앗기더라도 2레벨 특성인 '아둔의 창: 시간장'은 공유되어, 빼앗긴 그 구조물에서 적이 유닛을 더 빠르게 생산한다. 또한 시간의 파도 도중에 아군의 생산 가능 구조물을 빼앗기면 5레벨 특성인 '아둔의 창: 시간 과부하'가 공유되어, 빼앗긴 그 구조물에서 적이 유닛을 훨씬 더 빠르게 생산한다.

재구축 광선이 수리하고 있는 아군의 테란 구조물이 수리 도중에 빼앗길 경우 그 구조물의 최대 체력에 도달할 때까지 재구축 광선이 유지되며, 한 번 재구축 광선이 이전되면 다시 수리되지 않는다. 그러나 재구축 광선이 수리하고 있는 아군의 프로토스 구조물을 수리 도중에 빼앗기더라도 보호막도 최대치로 차기 때문에 재구축 광선이 유지되지 않는다.

태양 제련소가 파괴될 경우 그 즉시 파손된 태양 제련소로 바뀌면서 수리를 120초간 진행하며, 적에게 빼앗기지 않는다. 다만 본진 연결체 옆에 있는 이 건물이 파괴된다는건 다른 의미로 망했다는 거나 마찬가지라...

빼앗긴 레이너의 벙커나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 안에 들어있어 적의 소유로 넘어간 유닛들에게도 15레벨 특성인 '통합 방어막'이 공유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빼앗긴 저그 구조물을 다시 파괴할 때 생성되는 적 시한부 공생충에는 통합 방어막이 공유되지 않는다.

적용 원리는 이렇고 현실적으론 카락스에게 그다지 영향을 주지않는 돌연변이다. 포탑 플레이가 잦은 카락스지만 문제는 프로토스답게 적이 빼앗은 건물은 동력이 없다. 초반부터 자폭 유닛 떼거지가 나오는 공세이거나 강력한 돌연변이 조합이라도 추가된게 아닌 이상 보호막 충전소의 회복 + 강화 보호막 + 재구축 광선 + 구조물 체력 마힘 등이 주렁주렁 달린 카락스 건물이 터질 일이 별로 없는데다, 설령 광자포/초석 한 둘 터지더라도 수정탑이 터지지 않는 이상 동력장이 없어서 아군을 공격할 일이 없다. 즉 건물이 안 터지면 그만이므로 보호막 충전소 약간 추가하고 패널 엄호만 신경써주면 평상시와 다르지 않다. 실제로 대다수의 카락스 유저는 아어플이나 주간 돌변에서 강제 수용권이 섞이든말든 포탑 테크 잘만 타며 잘만 클리어한다.

4.8. 아바투르

본진이나 멀티에 타격을 입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4.10 패치 이전에는 독성둥지도 영향을 받아 한 번 쓴 둥지가 모조리 공격도 안통하고 보이지도 않는 슈퍼지뢰로 변해버려서 엄창나게 까다로웠지만 이후에는 그냥 평소 쓰듯 써도 상관 없다. 구조물 몇 개를 빼앗겨도 마스터 힘의 보정으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 간편한 것은 덤.

4.9. 알라라크

구조물 과충전이 걸린 건물을 빼앗기더라도 과충전의 소유권은 넘어가지 않아서 근처의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거나 걸린 건물에 스스로 공격하여 없애 버린다. 다만, 빼앗긴 구조물에 걸린 구조물 과충전의 공격력은 적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따른다.

4.10. 노바

구조물을 빼앗기더라도 1레벨 특성인 '비밀 작전'으로 인한 구조물 체력 증가가 공유되지 않아 일반적인 테란 구조물로 변하게 된다. 빼앗긴 구조물에서는 노바의 부대와 같은 스펙의 정예 유닛을 생산한다. 유령 사관학교나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을 빼앗기게 되면 당연히 다시 새로 지을 수 있다. 방어 드론과 밤까마귀 타입-II의 시한부 레일건 포탑은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중장갑 공성 전차가 거미 지뢰를 설치할 때는 레이너의 시체매의 경우와는 다르게 설치 완료된 거미 지뢰가 파괴되면 곧바로 적의 거미 지뢰가 그 자리에 잠복한 상태로 생성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빼앗긴 거미 지뢰가 아군 유닛을 공격하기 위해 잠복을 해제할 때는 구조물이 아닌 유닛이 되어 주변의 아군 거미 지뢰가 빼앗긴 거미 지뢰를 공격하려고 잠복을 해제한다. 중장갑 공성 전차의 거미 지뢰가 적을 공격하기 위해 잠복을 해제하였을 때는 적에게 공격받더라도 빼앗기지 않고 파괴되지만 아군에게 공격받으면 빼앗기지도 파괴되지도 않고 무적이 된다.

4.11. 스투코프

구조물 감염을 사용한 구조물을 빼앗기면 구조물 감염이 중단된다.

감염된 벙커,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부대원과 관련된 버그가 존재한다. 다른 사령관들은 아군의 공격으로 아군의 구조물을 파괴하면 버그 없이 정상적으로 적의 구조물로 변하게 되는데, 뿌리 박기 상태의 감염된 벙커, 감염된 해병이나 감염된 부대원의 공격으로 아군의 구조물을 파괴할 경우 그 찰나의 순간 적의 구조물로 변했다가 곧바로 파괴된다. 케리건의 오메가벌레 또한 뿌리 박기 상태의 감염된 벙커, 감염된 해병이나 감염된 부대원이 공격하게 되면 오메가벌레가 빼앗기자마자 곧바로 죽어버린다. 그러나 뿌리 들기 상태의 감염된 벙커가 아군의 구조물을 파괴하면 정상적으로 적에게 빼앗기게 된다.

뿌리 박기 상태의 감염된 벙커가 파괴되면 그 안의 감염된 부대원들까지 적에게 빼앗기며 빼앗긴 감염된 부대원들은 적의 공방 업그레이드를 따르지 않는다. 다행히 뿌리 들기 상태의 감염된 벙커가 파괴되더라도 그 안의 감염된 부대원들은 빼앗기지 않는다.

참고로 강제수용권으로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를 빼앗기면 수용소에서 변형체가 튀어나온다고 한다.

4.12. 피닉스

광자포로 수비하기보다는 영웅 유닛과 용사 유닛들을 위주로 운용하기 때문에 본진 혹은 멀티로 공세가 오는 것에만 주의하면 된다.

정화자 대의회가 파괴될 경우 그 즉시 수리를 120초간 진행하며, 적에게 빼앗기지 않는다.

4.13. 데하카

패널 스킬인 거대 원시 벌레 소환의 사용이 제한되어 생각보다 귀찮다. 평소처럼 시야 확보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적진 한가운데 소환하면 순식간에 빼앗겨서 아군을 때린다. 체력 750에 공격력 70이라는 높은 스펙을 가졌기 때문에 병력이 적은 초반에 빼앗기면 꽤나 아프다. 따라서 평소와 달리 후방에서 평타와 거대 악성광선으로 화력을 보조해주는 역할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빼앗겨도 거대 악성광선은 사용하지 않으며, 시간이 다 되면 쓰러지는 것도 동일하다. 데스볼이 갖춰질 즈음에는 거대 원시 벌레 정도는 빼앗기더라도 금방 녹이므로, 굴 파기나 우두머리 소환을 위한 시야 확보용으로 던져도 크게 상관 없어진다.

원시 감시자는 뿌리 박기 상태에서 빼앗기면 원시 저글링만 계속해서 생산하는데, 그 원시 저글링도 1만큼의 정수를 주며 적의 공방 업그레이드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쉽게 처치할 수 있다. 감시자가 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공세를 조금만 늦게 막아도 빼앗겨 있을 수도 있다. 소유권 강탈로 색이 바뀌어도 티가 잘 안나서 공세만 정리하고 바로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데, 이러면 계속 생산해내는 저글링에 일꾼이 털리니 꼼꼼히 확인하자. 각 무리 우두머리를 소환한 상태에서 각 무리 우두머리들의 굴을 빼앗기게 되면 그 즉시 빼앗긴 굴의 원시 무리 우두머리가 전장에서 사라지며, 다시 지을 때까지 소환하지 못하게 된다. 참고로 이 상태에서 감시자까지 빼앗기면 해당 우두머리 굴의 테크 유닛까지 생산하니 주의. 적 원시 저그 유닛들은 원시 전투를 펼치지 않는다.[4]

4.14. 한과 호너

자기 지뢰와 강습 갈레온은 구조물이 아니기 때문에 빼앗기지 않고 그냥 파괴된다.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빼앗기게 되면 그 즉시 인구수가 감소하지만, 빼앗긴 타격 전투기 플랫폼의 타격 전투기는 그대로 남아 있으며 상단 패널의 정밀 타격 또한 빼앗긴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빼앗기더라도 빼앗기지 않은 타격 전투기 플랫폼이 10개가 될 때까지 계속 건설할 수 있고, 빼앗긴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포함하여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10개가 넘게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적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에서 정밀 타격을 명령할 수는 없으며 상단 패널의 정밀 타격으로만 타격 전투기를 출격시킬 수 있는데, 이 때 출격하는 타격 전투기는 적의 것과 아군의 것이 무작위로 선택된다. 아군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이 아예 없고 빼앗긴 타격 전투기 플랫폼만 존재한다면 빼앗긴 타격 전투기 플랫폼의 수만큼 상단 패널의 정밀 타격의 숫자가 표시되며, 아군의 것이 전부 출격한 후에는 아군의 것이 다시 출격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적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이 얼마나 많든 상단 패널의 정밀 타격의 숫자는 0이 된다.

적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으로 정밀 타격을 할 경우 피해를 입는 것은 적이 아닌 아군이며, 적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이용한 정밀 타격은 융합로의 네이팜 탄두 업그레이드가 공유되지 않고, 15레벨 특성인 '소중한 사람' 역시 공유되지 않는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갈레온이 아예 파괴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사령관 출시 초기에 구조물 판정을 받아 시간의 파도가 적용되던 과거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버그가 수정되기 전에 유용하게 써먹자. 아쉽게도 번식자에겐 얄짤없이 먹힌다

4.15. 타이커스

시리우스의 포탑도 강제 수용권의 영향을 받는다. 다만 업그레이드가 전부 초기화되고 방어건물인 자동포탑스펙으로 내려가기 때문에[5] 빼앗긴다 해도 그냥 부수면 그만이다. 그 점을 빼면 타이커스는 이 돌연변이 자체만으로는 별로 의미가 없는데, 타워 건설이 별 도움이 안 되는데다 그 이외의 건물들은 사령부를 빼면 생산 건물이래봐야 하나밖에 없고, 본진 사령부 옆에 있는 핵심 건물이 털린 시점에서 이미 게임이 끝난 거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타워를 울며 겨자 먹기로 지어야만 하는 돌연변이원과 결합했을 때가 문제이나 애초에 타워링이 시원찮은 타이커스에게 포탑까지 지어야 할 돌연변이가 그리 많지 않아서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 [6]
여담이지만 조이레이 주점은 적에게 넘어가지 않고 그냥 파괴된다.[7]

4.16. 제라툴

유닛을 굴리면 별 상관이 없지만 공유의 미덕 흑사병 치끌 양날의 검 등의 돌연변이가 나와서 부득이하게 포탑을 굴려야 할경우 주의해야 하는게 태서랙트 포탑과 초석의 투영 역시 강제 수용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정탑도 동력장도 필요없는 그 고성능 타워들을 뺏겨버리면 참으로 골치가 아파진다. 따라서 체력이 빠진 투영을 취소 시켜야 한다. 다행히도 투영을 빼앗겨도 본체는 빼앗기지 않는다.
그리고 아몬의 소유가 되면 유물 업그레이드가 초기화되므로 제라툴의 포탑이 압살해버리니 광물이 남아도는 후반에는 평소처럼 투영해도 크게 지장은 없다.다만 초석의 기절효과는 그대로이니 주의하자.

4.17. 스텟먼

포탑은 래더사양이라 워낙 구려서 안 쓰긴 하나 문제는 이곤위성이 파괴당한다. 이곤위성이 남는대로 없어진 곳에 계속 깔아줘야 된다. 절친한 친구 위신은 이곤위성을 개리 경로마다 깔아야 하는 특성 때문에 남을 틈이 없어서 위신은 신호의 석학이 요구된다. 그 외에는 그냥 평소처럼 하되 남는 광물은 포탑보단 저글링이나 뽑아주면 된다. 다만 유의해야 할 것이 생산을 충족시키는 건물[8]이 빼앗기면 지속적으로 메카유닛을 뿜어내므로 절대 뺏기면 안된다.

4.18. 멩스크

부대원의 허약한 맷집 때문에 보급 벙커의 비중이 매우 큰 멩스크라 생각보다 엄청나게 거슬린다. 대지파괴포는 적에게 넘어가도 적이 아군에게 포를 쏘지 않는다. 단, 보급 벙커와 대지 파괴포 둘 다 뺏길 경우 안에 있는 부대원들도 무기 채로 그대로 뺏겨버린다. 대파포는 부숴지기 전에는 공격을 하지 않아서 큰 문제가 아니지만 무기를 들려준 부대원을 채운 보급 벙커의 화력은 상상 이상이기 때문에 하나 잘못 뺏겼다가 그대로 게임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벙커를 생각없이 사용하는 플레이는 배제해야 하고, 사용 한다면 부대원을 1명만 넣어서 어그로만 적당히 끌어서 탱킹 역할만 수행 하다가 뺏기더라도 대충 부셔버리기 쉽게 만들거나 터지기 직전에 부대원을 모두 빼버리고 회수 버튼을 눌러놓으면 아몬에게 뺏기더라도 회수가 진행 돼서 자동으로 터진다. 특히 초반 수비를 하다 벙커가 뺏기면 대참사가 날 수 있으므로 수리를 잘 해줘야 한다.

멩스크의 생산건물을 적에게 넘겨주면 군심 캠페인 스펙의 자치령 근위대를 생산하는데, 코랄의 후예같은 협동전 멩스크가 생산할 수 없는 유닛들도 생산한다. 다만 검은망치는 나오지 않는다. 적이 프로토스이면 증폭까지 걸어서 꽤나 빠른 속도로 유닛을 뿜어낸다. 동맹 사령관이 보라준이나 타이커스라 정신 제어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면 뺏어와서 사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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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령부(테란), 연결체(프로토스), 부화장/번식지/군락(저그)[2] 공성모드가 방어 타워로 취급되기 때문에 그렇다.[3] 다만 양날의 검으로 파괴되면 적군 소유가 된다. 물론 이 지경이 될때까지 레이저 천공기를 관리 안 한거면 그냥 멍청한거다.[4] 이는 원시 전투 기능은 데하카 사령관 레벨 2부터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5] 공격력 18, 체력 150. 최종업그레이드로 크기가 커진 포탑이 작아지진 않는다.[6] 타워까지 지어야 할 정도로 기지 방어가 시급하다면 그냥 고독한 늑대를 픽해서 무법자로 방어하는게 더 낫다.[7] 초기에는 조이레이 주점이 빼앗겨서 무법자 건물까지 아몬의 소유로 넘어가면 주점에서 용병들을 뽑아내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왔다.돈을 더 잘 주는 고용주에게 돌아선다[8] 산란못, 히드라리스크 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