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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대학교의 사건 및 사고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모든 캠퍼스가 공통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건 및 사고는 공통, 그 외에 해당 캠퍼스에 한정된 사건 및 사고는 각 캠퍼스 별로 분류하여 서술한다.
2. 공통
2.1. 유사, 중복학과 통폐합 논란
2013년 8월 16일,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양 캠퍼스의 유사, 중복학과를 통합하거나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유사·중복학과 해소 방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1] 지역민들은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갈 것을 우려해 반대하는 여론이 대세를 이뤘다.2014년 4월 15일, 2016학년도부터 사범대학의 한문교육과, 가정교육과 2개과를 폐과하기로 결정했다.[2]
이에 학생들과 교수들은 총장실을 점거하여 농성을 벌였으며 결국 한문교육과와 가정교육과에 대한 폐과를 철회하고 사범대학 내 11개과를 4개의 융합학부 전공으로 통폐합, 불어불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를 융합학부 전공으로 통합한다는 안건을 대신 내놓았다. 그러나 이 역시 반발이 심했는데 역사교육과에서 융합학부 전공으로 통폐합한다는 안건에 대해 반대 및 강경한 의견 개진으로 저지되었다.[3]
2.2.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 사태
박근혜 정부부터 실시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거점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D+등급을 받게 되어 큰 파란을 몰고 왔다. D+등급부터 정원 감축, 국가장학금 II 유형 미지급,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 제한 등 각종 제재들이 따라 붙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대외적 인식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단계 평가에서 상위 등급으로 만회하지 못 한다면 1단계 평가보다 더 큰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이 되었다.이에 춘천캠퍼스 교육연구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10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등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교수평의원회에서는 신승호 총장의 사퇴까지 요구하면서 상황은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4]
2015년 8월 31일, 거점국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D+등급을 받게 되어 재학생들은 국가장학금 II 유형을 지급받을 수 없게 되었으나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2016년 1월 6일, 대학본부에서 '직선제 총장 선거를 위한 학칙개정안과 선거규정 제정안'에 표결을 부쳐 찬성 8표, 반대 25표, 기권 4표로 부결시켰으며, 대한민국 교육부와 총장 간선제를 전제로 D+등급 해제를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5][6]
2016년 9월 5일, 대학구조개혁 후속 이행점검에서 그룹1(완전해제)에 지정되어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학생 역시 국가장학금 II 유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단순히 D+등급에 상응하는 제재만 해제되는 것이며, 등급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등급은 D+등급이다.
2017년 8월 23일, 2016년에 이어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벗어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7] 하지만 대학구조조정에 대비하여 단과대학의 대대적인 통폐합에 대한 안건을 다루게 되면서 다시 한 번 갈등의 불씨를 남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6월 20일,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었으며, 2018년 8월 23일에도 이변 없이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었다.[8][9]
2.2.1. 원인
2.2.1.1. 총장직선제
2016년 12월 8일, 최순실이 국립대학 총장 선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서 기인한다.[10] 단순 내부 병폐에 따른 자체 역량 부족으로 보기에는 강원대학교보다 더한 학교들이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들 중에서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은 학교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실제로 2016년 6월 28일부로 총장간선제를 통해 김헌영 총장이 선출되면서 이후 D+등급으로 인해 탈락되었던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종합적인 지표에서 고평가를 받게 되면서 총장직선제 고수로 인한 박근혜 정부의 보복성 조치라는 분석에 더욱 힘이 실렸으며 표면적인 이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2.2.1.2. 자체 역량 부족
총장직선제 고수에 따른 박근혜 정부의 보복성 조치라는 분석만 따로 놓고 보기에는 그동안 고질적인 병폐가 깊어질 만큼 깊어졌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춘천고등학교와 농과대학 출신이 교내를 꽉 잡고 파벌을 지어 운영하는 등 전횡을 일삼았으며, 국가재정지원사업에서는 의과대학 대신 공과대학을 선택하여 한림대학교에게 의과대학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겼으며 오히려 뒤쳐지게 되는 사례가 있었을 정도.그 외에 모 교수가 총장 선거 유세에 드는 비용이 2000년대 초반 기준 3,000만원이라고 공개하며 이를 두고 정치전이 따로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부속 시설인 강원대학교병원에서는 수술하지 않는 의사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는 총장직선제를 고수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각자 B등급, C등급을 받으면서 자체 역량 부족으로 인해 D+등급을 받은 것이 아니나며 해당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3. 단과대학 재구조화 문제
단과대학 재구조화 초안 |
2017년 9월 28일,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되었는데 무엇 하나 제대로 준비된 것 없이 내년에 있을 대학구조조정 때문에 급진적으로, 그리고 일방적으로 단과대학 재구조화를 시행하겠다는 태도와 해당 초안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무엇이 있냐는 질문부터 시작하여 이미 두 차례 있었던 후속 이행점검에서 그룹1(완전해제)를 받았는데 고평가를 위해 단과대학을 통폐합 하겠다는 것은 모순 아니냐는 질문 등에 이에 대한 결과는 확신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이 돌아오는, 그야말로 설명회에 참가하여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강원대학교의 이익보다는 구색 맞추는데 급급한 것[12]이 아니냐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으며 당일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고성이 오갈 정도로 반발이 심했다.
이후 종합적인 지표에서 저평가를 받는 이유에 대해 삼척캠퍼스의 종합적인 지표 저평가를 지적하기도 했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삼척캠퍼스의 신입생 및 재학생 충원율은 매해 거듭할 수록 하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결을 비롯한 종합적인 지표에서 저평가를 받게 되자 분교의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 국립대학의 특성상 본교 역할을 하는 춘천캠퍼스도 삼척캠퍼스와 함께 강원대학교로 하나로 묶여 저평가에 대한 불이익을 당한다는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13][14][15] 이에 대해 관계자는 삼척캠퍼스도 통합한 지 10년이 넘은 같은 강원대학교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 외에 경영학과에서는 글로벌경영관의 부실공사[16]를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사과를 받아냈다. 이후 김헌영 총장이 직접 단과대학 재구조화에 대한 반대가 강하다면 취소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설명회를 끝내게 되었다. 해당 설명회에 대해 대부분 대학구조조정에 대비하는 것은 좋은데 지나치게 무책임하고 학문적 연관성[17]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안이라고 지적했다.
2017년 10월 15일, 단과대학 재구조화에 대한 찬반투표가 이루어졌다. 결과는 찬성 18%, 반대 81%, 무응답 1%로 나왔다. 이후 2017년 10월 19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가 이루어졌으며 결국 2017년 10월 30일, 시안 폐기 및 구성원 협의체 구성을 통한 단과대학 재구조화 추진이 결정되었다. 이로써 16개의 단과대학을 5개로 줄인다는 초안은 폐기된 셈이다.[18] 이후 2017년 11월 10일, 강원대학교 발전 구성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교원(교수대표, 교직원대표), 학생대표, 간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12월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한다.
2017년 12월 21일 오후 6시, 이전에 있었던 여덟 번의 협의회 회의를 바탕으로 강원대학교 단과대학 재구조화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대략 석 달 전인 9월 28일에 개최한 설명회 당시에도 대동제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추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속도로 진행한데다 초안이나 관련 내용 역시 미흡했던 탓에 심한 반발을 일으켰는데, 마찬가지로 기말고사가 있는 시기에 설명회를 진행하여 재학생들이 참여하기 힘든 시기에 뻔히 설명회를 하여 참여율 저조를 유도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으며 이에 항의하는 내용의 전단물이 각 건물마다 붙게 되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9월 28일에 개최되었던 설명회에서 제시했던 16개 단과대학을 5개로 줄인다는 초안을 폐기하는 대신 9개로 줄이고 삼척캠퍼스 소속 단과대학 역시 4개에서 3개로 줄이겠다는 안[19]을 제시했다. 이의제기 기간은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최종안 발표는 2018년 1월 15일이라고 밝혔다. 안 그래도 기말고사가 있는 시기에 설명회를 개최한 탓에 반발이 심했는데 이의제기 기간과 최종안 발표 시기마저 겨울방학 중에 하는 바람에 노골적으로 재학생들을 배제하고 해당 안을 통과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20] 게다가 해당 안에는 문화예술대학을 인문대학, 사회대학과 통폐합하는 내용이 있어 학문적 연관성은 여전히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이에 대한 지적도 끊이질 않았다.[21] 결국 2017년 12월 27일, 사회과학대학에서 해당 안에 대해 항의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단과대학 재구조화 최종안 |
이후 2020년부터 상황에 따라 통폐합을 실시한다고 한다.
3. 춘천캠퍼스
3.1. 2013년 대동제 우유마시기 대회 선정성 논란
2013년 9월 25일, 대동제에서 기존 우유 마시기 대회를 커플 우유 마시기 대회로 변형하여 진행했는데, 여학생이 테이블 위에 누운 다음 여학생 몸에 우유를 부어 그것을 남학생이 핥아 마시는 방법으로 진행되자 당연히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해당 내용이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가면서 비난하는 여론 역시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이에 총학생회는 재학중인 1만 5천 학우 분들에게 폐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23]
3.2. 총학생회 부정선거
2015년 11월 17일, 총학생회장단 및 스포츠과학부 학생회장단 선거 진행 과정에서 오후 5시에 한 선거구에서 대리인 투표 의혹의 제기되었다. 다음 날 해당 의혹은 사실로 밝혀졌으며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 11월 23일부터 2015년 11월 24일까지 재선거 실시를 결정하였으며, 2015년 11월 30일부터 2015년 12월 1일까지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2015년 11월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 기호1번 선본은 대리투표, 기호2번 선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내부에 사람을 심어 부정선거를 시도하려는 정황이 밝혀져 두 후보 모두 자격을 박탈하고 2016년 3월에 재선거를 실시했다.3.3. 예비군 도시락 강요 논란
2016년 4월 12일, 모 학과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는 학생들의 도시락을 여후배들이 싸도록 강요하는 일이 자행되고 있다고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해당 학과 학생이 도시락을 싸주는 이유는 기를 펴주기 위해서라고 말했으며 또한 교수들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자랑스럽게 말한다는 증언을 하였다.이에 총학생회는 해당 행위가 일부 학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과대학별로 조사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권고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했으며 학교 당국 역시 조사 후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강원대학교 예비군연대에서 도시락을 별도로 지참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결식해도 급식비는 지급되지 않으며, 학과별로 도시락을 지참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학과에 발송하는 등 해당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3.4. 총학생회 후보자단과 중앙선거위원회 간 선거기간 유착사태
총학생회 후보자단과 중앙선거위원회의 선거 기간 내 부적절한 유착 관계가 식별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이에 대하여 기호1번 후보자단, 기호2번 후보자단 모두 경고 1회, 주의 2회 등 징계를 받았으며 연루되었던 단과대학 선거관리위원장[24]은 의결권 제한 등 징계를 받았다.2018년 11월 1일,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학생회 왜 있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HOT 게시판에 이동하면서 이전 총학생회장선거과 마찬가지로 선거 기간 이전부터 있었던 총학생회의 운영에 대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총학생회의 비리와 행태를 비난하는 사람들과 총학생회의 노력을 옹호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했으며 댓글 157개, 좋아요 90개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을 정도.
이런 게시물이 대부분 그렇듯 선거 기간 전후로 게시되며 총학생회의 존재 의의나 활동에 냉소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며 일부 총학생회에서 몸 담았던 재학생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 반박하는 구도가 주로 그려졌다.[25]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학생회는 하는 게 뭐냐? 만원하는 학생회비는 먹으라고 던져준다만."과 같은 게시물을 게재.
- 해당 게시물에 "너희들 축제하는 거 총학생회에서 열심히 준비하는 건데 즐겨놓고 이제 와서 그런 소리 하냐."와 같은 댓글로 반박.
- 해당 댓글에 대댓글로 "총학생회가 축제기획사냐. 너희도 알고 총학생회 한 것 아니냐."와 같은 대댓글로 반박
- 해당 대댓글에 또 다른 대댓글로 "너희 같은 아싸들 대신 총학생회에서 열일하는 거 아니냐. 꼬우면 총학생회 하던가."와 같은 대댓글로 반박.
- 해당 대댓글에 또 다른 대댓글로 "총학생회 알바냐."와 같은 대댓글로 반박.
- 이하 과정 반복.
이러한 냉소적인 여론은 총학생회의 공약토론회 참석 후기, 공약 실현 가능성에 대한 분석 게시물이 HOT 게시물로 이동하면서 어느 정도 누그러들게 되었고 합리적 분석을 통한 투표로 더 나은 후보자를 선택한다면 보다 더 나은 상황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공약토론회를 전후로 자유게시판에는 양 총학생회장 후보자단 모두 내세웠던 남춘천-강원대학교간 시내버스 신설, 셔틀버스 증차 및 상설 운영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는 게시물, 춘천시택시노조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실현 가능성을 분석하는 게시물 등 해당 공약들을 검증하는 순기능을 보이면서 재학생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2018년 10월 31일, 자유게시판에 기호2번 후보자단과 동물생명과학대학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원들이 후문 근처의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제보가 올라오면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재학생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분위기 등 긍정적인 분위기는 순식간에 실망과 분노로 바뀌었다. 해당 제보가 올라온 당시 여론은 제보 내용에 대해 신빙성이 낮다고 지적하며 제보한 학생의 의도가 불순하다며 의심하는 경우가 대세였다. 이에 제보했던 학생은 제보 내용이 사실임을 입증하기 위해 대댓글로 해명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제보했던 학생에 대해 제보 내용이 확실하지 않으며 제보한 의도가 의심된다는 여론과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는 여론이 나뉘어 다시 한 번 치열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으로 수렴되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기호1번 후보자단의 전술의 일환 즉,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을 부채질하여 기호2번 후보자단에 압박을 가해 입지를 좁히고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원들이 기호2번 후보자단과 술자리를 가졌는지, 기호1번 후보자단의 에브리타임 댓글 여론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있었는지 등 공식적으로 해명해달라는 요구하는 게시물이 2018년 11월 3일 하루만 해도 대여섯 개 이동될 정도로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은 점점 강해졌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 11월 5일에 에브리타임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입장문에서 양 후보자단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중립의 의무를 저버렸다는 것을 몸소 인증한 셈이 되었고 공약토론회와 전단을 통해 공약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대한 건전한 토론을 펼쳤던 학생들은 이에 분노하고 허탈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공식 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십니까. 2018학년도 강원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입니다. 11월 3일 토요일 23시 40분경 강대 총학 페이스북에 한 학우가 에브리타임 게시판의 '중선관위 위원과 총학생회 후바자가 사적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는 게시 글에 대해 제보해 주셨습니다. 중선관위는 이에 대해 11월 4일 일요일 긴급 중선관위를 소집하여 이에 대한 진상파악을 했습니다. 진상조사 결과 양측 후보 모두에게 의혹이 있어 양측 후보자에게 출석을 요구하며 진위여부와 사건 경위에 대해서 확인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20일 토요일 02시 30분경 기호 1번 측 선거인단은 강원대학교 ㅎ문 술집 '맑은술이야기'에서 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길을 지나가던 총학생회 정책사무국장과 산림환경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하 산림대 선관위원장)이 사전 연락 없이 해당 술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자리를 비웠던 기호 1번 부 후보가 술집으로 들어왔고 같은 테이블에서 짧은 시간 같은 자리에 있다가 03시 20분경 산림대 선관위원장이 술집을 나왔습니다. 기호 1번 부후보는 중선관위에 출석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술자리에서 선거에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월 24일 수요일 중앙운영회 (이하 중운위)가 종료된 이후 일부 중운위 위원들은 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같은 시간 기호 2번 부 후보는 해당 선거인단 몇 명과 탁구를 치다가 연인관계인 동물생명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하 동생대 선관위원장)의 연락을 받고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 '미빠2'에 갔습니다. 술집에 도착하자 술자리는 파하였고 기호 2번 부 후보는 연인관계인 동생대 선관위원장을 택시에 태워 보내려고 했으나 선거기간으로 인해 오랜만에 만난 만큼 조금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일행과 함께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 '서래 맥주집'으로 갔습니다. 해당 술집에는 기호 2번 부 후보, 동생대 선관위원장, 산림대 선관위원장, 공과대학 회장단(이하 공대 회장단) 5명이 있었습니다. 기호 2번 후보는 중선관위에서 출석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술자리에서 공대 부회장이 '공약설명회 잘 준비해라'고 말해 알겠다고 대답한 것 외에는 선거에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의 사안에 대하여 중선과위는 양측 부 후보 모두 부주의로 인해서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경고 1회 징계를 조치했으며, 이러한 일로 인해 강원대학교 학생사회에 부정적인 파급력을 미쳤고 학생자치기구 전체에 대한 신뢰에 악영향을 미쳤기에 이에 주의 2회 징계를 조치했습니다.
또한 산림대 선관위원장과 동생대 선관위원장은 중선관위로서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관리를 할 책임이 있으나 이를 망각하고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기에 해당 중선관위 위원들에게 앞으로 있을 모든 회의에서 '의결권의 제한'이라는 징계를 조치했습니다.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의 진행을 위해서 힘써야 할 중선관위가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서 강원대 학교 학우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점 굉장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학우 여러분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보다 공정한 서거관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0월 20일 토요일 02시 30분경 기호 1번 측 선거인단은 강원대학교 ㅎ문 술집 '맑은술이야기'에서 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길을 지나가던 총학생회 정책사무국장과 산림환경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하 산림대 선관위원장)이 사전 연락 없이 해당 술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자리를 비웠던 기호 1번 부 후보가 술집으로 들어왔고 같은 테이블에서 짧은 시간 같은 자리에 있다가 03시 20분경 산림대 선관위원장이 술집을 나왔습니다. 기호 1번 부후보는 중선관위에 출석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술자리에서 선거에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월 24일 수요일 중앙운영회 (이하 중운위)가 종료된 이후 일부 중운위 위원들은 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같은 시간 기호 2번 부 후보는 해당 선거인단 몇 명과 탁구를 치다가 연인관계인 동물생명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하 동생대 선관위원장)의 연락을 받고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 '미빠2'에 갔습니다. 술집에 도착하자 술자리는 파하였고 기호 2번 부 후보는 연인관계인 동생대 선관위원장을 택시에 태워 보내려고 했으나 선거기간으로 인해 오랜만에 만난 만큼 조금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일행과 함께 강원대학교 후문 술집 '서래 맥주집'으로 갔습니다. 해당 술집에는 기호 2번 부 후보, 동생대 선관위원장, 산림대 선관위원장, 공과대학 회장단(이하 공대 회장단) 5명이 있었습니다. 기호 2번 후보는 중선관위에서 출석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술자리에서 공대 부회장이 '공약설명회 잘 준비해라'고 말해 알겠다고 대답한 것 외에는 선거에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의 사안에 대하여 중선과위는 양측 부 후보 모두 부주의로 인해서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고,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경고 1회 징계를 조치했으며, 이러한 일로 인해 강원대학교 학생사회에 부정적인 파급력을 미쳤고 학생자치기구 전체에 대한 신뢰에 악영향을 미쳤기에 이에 주의 2회 징계를 조치했습니다.
또한 산림대 선관위원장과 동생대 선관위원장은 중선관위로서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관리를 할 책임이 있으나 이를 망각하고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기에 해당 중선관위 위원들에게 앞으로 있을 모든 회의에서 '의결권의 제한'이라는 징계를 조치했습니다.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의 진행을 위해서 힘써야 할 중선관위가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서 강원대 학교 학우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점 굉장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학우 여러분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보다 공정한 서거관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입장문 발표 이후 양 후보자단 역시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총학생회에서 해당 사과문에 대한 공유를 금지했기 때문에 나무위키를 비롯한 타 웹사이트 및 커뮤니티에 일절 게재하지 못했다. 같은 이유로 에브리타임에서도 해당 사과문을 볼 수 없다.
일부 학생들은 술자리 당시 비용을 지불했던 사람을 파악하여 뇌물 혹은 접대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 개진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
논란이 되자 학내 신문인 강대신문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해 두 면 이상 할애할 정도로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강대신문은 해당 사건의 궁극적인 원인을 총학생회 활동에 대한 저조한 참여로 인해 소수의 학생만이 참여하는 구조로 나타났으며 단과대학 학생회에서 선출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원들이 총학생회 구성원들과 친목 관계를 형성한 것을 지목했다. 특히 재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상태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출하는 인원들의 대상을 단과대학 학생회 하나만 남겨 놓고 모두 제외하는 학칙 개정안이 안건으로 올랐으며 투표 결과 해당 안건이 가결되면서 단과대학 학생회 인원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하게 된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단과대학 학생회에서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총학생회장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유세 등 후보자단과 연관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해 단과대학 학생회를 견제할 만한 단체가 필요하지만 일전에 학칙 개정을 통해 결국 단과대학 학생회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마당에 이들을 견제할 세력이 없는 이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후보자단의 유착 관계는 자명한 것이다.
그나마 재학생들의 저조한 참여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여질 만한 단과대학의 경우 단과대학 학생회 구성원과 단과대학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이 같을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단과대학보다 참여하는 학생의 수가 많은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사정을 봐줘야 할 상황인 지 의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원 구성에 따른 문제는 사후 처리에 있어서 여실히 드러났다. 의혹에 대한 조사 이후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당사자에 대한 처벌이 분명하게 이루어져야 하지만, 상술했듯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후보자단의 구성원이 동일한 탓에 조사 이후 처벌까지 이미 끝내고 2018년 11월 5일에 발표한 공식 입장문 하나로 사건을 일단락 지어버렸다. 여론 형성에 대한 일말의 여지조차 주지 않고 덮고 유야무야 끝내려는 태도에 대해 충분히 비판할 만하다. 실제로 강대신문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었을 때는 이미 학생들의 관심에서 슬슬 멀어지고 있을 시기였다.
게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원 선출에 대한 관련 학칙은 해당 사건 이후에 개정되지 않았다. 당사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26]을 원했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린 처벌 수위[27]에 대해 크게 비판하였으나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재학생들의 학내 활동 참여 저조로 일부 관심 있는 학생들만 학생회에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구조로 흘러가게 되어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게 되고 그들의 입맛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면서 서로 결탁하는 사건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3.5. 무용학과 비리사건
교수가 학생들을 이용하여 출연료를 챙기고 공문서를 위조하여 장애 학생 국가보조금을 몰래 타내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다만 강원대학교 뿐만 아니라 타 대학교 무용학과 역시 비리가 성행 했던 것으로 보아 무용학과 자체적으로 부조리가 심한 것으로 보인다.3.6. 생활관 전동 킥보드 소음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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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28], 일부 학생들이 공유 킥보드를 임대해 생활관 근처에 두고 어플로 벨 울리기 기능[29]을 사용해 원격으로 지속적인 벨 소음을 발생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학측은 해당 공유 킥보드 업체에 문의, 해당 소음 테러범들을 색출해 내 4월 12일부로 퇴사 통보하였다.
발각된 인원은 총 7명인데, 한 명은 무려 2613회 벨을 울린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수의 학생이 같은 방법으로 소음 테러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아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행위로 추정된다.
3.7. 2022년 대동제 관련 논란
2022년 9월 15일, 동월 20~22일 진행되는 백령대동제 축하공연 라인업이 발표된 직후 대다수의 학생들로부터 엄청난 불만과 비난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2일차인 21일 축하공연 게스트로 오반과 수퍼비,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로얄44, 릴김치가 초청되었는데, 문제는 초청된 가수들이 죄다 호불호가 갈리는 힙합 장르로 편중되어 있던 것. 특히 오반을 제외한 나머지 가수들이 모두 같은 회사 소속이라는 점도 총학생회가 섭외에 성의 없이 나선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게 만들었다. 펀치와 자이언티가 섭외된 22일 3일차 공연은 그나마 낫다는 반응이 많지만, 이날도 장르가 R&B로 편중되어 있어서 마찬가지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2일차 일부 가수들의 과거 사건 사고[30], 미성년자도 많이 관람오는 대학 축제에서 부르기엔 부적절한 가사의 노래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 등은 이들을 부르는 게 과연 적절한지의 논란도 야기했다.
해당 라인업이 인터넷에 퍼져나가자 그야말로 여기저기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심지어 힙합 팬들조차도 "아 이건 좀", "저건 학생회가 선 넘었다"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
게다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축제 예산안이 발굴된 이후[31], 격앙된 여론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아이브, 타이거JK, 윤미래 등 훨씬 대중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을 다수 초청한 충북대학교의 예산이 9000여만원으로 거의 비슷하게 책정된 것이 확인된 것. 게다가 10CM를 초청한 삼척캠퍼스 축제의 예산은 춘천캠퍼스 축제 예산의 1/3 수준인 3500여만원에 불과했다는 것도 발견되면서, 도대체 총학생회가 예산을 어떻게 썼길래 대다수가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라인업이 나온 것인지 재학생들은 상당한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2일차 축하 공연 당일에도 문제가 터졌는데, 릴김치가 학생들의 호응이 별로이자 음악을 끊고 잠시 이에 대한 지적을 했는데, 문제는 이 때 욕설을 해버린 것. 때문에 공연 직후 일부 학생들로부터 굉장히 불쾌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3일차에 축하 공연을 온 펀치마저도 전날 누가 왔었냐는 질문에 학생들이 전일 왔던 래퍼들을 얘기하자 "오~ 전혀 모르겠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음악계 종사자로부터 이런 미적지근한 반응이 나왔을 정도로 라인업이 매우 비대중적으로 짜여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
음향 문제도 만만치 않았는데, 자이언티는 대놓고 음향 문제를 지적했을 정도.
그리고 문제는 다른데서 또 터졌는데, 지나치게 주점에 인원이 몰리면서[32] 자리를 사고 파는 행위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졌고, 이에 대한 단속도 미흡했다는 것.# 심지어 영앤리치의 공연을 보러온 중고등학생들이 주점에 잠입해 몰래 술을 마셨는가하면, 이들이 이성을 성추행했다는 이야기가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3년만에 열린 대동제는 그야말로 최악의 행사가 되고 말았으며, 안 그래도 잦은 사건 사고로 학우들한테 이미지가 좋지 않은 2022년 총학생회는 대외적으로도 학교 망신을 크게 시키면서 이미지가 최악으로 치닫는 분위기이다.
3.8. 2024년 대동제 흉기난동 예고
9월 25일 8시~9시경 주점 앞에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썼다는 신고를 받고 6시 50분경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을 통해 순찰대와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했고 8시 5분경 작성자 A씨를 검거했다. #4. 삼척캠퍼스/도계캠퍼스
4.1. 2012년 제22대 총학생회 선거 조폭 개입 사건
2013년 4월 24일, 총학생회 선거에 조직폭력배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조직폭력배 2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이다.2012년 9월 26일, 아파치파 행동대원 김모씨와 같은 파 추종세력인 김모씨가 후배인 장모씨의 총학생회장선거의 당선을 목적으로 장모씨의 단독 출마 선거를 기획하여 선거에 출마하던 박모씨를 폭행한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 2012년 10월 4일 오후 9시에는 장모씨의 선거 운동을 돕지 않는다는 이유로 총학생회 간부로 있었던 조모씨와 이모씨를 둔기와 주먹으로 폭행하는 등 총학생회 간부들도 수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2년 11월 14일, 총학생회장선거에 장모씨 단독으로 선거에 출마됐으며 유권자 51%의 투표와 73%의 득표율을 올려 당선되었다.
그 외에 2012년 2월 22일, 아파치파 추종세력인 김모씨가 총학생회를 찾아가 학생자치단체 사업비 350만원을 빼앗아 가는 등 조직폭력배가 총학생회에 깊숙하게 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4.2. 2019년 공학대학 군기 문화 논란
2019년 11월, 에브리타임에 공학대학 학생회의 악습에 대해 언급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해당 글을 게시한 글쓴이는 본인이 차기 공학대학 학생회장 후보라고 밝히며 인사 강요, 당선주 말기, 병나발 불기, 후문에서 회식 금지 등 자행되는 똥군기에 대해 폭로하면서 공학대학 학생회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학생회장이 입장을 표명해 사건은 일단락 되었으며 학교 당국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학칙에 의거해 조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3. 도계캠퍼스 학생생활관 에어컨 미설치 및 사용 통제 논란
도계캠퍼스의 황조생활관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만 하계 계절학기 수강 입사생 전용이라며 리모콘을 회수해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하고, 가온생활관에는 아예 설치조차 되어 있지 않은 실태가 고발되어 논란이 되었다.[1] 강원대 유사·중복학과 통폐합 ‘진통’ 참고.[2] 강원대 학과 통폐합 계획에 구성원 반발 참고.[3] 정확히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안중에도 없었으며 영어교육과를 비롯한 각 과의 교원들이 각 과의 학생회장들을 설득하여 융합학부 전공으로 통폐합한다는 안건에 대한 찬성 서명을 받아냈으나, 유일하게 역사교육과에서 끝까지 반발하여 나섰으며 타 학과에서 설득까지 했으나 실패하였고 결국 융합전공으로 통폐합한다는 안건과 한문교육과와 가정교육과의 폐과 역시 저지되었던 것이다.[4] 보직교수 총사퇴… 강원대 갈등 확산일로 참고.[5] 강원대 차기 총장 선출 방식, 사실상 간선제로 결정 참고.[6] “간선제 대신 D등급 해제” 강원대-교육부 논의 주목 참고.[7] '안도·곤혹·쉬쉬'…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에 희비 교차 참고.[8] 강릉원주대 강원대 한림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포함 참고.[9] 교육부 대학 살생부 발표. 도내 2개 대학 재정 및 정원 감축 권고 참고.[10] 국립대 총장 공백 최순실 개입 의혹 강원대 조사 대상 포함 참고.[11] 중앙대학교의 단과대학 통폐합을 벤치마킹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2] 사립대학과 달리 국립대학은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기 때문에 재정을 지원해주는 주체인 정부의 개입을 무시할 수 없다.[13] 다만 강원대학교의 중도탈락학생 현황에 대한 결과는 다소 복합적인데, 타 거점국립대학교와 달리 수도권 출신 재학생의 비율이 독보적으로 높은 편이며 때문에 애교심이나 소속감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춘천캠퍼스의 경우 지리적 특성 때문에 수도권의 인프라를 사용하는데 용이하며 저렴한 등록금과 고액의 장학금으로 반수와 편입하는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이로 인해 반수와 편입이 이루어지면서 발생하는 자퇴합계가 많은 편이며, 삼척캠퍼스의 경우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낮거나 경제적인 이유(월세, 생활비 등), 그 외 춘천캠퍼스와 마찬가지로 전과나 편입, 반수로 인해 자퇴합계 혹은 휴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14] 실제 대학알리미의 자료에 의하면 두 캠퍼스의 중도탈락학생 현황의 절대적 수치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삼척캠퍼스가 적다. 다만 재적학생 대비라는 상대적 기준으로는 삼척캠퍼스가 춘천캠퍼스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를 보이는 셈이다.[15] 실제로 에브리타임과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각 캠퍼스 출신의 재학생들이 인신공격은 물론 온갖 욕설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피 터지게 싸우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16] 2017년 여름, 장마로 인해 강의실에 물이 샜었다.[17] 단과대학을 해당 초안대로 적용했을 경우 2018년 이후 졸업생들은 통합 이후 단과대학 출신으로 졸업하게 되는 셈이다.[18] 강원대 단과대학 통합 당초계획 ‘폐기’로 갈등 일단락 참고.[19] 다만 재학생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했던 초안과 달리 재학생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해당 안은 2019년 3월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적용하기로 했다.[20] 사실 설명회 이전부터 순탄치 않았는데, 2017년 11월 10일에 강원대학교 발전 구성원 협의체 구성 당시부터 협의체 구성에 대한 실용성 여부를 지적받기도 했다.[21] 강원대 단과대 19개→12개 통합 참고.[22] 강원대 단과대학 17개로 축소 참고.[23] 기사에서는 강원대 학생 커뮤니티인 한 포털사이트 카페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춘천캠퍼스 출신 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강대라이크에 사과문을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24] 기호1번 후보자단이 접촉한 단과대학은 산림대학, 기호2번 후보자단이 접촉한 단과대학은 동물생명과학대학이다.[25] 다만 해당 내용에서 언급하는 여론이라는 단어에는 관련 게시물 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 주관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있으므로 어느 정도 걸러 보는 것을 권장한다.[26] 자격정지, 피선거권 제약 등[27] 입장문에서 알 수 있듯 의결권 제한으로 끝을 맺었다.[28] 커뮤니티와 뉴스에는 2024년에 발생한 일로 나와있으나, 실제 사건 발생일은 2021년이다. 옛날 사진이 인스티즈로부터 퍼진 것.[29] 보통 킥보드를 찾을 때 사용한다.[30] 오반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여러 번 받았으며, 호미들은 표절 논란, 수퍼비는 프로듀스 101 참가자들을 성희롱하는 듯한 가사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 출전자였던 다이아의 기희현에게 간접 디스까지 당했던 적 있다. 그리고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금을 문 장면을 SNS에 자랑한 것은 물론 경찰을 향해 오히려 조롱을 퍼부었다가 논란을 자초한 적 있다.[31] 1일차에는 잔나비, 헤이즈, BIG Naughty, 박재범, 윤하, AOMG 소속 연예인 중 3팀을, 2일차에는 싸이의 3시간 풀타임 공연 또는 이무진, 제시,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영앤리치 레코즈, 10CM 중 3팀을 초청할 계획이었다.[32] 상술했듯 3년만에 대면 축제가 열린데다, 축제 라인업이 싫은 사람들이 대거 주점으로 몰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