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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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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강세훈
Kang Se-hoon
파일:의사 강세훈.png
출생 1970년 5월 19일 ([age(1970-05-19)]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의사[1][2]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중퇴[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박사)

1. 개요2. 생애3. 사건 사고
3.1. 2014년 환자비동의 수술 및 사망사건3.2.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3.3. 2015년 호주 국적 남성 의료사고 사망사건3.4. 2017년 10월 복막염 수술 후 2018년 환자 사망사건
4. 방송 출연5. 그 외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의료인.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스카이병원을 개원한 원장이지만 이후 신해철을 비롯한 수많은 환자들을 의료사고로 사망하게 만든 희대의 인간 말종 돌팔이이자 의사의 탈을 쓴 살인마이다.[4] #

2. 생애

지방 흡입 수술의 대가로 언론플레이를 했던 인물로, 방송에 수차례 출연하고, 정책세미나에서 시민들과 대화도 하며, 연예인하고 같이 사진도 찍는 등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 후술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한국의 슈바이처라는 별명이 있었지만[5], 이는 수많은 방송 출연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이미지였을 뿐 실상은 전혀 달랐다. 실체가 밝혀진 후에는 오히려 한국의 크리스토퍼 던치[6]한국의 존 테일러[7]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들처럼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사실 현재 의료법상 의사면허는 영구취소가 없기 때문에 1~3년이 지나면 재심 등을 통해 의사면허를 다시 취득할 수는 있다. 물론 한 사람을, 그것도 톱스타인 신해철을 숨지게 만든 것과 그 외 의료 사고 때문에 평판이 추락했고 경제적으로도 거의 망해 버렸기 때문에 의사 면허를 다시 얻어도 사실상 장롱면허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그의 경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까지 한 스타 의사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신분세탁을 하더라도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는 건 사실상 힘들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인지 그가 재심을 통해 의사면허를 다시 취득했다는 소식이 없는 건 물론이고 별다른 근황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8]

3. 사건 사고

파일:강모의사의료사고사례.jpg
파일:모닝와이드 강세훈.jpg
▲ SBS '모닝와이드' 中

2014년 신해철 의료사고뿐만 아니라 다른 사건도 있었다. 2013년 10월 30대 여성에게 지방흡입 수술을 한 후에 흉터를 남긴 혐의와 2015년 11월에 호주 국적의 50대 남성을 위 절제술로 사망하게 만든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으며 2014년 7월에는 혈전제거 수술 중 환자 동의 없이 개복해 맹장을 절단한 혐의로 기소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3.1. 2014년 환자비동의 수술 및 사망사건

2014년 7월 60대 남성 환자의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던 중 혈관을 찢어지게 해 사망했으며 환자의 동의 없이 개복하여 맹장을 제거한 것도 밝혀졌다. 환자는 수술 후 출혈이 계속되었고 수술 부작용으로 2016년에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의료사고로는 3번째 기소되었고 2022년 3월 첫 공판이 진행됐다.#

2023년 1월 26일 1심에서 금고 1년이 선고됐다.#

3.2.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

2014년 신해철을 숨지게 한 의료과실과 신해철의 개인정보와 진료기록들을 인터넷에 올린 행동들로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 비밀누설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의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졌고 신해철 사망에 대한 과실책임이 인정되어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에게 6억 8,600만 원, 두 자녀에게 각각 4억 5,300만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를 통해 위밴드 수술과 맹장수술을 동의없이 동시에 진행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급여 청구를 위해 과잉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사건 이후 의료사고에 정부 및 언론이 관심을 가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사건 이후 병원도 망했으며 직원들의 월급을 못 내서 집부터 건물까지 모두 압류되어 개인회생까지 신청했다.

3.3. 2015년 호주 국적 남성 의료사고 사망사건

2015년 11월 호주 국적 남성이 그에게 비만대사 수술의 일종인 위 절제 수술을 받고 40일만에 사망했다. 수술 중 심정지가 발생했는데도 적기에 상급의료기관으로 옮기지 않는 등 적절한 대처를 취하지 않았고 환자는 수술받은 지 40여일 만에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숨졌다.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그를 기소했는데 그는 본인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므로 병원을 옮겼어도 어쩔 수 없었을 거라며 의료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2019년 1월 31일 금고 1년 2개월을 확정받았다.

3.4. 2017년 10월 복막염 수술 후 2018년 환자 사망사건

전라남도 해남군 종합병원에서 2017년 10월 복막염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상태가 악화되어 상급병원에 이송한 후 재수술을 받았으나 2018년 2월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7년 10월 해남군에 살던 환자 김씨가 배가 아프다며 해남종합병원을 찾았는데 병원에서는 배에 염증이 있다며 "큰 수술이 아니므로 번거롭게 대도시로 갈 필요 있느냐. 여기서 수술해라"며 수술을 권유해 해당 병원에서 수술했다고 유가족들은 밝혔다.

이후 타 병원에서 출장 온 의사가 "환자 상태가 이상하다 큰 병원으로 가보라 CT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며 대형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받고 광주에 있는 조선대학교병원에 도착한 후 바로 수술했으나 환자는 깨어나지 못했다.#

4. 방송 출연

5. 그 외



[1] 사실상 무직[2] 2014년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으로 의사 면허가 정지되었지만 재교부한 듯 하다. 다만 후술하는 사고로 인해 의사 일을 다시 시작하지는 않고 있다. 애초에 의사짓을 다시 시작하는 거 자체가 이 인간에게는 살인 행위이다.[3] 입학하자마자 휴학하고 학력고사다시 응시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4] 그냥 악질적이라 해도 더욱 악랄한 짓을 한 인간쓰레기에 더 가까운 인간말종이다.[5] 장기려, 이태석 신부 등도 이 별명이 있었다.[6] 영화 닥터 데스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로, 2013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7] 유명 작곡가인 헨델바흐를 잘못된 치료로 실명되게 하는 악행을 저질렀다.[8] 한 지방 요양병원에 이름이 같은 사람이 재직 중이라는 말이 있으나 동일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세훈이라는 이름 자체가 드문 이름이 아니기도 하니 이름만 가지고 추측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