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 지역 시내버스를 운행하던[1] 동해시의 강원여객과 동해상사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버스 감축이 불가피하게 되자, 강릉시가 해당 노선을 강릉시 소재 운수사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2019년 7월 1일에 운행을 시작하였다.[2]
2019년 8월 20일에 옥계면사무소에서 마실버스 개통식을 가졌으며, 8월 21일부터 카운티 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관련 보도자료
2019년 12월 9일에 연곡면과 사천면의 7개 노선[3]을 폐지하고 마실버스 노선으로 추가 개통되었다.[4]
2019년 12월 16일에 사천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931번은 모래내 행복센터에서 숲사랑홍보관으로 종점이 연장되고, 사기막에서 경포방향(하행)은 931-1번으로 계통이 분할되었다.
2019년 12월 23일에 연곡면 지역 운행시간이 소폭 조정되었다.
2020년 9월 16일에 931, 931-1번 중 일부시간대에 하평리를 경유하게 되었다. #
2020년 11월 9일에 강동, 성산, 왕산면, 주문진읍에 마실버스가 추가로 도입되었으며, 옥계면 지역은 동해상사가 단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5][6]
2021년 7월 1일부터 113번이 평일 9회, 주말 5회로 편성되어 운행을 재개하면서 956번이 폐지되었다. 동시에 정동진권역 노선들이 감편되었다.
2021년 11월 22부터 512번과 512-1, 512-2번을 폐지하고 943번과 943-1, 943-2번을 개통할 예정이다.
일자 미상으로 강동면 마실버스 중 강동면사무소를 거점으로 하던 951, 952, 953, 954, 955번이 남대천, 강릉교 정류장까지 연장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실버스 제도가 시행되고 간선이랍시고 나온 112, 113번의 운행횟수가[7] 부족했던데다가 주말 교통정체로 인한 환승저항 발생 등 여러 문제가 있어 이용불편이 심화되었기 때문. 한 편 112, 113번은 정동일대에서 출발하는 마실버스 시간표와 맞추기 위함 + 951~955번의 노선연장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운행횟수가 매일 14회로 통일되었다.
2022년 5월 2일부로 일부 노선의 증회 및 203번의 마실버스 전환이 추가로 이뤄졌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성산, 왕산, 사천 일부 노선이 시내의 교보생명/신영극장을 경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명륜고 인근의 'KTX공영주차장'이라는 곳을 기점으로 하며, 이곳에서 교보생명/신영극장까지 무정차로 이동한 뒤 다시 무정차로 원래 기점으로 간다. 이는 결과적으로 보면 김한근 전 시장 체제에서 진행된 마실버스 사업을 사실상 원래대로 되돌리는 셈에 가깝다.[8]
2022년 10월 1일 연곡면사무소 소재지인 방내리와 연곡해수욕장이 있는 동덕리 간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24번을 신설하였다.
2023년에 기존 944, 945번을 계통 분리하여 944-1, 945-1번이 신설되었다.
2024년 1월 8일 주문진버스터미널과 주문진 농공단지를 잇는 913번이 개통되었다.
2024년 1월 15일부터 970번대로 구정면에서도 마실버스가 개통되었다. 구정면사무소-학산-금강초교-덕현리로 가는 971번 버스가 신설되었고 유일한 구정면 마실버스 노선이다.
2024년 8월 26일 965번이 신설되었으며 강릉시내와 옥계면을 이어주는 심야노선 역할을 하지만 병무청 정류소까지 승객이 없으면 해당 정류소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업체 선정 및 차량 출고 등이 마무리되지 않아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각 운수사에서 일반 시내버스 차량을 임시로 가져와 운행하였다. 그 당시에 운행차량은 동진버스는 NEW BS090 동해상사는 동해영업소의 그린시티CNG 차량이였다.
주문진읍, 성산면, 왕산면, 강동면은 동진버스가 단독으로, 옥계면, 사천면은 동해상사가 단독으로 운행하며, 연곡면 지역은 양사가 공동으로 운행하며, 달마다 운행순번이 교체된다. 이건 본래 이 노선들의 전신인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업체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김한근 전 시장이 임기 중에 진행한 사업으로, 외곽지역으로 가는 버스의 운행이 상당히 비효율적인지라 각 읍/면마다 중점 정류소를 두고 여기서 간선축 노선으로 환승을 유도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으로 변경을 시도했다. 그러나 강릉시 읍/면의 주민들에게는 갑자기 시내까지 들어가는 멀쩡한 시내버스를 뺏어가고 환승저항까지 야기한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민심이 상당히 흉흉해졌다. 결국 김홍규 현 시장이 취임한 이후 외곽에서 끊기던 노선들이 시내로 연장되거나 마실버스로 전환된 노선이 시내버스로 환원되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2022년 10월 이후 읍, 면 지역내 교통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마실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있다.
[1] 옥계면은 강릉시에 속한 지역이지만 정작 강릉시내보다 동해시가 더 가까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을 분리하여 동해시를 신설할 때나 1995년 도농통폐합 과정에서 옥계면을 동해시로 편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왔으나 결과적으로 옥계면은 계속 강릉시에 속해있지만 생활권은 동해시인 그런 상황이 이어졌다.[2]동해상사는 동해시 시내버스에서 1대, 동진버스는 강릉시 시내버스에서 1대를 차출하여 운행을 시작했다.[3] 303번(소금강), 304번(송천), 305번(산왕), 308번(사기막), 312, 313번(사천진)[4] 이 구간은 300(-1, -2), 302(-1, -2), 314(-1, -2), 315번이 간선축 노선으로 강릉시내와 주문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연곡면과 사천면 산간지역은 각 면사무소에서 하차하여 마실버스로 갈아타야한다.[5] 남부권역은 112번이 간선축 노선으로 강릉시내와 강동면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강동면 자연부락, 정동진 인근 산간마을, 옥계면 일대는 각 강동면사무소와 정동진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또한 서부권역은 504, 504-1, 504-2번이 간선축 노선으로 강릉시내와 성산면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왕산, 성산면은 성산면사무소에서 갈아타야 한다.[6] 동시에 남부선은 109, 111, 111-1, 113, 115, 116, 117, 118번이 폐선되었으며 110번은 절반으로 감회, 112번은 금진에서 정동진으로 단축되고 증회가 이뤄졌다. 서부선은 501, 502, 503, 505, 507, 508, 509, 510번이 폐선되고 504번 증회, 504-1, 504-2번이 신설되었다.[7] 처음 운행을 개시했을 때가 21.5회였으며, 이후 평일 17회, 주말 14회로 감편되었다가 아예 매일 14회 운행으로 줄었다.[8] 사실상 노선번호와 차량 크기만 작아졌고 정류장 숫자만 줄어든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