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는 1.1m로 악상어목의 상어들 중에선 가장 작은 종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갈색을 띄며 영어권에서는 악어상어(영어:Crocodile Shark)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종이다. 강남상어의 영어명에 크로커다일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악어가 되는데 영어권의 국가들에선 강남상어가 악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여준 듯하다. 전체적으로 지느러미는 제1등지느러미가 크고 제2등지느러미가 작으며 심해에서 사는 종인만큼 눈에는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먹이로는 작은 물고기 및 두족류와 갑각류를 주로 잡아먹는 육식성의 상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