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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퍼스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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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캠퍼스 맵 |
2.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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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전경 |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강남대학교는 단일 캠퍼스이다.
교내에 위치한 용인강남학교를 포함한 캠퍼스 전체 면적은 209,418m² 이며, 정문 왼쪽의 창조산학관[1] 면적 4,955m²를 더하면 정확히 214,373m² 의 용지가 강남학원 법인 소유이다.
학교가 몹시 높은 곳에 지어졌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다. 교문부터 시작되는 등산과의 사투. 학교의 정상에 있는 이공관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이를 위해 학교에선 달구지라고 불리는 셔틀을 운행한다. 달구지는 기흥역과 강남대역에서 출발해 학교를 오르내린다. 눈이 많이 오면 달구지가 운행할 수가 없어 정문 앞 공터까지만 운행하기도 한다.
녹색캠퍼스 사업으로 대부분의 조명시설에 동작감지기를 연동해,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나름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장치다. 덕분에 빈 강의실에서 시험공부할 때는 30분마다 강제로 몸풀기를 시키는 효과도 있다(불이 꺼지니까). 2013년 여름방학 중에는 천은관 일대에 지열발전시설을 설치했다.
기흥역세권개발사업으로 인해 캠퍼스 인근에 번화가가 들어서 있다. AK플라자 기흥점과 같은 쇼핑몰과 영화관도 있다.
학교 내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현빈과 성유리가 주연이였던 드라마 눈의 여왕, 크리미널 마인드를 강남대에서 찍었다. 2018년 여름에는 윤아와 조정석이 주연인 엑시트를 촬영하고 갔다. 여담으로 윤아가 샬롬관 식당 앞에서 목격되었고 조정석이 학생들을 모아 농구를 했다.
2018년 말에서 2019년 중순 경, 그리고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2021년에 걸쳐 샬롬관 5층 통로, 인문사회관 외벽 및 내부, 중앙도서관 전 열람실과 자료실, 경천관과 천은관 일부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리모델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입대를 했거나 장기 휴학을 한 학생들은 2022년 2월 현재 학교의 모습이 상당히 낯설 것이다. 2020년 수업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된 탓이다. 그동안 특별한 용무가 있어 학교를 찾은 적이 없다면 말이다.
학교 건물은 입구에서부터 나열한다.
2.1. 정문 (떠오르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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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태양 | |
학생들 사이에서 머리띠라고 불리는 건축물로 모임(MT 등)이 있을 땐 보통 이곳에서 보자고 한다. 아래에서 보면 굉장히 웅장하다. 타 학교 대비 정문의 규모가 큰 편이다.
정식명칭은 떠오르는 태양으로 명칭 그대로 떠오르는 태양을 본떠 만든 조형물이다. 참고로 강남대 교양학부 교수의 작품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교수와 학생들이 의미를 알지 못하여 머리띠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교수님이 굉장히 마음 아파한다.
밤에는 조명을 점등해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다.
2.2. 정문 앞 공터
학교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빈 땅. 원래는 학생관이 위치했던 땅이지만 2013년 10월, 철거 후 지하 4층에 지상 15층짜리 건물을 짓기로 확정하여 학생관은 철거하였다. 허나 철거는 완료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철거만 하고 해당 부지는 주차장으로만 쓰이고 있다. 당초 건축 예정이었던 강남 컴플렉스 센터(Kangnam Complex Center)는 공사비만 무려 500억 원이 책정되어 있었고, 프랜차이즈 업체, 수영장, 기숙사가 들어올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2~3년 정도로 계획이 잡혀 있었다.2.3. 샬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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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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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관 1층 | 샬롬관 후면 |
강남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학교의 랜드마크.[2] 전대/에버라인 강남대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멀리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이 바로 샬롬관이다.
어원은 히브리어의 샬롬. 강남대학교가 개신교 미션스쿨이기에 이런 식으로 건물 이름을 지은 듯하다.[3]
샬롬은 평화, 안녕 등을 뜻하는 인사말로 강남대에서 가장 아래쪽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건물에 어울리는 이름이다.[4]
가장 최근에 지어진 학과 건물. 사회과학대학의 건물로 쓰이고 있다. 지상 13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5] 최근에 지어져 건물의 상태가 양호하고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상 8층 이상부터는 대학원 강의실 및 학과 교수들의 연구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이하의 층수는 사회과학대학 및 교양수업 강의실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입시 전형 면접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지하 1층에는 학생식당(GS25)과 카페가 있다. 심전관 식당을 제외하고 학교에 있는 유일한 학생식당이다. 구조개혁 재평가 이후 일부 복지매장들이 철수를 거부하자 총학생회의 주도로 전 복지매장 불매운동을 실시하며 새로운 기업이 학생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는 단일 메뉴로 단체 급식을 판매하는데, 5500원[6]이라는 가격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메뉴 선택을 할 수 없고,[7] 급기야 학기 도중에 학식 자체가 폐지될 뻔하는 등[8]되는 등, 막장 운영의 끝을 보여주었다.[9] 2024년 현재는 학식을 5500원 600원 6500원 가격별로 3개 메뉴까지 선택 가능하게 하는 등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있다
편의점을 나오면 카페테리아가 있다. 점주가 한 번 바뀌었다.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재평가 이후 학교 내 모든 복지매장이 퇴출함에 따라 원래 있던 가게도 철수하였고, 새 주인이 들어와 예전보다 훨씬 좋은 퀄리티와 쾌적한 환경의 카페가 조성되어 학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여담으로 이 카페의 전 주인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이 자리를 지켜 왔는데, 굉장히 성격이 완고하고 막무가내로 버텼다고. 일부 교수들의 말에 의하면 절대로 안 나갈 줄 알았는데 새 카페가 들어왔다는 말에 학생들이 정말 대단하구나[10] 싶었단다.
학교 홍보 전단지에 있는 건물들 중 대부분은 샬롬관을 전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샬롬관 5층에는 인사관 4층과 연결되는 연결통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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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관 러닝앤힐링존 |
1층 로비를 가로질러 중앙계단 좌측으로 꺾어져 들어가면 바로 앞에 힐링존이 있다. 샬롬관 안에서 자유롭게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히 학습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혼자 또는 친구들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학습공간, 문화공간, 힐링공간 등으로 변한다. 세미나실을 예약한 후에 친구들과 토론, 회의 등을 할 수 있고 동아리 공연, 전시 등의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노트북을 이용해 온라인 영상 또는 영화 시청 등을 통해 휴게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를 매우 잘해놔서 프리미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든다. 인기가 많아서 앉을 곳이 없을 때도 많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다.
2018년에는 내부 승강기 3대를 현대엘리베이터 구기종에서 신기종으로 교체하였다.[11]
건물 외부가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와 비슷하게 생겼다.
2.4. 인문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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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관 |
2018년 2학기에 내외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줄여서 인사관으로 불린다. 샬롬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건물. 샬롬관 5층과 인사관 4층을 연결하는 통로가 있다.
1층에는 경영학부와 경제학과, 법학과 등의 과실이 있다. 인사관 학생식당은 폐지되어, 1층 반절을 걷어내고 2020년에 학생성공센터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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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성공센터 | |
학생성공센터에는 6개의 스터디룸과 세미나실이 있으며, 기존에 인문사회관 전반에 흩어져 있던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취창업센터', '장학복지팀'이 학생성공센터로 이전했다. (마음나눔센터는 기존과 같이 2층 끝에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매장이 오픈할 예정이였으나 현재 공터로 남아있다. 기존에 이곳에 위치했던 인사관서점은 화장실 맞은편으로 이동하였다. 4층에는 복사실이 위치해 있다. 가격은 장당 50원[12]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인쇄 상태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밤새서 작성한 레포트를 이곳에서 출력한다. 4층 복도에 건물 뒤편 작은 오솔길로 이어지는 길이 있으니 위에서 내려오는 경우에는 힘들게 내려갔다 올라오지 말자. 복사실 아저씨가 가끔 학생들을 상대로 제본 가격을 가지고 장난친다.[13] 2016년 10월 현재 대학구조개혁평가 재평가 이후 전 복지매장의 퇴진으로 인해 이 곳도 주인이 바뀌었다.
5층에는 동아리 방이 밀집되어 있다.
2.5. 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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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관 |
인사관 뒤에 있는 건물. 인사관에서 갈 때 4층 구름다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음악학과와 시각디자인, 회화 등 미술학과들 건물로 이용되고 있다. 강의실이 부족한지 미술 관련 학과는 인사관에 실습실을 차리기도 한다. 또한 건물 뒷편의 컨테이너에서 이상한 작업을 하는 것을 간간히 목격 할 수 있다. 학과 자체가 작다보니 교내외에서 특별히 활동하지 않는다.
음악학과는 특별한 활동이 없었다가 최근 들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연습실에 야마하 투 피아노와 카와이 투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다. 좀 크기가 되는 연습실엔 그랜드피아노 두 대를 다 배치한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학생 수에 비해 그랜드 연습실이 꽤 많은 편이며 콘서트 홀에도 콘서트 크기의 야마하 투 피아노가 있으며 꽤 잦은 빈도로 사용된다. 실기 전에는 항상 연습실이 널널한 편이며 타과생은 이용할 수 없다.
대학의 주요 도로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지라 타 학과생들은 강의도 없어 갈 일도 없으니 존재조차 모르기도 한다.
2.6. 우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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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관 | |
대학교회. 인사관 옆에 있으며 격주로 채플과 인성과학문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대형 강당 형식으로 되어 있어 공연이나 세미나 등의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강남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도 이 건물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2012년, 독일 바이마르 음대와 복수학위 협약이 끊긴 후 독일음악학부로 개칭했다. 2017년도에 학사개편에 따라 음악학과와 통합되어 글로벌인재대학 음악학과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14]
이 건물의 연습실엔 대당 1억이 넘는다는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다. 아마 독일 바이마르 음대랑 협약을 하면서 '올 스타인웨이 스쿨'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예술관의 피아노는 포함되지 않은 듯하다.)
2.7.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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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
학교 행정에 관련된 업무가 진행되는 곳으로, 강의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인접한 중앙도서관과 함께 캠퍼스의 감성을 돋우는 건물 중 하나다. 앞면은 깔끔한 대리석과 회색 벽돌로 건물 외장이 마감되어 있지만, 뒷면은 크게 손 댄 것이 없어 초기 본관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담으로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9회 중, 본관의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15]
2.8. 목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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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양관 | |
정문부터 여기까지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며 학생들의 접근을 거부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여자배구단 GS칼텍스 서울 KIXX가 이 곳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연습체육관으로 썼었다. 하지만 엄연한 강남대 소유이기에 학생들 위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이 곳에서 훈련을 하다가 학생들 수업 일정이 잡히면 비워줘야 하고 잠도 기숙사에서 자는 등 여러모로 순탄치 않은 더부살이를 했다. 그러다 2019년 6월 가평군에 새 클럽하우스가 개장하면서 배구단은 더 이상 이곳에서 훈련할 일은 없어졌다. 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아직도 배구 시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GS칼텍스는 목양관을 쓰는 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1회(2014년), 컵대회 우승 2회(2012년, 2017년)를 기록했다.
리베로 한다혜 선수가 신인 시절에 여기서 난로 끄는 걸 까먹었다가 작게 불을 낸 적이 있다. 하필 그 날은 또 경기날이었는데 그 날 경기는 이겼다. 목양관으로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경사는 학생들만큼이나 선수들을 힘들게했고 세터 안혜진 선수는 청평의 새로운 숙소로 옮긴 이후 목양관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신인들에게 "요즘 애들은 그 경사를 모르지!"라면서 '라떼는'을 시전했다. 레프트 이소영은 신인 시절에 길이 얼어서 썰매 타고 내려온 적도 있다고 한다. 행사 당일 비가 내려, 2018년 목양축전을 목양관에서 진행하였다. 콘서트홀 같고 굉장히 좋았다는 반응이 우세였다.
2.9. 승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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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관 |
학군단 건물. 강남대 205학군단의 본부로 사용된다. 입구에서부터 본 시설은 군사시설임을 명시해 민간인의 출입을 거부하는 위엄을 보여준다.[16] 목양관과 함께 캠퍼스의 남동쪽에 있으며 학교에서 가장 높은 이공관이나 기숙사보다는 고도가 낮지만 진입로가 엄청난 급경사를 자랑하고 바로 앞의 운동장과의 고도차이도 상당해 마치 절벽 위에 있는 느낌을 준다.
학군사관후보생이라면 정문에서 승리관까지 3분만에 주파할수 있다.
4층 건물이며 최근에 지은 편이라 건축방식과 시설 등이 샬롬관과 동일하다. 하지만 규모는 작은 편이다. 바로 밑의 교육관과 이 건물 아래 언덕의 경사로에 이상하게 지렁이가 아주 많이 출몰한다. 이른 아침, 비가 며칠이나 오지 않았던 날에도 10cm급이 4~5마리씩 꿈틀대며 죽어가는 것을 보면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나 불가사의하다. 군사시설이라서 건물 내부는 서술하지 않는다.
2.10.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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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관 | |
교육학과,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가 위치한 건물. 승리관 옆에 있다. 인사관을 제외한 강남대 건물 중 가장 낡았다는 평을 듣는 건물. 실제로 학생관을 제외하고 가장 낡았으며 이공관과 함께 각 건물에 하나씩은 있는 매점이 없는 건물이다.(보편적 수업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승리관이나 본관, 후생관, 우원관 등등은 제외한 계산) 있는 건 오로지 음료수 자판기뿐이다. 그래서 교육관에 있다가 배가 고프면 다른 건물에 있는 학생식당을 가든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천은관 매점에 뛰어갔다와야 한다.
2014년 3월, 화장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교내에서 가장 좋은 시설의 화장실이 탄생했다. 야 신난다. 그리고 2015년 하반기부터는 음료수와 과자 등을 파는 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만약 강의가 샬롬관이나 인사관에 있는데 다음 연강이 교육관이라고 하면 몇몇 교수님은 강의를 일찍 끝내주시거나, 교육관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에게 이 사실을 말씀드리면 5분~10분 지각은 눈감아주시는 경우도 있다. 만약 교육관에서 수업인데 시간이 10분 밖에 안남았다면 택시를 잡아 탈 것을 추천한다. 목양관 항목에서 설명한 헐떡고개에서 플러스 알파가 붙는게 교육관이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교육관도 장점이 있다. 그것은 여름에 덥지 않다는 것인데, 실제로 건물 구조에 의해서인지 뭔지는 몰라도, 교육관 내부는 매우 서늘하다. (승리관, 교육관이 여름에도 시원한 편인데 건물 구조라기보단 위치 자체가 음지인 탓.. 교육관은 특히 햇빛이 1도 안 든다. 교육학과의 어떤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교육관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시원한 건 둘째치고 생명의 기운이 빨리는 기분이라고 한다.) 초여름에는 추위를 호소하는 학생이 나올 정도다. 덕분에 각 층마다 하나씩 위치한 자기 과 실습실에 지박령처럼 붙어있는 학생이 생길 정도다. 교육관 앞 공중전화 부스와 벤치는 많은 추억이 있다는데 해당되는 사람이 몇몇 있을 것이다.
사범대의 특수교육과가 임용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최소 1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다고. 심지어 졸업생 중에는 임용 초시에 초등 및 중등 임용고시를 둘 다 응시해서 초등 6위에 중등 수석을 한 괴물같은 인재도 존재한다. 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에 강남대 특수교육과 졸업생이 교수로 재임 중이다.
2.11. 경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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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관 | |
ICT건설복지융합대학과 웰텍 전공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3층에는 학교의 꼭대기, 즉 이공관 입구와 마주하는 연결통로가 있어 달구지를 타고 경천관에 가는 학생은 교육관에서 내리지 말고 이공관에서 내린 다음 이 통로를 이용하는 게 더 빠르다.
지하 1층에 매점 겸 식당이 있었으나 대학구조개혁평가 재평가 이후 철수하였고 2016년 10월 현재 CU가 들어와 있다. 앉을 곳도 꽤 많고 예전 식당보다 훨씬 쾌적한데다 규모도 커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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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관 러닝앤힐링존 |
경천관 안에서 자유롭게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에 있다.
단순히 학습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혼자 또는 친구들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학습공간, 문화공간, 힐링공간 등으로 변한다. 세미나실을 예약한 후에 친구들과 토론, 회의 등을 할 수 있고 동아리 공연, 전시 등의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노트북을 이용해 온라인 영상 또는 영화 시청 등을 통해 휴게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를 매우 잘해놔서 프리미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든다. 인기가 많아서 앉을 곳이 없을 때도 많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다.
2.12.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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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 | |
본관과 더불어 캠퍼스의 간지(...)와 감성을 돋우는 건물. 기품 있는 외관을 뽐내고 있다. 입구에서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강남대학교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불가능하며 카드가 없다면 모바일 학생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설치되어 있는데 반응이 좋다. 공부하다가 옥상에 올라와서 바람 쐬기 좋다는 평이다. 고도가 높은 편이라 학교 앞 대학가는 물론 기흥역세권개발사업 건설 현장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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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로비 및 열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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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러닝 앤 힐링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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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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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열람실 |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기간 동안 도서관 1층에는 힐링존이 생겼으며 4층 열람실을 리모델링했다.
2.13. 천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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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은관 |
교육관 옆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나타나는 건물이다.
주로 한영문화콘텐츠학부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그리고 글로벌인재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5층에는 교수 연구실이 있다. 화장실을 가장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화장실이 깔끔하다. 그리고 1층과 2층에 서울우유 자판기가 있다. 2018년 2학기 지하에 리모델링 후 카페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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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은관 러닝앤힐링존 |
천은관 안에서 자유롭게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에 있다. 단순히 학습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혼자 또는 친구들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학습공간, 문화공간, 힐링공간 등으로 변한다.
세미나실을 예약한 후에 친구들과 토론, 회의 등을 할 수 있고 동아리 공연, 전시 등의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노트북을 이용해 온라인 영상 또는 영화 시청 등을 통해 휴게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를 매우 잘해놔서 프리미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든다. 인기가 많아서 앉을 곳이 없을 때도 많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다.
2.14. 후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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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생관 |
이공관 앞에 있는 건물이다. 언덕 중간에 위치한 계단을 통해 입구로 들어서면 지하 1층이니 주의하자. 2층으로 올라가려면 건물 오른쪽에 붙어 있는 계단을 이용해야만 한다. 많은 배달원들이 후생관에서 헷갈려 한다. 지하층에는 가상현실 실습실과 동아리방, 조교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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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생관 특성화카페 |
후생관 1층에 위치한 강남대 재학생을 위한 동아리 및 팀 단위의 학습 활동 공간인 특성화카페이다.
가. 운영 시간 : 월~금 10:00~17:00 (공휴일, 야간 사용 불가)나. 사용 대상 : 본교 구성원(재학생, 휴학생, 교직원)
다. 사용 가능 인원 : 14명
다. 사용 가능 인원 : 14명
- 동시 최대 14명 수용 가능
- 예약 신청 선착순 배정
- 수용 가능 인원 내 여러 팀 예약 가능
- 예약 신청 선착순 배정
- 수용 가능 인원 내 여러 팀 예약 가능
라. 사용 시간
1) 사용 가능 시간 : 최대 3시간
2) 사용 시간 연장
2) 사용 시간 연장
- 예약자가 없는 경우 시간 연장 가능
- 예약시 별도 문의 : 이메일([email protected])
- 특성화카페 사용 중 연장 문의 : 종료 시간 전에 전화 문의(031-280-3105)
- 예약시 별도 문의 : 이메일([email protected])
- 특성화카페 사용 중 연장 문의 : 종료 시간 전에 전화 문의(031-280-3105)
예약방법
2.15. 이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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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관 |
강남대 헐떡고개 맨 끝에 위치한, 달구지의 종점이기도 한 건물. ICT건설복지융합대학이 사용하고 있다. 이공계 학생 대부분은 이공관에서 수업을 들으며 이공계 학과 동아리방도 대부분 이곳에 있다. 이공계가 아닌 학생은 컴퓨터 실습 수업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층에는 서울우유 제품 자판기가 있으며 5층에는 이공계열 교수님의 연구실이 위치한다.
2.16. 심전1관 (구관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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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1관 | |
2.17. 심전2관 (신관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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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2관 | |
신관 입구 왼편에 헬스장이 있다. 기숙사생은 무료, 비관생은 유료로 운영하나 비관생이 몰래 들어와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 예전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오염되고 낡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신관 메인 입구에는 이마트24가 존재한다. 심전2관의 왼쪽에는 평생교육원 등의 시설이 위치하는 심전산학관이 있다.
2.18. 창조산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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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신학관 |
교문 좌측의 별도 위치에 존재한다. 산학협력단이 사용한다.
2.19. 용인강남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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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강남학교 |
이공관에서 기숙사로 가는 길 사이에 대학 재단에서 세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건물도 신식이며 9층까지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특수교육을 맡고 있는 곳으로 유치원을 제외하면 각 학년당 2학급씩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습하고. 졸업 후 많은 학생들이 용인강남학교에 취직한다.
3. 명물
3.1. 달구지(셔틀버스)
달구지라고 부르는 셔틀버스가 10~15분 간격[17]으로 학생들을 이공관까지 나른다. 강남대의 경사길을 올라가면서 달달달 거린다는 이유로 정식명칭이 달구지가 되었다. 45인승 버스이다.[18]타는곳은
기흥역 3, 4번출구 AK플라자 앞
강남대역 버스정류장 옆[19]
카카오톡 달구지봇과 유비칸 차량관제앱을 사용해 달구지의 시간과 위치를 알 수 있다.
3.2. 목양호
미역국이라고 불리는 연못이다. 관리 부실로 생겨난 녹조 때문에 색깔이 미역국 같아서 미역국이라 불리는데 여름에는 인공 폭포가 가동되어 나름 시원한 물소리가 교내에 들린다. 연못 옆에는 햇볕을 피해 휴식할 만한 그늘이 마련되어 있는데 자판기가 설치돼 있어 공강시간에 음료수를 마시며 데이트하는 커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18년 2학기 수질이 악화돼 미역국에서 된장국이 됐다는 말이 있다. 2019년 공원화 리모델링이 계획되어 있다고 하나 2022년 현재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다.3.3. 이공냥이
이공냥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다. 이공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이공냥이라고 불린다. 2018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1층 휴게실 의자에서 자고 있거나 강의실로 들어와서 애교를 부린다. 다만 생긴게 삵을 닮아서 삵이 아니냐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서 나온다. 2018년 겨울 이공관이 공사에 들어가서 다른곳으로 피난을 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2019년부터는 자취를 아예 감췄다. 2021년에 이공관 출입문이 2중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3.4. 본관 앞 잔디
본관 앞 잔디동산이 있다. 강남대 부설 유치원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목양호와 연결돼 있어 여름이면 시원한 물줄기 소리와 함께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졸업식 사진 또한 이곳에서 촬영한다.3.5. 풋살장
이공관 뒤 인공잔디 풋살장이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별다른 예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3.6. 농구장
운동장과 목양호 사이 농구장으로 이곳 역시 생긴 지 얼마 안되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2018년 여름, 영화 엑시트 촬영할 때 조정석이 학생들과 농구를 하고 간 곳이다. 여기도 별다른 예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1] 강남학원 법인 소유이며, 등록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매입한 용지이다.[2] 강남대 앞을 지나갈 때 보인다. 강남대학교라고 크게 써져 있는 건물이다.[3] 이화여대에도 같은 이름의 건물이 있다.[4] 강남대의 머리띠와 함께 랜드마크다.[5] 지하의 세미나실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층수는 지하 2~3층 정도. 밑에 기계실이 한 층 더 있는 것 같지만.[6] 2022년 기준[7] 단일식단으로만 운영.[8] 기숙사인 심전관 학식도 폐지되었다.[9] 사실 지금 학식도 코로나 이전에 학식을 담당하던 업체와 같은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고, 적어도 메뉴 선택권이라도 보장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학교 측의 학생 복지에 대한 무신경함이 학식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게 하는 비극의 씨앗을 뿌렸고, 이로 인해 학식의 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되었다.[10] 구조개혁 재평가 이후 일부 복지매장들이 철수를 거부하자 총학생회의 주도로 전 복지매장 불매운동을 실시했다. 아예 사설 밥차까지 불러와서 식사를 해결하게 했을 정도.[11] 비상용 2대는 교체하지 않았다.[12] 흑백 기준. 컬러는 장당 500원이다.[13] 물론 돈은 정상적으로 받으니 오해하지 말자.[14] 이 바이마르 학사학위가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기본적으로 독일 음대는 세계적으로 다 알아주는 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바이마르 음대는 프란츠 리스트가 설립한 독일의 국립대학이다. 협약 시기에는 바이마르와 강남대의 공동학사를 받아 이력서에 '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를 4년 5,300만원만 바치면 박을 수 있었는데, 바이마르 음대 총장이 바뀌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함으로써 물거품이 되었다.[15] ![파일:강남대학교 본관.png]()
[16] 예외적으로는 재학생 및 편입생들 중 군필 남학생들이 학생예비군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이 곳을 들르는 경우가 있다.[17] 아침시간 기준이며 오후에는 20~30분 간격이다.[18] 28~31인승 우등버스가 랜덤 투입되기도 한다.[19] 아침시간대(8시~10시)에는 탐엔탐스/스타벅스 앞 정류장을 쓰며, 소형 버스로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