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자를 이용해 끓인 국 요리
자세한 내용은 감잣국 문서 참고하십시오.2. 강원도를 가리키는 지역드립
자세한 내용은 지역드립/사례 문서 참고하십시오.3. 해외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밈
감자國감자조차도 겨우겨우 먹는 가난한 동네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표현이며, 특히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20세기초까지 실제로 감자를 주식으로 먹던 나라[1]이기도 하다. 한국을 김치에 빗대는 것과 비슷한 용법. 폴란드볼에서 이 밈을 애용한다.
3.1. 주로 감자국으로 불리는 국가
- 발트 3국 - 지하철 無.[2] 특히 라트비아. 다만 이들 국가는 엄연한 선진국에 해당된다.
- 아일랜드 -지하철 無[3]. 예시로 나온 다른 나라들과 달리, 실제로 감자를 엄청 많이 재배하고 감자를 거의 밥으로 먹은 시절이 뚜렷하게 있는 나라이다. 유럽 내에 아일랜드 요리 = 감자요리라는 공식개념이 있을 정도. 또한 한국인들이 감자국이라는 표현을 만든 현대가 아니라, 17~19세기 유럽에서 먼저 부른 표현[4]이다.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이 장기간 아일랜드의 곡물 대다수를 수탈한 적이 있는데, 감자만 안 수탈하는 바람에 아일랜드인들이 생존을 위해 감자를 집중적으로 재배하며 감자농업을 발달시키는 바람에, 밥 대신 감자를 먹을만큼[5] 아일랜드를 대표하게 되었다. 위의 발트 3국과 마찬가지로 여러 산업, 특히 금융산업의 대성공때문에 엄청나게 부유해진 선진국이지만, 1980년대만 해도 빈곤한 국가라서 아직까지도 가난하다는 편견이 남아있다. 아일랜드 대기근과도 관련이 있다. 감자를 썩게 하는 박테리아가 퍼져서 대기근이 일어났기 때문. 영국의 수탈로 인해 다른 곡물농업이 사라지지만 않았어도 그렇게 많은 사람[6]이 굶다가 약해져서 병에 걸려 죽거나 굶어죽지 않았을 것이다.
- 벨라루스 - 지하철 有.[7] 러시아와 더불어 유럽에서 제일 권위주의적이고 빈곤한 나라 중 하나다.
- 북한 - 지하철 有.[8] 노래 감자자랑, 대홍단 감자로 유명하다.
- 페루 - 지하철 有.[9] 감자의 원산지이다.
3.2. 번외 : 감자주
- 아이다호주 - 미국의 감자주.
- 강원특별자치도 - 위 지역드립 때문에 감자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영어로 Gangwon State인데 직역하면 강원주 또는 강원국이다.
[1] 지금은 오히려 부국이 되어 그렇지 않지만, 요리문화 자체는 그대로라 아일랜드 전통요리는 지금도 거의 다 감자요리이다.[2] 원래 소련 시절 라트비아 SSR에 리가 지하철을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노래 혁명으로 베이퍼웨어가 되고 인구도 60만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3] 지하철은 지을 예정인데 아직 안 지었고, 대신 통근열차가 있다. 수도 더블린에만 지어져 있어 국가 전체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또한 2020년대 후반 안에 최초로 지하철도 공사해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원래 2018~2019년부터 첫 과정이 진행되어 더 빨리 계획했는데 코로나19로 늦어졌다.[4] 지금도 유럽 요리계나 농업계에서는 "Irish potato"를 하나의 표준 품종처럼 생각하고, 아일랜드 감자요리라는 개별 장르를 인정한다. 주로 영국인이지만, 수백년전 유럽인들도 가난한 아일랜드를 비하할 때는 감자섬이라 불러댔다.[5] 요즘은 정통 아일랜드요리 인기가 좀 떨어졌지만, 아일랜드 국요리에서 감자를 넣는건 한국의 국밥 개념과 거의 같다. 거의 모든 아일랜드 국물요리에 감자를 무조건 넣는다.[6] 웬만한 전쟁에서 죽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죽었다. 절정기 5년만 봐도 100만명 이상이 죽었다.[7] 민스크 지하철[8] 평양지하철도[9] 리마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