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했던 공룡에 대한 내용은 갈리미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80000><colcolor=#ffffff> 갈리미무스 Gallimim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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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갈리미무스 불라투스Gallimimus bullatus |
출생 | 이슬라 소르나, 이슬라 누블라 |
체고 | 3m (9.8 feet) |
길이 | 4.7m (15.4 feet) |
체중 | 226 ~ 450kg (498.244 ~ 992.080 lbs) |
등장 작품 |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월드 시리즈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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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젠에서 보유하고 있는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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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 작품
2.1. 쥬라기 공원 시리즈
2.1.1. 쥬라기 공원
영화상에서는 실제 갈리미무스보다 크기가 좀 작게 나왔으며[4], 주황색 가죽에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무리가 초원을 맹렬하게 달리면서 잠시나마 위엄을 보이지만[5] 그것도 잠시, 티라노사우루스가 기습하면서 한 녀석이 잡아먹히게 되고,[6] 그대로 영화에서 퇴장.[7][8] 영화 이후에도 꾸준히 티라노사우루스의 주식으로 사냥당해, 공원에서 24마리를 복원했는데 94년 인젠에서 섬을 재방문했을 때는 9마리만 생존이 확인됐다(…).
2.1.2.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전작에 이어 출연했으나 비중은 훨씬 줄어들었다.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인젠 수확팀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치다 몇마리가 포획되었으며, 이후 생포된 개체들이 닉 벤 오웬 덕분에 풀려나자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쥬라기 월드 시리즈
2.2.1. 쥬라기 월드
비록 3편에서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4편에 재출연에 성공했다. 이전 작들의 클리셰를 이어받아 성체 갈리미무스들은 계곡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등장[9]하며, 펫팅 주(Petting Zoo)[10] 시설에서는 새끼 개체들이 트리케라톱스 새끼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사람 품에 얌전히 안겨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새로 복원된 개체들은 과거 쥬라기공원 개체들과 달리 거무튀튀하고 이빨이 달렸다.
2.2.2.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2.2.3.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항상 그래왔지만 본작에서는 화산폭발이라는 재해가 덮치면서 더욱 처절하게 뛰어다닌다(...). 초반에 일라이 밀스가 구조 계획이라고 밝힌 11종 중 하나로 사진이 빠르게 지나가며, 이후 화산이 분화하자 주인공 일행 뒤로 숲을 헤치고 수많은 공룡들이 도주하는 장관이 펼쳐지는데, 이때 달리기 마담답게 다른 공룡들을 제치고 빠른 속도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여담으로 한 마리는 뛰다가 아성체 알로사우루스와 몸빵이 일어나는데, 알로사우루스가 공격을 감행하자[12] 날쌔게 회피해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산을 피한 주인공 일행이 사냥꾼들이 선박에서 공룡들을 정렬시키는 현장을 염탐할 때도 한 마리가 비춰지는데, 목에 밧줄이 매인채 사냥꾼들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영화 후반부에 생포된 공룡들이 모두 경매에 오르게 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타조 같은 외형에 체격도 너무 크지 않고, 겸사겸사 무난한 비주얼을 지닌 갈리미무스의 경우, 경매에 오를 시 부자들 사이에서 적절한 애완동물로 체택될 확률이 높아 구조된 것으로 보여진다.
2.2.4.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시즌 1에서는 별 비중이 없다.[15] 4화에서 4마리가 포획되어 실려가는 모습, 8화에서는 DPW보호 구역에 파라사우롤로푸스,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티기몰로크와 있다가 요원 한명이 베클레스피낙스에게 잡아먹히는걸 1마리가 브라키오사우루스 2마리, 스테고사우루스 2마리와 보는걸로 끝난다. 육식공룡이 앞에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사람이 잡아 먹히는 무서운 광경을 고개도 돌리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하는 장면은 은근 괴리감이 느껴진다.[16]시즌 2의 트레일러에서 등장은 다리우스가 교감을 하려다가, 마준가사우루스인 메이저에게 잡아먹히는 것으로 끝난다.
시즌 2에서는 게바라는 네임드 개체가 등장하며 제이나 일가가 돌보는 애완공룡이다. 같은 시즌에서 등장이 전혀 없는 범피와 달리 나름 비중도 있다. 후반부에 일행들을 쫒아온 아트로키랍토르 레드와 마주치는데, 무려 31년 만에 포식자를 상대로 도망치거나 무력하게 사냥당하는게 아닌, 앞발을 펼쳐 몸을 크게 보이게 하여 위협하거나 뒷발로 거세게 걷어차는 등 제대로 된 반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2.5.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차 예고편에서 등장이 확인했으며, 여기서도 달리는 모습이 나왔다. 작중에서는 큰 비중은 없고 초반에 뉴스에서 공룡들이 세상에 풀려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에서 자료 화면으로 달리는 모습이 나왔고 후반의 산불 장면에서 불을 피해 중앙 광장으로 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이럴 사이트 '다이노트래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여러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체수가 많다 보니 수많은 공룡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가 널리 퍼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도미니언 관련 컨셉아트들 중에서 사슴 무리와 공존하는 갈리미무스 무리, 드레드노투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같이 있는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2.3. 쥬라기 월드: 리버스
3. 피규어/스태츄
- 1994년에 쥬라기 공원 공식제품으로 케너에서 완구를 제작했는데, 영화의 것과 다른 왜곡된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부리가 지나치게 크게 강조되었고 뚱뚱한 체형 때문에 오히려 구식 복원도의 데이노케이루스를 연상키킨다는 평도 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케너에서 새로운 새끼 조형 시리즈를 발매했는데,[17] 갈리미무스도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당당하게 새끼 버젼이 출시되었다.
- 이후 한동안 완구가 제작되지 않다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에 맞춰 마텔에서 새로운 조형을 출시했는데, 케너보다 극중 모습 구현이 뛰어나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출시된 수량도 적어, 예상 외로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 배틀 대미지 갈리미무스. 마텔에서 출시한 두번째 갈리미무스 조형으로, 상처부위를 여닫을 수 있는 기믹이 있다. 구매자들에 의하면, 케너보다는 준수하지만 마텔의 첫 갈리미무스에 비하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스캔 코드 때문에 왼발 오른발이 각각 다르게 생겼다.
4. 기타
- 1편에서 아성체의 경우 자세히 보면 어린 맥이나 멧돼지와 같은 흰 줄무늬가 있는데, 달리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화면을 정지하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들다. 잘 알려지지 않는 사실이다 보니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의 1993 갈리미무스 스킨은 저 모습을 가져온 것이다.
- 영화에서는 비늘로 뒤덮인 모습으로 나오지만,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최종진화를 할 시 화려한 깃털이 생긴다. 다만 아쉽게도 특유의 칼깃형 깃털은 구현되어있지 않다.
수정란도 있다. 티라노사우루스[18] 옆에 있다.
[1] 소설 쥬라기 공원에도 등장하지 못하고 후속작인 잃어버린 세계에서도 이름만 언급되는 공기 수준(...).[2] 이 영향으로 다른 공룡 관련 영상이나 채널에도 비슷한 모습으로 출연해 비중과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3] 실제로 갈리미무스가 잡식성으로 추정되었던 만큼 공식 다이노트랙커에 따르면 작은 포유류나 도마뱀 같은것들을 먹기는 한다고 한다.[4] 실제 몸길이는 6미터지만 쥬라기 공원의 개체들은 4.7미터 정도 된다.[5] 이때 그랜트는 보면서 현생 조류와 다를 바가 없다며, 포식자를 피하는 새 무리로 보인다고 평하였다. 그 추측이 정말이었지만(...).[6] 해당 장면을 자세히 보면, 다른 놈들은 전부 도망가는데 한 마리만 뒤돌아서서 동료(?)가 잡아먹히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실제로 무리생활을 하는 초식동물들이 자신들의 동료가 잔혹하게 포식당하는 꼴을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지켜보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작중 공룡들의 행동양식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해내기 위해 실존하는 동물들의 행동학을 연구한 제작진들이 고의적으로 투입한 장면일 수도 있다.[7] 실제 갈리미무스라면 티라노사우루스에게서 가볍게 도망칠 수 있으나, 작중 티라노사우루스의 속력이 너무 빠르게 설정된 것도 있고, 해당 장면을 보면 티라노사우루스가 추격 도중 우회로를 이용했는지 바로 옆의 숲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와 잡히게 된 것.[8] 갈리미무스는 추정에 따라 시속 6~70km, 혹은 그 이상으로 달릴수 있다고 여겨지는지라 최고시속이 30km에 못 미치는 티렉스로서는 잡는게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쥬라기 공원의 티렉스는 그 거구에 무려 시속 51.5km(시속 32마일)에 달하는 괴물인지라 기습하면 충분히 잡을 정도 속도 차이인 것.[9]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람들이 사파리 투어하는 모습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지프차에 탑승한 관람객들이 옆에서 뛰어다니는 갈리미무스들을 보는 방식의 투어시설이다. 당연히 1편의 질주를 오마주한 장면.[10]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번역하면 아동용 체험 동물원 정도라고 할 수 있다.[11] 초기 컨셉아트는 보다 극단적으로, 몸에 불이 붙은채 고통스러워하며 도망치는 개체도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12] 화산폭발이 일어나 다들 도망치기 바쁜데 공격을 감행한다는 부분이 다소 납득이 안 갈수도 있으나, 공식 설정상 이슬라 누블라 공룡들 사이에서 광견병과 유사한 전염병이 돈다는 보고가 올라와 있다고 한다. 즉, 작중 카르노타우루스나 알로사우루스가 비상식적인 공격성향을 보이는 이유가 질병에 걸린 것이기 때문인 것.[13] 이는 잃어버린 세계에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생포현장을 오마주한 것.[14] 그런데 이것도 충분히 신빙성 있는 것이, 작중 언급된 경매 참여자들 중에는 경마업자도 언급되었다. 다만 사람을 태우는 데 얼마나 적합한지 밝혀지지 않은 녀석이다 보니, 정말 경주마처럼 사람을 태우고 뛰기보단 경주견처럼 사람 없이 단독으로 뛰면서 다른 놈들과 승부가르기를 시킬 계획이었을지도...[15] 심지어 달리지도 않는다.[16] 물론 1편처럼 다른 개체가 포식자에게 잡아먹히는걸 멀지 않은 곳에서 쳐다보는 것일수도 있고, 무엇보다 무기가 있는 공룡과, 덩치가 큰 공룡이 있으니 무서울게 없을듯 하다.[17] 1편에서 벨로시랩터의 부화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시리즈이다.[18] 오타가 있는데, 원래 이름은 Tyrannosaurus인데,거기에서 n이 하나 빠져서 Tyranosaurus로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