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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구하는 폭군 | |
| 일어명 | 渇求の暴君 |
| 영문명 | Insatiable Despot |
| 등장지역 | 차가운 해저 |
| 아이템 | 폭군 라브리스 |
| BGM 1 - 전쟁 ~ 공포를 넘어서 (戦火 ~ 恐怖を越えて) | |
| BGM 2 - 사투의 끝 (死闘の果て) | |
1. 개요
코드베인의 세 번째 보스.[1] 1페이즈에서 쌍검을 사용하며 2페이즈에서 몸에 박힌 손잡이를 뽑아 대형 도끼로 합체시킨다.보스를 처치하면 사용하던 금빛 도끼인 폭군 라브리스를 드랍하는데, 외형은 영락없는 도끼창이지만 모션은 양손검이고 무기분류는 해머이다. 창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은 유념할 것.
1.1. 1페이즈
| 패턴 | |
| 증원 | 바위가 일정 시간 파괴되지 않으면 타귀로 변신 |
| 바위 소환 | 플레이어 발 밑에 검붉은 안개를 설치하고 잠시 후 바위를 솟구쳐 피해 |
| 2연베기 | 쌍검을 이용해 전방을 2회 타격 |
| 도약 | 적 방향으로 달려들며 지면을 강타 |
플레이어의 발 밑에 바위를 소환하여 피해를 주고 바위는 부수지 않으면 타귀로 변하여 적이 된다. 1페이즈는 바위 솟구치기 - 타귀 소환으로 이어지는 콤보가 아니라면 크게 조심할 것이 없다. 중무장 유저라면 보스 근처에서 바위를 소환하도록 유도한 뒤 보스를 공격하면서 같이 바위를 부수는 것이 좋고, 경무장 유저라면 우선 멀찍이 떨어져 버디가 보스와 전투하는 동안 바위 패턴을 뺀 다음 합류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예 합류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서 플레이어에게 유도되는 바위만 재깍재깍 파괴해도 보스의 AI가 잡몹 소환을 최우선적으로 하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스가 연속으로 바위를 소환하느라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시간은 좀 걸리지만 버디가 말뚝딜을 넣을 환경을 제공해서 1페이즈를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2연베기를 최대 2연속까지 사용한다는 점으로 두 대를 맞고 맞딜하겠다는 전략이 봉쇄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2연베기 타이밍에는 맞딜을 걸지 말자. 별다른 상태이상이 없어 바위에서 잡몹이 나오는 게 아니라면 체감 난이도는 독나비보다 훨씬 쉬운 편이다.
1.2. 2페이즈
| 추가 패턴 | |
| 무기 개조 | 쌍검을 마주보게 세운 뒤 몸 속에서 창대를 꺼내 합쳐 무기를 도끼로 개조 |
| 백스텝 | 뒤로 도약하여 후퇴 |
| 휘두르기 | 도끼의 머리와 자루 끝으로 타격 |
| 휩쓸기 | 도끼로 전방 넓은 범위를 휩쓸며 피해 |
| 대지 강타 |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달려들어 바닥을 내리치며 분쇄 |
| 분쇄 | 선딜레이 후 혈기를 담아 전방을 내려찍어 피해 |
| 충격파 | 땅을 한손으로 내려쳐 붉은색 유도성 충격파 생성 |
체력이 낮아지면 무기 개조를 사용하는데, 이때 받는 피해를 매우 크게 경감하며 시간 또한 길게 주니 되도록이면 정비를 하자. 이제부터는 경무장 보스를 상대하는 것이 아닌 중무장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폭군의 가장 큰 특징으로 1페이즈가 쌍검과 타귀를 불러 빠른 공격을 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이번 2페이즈에서는 도끼를 들고 우직하고 강력한 공격 위주로 날아온다. 물론 그만큼 잘 대비하고 피한다면 느리기 때문에 더 쉽다.
기본적으로 올리버를 생각하고 공격하되 휩쓸기를 조심하자. 휩쓸기는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한 번 더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잘못 맞았다가는 1타 맞고 넉백 후에 또 2타에 맞아서 겨우살이로 쫓겨날 수 있다. 회피가 느리거나 컨트롤이 미숙한 유저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패턴은 대지 강타. 선딜레이가 아주 짧고 이동거리 또한 길며 맞으면 치명적인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걸 맞은 뒤 재생을 빠르게 하지 않으면 회생은 거의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딜타임은 분쇄. 혈기를 모아 내려찍는 동안 선딜레이가 있고 이마저도 도끼의 머리 부분에만 타격 판정이 있어 몸뚱이와 가까이 붙었거나 측후방이라면 맞지 않는다. 다만, 정면에서 가까이 붙을 경우 도끼로 빠르게 치는 2타에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엉덩이쪽에 붙는 걸 추천.
2. 기타
이름 없는 계승자의 관 앞에 있던 타귀. 도끼를 사용한다는 점과 계승자의 관을 지키고 있던 점을 미루어볼 때 사실상 그 정체는... 폭군이 지키던 계승자의 능력이 가디언을 소환하는 능력인지라 폭군도 이 능력을 이어받았다.[1] 독나비를 잡은 후, 바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편의상 세 번째 보스라고 명명. 맵 순서 자체는 겨우살이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바람 구멍이 먼저이다. 그러나 바람 구멍의 보스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폭군을 먼저 잡는 편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