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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교회는 신학적으로 주요 교파에 속하지만 행위 구원론과 엘런 화이트에 대한 계시론 때문에 교의학에 민감한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대체로 이단으로 분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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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가톨릭(천주교) 내부에서 복음주의 운동을 수용하는 흐름을 의미한다.일단 기본적으로 천주교에서는 트리엔트 공의회를 통해서 개신교를 이단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이러한 움직임을 부인한다. 하지만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 개신교에 대한 태도가 많이 온건화되었기에 천주교 내부에서의 복음주의 운동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간혹 루터교회 내부의 고교회파를 복음주의적 가톨릭 혹은 개신교적 가톨릭(Evangelical Catholic)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1] 루터교회 내부의 움직임은 천주교 내부의 움직임과 일단 별개이다. 대체로 루터교회 고교회파가 천주교 복음주의보다 더욱 복음주의에 찬동하는 편이며, 오히려 성공회 고교회파 및 성공회 가톨릭(Anglo-Catholicism) 쪽이 평균적으로 천주교 복음주의와 공통분모가 더 많다.[2] 루터교 내 복음주의 가톨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의 복음주의 가톨릭 문서 참조.
2. 특징
복음주의 문서를 참조하라.기본적으로 천주교이기 때문에 천주교의 핵심적인 교리들을 동의하지만, 개신교의 일부 교리들을 천주교에 맞게 고쳐서 동의한다. 그렇기 때문에 천주교 내부의 다른 파벌보다 개신교에 더욱 우호적이며, 개신교와의 에큐메니컬 운동에 더욱 적극적인 편이다.
열성적인 부류는 개신교와의 연합예배나 성사교류에도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는 경우 아예 개신교 목회자 및 사역자로 전향까지 하는 경우도 꽤 많다.
3. 종류
- 에라스뮈스파: 다만 이쪽은 가톨릭 내부에서는 사실상 멸절되었고 개신교에서 재평가되며 세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 천주교 칼뱅파: 얀센파와는 엄연히 다르다. 천주교 내부에서 칼뱅파의 신학을 흡수했거나 천주교로 되돌아간 칼뱅파 교회를 통칭한다.
- 천주교 웨슬리안
- 천주교 내부의 친성공회 계열
- 천주교 광교회파: 일부 자유주의 성향을 띄는 가톨릭 신학자들도 경우에 따라[3] 친개신교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개신교 자체가 가톨릭에서 파생된 서방교회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프로테스탄트 전체를 가톨릭 복음주의라고 퉁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편. 다만 이러한 주장은 개신교에서 꽤 싫어한다.[4]
4. 여담
- 애초에 개신교가 천주교에서 파생된 종파다보니 개신교 내부에서는 성공회와 비슷하게 취급하는 모양새이다. 가톨릭 내부의 복음주의자들도 성공회와 죽이 잘 맞는 경향을 보인다.
[1] 사실 복음주의를 가리키는 용어 Evangelical은 영미권을 중심으로 한 개신교 내부의 주류 신학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이기 이전에, 유럽에서는 개신교 그 자체를 나타내는 용어이기도 하다. 다만 광의의 범 개신교를 가리키는 Protestant보다는 협의의 개념이다. 루터교 내부의 Evangelical Catholic의 Evangelical이라는 용어에는 후자의 의미가 더 반영되어있다.[2] 다만 교황의 지상수위권을 인정하고 전례, 신심, 교리에 있어 현대 가톨릭의 것을 그대로 따르면서 가톨릭 교회와 성공회의 완전한 일치를 추구하는 성공회 교황주의(Anglican Papalism) 및 일부 전통주의 성향 성공회 가톨릭은 제외.[3] 정통적 개혁주의 및 복음주의 개신교의 경우 자유주의적 가톨릭과의 심리적 간극은 의외로 크다. 적어도 개혁주의 및 복음주의 개신교단들이 대부분의 자유주의적 개신교와 적어도 종교개혁 교단이라는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것과는 달리, 자유주의적 가톨릭은 신학적, 사회적인 측면에서 뿐 아니라 전례, 신심, 문화 등의 차원에서도 서로 이질성을 띠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보수적 복음주의 내지 개혁주의 계열 개신교 일부에서는 종교간 대화처럼 진보적 흐름을 일부분 수용한 현대 가톨릭의 경향마저도 종교 혼합주의라며 비방하는 판이다. 자유주의적 가톨릭의 경우 일반적인 복음주의 내지 개혁주의 계열 개신교보다는 대체로 자유주의적 고교회파 및 광교회 성향 성공회와 훨씬 더 정서적, 신학적 친연성을 보인다.[4] 그러나 고교회파 성공회와 일부 고교회파 루터교 내에서 유사한 맥락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넓은 의미에서 가톨릭적인 것으로 규정하는 경우는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