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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24

가이우스 워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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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가이우스 워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에레보니아 제국 편

2.1. 영웅전설 섬의 궤적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파일:attachment/섬궤9.jpg 파일:attachment/가이우스 워젤/gaius2.jpg
섬의 궤적 일러스트섬의 궤적Ⅱ 일러스트
바람과 여신의 인도를─조심해서 가는게 좋을거야바람과 여신의 인도가 있는 한... 난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을 거다!

노르드 고원으로 특별실습을 가게 되어 고향 안내 및 사건에서 활약할 때 말고는 별로 비중이 크지 않지만 바람 정령의 가호덕에 고도로 단련된 직감으로 아군의 위기감지 레이더 시스템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 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7반의 우수한 위기 탐지 전문가들이(…)[1] 과연 무언가 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에선 노르드 고원에서 엽병과 마수에게 포위 당해 위기에 처한 린 일행을 구해주며 멋지게 등장한다. 문제는 그 이후로는 그렇게 뚜렷한 활동이 없다. 그나마 중간에 올리발트 황자의 의뢰에서 노르드에 마수가 나타났다는 부분에서만 강제동행할 뿐이며, 노르드 고원의 거신상은 2편까진 그저 장식이었다. 오히려 마황병을 단숨에 썰어버리는 그의 아버지가 더 존재감이 크게 느껴진다. 귀족 연합의 월레스 준장이 노르드 유목민의 혈통에 창술의 달인이라는 말을 듣고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지나 싶었지만 역시나 더 이상 언급이 없었다. 후속작을 기대해야 하나

섬의 궤적에선 심심하면 하던 바람 타령이 2에선 크게 줄었는데 그 때문에 되려 대사 비중이 줄어들어버렸다. 후일담에서는 사관학교 1학년을 끝마치고 노르드 고원으로 돌아가 그림을 그릴 것이며 커레이저스와 7반을 다 그린 후 다시한번 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린에게 말한다.[2] 다만 후일담에서 노르드 고원에 공화국의 문제로 불안해지고 있다는걸 보아 후속작에서 나온다면 린과 재회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중 하나다. 인터뷰에 따르면 에필로그의 평화로워 보이는 노르드 고원의 모습은 풍전등화의 모습이라고(…).

종장 서브퀘스트 중에 은폐퀘스트로 순회신부를 뒤쫓는 이벤트가 있는데, 가이우스가 필수는 아니지만 데리고 가는 것을 추천하며, 덤으로 사라 발레스타인도 데리고 가는 게 좋다. 그들을 데리고 가면 커레이져스에 필적하는 속도로 제국 전토를 돌아다니는 이 순회신부의 비범하게 놀라게 되는데, 마지막에 가이우스에게 남긴 편지를 통해[3] 이 "바르크호른"이라는 이름을 지닌 순회신부가 어릴 적 가이우스를 일깨운 신부와 동일인물임을 알게 되고, 덤으로 사라에게서 이 순회신부의 정체가 성배기사단 수호기사 제8위 "후천사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파일:DOJi-_2VAAASnkb.jpg large.jpg
섬의 궤적Ⅲ '7반, 귀환' 일러스트
설령 지고의 존재가 상대라해도, 이 날개로 끝까지 지켜보이겠다

섬궤3의 3장부터 등장. 철기대들도 그의 등장을 보고 분위기가 심상치않다고 하며 그 아리안로드도 가이우스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거나 맥번도 흥미롭게 쳐다보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종장에서 그동안의 사정이 밝혀진다. 섬궤2 종료 이후, 노르드 지역으로 돌아간 그는 그의 고향에 무언가 이상한 검은 기운이 노르드의 바람에 섞인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직후 스승이자 성배 기사단 수호기사 8위 후천사자 바르크호른이 그곳에 나타나고, 바르크호른은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해준 뒤 가이우스가 느낀 것이 멸망의 바람이라고 불리는 것이라 설명해준다.[4] 3장 마지막에 월리스와 대화하면서도 이 멸망의 바람에 대한 애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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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티아 교회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
제1위 제2위 제3위 제4위 제5위 제6위
카넬리아 파일:thomas Stigmata.png
상자사
? 파일:Celis_Ortesia_-_Stigma.webp
혁작
파일:kevin Stigmata.png
천의 수호자
(舊 외법 사냥꾼)
?
제7위 제8위 제9위 제10위 제11위 제12위
? 파일:Gaius Stigmata.png
절공봉익
파일:wazy Stigmata.png
푸른 성전
? 파일:Rion_Balthazar_-_Stigma.webp
빙염
?
전임
불명 제8위 불명
불명 후천사자 불명


그 이후 7사단의 수비를 뚫고 공화국의 경비정이 나타나고, 경비정은 그대로 그의 부족을 덮치게 된다. 부족 최고의 실력자인 아버지마저도 출타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하려고 달려들었으나 역부족, 사망을 각오한 그 때 바르크호른이 나타나 그를 감싸고 사망, 사망 직전에 그에게 성흔을 물려받아 성배기사단에 들어가게 되어 후임 수호기사 8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토르즈 사관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수호기사 2위 상자사 토마스 라이샌더와 접촉, 토마스가 법국으로 데려가서 수호기사로서 지식을 쌓게 하고 훈련을 받도록 하였다. 이게 그가 반년간 연락두절된 이유였다.
파일:Gaius&Barkhorn-Flashback_Sen_III.webp
파일:Gaius&Barkhorn-Flashback_2_Sen_III.webp
섬의 궤적Ⅲ 이벤트 일러스트

1, 2와 달리 제대로 주역급이자 구7반의 강자로 등장하며 3장에서는 린이 폭주하자 첫 등장을 해 린을 진정시키고 밀리엄이 호응해 결박에서 풀려나게 하는 영향을 보여주는데다가, 같은 노르드의 일족이자 강자인 월리스랑도 드디어 대면해 꽤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바람과 여신의... 린과 최종 인연 이벤트를 하면 린에게 성흔의 힘을 제일 처음 보여 주기도 한다. 종장에서 수호기사가 된 것을 동료들에게 알리고 종장 최후의 전투에서 린들의 앞을 가로 막는 맥번과 아리안로드를 상대로 라우라, 엠마와 함께 성흔을 사용한 전력을 발휘, 자신의 이명인 '절공봉익(絶空鳳翼)을 알려주면서 린 일행이 앞을 지나가게 만들어 준다.

2.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파일:IMG_0142.jpg
섬의 궤적Ⅲ&Ⅳ 일러스트
다시 한번 맹세하지. 제 2의 고향인 이 나라를 지켜보이겠다고

전작 3편에서 엄청난 포스와 존재감을 뿜어냈지만 이번 작에선 구7반 멤버 중 비중이 가장 적으며 사실상 메르카바 조달 이외엔 없는 존재라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본인의 인연 이벤트에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훈련이라지만 겁염의 맥번이 날린 불꽃을 투기로 흩어놓을 수 있는 강자인 월리스 준장과 1:1로 완벽히 호각으로 겨루고 그게 끝이다.[5] 같이 존재감 없는 트리오 중 마키아스마저 본인 인연 퀘스트에선 그간 밝혀왔던 과거와 나름의 끝맺음을 짓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김새는 스토리로 흘러갔다는 건 아쉬운 부분. 수호기사라 존재감을 숨겨야 하는 당위성을 얻었다
그래도 수호기사라는 설정이 붙은 이상 차후의 시리즈에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 정도가 위안거리일 듯 하다.

바깥의 이치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보조 설명을 한다.[6]

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본작에서는 와지와 함께 2명뿐인 플레이어블 수호기사. 또한 와지도 등장하기 때문에 와지와의 인연도 드러났다. 가이우스가 성흔을 계승한 직후, 법국에서 와지를 포함한 수호기사들이 훈련시켜 줬다고 언급된 걸 감안하면 수호기사 중에선 막내 포지션인 듯.

4. 칼바드 공화국 편

4.1.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파일:dominion_01.jpg
여의 궤적 엔딩 일러스트

여의 궤적에서는 언급만 된다. 엔딩의 수호기사 일러스트에서 스승과 재회해서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7] 이때 셀리스에게 머리를 만져지는 걸 보면 수호기사 중에선 확실히 귀여움받는 막내 포지션인 듯.[8]


[1] 대체로 사람의 기척에 대해서는 린 슈바르처가, 군의 전술, 건물 구조, 불의의 습격에 관해서는 피 클라우젤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날 만하지 않는 기묘한 소리는 엘리엇 크레이그가, 도력장치와 관련된 현상에 대해서는 알리사 라인폴트가 제일 먼저 눈치챈다.[2] 이상의 언급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상태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이고, 인연 이벤트 대상자인 상태로 후일담까지 가면 노르드 고원이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귀향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 직접적으로 밝혀진다.[3] 만약 가이우스를 데리고 가지 않으면 그냥 7반에게 남긴 편지가 된다.[4] 즉, 거대한 저주가 노르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5] 정확히는 땅에서 겨룰때는 완전히 호각이었으나, '마상 창술'로 겨룰때는 한번은 져버렸다. 이후 린과 대화로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겨루는데, 그때는 호각으로 겨룬 듯 하다.[6] 환염계획(정확히는 결사 측의 계획)에 대한 설명에서 가능세계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반응을 보인 유이한 인물이기도 했다.(나머지 한 명은 엠마)[7] 공식 인터뷰에서 콘도 사장의 말에 따르면 사실 가이우스는 베르가르드의 생존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 베르가르드(바르크호른)을 얘기하면 별로 슬퍼하지 않았다고. 아무래도 스승의 생존을 숨기기 위해 말을 맞춘 듯 하다.[8] 공식 인터뷰에 따르면 셀리스가 가이우스를 마음에 들어한 이유는 다른 수호기사들은 자신을 셀리스나 셀리스 씨라고 부르는데 가이우스는 유일하게 자신을 "오르테시아 경"이라고 존칭으로 불러주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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