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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1:20:12

가브리엘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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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번
Gabriel Byrne
파일:byrne1111.jpg
이름 게이브리얼 번(Gabriel Byrne)
출생 1950년 5월 12일 ([age(1950-05-12)]세)
아일랜드 더블린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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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78cm
직업 배우
활동 기간 1978년 - 현재
학력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 (고고학, 언어학)
종교 무종교 (무신론)

1. 개요2. 생애3. 주요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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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배우로 여러 영화에 출연해 명성이 높은 영화배우다.

2. 생애

더블린에서 6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기네스 공장에서 맥주통을 만드는 일을 하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11살 때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해 영국으로 가서 소신학교에 입학했지만 16살 때 담배를 피우다 들켜 퇴학당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에게 사제의 적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배관공, 게이바 종업원, 요리사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대학에 진학한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을 졸업하고 스페인어 교사를 하던 중에[1] 학교에서 하는 연극에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남학생의 대타로 나왔다가 극단 관계자의 눈에 띄어 배우로 전업하게 된다.

29살에 연극배우를 시작하여 극단에서 활동하였고 이후 TV쇼에 진출하여 아일랜드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존 부어맨 감독의 눈에 띄어 1981년작 <엑스칼리버>에서 아서 왕의 아버지 우서 펜드래곤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후 꾸준히 여러 영화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기도 하고 있다.

1988년 여배우 엘런 버킨과 결혼했으나 11년만에 이혼하였고, 2014년에 TV 프로듀서 해너 베스 킹과 재혼하였다. 슬하에 세 아이가 있다.

무신론자로, 신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라틴어 교사를 하던 신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으며, 아일랜드 가톨릭교회를 자주 비판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낙태금지법 폐지에 찬성하기도 하였다. 아이리쉬 타임즈에서 언급된 바로는, 가족들은 가톨릭 신자이지만 서로를 위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는편.

영화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도 여러 했는데, 그중에는 짐 쉐리던 감독과 공동제작을 한 북아일랜드 문제를 다룬 <아버지의 이름으로>(1993)도 있다.

2018년엔 아일랜드 영화에 기여한 공로로 아일랜드 영화 및 텔레비전 아카데미(IFTA)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3. 주요 출연 작품



[1] 7년 동안 교사 생활을 했다고 한다.[2] 보스 리오의 오른팔이자 참모.[3] 케빈 스페이시와 함께 호연을 펼쳤다.[4] CBS에서 방영한 TV 미니시리즈.[5] HBO 드라마. 골든글로브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6] 고모라 제작진이 만든 이탈리아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