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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2 12:07:52

가면라이더 세이버/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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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목3. 제작 특징
3.1. 코로나로 인한 제작난항과 폐기된 초안
4. 다른 작품과의 비교5. 기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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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특징을 정리한 문서.

2. 제목

3. 제작 특징

3.1. 코로나로 인한 제작난항과 폐기된 초안

레이와 라이더는 다들 코로나 시국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래저래 피해를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세이버는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아 촬영부터가 어려운 극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제작되었다. 가히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비견될, 혹은 더 심한 측면조차 있을 정도.#

본래 초안의 카미야마 토우마에게는 기억상실 설정이 없고, 오히려 15년 사건의 이변을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루나를 찾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단련하고 단서를 뒤쫓아온 인물이었다. 각지에 세워진 소드 오브 로고스 지부를 찾아내 그곳을 지키는 검사들과 차례차례로 검을 맞대며 이야기를 듣고, 함께 메기도를 쓰러트리며 신뢰를 쌓아간다는 흐름이 예정되어 있었다.

문제는 1, 2화의 각본이 막 프린트되려던 즈음인 4월 7일에 총리령 1차 긴급선언 발령이 이루어지면서 촬영 로케를 잡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동네 공원을 촬영한 후 그린스크린으로 합성하고자 했지만 얼마 후에는 동네 공원에 촬영하러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해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그조차 불가능해졌다. 결국 소드 오브 로고스의 설정을 엎어 주요 거점이 될 노던 베이스와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를 만들며, 언리얼 엔진을 새로 도입해 전투씬은 배경 자체를 3D CG로 만들어 합성한다는 극약을 취하게 됐다. 게다가 코로나로 단역 캐스팅이 어려워지면서 매화마다 새로 괴인화하는 단역 캐릭터를 투입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면서, 괴인화 이외의 방법으로 태어나는 메기도와 이질적인 배경 CG 퀄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더 월드라는 설정이 도입되었다. 이런 중요 회의까지도 화상회의로 진행된 것은 덤.

그런데 이 원더 월드라는 설정이 작품의 근본에 파고들 정도로 크다보니 초반에 설명 에피소드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토우마가 루나를 좇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들어갈 부분이 부족해져 토우마가 루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억상실 설정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검사들끼리 싸우는 전개가 금지되면서 오로지 메기도나 칼리버하고만 싸우게 되었고, 그 결과 신념을 드러내고 맞부딪히는 대결이 아니라 그저 메기도를 쓰러트리며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한 최저한 판촉만 하는 전투들만이 급조되면서 검사들의 각 캐릭터성을 제대로 부각시켜주지 못하고 소개만 하기에 급급하게 됐다.

코로나에 대한 대비는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되어, 주연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촬영중단 사태까지 감안하며 돌아가고 있었다. 그 일례가 바로 태슬로, 주연 배우가 코로나 확진되어 출연하지 못할 경우 드라마 파트를 태슬의 나레이션으로 떼우자는 용도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로케 촬영이 불가능해질 경우 메기도의 능력에 당해 작아져서 책방 카미야마의 미니어처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전개 등도 상정하고 있었다고 하니 당시 제작진이 코로나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급작스런 노선 변경은 다방면에서 자원 부족을 일으켜, 각본은 제때 완성할 수가 없어서 모리 노부히로 작가가 급히 투입되었고[6] 촬영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초반에 갑자기 투입된 작가가 작품 이해도가 높을 수 있을리가 만무하니 감정이 과잉되거나 뜬금없는 전개가 생기게 되는 악영향이 나왔다. 촬영과 CG작업을 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변신은 뱅크씬으로 떼우고 아이캐치와 엔딩송을 넣으며 어떻게든 촬영할 분량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그렇게라도 만들어진 1쿨은 평가가 매우 낮았으며, 작품 종료시까지도 그 영향을 미쳤다.

2쿨에 들어가면서 상황은 많이 나아져 금지되었던 전개가 해금되면서 평이 올라갔지만, 사실 이 시기에도 여전히 악영향은 미치는 중이었다. 방역소독 때문에 중간폼인 드래고닉 나이트를 매화마다 쓰지 못하고 크림슨 드래곤 등 다양한 폼을 쓰던 것이 그 일례이고, 25화의 경우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에 제2차 긴급사태 선언이 나오면서 로케 촬영을 자제하자는 방침이 정해져 신다이 레이카가 노던 베이스로 직접 쳐들어가도록 현장에서 전개가 변경되는 쪽대본까지 있었다. 그후로도 2쿨 내내 실내 전투가 많았던 것은 그 영향.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고스트에 비해 훌륭하게 작품을 마무리했기에 제작진의 발전이 눈에 띈다.

다만 어째서인지 서양 쪽에서는 이러한 사실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오히려 제로원 쪽이 코로나로 더 큰 피해를 받았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서양 특촬 팬덤이 잡지나 간담회에 나온 제작진의 인터뷰를 애초에 거의 읽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제작 비화를 모른다면 결국 휴방을 여러 번 했던 제로원 쪽이 더 큰 피해를 받은 것으로 비칠 수밖에 없기 때문.

4. 다른 작품과의 비교

5. 기타 특징



[1] 일본어 독음도 b와 v를 구분하지 않고 발음하는 사람에게는 같다.[2] 재플리시다. 실제 구원자라는 의미는 Redeemer, 또는 Savior로 Saver는 절약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다만 일본에서는 Savior 또한 セイヴァー로 적기 때문에 가나 표기만 보면 오류는 없다.[3] 가이무가 나오는 극장판이나 가이무가 레전드 라이더로서 출연하는 가면라이더 지오는 방영되긴 했지만 본편 자체가 방영 불발되었으니 의미는 없다.[4] 쇼와 시절부터 벨트가 메인인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DLC에 가까운 무장류 완구를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는 리스크도 있었고, 벨트의 기믹이 변신 외에는 전혀 없었으며 그나마도 기믹 대부분이 생략되고 말 그대로 변신 음성만 나오는, 사실상 플라스틱 덩어리에 가까웠다는 게 문제였다. 어린아이가 쥐기에도 대부분 한손에 들어오는 키 아이템이 늘어나는 구성과 달리 벨트, 무장, 이후에 추가된 라우즈 업소버까지 다 모아두면 상당히 거추장스러운 모양새가 되는데, 가면라이더 시리즈 DX 완구의 주요 대상층인 생후 36개월이 막 지난 아동들이 전부 달고 놀기에는 아무래도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5] Vantablack의 BGA에 사용되었다.[6] TTFC의 오디오 코멘터리를 보면 제작발표 시점에서도 각본은 채 완성이 안 돼 후쿠다 작가가 이만 각본 편집하러 가보겠다는 말을 남기는 상태였다. 보통 초반 4~6화까지는 작품 분위기를 전달하고 기초 설정을 다져야 하기에 메인 라이터가 집필하는데 3, 4화라는 극초반에 모리 작가가 집필했다는 것은 그것조차 할 여건이 안 됐기에 어쩔 수 없이 처방한 극약이라는 뜻이 된다.[7] 물론, Fate 시리즈에서 주요 네타들 중 하나인 '빔 쏘는 세이버'라는 설정과 유사하게 주인공 이외의 등장인물이 빔 공격을 하는 것은 배제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고, 세이버의 대표 주자의 이야기인 아서 왕 전설도 본편 스토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8] 구석에서 ...하고 있는 Fate 서번트는 원전 원탁 기준으로는 그냥 가장 훌륭한 반례이다.[9] 에그제이드 - 호죠 에무, 카가미 히이로, 하나야 타이가, 세이버 - 카미야마 토우마, 신도 린타로, 후카미야 켄토.[10] 에그제이드는 LV3 가샤트, 세이버는 원더 콤보. 마침 둘 다 3과 관련이 있다.[11] 겐무단 쿠로토, 칼리버카미죠 다이치.[12] 각각 데인저러스 좀비, 사왕 드래곤.[13] 밝혀진 정보로는 토우마 역의 나이토 슈이치로, 켄토 역의 아오키 료, 테츠오 역의 오카 히로아키는 187cm, 린타로 역의 야마구치 타카야는 179cm, 오가미 료 역의 이쿠시마 유우키는 177cm, 아카미치 렌 역의 토가시 에이지는 178cm 정도. 그 외의 라이더 및 악역 캐릭터들도 배우들 신장이 170 중후반부터 180대가 상당히 많다.[14] 안 그래도 제로원은 뜬금없이 디케이드 컴플리트 폼 21에 들어가는데다, 작품 스토리또한 망해버리면서 우스갯소리로 레이와 라이더의 0번째 작품이라거나 외전 취급을 받고 세이버는 레이와 라이더의 첫 번째 작품 취급을 받았는데다 의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게 공식화가 되어 버렸으니 빠르게 밈화된 것.[15] 아마 2019년 12월 개봉한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의 소개 문자를 복붙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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