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태슬 タッセル|Tassel | |
본명 | 빅토르 |
성별 | 남성 |
소속 | 시작의 5인 → 원더 월드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세이버 |
첫 등장 | 처음에, 불꽃의 검사가 있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1) |
마지막 등장 | 끝나는 세계, 태어나는 이야기.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47) |
배우 | 레 로마네스크 TOBI[1] |
한국판 성우 | 정의택[2] |
"여러분, bonne lectu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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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이자 화자.또 다른 세계 <원더 월드>의 어딘가에서[4], 이야기를 엮어내듯 토우마 일행의 활약을 전하는 수수께끼 많은 존재. 인간인가, 인간이 아닌가, 혹은 현재에 살고 있는 것인가 과거의 존재인가[5], 그마저도 불명.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
1화 ~ 9화 - 등장했으나 본편과는 별개로 인트로[6] 와 아웃트로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맺는 화자역할을 한다. 주로 토우마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와 그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7]10화 - 평소처럼 익살스럽게 인사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변이 암전되며, 차가운 목소리로 주역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원더 콤보의 부담도 걱정된다고 말한 뒤, "그리고 어둠의 성검은 매우 강력하다. 어쨌든 최초에 태어난 2자루의 검 중 하나니까 말이지."라는 대형 떡밥을 투척한다. 에필로그에서도 이전처럼 호들갑스럽게 뭔가 엄청난 일이 되어버렸다며 켄토는 어떻게 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갑작스럽게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로 나도 슬슬 그를 만나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11화 - 도입부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다 급히 인사하며 등장. 에필로그에서 초인종이 울리는 것을 듣고 '그가 온 모양이다'라며 맞이하러 간다. 여담으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말한 그가 아발론에서 토우마가 만난 남자임이 드러났다.
12화 - 도입부에서 만난 사내는 아발론에서 토우마와 만난 사내였다. 마지막 후반부에 아발론에서 토우마와 만난 사내와 함께 작품에 등장했다. 쓰러진 켄토를 안고 절규하는 토우마를 놀란 표정으로 잠깐 바라보다가 수수께끼의 남자를 쳐다본다.
13화 - 계속해서 도입부의 나레이션을 하고 있다.
14화 - 도입부에서 등장하자마자 바로 후카미야 켄토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것으로 등장.
15화 - 후반부에 세계가 토우마와 동료들에 의해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유리가 고개를 저으는 모습을 보이자 아직 안 끝난 모양이라고 말한다.
2.1.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
16화 - 토우마와 검사들 사이의 갈등, 토우마와 유리의 만남을 언급한다.17화 - 토우마와 유리가 만난 것을 축하한다며 잔을 들고 건배를 하려는가 싶더니 대뜸 잔을 손에서 놓아 깨뜨린다. 이후 유리 조각을 치우면서 토우마를 걱정한다.[8]
18화 - 평소처럼 나레이션을 하였다.
19화 - 초반에서는 태슬의 모습이 셋이나 나와서 동시에 나레이션을 하고 후반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20화 - 초반에 작아진 모습으로 나와서 나레이션을 하였다.
21화 - 도입부에 유리가 찾아와 자신의 검사로서의 역사가 담긴 원더 라이드 북을 달라고 하자 잃어버렸는지 당황하는데 유리가 화내려하자 찾아보겠다며 집을 뒤진다. 작중 중반까지 찾지 못하다가 자신의 모자안에서 겨우 찾아낸다.[9]
22화 - 초반부에 평소대로 나레이션을 하였다.
23화 - 초반부에 풍선을 타고 날아가면서 나레이션을 하였다. 이후 토우마가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힘으로 폭주한 것을 보고 그 힘은 어느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24화 - 초반부에 난데없이 짐꾸러미를 싸고 어디로 떠나려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후반부에서 유리가 의도치 않게 칼리버와 함께 폭주하는 토우마를 막고 칼리버가 돌아가고 이후 태슬이 늘 있던 공간이 비춰지는데.. 놀랍게도 그곳의 문이 활짝 열려 있었고 태슬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칼리버의 정체의 후보가 하나 더 생겼고, 곧 토우마 일행과 만날 조짐, 즉 이제 본격적으로 태슬이 작품에 참여하는게 보이기 시작했다.[10]
25화 - 초반에 루나가 토우마의 꿈속에 나타나 구해달라는 말을 듣고 루나가 나타난것을 눈치챈다.[11] 유리가 프리미티브 드래곤에 대해 물어보자 프리미티브 드래곤은 제어가 안되는 책이기 때문에 금서인 것이다라고 답한다. 이후 토우마에 대해선 유리에게 맡기겠다는 말과 함께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서 어디론가 가버린다.[12]
26화 - 지금까지 시작부터 나레이션을 했지만 이번 26화에서는 누군가를 만나러 갔기 때문에 나레이션 없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리에 의해 시작의 5인 중 하나라고 밝혀진다. 그 중 힘을 원해 전지전능의 서의 힘을 얻어 메기도가 된 3인방과의 싸움이 끝나고 원더 월드에 남아 지키는 것으로 했다고 한다.
이후 만나러 갔던 사람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건 현재의 마스터 로고스인 이자크였다. 이 때 이자크에 의해 본명이 밝혀지는데 그 이름은 빅토르[13]. 초대 마스터 로고스와의 약속에 따라 현재의 마스터 로고스 이자크에게 갔지만 이자크가 전지전능의 서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말을 들은 후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를 사용한 이자크에 의해 육체를 잃고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에 봉인당하고 만다.
27화 - 레지엘이 떠올린 회상속에서 순수하게 기뻐하는 레지엘, 즈오스, 스토리우스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전투가 끝난 뒤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의 세계에서 프리미티브 드래곤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토우마의 앞에 직접 등장했다. 토우마의 분전을 극찬하고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정화시켜준 것을 고마워하면서 세계가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으니 최대한 빨리 '그 아이'를 만나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2.1.3.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 편
29화 - 유리가 오랜 친구라고 언급한다.[14] 마스터 로고스를 만나러 서던 베이스로 갔을때 빛의 길을 남겨났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 유리가 토우마를 데리고 서던 베이스로 갈 수 있었다.30화 - 유리가 태슬을 만나러 그의 집에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이 되었다.
31화 - 본인의 집에서 의문에 빠진 유리에게 자신의 전령인 새[15]를 보내 빅토르는 지금 힘이 봉인당한 상태이다.라는 말을 전한다.
33화 - 유리가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에게 대략적으로 설명해주는 거로 언급된다. 이때보면 태슬이 아닌 빅토르라고 말하고 시작의 5인 중 한명, 현재 마스터 로고스에게 당해서 잃어버린 몸을 재생하고 있다고 새에게서 들었다라고 말해 태슬에 대한 토우마와 린타로, 다이신지의 궁금증을 유발한다.[16]
36화 - 본인이 직접 나오진 않았지만 유리와 켄토의 대화를 통해 세계를 잇는 자의 선택을 받아 원더 월드의 힘을 얻은 자는 그 댓가로 원더 월드의 수호자라는 이름하에 그대로 그 세계에 종속된다는 게 밝혀졌다. 즉 태슬이 이전까지 제대로 간섭하지 않았던 것과 허무할 정도로 무력하게 당한 건 수호자로서 원더 월드에 종속당한 입장이라 지구에 제대로 간섭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 켄토가 본 파멸의 미래를 막는 경우는 백이면 백 토우마가 힘을 받아 수호자가 되는 미래였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 한 것이다.
38화 - 15년 전 사망한 후카미야 하야토의 영혼을 거둬 전령으로 활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태슬의 어깨에 있던 새가 바로 후카미야 하야토였다.
39화 -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를 통해 13화 만에 육체가 완전히 회복되어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에서 해방되었으며, 자신이 없는 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해주고 후카미야 하야토를 떠나보낸다. 이후 루나가 어느 숲에서 다시 나타나자 황급히 떠났고 후반부에서까지 숲에서 루나를 찾아 해맨다.
40화 -
2.1.4.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
41화 - 마스터 로고스를 쓰러트린뒤 잠시나마 평화를 누리던 노던 베이스에 찾아와[18] 자신의 과거이자 토우마의 미래가 될 '원더 월드의 수호자'와 이에 관련된 자신의 과거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준다.이천년 전 빅토르는 세상 어딘가엔 세상의 지식들이 모인 지식의 보고가 있을 거라는 낌새를 느꼈고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이 흔적을 좇았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이상을 따라주는 네명의 동료[19]들도 모았다고 한다. 그렇게 기나긴 여정을 하던 끝에 세계를 잇는 존재를 만나 그녀와 접촉함으로서 '빛'에 닿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순간 그것이 전지전능의 서로 바뀌었으며 이 과정에서 원더 월드가 만들어지게 되며 동시에 태슬은 원더 월드의 수호자가 되었으며 다른 일행들을 원더 월드로 불러와 서로 환희하기도 했다.[20]
다만 이런 기쁨은 얼마 가지 못해 스토리우스의 주도하에 스토리우스, 레지엘, 즈오스 3인방이 전지전능의 서를 훔쳐 각각 1개 장르의 힘을 자신에게 흡수시켰고 태슬&초대 마스터 로고스와 메기도측의 대립끝에 간신히 이들을 격퇴하고 책을 되찾는데 성공하나 한번 일어난 사태에 위협을 느낀 세계를 잇는 존재는 스스로의 소멸을 대가로 완전한 전지전능의 서를 3개의 불완전한 전지전능의 서와 원더 라이드 북으로 나눠버려 힘을 분산시켰고 태슬은 3개중 하나의 책과 원더 라이드 북 일부를 챙겨 원더 월드에 잔류하기로 하고, 초대 마스터 로고스가 나머지 두개의 전지전능의 서와 원더 라이드 북 상당수를 들고 지구에 잔류하여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로 맹세하며 헤어지게 된다.
그후 약 이천년 간 끊이지않는 싸움을 무력하게 지켜볼수만 없던 처지에 절망하던 와중 작중 15년 전 '세계를 잇는 소녀'의 부활과 그녀에게 선택받게 된 토우마를 보며 다시금 희망을 품었으나 스토리우스의 방해와 마스터 로고스의 모략[21]에 토우마가 원더 월드의 수호자가 되는 길이 멀어졌고 그 후 현재로 오게 된 것. 이후 토우마에게 원더 월드의 수호자가 되면 이 세계에 제대로 남아있거나 간섭할 수 없다며[22] 동료와 루나중 어떤 미래를 고를지 선택지를 제시하나 토우마가 둘다 포기하지 않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자 이에 만족하며 자신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루나와 이야기를 나누고자 돌아가나 루나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자신은 스토리우스에게 습격당한다.
42화 - 스토리우스가 계속 공격해도 반격 한 번 않고 맞기만 하다[23] 2000년 전 함께 전지전능의 서를 찾아다닌 이유를 언급하고, 운명은 이미 자신들의 손을 떠나 토우마와 루나에게 있다며 간곡하게 설득을 시도한다. 스토리우스도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지만 타인에게 결말을 넘긴 것이 문제라며 결국 태슬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미안해. 내가, 힘을 발견한 탓에 너희들이… 미안해….
미안하네…. 내가… 내가 힘을 찾지만 않았어도…! 자네들은…! 정말 미안해….(한국판)
하지만 그 와중에도 스토리우스를 안아주며 내가 그걸 찾지만 않았어도라며 끝까지 사과하고, 스토리우스는 사과하는 그의 모습에 동요하여 그를 거칠게 밀쳐내고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다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를 가져간다.[24]미안하네…. 내가… 내가 힘을 찾지만 않았어도…! 자네들은…! 정말 미안해….(한국판)
홀로 남은 그는 토우마라면 괜찮을 거라 믿으며 거품이 되어 소멸하고, 원더 월드의 수호자였던 그가 사라지자 원더 월드는 현실 세계를 침식하기 시작한다.[25]
추후 스토리우스는 레지엘, 즈오스, 마스터 로고스와 달리 태슬의 최후는 아름답지 않았다며 평했다.
44화 - 스토리우스의 그리무아르 원더 라이드 북으로 인해 원더 월드의 소멸이 가속화 되면서 태슬의 집마저 사라지고 만다.
45화 -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사용해 후카미야 하야토, 카미죠 다이치의 영혼을 전령으로 보내 소피아와 함께 싸울 수 있게 해주었다고 언급된다. 시미들을 쓰러트린 후 이 둘의 영혼은 그대로 성불하게 된다.
최종화 - 새로운 원더 월드에서 카미야마 토우마를 다른 시작의 5인과 루나, 바하토와 함께 배웅한다. 이때 토우마에게 토우마의 1년간의 활동으로 원더 월드 소멸의 영향으로 사라진 모두가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거라 말한다.
2.2. 극장판
2.2.1.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봉인이 풀린 바하토가 파멸의 서를 열어 자신을 비롯한 원더 월드가 메기도의 세계로 추정되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려 하자 자기 집 지붕을 붙잡고 시청자들에게 바하토가 파멸의 서를 펼쳤고 그는 위험한 불사신의 검사라 분명 파멸의 서에다 봉인했었다며 어째서 바하토가 봉인에서 풀렸는지 의문을 갖고, 이어 원더 월드가 소멸하는 건 현실 세계가 사라지는 거라고 한다.그 후 엔딩 크레딧에서는 어떤 식물에 물을 주는데, 그 식물이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나무처럼 자라자 놀라 어이없어한다.
2.3. 외전
2.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여기서도 본편과 같이 나레이션 역할을 한다.2.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5화 -2.3.3.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후편 - 본편 26화에서 둘의 대화중에 마스터가 후카미야 하야토를 이용했다는 등 본편에 나오지 않았던 대사가 추가되었다.2.3.4. 가면라이더 세이버 × 고스트
본편과 같이 나레이션을 하였다.2.3.5. 가면라이더 스펙터 × 블레이즈
전작처럼 나레이션 역할을 하고, 후카미 마코토에게 카논의 위기를 알려주며 스펙터 격앙 전기 원더 라이드 북을 줬다.2.3.6.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새로운 원더 월드와 반대되는 세계인 다크 월드의 태슬이 등장한다.이 태슬은 목소리는 본 항목의 태슬과 같지만 속은 완전 다른 마왕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태슬이라 칭한 것도 어디까지나 다크 월드의 수호자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칭한 것. 자세한 건 가짜 태슬 문서를 참조.
2.3.7.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The Mystery
태슬 본인은 안 나오지만 그 대신 4화 인트로에서 바이스가 태슬의 복장을 입고 bonne lecture~라고 말했다...3. 평가
초반에 종종 수상한 모습을 보여왔고 10화에서 너무 대놓고 수상한 모습을 보여 흑막설이 떠올랐다. 책과 이야기라는 소재, 메타픽션적인 입지, "네가 보는 것이 진실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는 가면라이더 칼리버의 대사, 고대 문자로 나왔던 원더 라이드 북에 대한 떡밥에서 작중 세계가 정말로 가상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결국 42화에서 원더 월드의 수호자로 밝혀졌다.극중에서 여러가지로 불운한 인물이라는 평이 많다. 많은 사람들의 편한 삶을 위해 지식을 추구해서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원더 월드를 발견했는데, 그중 셋은 배신했고, 남은 동료들 중에 한 명은 선한 인물이라서 믿고 금서를 맡겼는데, 문제는 그 후손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코패스였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본인은 원더 월드에 귀속되어버려서 현실 세계에 간섭하지도 못해 수습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태. 이것이 2천년 동안이나 지속되었으니 미쳐버려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오히려 미치치 않고 절망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할 일을 하는 신의 멘탈을 가지고 있을 정도. 그러나 그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결국 옛 친구 스토리우스에게 살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죽어가던 와중에도 친구를 탓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이라며 짊어지려는 모습을 보면 괜히 안쓰러워질 지경. 거기에 전지전능의 서의 진실에 의해서 결국 자신도 전지전능의 서의 각본대로 놀아난 것이 되었다.
4. 기타
- 이름의 모티브는 책갈피 용으로 책에 끈으로 연결된 장식 술 'Tassel'. 태슬의 주택 정면에도 라이더 문자로 Tassel이라 적혀 있다.
- 제작진이 밝히길 태슬의 촬영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해설을 하려는 것 뿐만 아니라 만약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해 촬영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언제든지 총집편 같은 촬영분을 방송하기 위함이라고 한다.[26] 정작 총집편에 가까운 구성을 보인 28화 시점에서 본인이 모종의 이유로 반쯤 퇴장된 터라 등장하지 못했다.
- 21화에서 태슬이 자신의 보물 상자와 옷무새의 주머니 등에 작중 라이더들의 원더 월드 스토리 오브 원더 라이드 북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다른 원더 라이드 북들도 소지하고 있는 것이 밝혀질 가능성도 있는 것. 이에 따라 태슬이 작중 세계를 넘어선 초월자라는 가설이 뒷받침 되었다.[27]
- 24화에서 의미심장한 묘사 때문에 태슬이 3대 칼리버가 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다음 화에서 바로 장착자가 후카미야 켄토로 밝혀져서 묘사 자체가 서술 트릭에 불과했다.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에서 신다이 레이카가 회수해 서던 베이스에 있던 암흑검 쿠라야미 속에서 칼리버가 나온 것을 통해 3대 칼리버는 태슬과 연관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 28화에서 본편 등장은 없지만 배우가 방송시작 시간에 맞춰서 트위터에 bonne lecture~라고 글을 남겼다.
- 태슬의 집에는 마스터 로고스가 들고있는 책과 같은 책이 있는데 이것 또한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이다. 그러나 스토리우스가 강탈한다.
- 현지에서 방송하는 어린이 파자마 광고에 나오는 인물이 태슬과 비슷해서 해당 광고를 보는 특촬팬들은 해당 인물을 어나더 태슬이라고 부른다(...)
- 초전집에 실린 태슬의 탄생 비화를 보면 초기에는 "태슬은 40년 후의 토우마"라는 안도 있었다고 한다.
5. 틀 둘러보기
가면라이더 세이버에 등장하는 시작의 5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bgcolor=white,#191919> 빅토르 | 초대 마스터 로고스 | 스토리우스 | 레지엘 | 즈오스 | }}} |
[1] 2000년 프랑스 파리에서 결성된 음악 그룹 레 로마네스크의 보컬.[2] 스토리우스와 중복이다. 태슬이 스토리우스와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자문자답이 오래 이어지는 상황이 되었는데, 같은 성우가 담당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의 목소리를 매우 다르게 연기하면서 성우로서의 실력을 반박의 여지 없이 검증했다.[3] 프랑스어로 '좋은 독서'를 의미한다.[4] 일단 작중 나오는 모습을 보면 송곳처럼 높게 솟은 어느 언덕에 있는 몽환적으로 꾸며진 목재 주택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5] 작품 내에 등장한 것으로 봤을 때 현재의 존재일 가능성이 크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후 시작의 5인들 중 하나라는 것이 밝혀지며 본래 과거의 존재였고 현재까지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6] 1화에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책에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인트로를 선보이는데 이 대사 자체가 본작의 핵심을 대놓고 드러내는 중대한 복선이었다.[7] 이 때 말하는 것을 보면 원더 월드에 지내면서도 지구에 있는 토우마를 계속 보고 있으면서 동시에 소드 오브 로고스나 적들의 기지까지 보고 있다는 암시를 준다.[8] 이때 하필 '유리'와 '유리 조각'이 의미는 다르지만 한국어 기준 발음은 같아서 언어유희는 아닐까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 일본어 기준으로는 통하지 않는다.[9] 이때 모자안엔 원더 라이드 북 말고도 자신의 사진도 같이있었다(...)[10] 태슬은 2대 칼리버의 정체가 카미죠 다이치였음이 밝혀지기전인 극초반에도 칼리버의 장착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던적이 있다. 다만 태슬이 지금까지 보여준 진영을 불문하고 들여다보는 전지적 관찰자 시점의 인물이라는점때문에 이제와서 가면라이더로서 현장에 개입하는건 태슬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에 흠이 될수있다.[11] 마스터 로고스 또한 그녀를 눈치챘으며 살아있었냐고 중얼거린다[12] 26화에서 태슬이 만난다는 사람이 마스터 로고스로 밝혀졌다.[13] 빅토르는 서구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남성 이름 victor의 러시아식 발음으로 여타 다른 국가에서도 이런식으로 불리는 경우는 많지만 대게 러시아 출신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운 작명이다. 같은 작품의 빛의 검사인 유리 역시 키예프 공국 출신이라는 설정인데 이쪽 역시 역사적으로 러시아권에 속한다. 한편 상기한 주요 대사와 더불어 배우의 출신국을 고려해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에서 따왔다는 추측도 있다.[14] 동시에 토우마도 유리가 말하는 친구가 태슬일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확신까지 이르진 못했다.[15] 위의 프로필 사진의 어깨에 붙어있던 그 새다. 이 새의 정체는 최종장 단락 참조.[16] 특히 토우마는 아무래도 자기가 만났던 태슬이 친구가 아니었나 생각했던 것 같은데 당연히 태슬과 빅토르는 동일인물이지만 토우마는 태슬과 제대로 만나본 것도 아니고 태슬의 본명 또한 모르는 상태니 여전히 제대로 알진 못한다.[17] 여담으로 이때 루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을 토우마의 친구라고 소개했는데 이후 담당배우는 부모들에게 '이상한 아저씨가 친구의 친구라고 안심시킨다고 해도 따라가선 안된다. 루나는 원더 월드 그 자체인 특이 케이스라 그렇다'라고 자녀들에게 말해달라는 트윗을 올렸다.[18] 이때보면 매번 시청자들에게 말하는 오프닝 멘트인 bonne lecture를 토우마 일행에게 말한다. 그리고 이것이 태슬이 말하는 마지막 오프닝 멘트가 되었다.[19] 이들이 바로 초대 마스터 로고스와 간부 메기도 3인방이었다.[20] 이때 레지엘이 원더 월드 자체에 순수하게 기뻐했고 즈오스가 원더 월드에서 느껴지는 힘에 감탄한 반면 스토리우스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일행몰래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그나마 초심은 순수했던 나머지 일행과 달리 스토리우스는 처음부터 흑심을 가지고 있던 것.하지만 이후 전개를 살펴보면 전지전능의 서를 읽어버린 후 인것으로 보인다.[21] 이때 자신이 만든 암흑검을 이상한데 써먹는단 식으로 말하며 암흑검의 제작자가 태슬임이 밝혀졌다. 이를 보면 광강검의 제작자 또한 태슬일 가능성이 있다.[22] 중간에 메이가 제대로 남아있지 않냐며 태슬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 했지만 태슬의 몸은 유령처럼 실체가 없었기 때문에 메이의 손은 태슬의 몸을 만지지 못하고 그냥 통과해버렸다.[23] 스토리우스 말에 의하면 태슬이 원더 월드에서 사망할 경우엔 완전히 소멸해버린다고 한다.[24] 전지전능의 서를 찾기 전까지의 꿈 많고 순수한 청년들이였던 메기도 간부들의 모습과 힘을 갈구하며 타락한 모습간의 간극이 워낙 심하다보니 태슬도 이에 책임을 느껴온 듯하다.[25] 이 모습을 보게된 유리는 태슬의 죽음을 직감하며 자신도 곧 따라갈 거라고 말했는데, 지금까지 세이버의 엔딩에서 방울들이 날아오는 구도는 토우마, 유리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는 셈이었다.#[26] 실제로 전작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은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몇주 동안 총집편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27] 실제 작품 속의 검사들은 북을 모아 관리하는 데에 급급하고 있는데, 작품의 나레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 태슬이 일반 북도 아닌, 라이더들의 검사로서의 역사가 기록된 원더 월드 스토리 북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이상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