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2:20:35

가릉역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가능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가릉역
(폐역)
역명 표기
교외선 가릉
Karŭng
佳陵 / [ruby(佳陵, ruby=カルン)]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산38-2 (추정)
관리역 등급
폐역
(교통부 육운국)
개업일
교외선 1961년 7월 10일~
1963년 8월 20일
철도거리표
교외선
가 릉
종점

1. 개요2. 역 정보
2.1. 역사2.2. 폐지 이후2.3. '경민대역' 재개업 요구
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교외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2. 역 정보

2.1. 역사

1961년 7월 10일 교외선이 처음에 '능의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면서 보통역으로 개업하였다.

교외선이 본래 목표였던 의정부역까지 바로 개통되지 못하고 가릉역까지라도 먼저 임시로 개통된 이유는 당시 가릉역과 의정부역 사이에 주한미군 기지가 있어서 의정부역까지 선로를 이으려면 선로가 들어갈 자리를 가로막는 기지 이전이 선행되어야 했기 때문에 일단은 능곡역부터 가릉역까지 26.5㎞ 구간을 1961년 7월 10일에 먼저 임시로 개통한 것.

1963년 4월 27일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이에 속전속결로 가릉-의정부 구간의 공사가 착공되었고, 같은 해 8월 20일에 개통되면서 최종적으로 폐지되었다.

2년 1개월 동안만 임시로 개업하였던 철도역이었기 때문에 개업 당시 역 건물도 없었고, 승강장 하나가 가릉역의 모든 것이었던 데다 워낙 역사(歷史)도 짧다 보니 가릉역을 위치랑 이름이 비슷한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다니는 가능역의 전신으로 혼동하는 사람도 있었다.

2.2. 폐지 이후

그러다 오천역 협궤역사를 보존하는데 앞장선 전력이 있는 철도 동호인경민대학교 인근의 철로를 조사하다가 특이점이 보여 가능동 주민들을 상대로 조사를 나서면서 가릉역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다.

하지만 가릉역에 대해서 아는 주민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던 노년층들도 가릉역이 있었던 것은 알지만 가릉역의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겠다고 설명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어려웠다고 밝혔다.[1]

현재 추정할 수 있는 점은 경민대학교 부지에서 교외선 철길 넘어로 삐져 나와 있는 일부 건물들과 인근의 빌라촌을 비롯한 주거지구가 과거 가릉역이 있었을 법한 곳이라는 점이다.[2]

아울러 경민대학교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 옆에 알 수 없는 용도의 건물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당시에 신호장 역할을 맡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가릉역 승강장으로 추정되는 터에는 지금은 풀만 무성히 자라나고 있다.

다만 이것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추정에 불과하다. 가릉역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이 지난 상황인 데다, 교외선 개통 당시만 해도 허허벌판이던 일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개발이 상당히 진척되면서 흔적 찾는 일이 쉽지 않다.[3]

심지어 2024-2025 V리그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임시 홈 구장 경민대기념관에 들어섰지만 연계가 안된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점이 있다.

2.3. '경민대역' 재개업 요구

2024년 교외선의 재개통이 확정되고 정차할 역들이 공개되자 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분석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의정부시가능동 주민들이 옛 가릉역 자리에도 '경민대역'이라는 이름으로 정차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하는 중이다.

2023년 1월 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교외선 의정부 구간인 경민대 ~ 신촌로터리 3곳을 대상으로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1곳이 BC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정부시는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국토부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기사

허나 가릉역 자체가 임시역이었던 만큼, 다른 역들과 달리 역 부지로 쓸만한 공간이 딱히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4] 거기다 이곳 서쪽은 "본선"이 "군부대 안"을 "지상으로" 통과하는 어이없는 설계가 된 구간이 있다. 이걸 해결하려면 지하로 내려야 하는데, 지하로 내리더라도 출구로 쓸 만한 부지가 딱히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는 해당 일대가 재개발이 되면 바로 해결될 문제이지만, 바꿔 말하면 재개발이 되기 전까지는 가릉역이 재건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3. 둘러보기

교외선의 역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 - - - - -
취소선: 폐역, †:여객열차 미정차 예정
}}}}}}}}}



[1] 심지어는 의정부시 교통과 공무원들조차도 이 역의 존재를 모르기도 했다. 교외선의 다른 역들처럼 흔적이라도 제대로 남아 있어서 관리할 필요성도 없기 때문이다.[2] 가능동에 50년 이상을 거주한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가릉역은 건널목 바로 옆에 승강장이 있었다고 하는데, 경민대학교 앞의 건널목 바로 옆이 승강장 위치라고 한다. 실제로 해당 부분의 파노라마뷰를 살펴보면 약간의 단차가 있는 승강장이었을 것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있다.[3] 당장 경민대학교도 가릉역이 1963년에 철거되고 무려 29년이나 지난 1992년에 개교하였다.[4] 선로 남쪽으로는 가능동 시가지가, 선로 북쪽으로는 39번 국도, 경민대학교, 군부대가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