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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20:58:52

スーハー2000

태고의 달인 비공식 난이도표
★10 최상위
続・〆ドレー2000 ★10 万戈イム-一ノ十 ★10 Coquette ★10 初音ミクの消失 -劇場版- ★10 UFO Swingin' ★10
Behemoth ★10 Hurtling Boys ★10 森羅万象 ★10 コネクトカラーズ ★10 懐中庭園を持つ少女 ★10
わら得る2000 ★10 冷凍庫CJ ~嗚呼面太鼓ブラザーズ~ ★10 ouroboros -twin stroke of the end- ★10 DEBSTEP! ★10 束ね糸 ★10
スーハー2000 ★10 χ談 ★10 彼は誰時の誘惑 ★10 氷竜 ~Kooryu~ ★10 幕末維新譚 ★10
カラフルボイス ★10 デッド・オア・ダイ ★10 パンvsごはん!大決戦!(達人) ★10 UNDEAD HEART(怒りのWarriors) ★10 Dreadnought ★10
魑魅魍魎 ★10

태고의 달인 2000 시리즈
さいたま2000 ★7 ケチャドン2000 ★9 恋文2000 ★9 よくでる2000 ★9 タベルナ2000 ★10
きたさいたま2000 ★10 十露盤2000 ★10 てんぢく2000 ★10 EkiBEN2000 ★10 X-DAY2000 ★10
はやさいたま2000 ★9 はたラク2000 ★10 きたさいたま200 ★9 黄ダルマ2000 ★1 〆ドレー2000 ★10
〆ドレー2000+ ★10 万戈イム-一ノ十 ★10 またさいたま2000 ★10 スーハー2000 ★10 ドンカマ2000 ★10
ノるどん2000 ★10 よくでる15300 ★1 まださいたま2000 ★10 Nesin Amatias ★7 わら得る2000 ★10
続・〆ドレー2000 ★10 たいこの2000 ★10
번외
あんずのうた -ノるあんず2000 (DJ過重労働) Remix-
Help me, さいたま2000!!


스하2000
1. 곡 정보2. 특징3. 채보4. 가사5. 기타

1. 곡 정보


태고의 달인 시리즈 수록곡. 2000시리즈
スーハー2000
BPM 140-280
ver. BLUE 기준
난이도 간단 보통 어려움 오니
5 7 8 10
노트 수 322 363 506 668
수록 버전 NAC
3DS1,Wii5SP
IOS
비고 MURASAKI 단위도장 초인 (오니)
WHITE 단위도장 초인 (오니)


오니 전량 영상


전 난이도 전량 영상

ㅈ-ㅅ-ㄹㅇㅇㅇ
마타사이타마2000 이후의 긴 침묵을 깨고 나온 2000시리즈곡이다.

KATSU-DON 버전에 새로이 업데이트된 곡으로 긴 공백기 이후 간만에 나온 2000시리즈 곡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곡이다.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의 곡...인줄 알았으나 후반부에서 튀어나온 막장보면에 수많은 태고러들이 경악했다(...).

제목의 스하는 숨을 들이마셨다 내쉬는 의성어이다. 습~ 하~하는심호흡을 떠올리면 되겠다. 가사를 보면 절대 정상적인 심호흡 이야기가 아니지만...

2. 특징

얼핏 보면 웬 보통 난이도에 나올 것 같은 보면이 BPM만 뻥튀기되어[1]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곡이 레벨 10을 괜히 먹은 게 아니다.[2]

저속 부분이 얼마 되지도 않아 연타노트가 갑툭튀하고, 엄청난 속도로 노트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기 때문에 방심했다가는 폭사하기 딱 좋은 구성. 전부 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 챙기기 어렵다. 애초에 280의 BPM은 16비트 기준으로도 굉장히 빠른 속도.[3]

게다가 중간쯤부터 이 보면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하타라쿠2000에 나오는 폭타러쉬가[4] 4소절씩 튀어나오며 하타라쿠와는 달리 매우 괴악한 패턴[5]을 들고 나오는지라 얼핏 봐서는 도저히 넘길 수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이걸 총 3번 넘겨야 하며, 맨 끝부분은 아예 이 소절들의 변형이다. 외워서 친다고 해도 박자가 이상하게 꼬여 있어서 웬만한 실력으론 소화하기 힘들다.

그야말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아예 팔 엿먹으라고 아무 노트나 찍은 뒤 2배속으로 돌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이 발광구간의 노트들은 모두 배경의 드럼비트, 효과음(따닥거리는 소리)과 완전 일치한다. 실로 경이적인 구성이 아닐 수 없다.

간단, 보통, 어려움 난이도도 레벨대를 가볍게 벗어나는 불렙곡이다. 대략적으로 봤을 때 간단은 보통 7렙 또는 어려움 4~5렙, 보통은 어려움 5~7렙, 어려움은 오니 7~8렙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게다가 간단과 보통 보면의 노트 수가 41개밖에 차이가 안 난다(...).

팬덤에서는 사천왕에 집어넣기는 미묘한 입장이라는데, 그 이유인즉슨 개인차가 매우 큰 보면이라서 그렇다. 일단 전량이나 풀콤보를 챙기는 게 아니라면 동 연타가 될 경우에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고, 배속을 걸면 노트의 간격이 정상 속도로 벌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노트 처리가 쉬워진다는 평. 반대로 발광지대 커버가 안되는 경우에는 클리어조차도 어려워지는데 후반부에 노트들이 몰려있는 매우 극단적인 형태의 보면이라 초반을 아무리 잘 넘겨도 발광지대에서 게이지를 잃고 폭사하게 된다.

정작 이 곡이 나온 날에 풀콤을 한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심지어 이미 아케이드로 전량자가 등장했다. 린네 항목 참조.

사실 보면 자체도 신체제에 이르러 자주 쓰이게 된 갑툭튀 음표 등이 남발되고 그 외에 최난곡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밀도 높은 발광을 집어넣은[6] 감이 없잖아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3. 채보

파일:스하2000.png

4. 가사

가사가 겹쳐서 두리뭉실해진 탓에 한동안 몬데그린이 돌았으나, LindaAI-CUE의 트위터 및 정식 게임을 통해 가사가 확정된 상태. 그런데 가사가 진짜 무슨 히피족같은 가사다...
원문번역
1、2、3、5

吸って 吐いて すーっと 入っていって アガって
ギュっと 調子よくって もっとスルーっと肺に

(ふうっと 浮いて 途端に イイ! ってなって 回って)

ずっと トんで 遊んで
丁度 いいとこですから

道灯り
キミと離れてく 最後の街角
(吸って 吐いて すうっと 入っていって 視界に)

視界にふと入る 値札
ささやかで ステキな 数字で
(吸って 吐いて すうっと 入っていった、 ストアに)

酒と刺身ともう ひとつ (安売りの)
語る肴に 加えたら (思い出)

すこしだけ泣かせて
分かってたって変われぬ
ボクの不甲斐なさを
Oh Oh Oh Oh

この顔に載せた
(吸って 吐いて すーっと 入っていって アガって)

グラスには 見えなかった
(ギュっと 調子よくって もっとスルーっと肺に)

ふたりを囲む
(ふうっと 浮いて 途端に イイ! ってなって 回って)

風向きの変わり目を
(ずっと トんで 遊んで)

ちょっと見失ってた
1, 2, 3, 5

마시고 뱉고 스읍하고 들어가서 흥분하고
꾸욱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조금 더 스륵 하고 폐에

(후욱하고 떠올라서 좋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돌아서)

계속 날아다니며 놀면서
딱 좋을 때니까

도로의 조명
너와 멀어져 가는 최후의 그 거리
(마시고 뱉고 스읍하고 들어가서 시야에)

시야에 문득 들어온 가격표
자그맣고 멋진 숫자로
(마시고 뱉고 스읍하고 들어갔어, 가게에)

술과 사시미와 또 하나 (싸게 파는)
술안주에 더했더니 (추억)

조금 눈물이 나면서
알고 있었음에도 변하지 않은
나의 한심함을
Oh Oh Oh Oh

얼굴에 올려 두었던
(마시고 뱉고 스읍하고 들어가서 흥분하고)

유리잔에는 보이지 않았어
(꾸욱 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조금 더 스륵 하고 폐에)

두 사람을 둘러싼
(후욱하고 떠올라서 좋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돌아서)

바람의 방향이 변하는 모습을
(계속 날아다니며 놀면서)

조금 놓쳐버리고 말았어

5. 기타

곡의 마지막 고고타임 부분에 잘 들어보면 모스 부호를 치는 소리가 들린다.
해독하면,
The picture of silly assumption. and its collapse
직역 : 어리석은 추측의 영상, 그리고 그것의 붕괴.
의역 : 어리석었던 생각, 그리고 그것이 몰락하는 모습

라고 한다. 뭔가 미묘한 문장이나 얼마든지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팬들에게는 마약을 흡입하는 사람의 모습을 나타낸 곡으로 취급받는다. 가사도 완벽하게 그런 뉘앙스고, 차분한 보컬에 갑자기 광기어리게 뒤틀리는 반주, 후반부의 거친 숨소리, 모스부호등도 설명된다. 정식 가사가 공개되면서 더욱 확실해졌는데 '난다' 같은 표현은 飛ぶ로 쓴다면 일반적인 표현이겠지만 トぶ로 쓰면 마약을 해서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흥분하는 것을 가리키는 은어이다. 이 외에도 '술과 사시미, 그리고 또 하나의 안주'라든가 내용에 마약을 연상시키는 표현들이 꽤 있다. 애초에 훅 들이마시고 내뱉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자체가...

이렇다보니 일본 플레이어 중에는 마약 논란이 터진 유명인 이름을 넣은 은어로 이 곡을 가리키는 경우가 왕왕 있다. 키요하라2000이라든지 피에르2000이라든지...

이러다보니 2000 시리즈가 이상하거나 충격적인 곡이 많긴 해도 이건 너무 위험한 곡 아니냐는 반응도 일부에서 나왔는데, 첫 가정용 수록 작품이 대놓고 어린이용 게임 노선인 꼬마 드래곤과 신기한 오브... 게다가 스토리모드에서 최종보스 직전의 문지기의 곡인데도 불구하고 숨겨진 곡이 아니라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그래서 '초딩 때는 그냥 심호흡에 대한 노래인줄 알았다' 같은 반응도 제법 나오고 있다(...). 참고로 이후 3DS로 나온 게임에서는 2000 시리즈는 둘 다 특별 퀘스트를 통해 해금해야 하는 고난도 곡 취급이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 참여한 적 있는 이노우에 타쿠가 코러스를 맡았다. 이는 작곡가 LindaAI-CUE가 직접 밝힌 사실이다.#


[1] 실질적으로는 140으로 보는 게 맞다.[2] 참고로 보면 제작자인 에토우도 웬만하면 영상 등으로 네타를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해 보라고 권장한 적이 있다.[3] 게다가 중간에 갑자기 빠르게 스크롤되는 노트가 튀어나오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이다.[4] BPM 자체는 하타라쿠가 160=320(보면 스크롤 0.5배가 되어있어 BPM 160으로 플레이하게 된다.)으로 좀 더 높지만 패턴은 스하가 훨씬 난해하다.[5] 1/4노트가 2개, 3개, 4개씩 끊어져서 나오며 이걸로 매 소절마다 달라지는 패턴이 나온다. 절대로 1/6노트가 아니다![6] 하츠네 미쿠의 소실 극장판 같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