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LG

1. 개요

2.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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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30 RESIDENT ~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Qlarabelle 이마이입니다. 오늘부터 beatmania IIDX 30 RESIDENT의 이 이벤트에서 신곡인 #CMFLG가 해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왔다왔다왔어~ 2 tribe 4 K 나 viva! 같은 중속 정도의 트라이벌한 타악기를 피처링한 곡을 좋아해서 쭉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서 "만들게 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매번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정글 테러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들었지만 어떻게든 Qlarabelle 명의로 만들고 싶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1년 전쯤부터 급격하게 유행하기 시작한 FUTURE TECHNO(명칭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에 가까운 느낌으로. 처음에 탱글거니는 신시사이저 리프는 상당히 그럴듯 하다고 생각해. serum에서 프리셋 팩 엄청 사모았었지~ 트라이벌계 타악기를 제대로 사용하는 건 처음이라 어쨌든 소리를 만드는게 힘들었다. 음원을 사용하지 않고 샘플로 하나씩 나열해보는데 그루브 느낌 만드는 것도 힘들었고, OTT에서 빵빵하게 가공하지 않으면 킥이랑 같이 울릴 때 약해지기도 하고, 타악기 세션이 10패턴 정도 있으니까 전부 레벨을 조정하지 않으면 믹스도 제대로 안 되고…………………………… 올해 만든 곡 중에 제일 많이 작업했을지도. "아악───!!"하고 소리치면서 만들었다. 즐거웠지만. 트랙 수는 250개 정도였다. 엄청난데. 완성 직전까지 라스트는 4박자가 아니라 계속해서 하프 템포의 2박자(?)였지만 전~혀 멋있게 나오질 않아서 하프 템포는 한순간만으로 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페이크 드랍에서 피치 떨어뜨리는 것도 마지막에 덧붙였어요. 진척이 마감까지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 점점 더해버리곤 하네. SPA☆10, 11 정도를 상정하고 만들었는데 ☆12라서 놀랐습니다. 고마워요. 직접 플레이 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강하게 담아 곡을 만들었으니 어떻게든 다음 작품 시작하기 전까지 해금하고 싶다... 그럼 정해졌으니 당장 게임 센터 가볼까(그 사진) 그저……………… 욕심을 말해보자면………………………………………………………………………………… 무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엔 민족 음악스러운 하드 테크노가 만들고 싶다고 Qlarabelle 선생님이 말하시네) 잘 됐네! 끝 Yuta Imai 개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