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48e7e> panpanya | |
<colcolor=#fff> 국적 | 일본 |
직업 | 만화가 |
데뷔 | 2013년 《아시즈리 수족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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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이다. 몽환적이고 기묘한 스토리의 만화를 그린다. 옴니버스로 매화마다 설정은 달라지지만 대부분의 주인공 캐릭터는 언제나 같은 모습의 단발 여성이다. 이 캐릭터는 작가의 오너캐로 쓰이기도 하는데, 초등학생 때부터 성인까지의 모습이 다 같다.만화를 그리니까 만화가로 분류되긴 하지만, 작품의 내용을 보면 에세이 작가다. Panpanya의 작품들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또는 환상적으로 각색하여 담담하게 풀어낸 소품들이다. 그림 없이 글만 쓴 작품(“후기” 형식)도 많고, 글에 삽화 형식으로 스케치를 곁들인 작품들도 있다.
스크린톤 없이 펜으로만 그려낸 섬세한 배경과 사물이, 연필로 그린 듯한 심플한 캐릭터들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화풍도 panpanya의 특징이다.
2. 상세
- 낙원(le paradis)에서 게재 중. 연 3회. web과 출판물
- 1월과 7월에서 게재 중. 연 2회
2019년 4월 21일 애니메이트 교토점에서 싸인회가 열렸다.
국내에서는 2018년 경부터 만화 갤러리를 중심으로 한 불법 번역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필명을 한글로 표기한 ‘판판야’로 흔히 불린다. 만갤에서는 그 높은 인기로 돌고래 딜도(...)편이라는 팬 만화까지 나왔다.# 팬만화이므로 당연히 본인이 그린게 아니다.
2020년 3월 27일 《게에게 홀려서》와 《침어》가 대원씨아이 산하의 레이블 미우를 통해 발매되며 처음으로 국내에 작품이 정식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도 다른 출판사를 통해 발매된 첫 단행본 《아시즈리 수족관》과 최신간 《주먹밥이 굴러가는 마을》을 제외한 모든 단편집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 현재는 아시즈리 수족관을 비롯해 최신간인 주먹밥이 굴러가는 마을까지 전부 발매되었다. 번역자는 장지연인데, 작가 특성상 배경이 세밀하고 간판, 팻말 등 텍스트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들도 섬세히 번역되어 있다. 또한 권말에 있는 해설의 글도 많은데, 이를 성실하게 번역했고 품질도 좋다.
2020년 8월 13일 공지를 통해 정식발매되지 않은 두 권이 가을 출간 예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대원씨아이 산하 레이블 중에서 중간 끊어먹기가 잦은걸로 악명높은 미우치곤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준수한 판매량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타니자와 토모후미[1]가 자신의 명의로 낸 첫번째 앨범 《ぼくらはみんなスペーシー》의 아트워크를 담당하였으며 유튜브에 올라온 "神様ぼくは"의 PV를 그렸다.
개를 무서워한다고 하는데 작중에는 레오나르도라는 개가 자주 등장한다.
3. 작품 일람
아시즈리 수족관 足摺り水族館 | 게에게 홀려서 蟹に誘われて | 침어 枕魚 |
2013년 08월 31일 2020년 09월 21일 | 2014년 04월 25일 2020년 03월 27일 | 2015년 04월 27일 2020년 03월 27일 |
동물들 動物たち | 두 번째 금붕어 二匹目の金魚 | 구야바노 홀리데이 グヤバノ・ホリデー |
2016년 11월 30일 2020년 04월 24일 | 2018년 01월 31일 2020년 05월 26일 | 2019년 01월 31일 2020년 06월 22일 |
주먹밥이 굴러가는 마을 おむすびの転がる町 | 물고기 사회 魚社会 | 모형 마을 模型の町 |
2020년 03월 31일 2020년 11월 25일 | 2021년 07월 30일 2022년 06월 29일 | 2022년 09월 30일 2023년 08월 30일 |
[1] 너에게 닿기를 1기 오프닝의 작사, 작곡, 노래를 맡았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