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단어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내용은 시트러스 문서
,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citrus(BEMANI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트러스 シトラス{{{#!wiki style="font-weight:500;font-size:10pt;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erif"''' | |
| | |
| 장르 | 로맨스, 백합 |
| 작가 | 사부로우타[1] |
| 출판사 | |
| 연재처 | 코믹 유리히메 |
| 레이블 | 유리히메 코믹스 |
| 연재 기간 | 2013년 1월호 ~ 2018년 10월호 |
| 단행본 권수 |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사부로우타(サブロウタ)이다.[2] 코믹 유리히메에서 연재되었으며, 2012년 11월에 발매된 유리히메 2013년 1월호에서 연재 개시하여 2018년 8월에 발매된 유리히메 2018년 10월호에서 완결. 2013년 7월 일본에서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고 2018년 10월 31일 10권으로 완결 되었다.
현재는 citrus의 시퀄인 citrus+가 2018년 12월 발매된 유리히메 2019년 2월호부터 연재 중이다.
2013년 이후로 코믹 유리히메에서 유루유리와 더불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3] 그런데 유루유리와는 방향성이 완전히 반대다. 미려한 그림체를 바탕으로 근친, 백합, NTR, 탈선 등 파격적인 내용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가끔 노출신도 나온다. 판매량도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는지 단행본이 발매되고 몇 차례나 증쇄가 되었다. 확인된 것만 해도 1권이 10쇄, 2권이 7쇄, 3권이 3쇄 정도 증쇄되었다.
단점은 코믹 유리히메가 격월간지이기 때문에 연재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리다는 것이다. 페이지 수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주간지 2주 분량밖에 안 된다. 14화 연재분은 3페이지를 러프만 그려진 상태로 내버렸는데, 작가가 총황무진의 파프니르 코믹스와 동시 연재하면서 무리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15년 7월에 월간 연재로 정해지면서, 2017년 1월부터 매월 18일마다 책을 낼 예정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2. 줄거리
| <colcolor=#000,#fff> 외모는 영락없이 노는 여고생이지만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유즈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전학가게 된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안 생겨! 하고 불만이 폭발한 전학 첫날, 검은 머리 미인인 학생회장 메이와 최악의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그후 우연히 메이와 훈남 담임 선생님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마음과는 반대로 그 장면을 머리에서 지울 수 없는 유즈. 게다가 학생회장과 의자매가 되어 같은 방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정반대인 두 여고생이 서로에게 반발하면서도 이끌린다. 자매의 love affair, 시작! . |
| PV 1 |
| 1~3권 내용 |
| PV 2 |
| 5권 내용 |
3. 발매 현황
3.1. 특장판
| 시트러스 | ||
| | | |
| 01권 | 02권 | 03권 |
| | | |
| | | |
| 04권 | 05권 | 06권 |
| | | |
| | | |
| 07권 | 08권 | 09권 |
| | | |
| | ||
| 10권 | ||
| | ||
2014년 12월 북미에서도 출판되기 시작하였고, 대만에서도 2015년 3월에 출판되기 시작했다. 한국 정발본은 특장판 표지로 발매되었다.
3.2. 신장판
| 시트러스 | |||
| | <colbgcolor=#191919,#ffffff> | | <colbgcolor=#191919,#ffffff> |
| 1권 | 2권 | 3권 | 4권 |
| | | | |
| <colbgcolor=#ffffff,#191919> 5권 | 6권 | 7권 | 8권 |
| | | ||
| 9권 | 10권 | ||
신장판 표지는 두 권씩 그림이 이어진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주요인물 | |||
| [[아이하라 유즈| | [[아이하라 메이| | [[타니구치 하루미| | [[미즈사와 마츠리| |
| <colbgcolor=#fffcf3> 아이하라 유즈 | <colbgcolor=#fffcf3> 아이하라 메이 | <colbgcolor=#fffcf3> 타니구치 하루미 | <colbgcolor=#fffcf3> 미즈사와 마츠리 |
4.2. 기타 인물
| | 모모키노 히메코(桃木野 姫子 / Himeko Momokino) - 성우: (日) 쿠보 유리카 / (美) 브린 에이프릴 부회장이자 메이의 소꿉친구. 츤데레이다. 심한 자연 곱슬로 인해 유즈에게 펌을 한 머리라고 오해를 받는다.[4] 오랫동안 메이를 좋아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유즈 때문에 메이를 빼앗기는 위기에 처해있다. 메이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보이는 유즈의 출현에 경계를 드러내면서 연적 포지션이 되는가 했지만... 연적조차 되지 못하고 그냥 친구에 머무르는 분위기. 백합물에 흔히 나오는 포지션의 캐릭터다. 애완견을 한 마리 기르고 있으며 사복이 히메로리다. 이걸 보고 기겁한 유즈는 덤. 어렸을 때 보이스는 영락없는 아가씨 말투 쓰는 코이즈미 하나요[5]. 첫 등장부터 눈썹이 두꺼웠지만 갈수록 더 두꺼워져서 눈썹이 눈만큼 커진다. |
| | 아이하라 쇼(藍原 翔)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데이비드 왈드 메이의 친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학원의 이사장이 되는 장래에 반발하고 어린 딸도 팽개친 채 집을 뛰쳐나가 방랑중인 사람. 세계를 돌면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양. 아마 활동의 전반은 선교활동이나 문화교류인 것으로 추정된다. 친딸인 메이와는 오랫동안 서먹한 사이였지만 유즈의 중개로 2권 후반에 화해하게 된다. 어떻게 유즈의 어머니를 만나고 재혼을 하게 되었는지 의문이었는데, 8권 부록만화에서 그 내용이 묘사된다. 상단의 이미지만 보면 마치 사악한 계획을 말하고있는 듯한 악역 같은 얼굴이나 실제로는 딸 메이와 양녀인 유즈 모두 사랑하고 생각하는 좋은 아버지상이다. 만화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방랑의 영향 때문인지 우메와 마찬가지로 구릿빛 피부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
| | 아이하라 우메(藍原 梅) - 성우: (日) 우에다 카나 / (美) 테리 도티 |
| | 타치바나 사라(橘 サラ / Sara Tachibana)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 (美) 펠리시아 에인젤 마츠리와의 싸움이 종결된 후 13화에 등장한 뉴페이스. 쌍둥이 자매중 언니지만 동생보다 발육이 부진하여 어린애로 보인다. 유즈와 첫 대면에 운명의 사람을 만났다고 하면서 난리법석을 부렸다. 수학여행가는 기차에서 유즈와 동석하게 되어 운명의 상대가 여자라며 놀라는 유즈에게 상대가 여자면 어떠냐며 우연히 좋아하는 상대가 여자였을 뿐이라고 발언하고 자신의 고민을 고백하며 울음을 터트린 유즈를 다독여주며 같은 여자라는 사실과 자매라는 사실에 고민하고 있던 유즈의 고민을 한결 덜어주었다. 다만, 사라쪽에서 운명의 상대라 여기고 있던 애가 바로 메이라는 점. 14화에선 메이에게 고백을 해 결국 사귀게 되었다. 다만 유즈의 학생수첩을 본 뒤 결국 메이를 포기하게 된다. 니나의 말에 따르면 너무 다른 사람들만 생각해주다보니 자기 자신의 행복을 챙기지 못한다고. 그러나 "메이와 유즈가 이어지게 도와주는게 내 운명"이라고 쿨하게 받아들이는 굳건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이후 19화에서도 유즈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응원하는 것을 볼수 있다. |
| | 타치바나 니나(橘 ニナ / Nina Tachibana) - 성우: 마츠자키 레이 사라와 함께 등장한 뉴페이스이다. 이쪽이 여동생이지만 사라보다 발육이 훨씬 좋고 머리도 좋아 스타일이 압도적이지만 언니한테 앵긴다고. 같은 여고생인 유즈를 어깨위로 가볍게 둘러메고 갈 정도로 힘도 굉장히 세다. 사라 입장에선 여러가지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나나가 살짝 부담인듯 하지만 챙겨줄건 잘 챙겨준다. 애초에 사라가 기차를 놓친것도 니나의 럭키 컬러의 기념품을 챙겨주려다가 놓친 것. |
- 노무라 네네
5권의 16화에서 유즈의 팬인 중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유즈를 동경한다며 유즈처럼 머리를 갈색으로 염색하고 고교 데뷔를 하려다가 미츠코에게 걸려 실패한다. 그리고 하루미가 유즈와 메이의 갈등에 엮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머리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열렬한 하루유즈 지지자로서 두 사람이 함께있는 장면을 보기만 하면 온갖 백합망상을 펼치고, 심지어 코피를 흘리며 기절하기까지 한다. 마츠리조차 부담스러워 할 정도. 유즈와 메이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다른 의미로 충격을 받는다. 마지막에는 결국 메이유즈하루마츠 망상으로 타협한 듯.
- 타니구치 미츠코
여동생인 타니구치 하루미에게 종종 언급되었다가, 16화에서 첫등장하였다. 타니구치 하루미와는 가족이고 자매이며, 나이차이는 3살 차이가 난다. 아이하라 학교에 전 학생회장으로, 지금은 졸업한 상태며 사회인.[8]
전 학생회장답게 굉장히 엄격하고 차분하며 침착하고 냉정하다. 딱딱한 일면에다가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무서운 포스와 오라가 넘치지만, 의외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을 따랐다.[9] 자신의 뒤를 이어줄 차기 학생회장으로는, 당시 중학생 3학년이였던 아이하라 메이를 점찍어두었었다. 그리고 자신의 바람대로 메이는 그 뒤를 이을 학생회장이 된다.
평소에 상당히 엄격한 걸로 보여도, 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자신의 여동생인 하루미. 하루미를 굉장히 아끼며 좋아하지만, 그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는 게 서툴러서 단 한번도 이렇다 저렇다 할 표현을 해준 적이 없다. 하지만 여동생을 사랑하고 아끼는건 진심인데, 학생회장일때도 하루미를 많이 생각하였으며, 자신의 후배이자 학생회 멤버인 마루타가 "선배가 그러니까 여동생이 붙질 않는거라구요" 라고 하자 추욱 어깨를 늘어뜨리며 기운 없어 하거나, 여동생을 많이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언제는 저녁 먹고 난 후에 설거지를할때 하루미가 오늘 저녁 맛있었다고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자, 얼굴을 살짝 붉히며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시라호 스즈란[10]
25화에서 첫등장하였다. 여름방학 기간에 보충수업으로 학교에 등교하였으며, 마찬가지로 보충수업을 받아야하는 유즈 또한 학교에 등교하여서 교실에서 만난다. 참고로 시라호 스즈란은 고등학생 3학년으로, 유즈보다 1학년 선배이다.
통찰력과 관찰력이 매우 뛰어난 편인데, 눈썰미가 매우 좋아서 사소한거 하나라도 달라지거나 한다면 바로 눈치채고, 다른 사람들의 습관이나 행동패턴, 성격과 나이부터 옷과 좋아하는것이 무엇이고 싫어하는것은 무엇이며 생일과 별자리까지 많은 정보를 알아내는데 능통하다. 이에 유즈가 자신에대해서 그렇게까지 아는걸 보고 당황할정도였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거북하다는 반응이 있었던 모양이다. 시라호 스즈란의 이런 면모를 보고 대단하다고 감탄한건 유즈가 처음이라고.
굉장히 차분하고 침착하면서도 조용조용한 성격이다. 감정이나 기분을 잘 표현하질않고, 항상 무표정 그대로를 유지한다. 이는, 다 이유가 있다.
시라호가에서는 대대로 사람들한테 허점을 찔리지 않도록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게끔 교육시킨다고한다. 그것도 아주 어릴적부터 교육시킨다고 한다. 자신은 어릴때부터 그래왔고, 어릴적부터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집안을 지키기 위해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한다.[11]
막상 이렇게 보면 집안은 엄격할것 같지만, 또 그것도 아닌게, 집안에서는 시라호를 굉장히 사랑해주고 아껴준다. 시라호가 유즈를 데리고 집에올때, 집앞에서 우뚝 서있던 건장한 두명의 남자 경호원들이 놀라했고[12], 시라호와 유즈가 들어가자, 경호원중 한명은 털썩 주저앉아 울면서 아가씨게서 친구를 집에 데려오시다니 라고 말하고, 시라호의 어머니 되시는 분이 나와서 밖에서 시라호의 이름을 짊어지고 그런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거라고 하자, 울고있던 경호원이 계속 울면서 "하지만 아가씨께서 무척이나 즐거운 표정을 하고 계셔서" 라고 하자, 어머니도 놀라면서 경호원 두명과 같이 시라호와 유즈가 있는 방을 몰래 엿보는데, 계속 지켜보다가 유즈의 얼굴개그로 인해서 즐겁게 웃는 시라호를 조용히 지켜보며, 저녁준비를 하자면서 스즈란의 친구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야죠 라고 한다.[13] 시라호를 즐겁게 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유즈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 마루타 카요 - 성우: 하야마 이쿠미
학생회 소속. 메이와 히메코보다 1학년 선배로서, 미츠코가 학생회장일 때부터 학생회 일을 해왔다. 미츠코가 유일하게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미츠코의 운전에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기도. 물론 미츠코와의 백합 플래그는 거의 공식으로 취급된다.
- 아마미야(雨宮) - 성우: 노가미 쇼
학교의 남자 교사이자 메이의 약혼자이었었다. 교내에서 메이와 키스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상은 이사장의 재산을 노린 연기일 뿐이었고, 이후 키스장면을 목격한 유즈의 폭로 이후로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다고 한다.
- 코부시(虎節) - 성우: 야마모토 쇼타
체육교사. 아마미야 교사가 해임된 이후 담임이 된다.
- 후지 미네코 - 성우: 스즈키 레이코
유명 연예인 쿠로야나기 테츠코를 패러디한 캐릭터. 이름은 미네 후지코 패러디. 생활지도 교사로 등장하며 헤어스타일이 특이한 귀부인 스타일. 지도를 하는 사무실은 "미네코의 방"이라고 하여 대명사화 되었고, 학생들의 트라우마 스위치가 되기도 할 정도.
- 이사장 - 성우: 아리모토 킨류
일단 성은 아이하라로 추정되며 슈의 아버지이자 메이의 친할아버지. 가끔씩 학교에 시찰을 오는 경우도 있으며, 교칙에 민감하다. 완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아들인 슈와 대립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애니 3화에서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쓰러져있는 것을 유즈가 발견하고 유즈가 도와주게 된다. 메이가 오기 전까지 유즈가 도와줬다는 사실을 안 메이가 유즈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다시 여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한 유즈에게 내려진 퇴학 처분을 철회해준다. 가족으로서도 교육자로서도 자신이 너무 자만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오코노기
우메의 남편이자 유즈의 아버지였던 사람. 유즈가 세 살때 사망했다. 갈색머리였다고 한다.
- 메이의 어머니
슈의 전 부인이자 메이를 낳았던 사람. 현 시점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전면에 부각된다면 분명 스토리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이나 현 시점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 과거 슈가 학원의 운영에 적극적이었던 시점에서 이미 파혼당한 것으로 언급된다.
- 미즈사와 이노리
마츠리의 남동생.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며 내성적인 성격. 눈매가 마츠리와 똑같다. 마츠리가 돌아오자 꼭 안길 정도로 누나를 좋아한다. 마츠리 동생 아니랄까봐 하루미를 뚫어져라 보다가 "그 가슴 진짜에요?"라고 물어봤다.
5. 인기
일본에서는 한때 원피스와 나루토 만화책 판매량을 이겼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굿즈도 꽤 잘팔려서 나오기만 하면 품절이라고.한국에선 레진코믹스 백합 랭킹 항상 상위권으로 꽤 인기있다.
남미나 북미쪽에서 틱톡이나 유튜브에 관련 콘텐츠를 많이 올린다.
5.1. 해외
북미 독자들의 반응이 호의적인데 진지하고 딥다크한 전개가 신선하다는 평가이다. 미칠듯한 밀당 때문에 보면서 초조해하는 팬들도 많다.북미에서 인기가 제법 높은 것으로 보인다. citrus 위키백과 항목 또한 일본 보다 먼저 개설되더니 citrus FANDOM까지 만들어졌다. 게다가 2주 연속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만화 부문에 올라갔다. 또한 유튜브 영상과 같은 팬 활동도 일본 이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3권 발매 시에도 또다시 2주 연속 베스트셀러 랭킹에 올랐다. 1, 2 한국에서도 2016년 4월 18일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작가 본인이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단행본으로도 발매된다. 1권 발매일은 2016년 4월 19일이다.
2016년 8월 20~21일에 케이크 스퀘어 기업 부스인 레진 부스에서 사인회가 개최되었다.
6. 평가
2010년대 최고의 화제를 모은 정통 백합 만화로 평가받는다. 이윽고 네가 된다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꼽히며, 이쪽이 섬세한 서사와 감정 변화 묘사가 장점이라면 citrus는 아름다운 그림체가 최고의 장점으로 여겨진다. 머리카락과 눈썹, 옷의 주름 등을 매우 섬세하게 그리며 인체비례도 정확하고 표정 묘사도 다양하다. 더불어 캐릭터마다 개성 있게 그려졌으며 캐릭터성이 겹치지 않는다. 캐릭터의 표정과 제스처 및 컷 구성을 이용한 심리 묘사도 뛰어나다. 그림체가 좋으며 이 citrus라는 만화의 장르라든가 분위기라든가 스토리 등등 여러 가지 고려해 보면 이 모든 거에 적합한 그림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림체가 무척이나 뛰어나다. 캐릭터성도 잘 잡았다는 평가가 다수이다.백합을 단순한 배경 소재로 사용하지 않고, 서로 반대의 환경에서 성장해온 탓에 앙숙이었던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 여태껏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걸 깨닫지 못했던 유즈가 성적 지향 문제로 고민하는 내용, 자매와 연인 중 어느 쪽으로 관계를 정의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 내용, 동성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 때문에 고통받는 내용 등, 깊이 있는 드라마를 담아낸 것도 높게 평가받는다.
정통파 주인공인 아이하라 유즈의 캐릭터도 호평 요인 중 하나다. 요새 보기 드물게 자유분방하고 약간 덜렁대면서도 행동력 강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이며, 1화만 보고 남친 타령이나 하는 날라리 캐릭터인 줄 알았다가 이후의 멋진 활약들을 보고는 180도 인상이 바뀌어 팬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다. 백합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도 공감하기 쉬운 캐릭터라서 본작의 팬층을 확장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유즈와 메이가 정식으로 연인이 되고 난 후로는 만화의 재미가 많이 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연애물의 고질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citrus는 초반의 임팩트가 강했다 보니까 이후의 부진이 상대적으로 눈에 더 띈다. 초반의 강한 어필과는 달리 갈수록 스토리 패턴이 정형화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이것저것 새로운 스토리 전개를 펴지만 이마저도 재미있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계속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새로운 위기를 만들어 보기는 하는데, 유즈와 메이가 너무 일편단심이라 흔들릴 일이 없고, 라이벌들도 미즈사와 마츠리 이후로는 둘 사이에 위기를 조장할 만큼 임팩트 있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 유즈는 매번 당황하긴 하지만 메이는 요지부동인지라 어차피 결말이 뻔히 보이는 것이 문제. 특히 전 학생회장 에피소드는 역대급 노잼으로 평가받으며 평을 상당히 깎아먹는 원흉이 되었다.
유즈와 메이의 알콩달콩한 연애 이야기나 친구들과 보내는 일상 에피소드도 나름 호평을 받기는 하지만 그것도 어디 한두 번이어야 재밌지 몇 번이고 계속 되는 데다가 패턴이나 소재가 다 거기서 거기여서 지겹다는 평이 있다.
그와는 반대로 이렇게 힐링되는 일상물 느낌이 나는 스토리가 좀 더 재미있고 마음이 안심되고 안정된다는 평가도 많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CD
2015년 7월 단행본 4권 발매 기념으로 드라마 CD가 동봉되었다. 타니구치 하루미 역으로 후지이 유키요, 모모키노 히메코 역으로 쿠보 유리카가 추가로 캐스팅되었다.7.2. 애니메이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화 떡밥이 나왔다. 유리히메를 서비스하는 이치진샤 공식 트윗에서 citrus 애니메이션 투자사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낸 것. 덕분에 많은 팬들이 애니화를 기대했고, 마침내 애니화 발표가 났다.7.3. 아트북
| citrus artbook |
| |
| |
- 시트러스 10주년 기념 아트북.
7.4. 앤솔로지 코믹스
| citrus 코믹 앤솔로지 citrus コミックアンソロジー | |
| | |
| 장르 | 앤솔로지, 백합 |
| 작가 | 타케시마 에쿠 외 18인 |
| 출판사 | |
| 레이블 | 유리히메 코믹스 |
8. citrus+
후속작인 citrus+가 2018년 겨울부터 연재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9. 기타
- 유루유리 3기 5화에서 오무로 나데시코가 보는 만화 잡지에 citrus가 살짝 지나가서 얼떨결에 애니메이션 첫 데뷔를 하게 되고 작가도 감사의 트윗을 올렸다. 재미있게도 해당 작품의 메이 성우가 유루유리에 출연하고 있다.
- 시라호 스즈란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아이하라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굉장한 스펙을 자랑하는데, 아이하라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대부분이 역사있는 명가이거나 부모님들이 다녔던 학교를 자녀들이 그대로 따라서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이 학교에 나오는 인물들이 웬만하면 부유한 편이다.
이는 학생회장인 메이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메이는 역사 깊은 명가인 아이하라가의 손녀이고 덤으로 아이하라 학교를 이을 후계자이기도 하다. 원래 살던 집도 무척이나 큰 대저택이였다. 하루미와 하루미의 언니이면서 전 학생회장인 미츠코 또한 부유한 편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시라호 스즈란도 역사 깊은 명가인 시라호가이며 그에 따라 당연히 무척이나 부유한 편이다. 시라호와 같이 시라호집에서 단둘이 공부하러 갔을 때 유즈가 엄청나게 큰 집을 보고 놀람을 숨기지 못하였다. 부회장인 히메코 또한 명문가로 묘사되기도 한다.
- 2014년 11월 단행본 3권 발매 기념으로 PV가 공개되었다. (영상은 아래 스토리 문단에 있다.) 성우는 유즈 역에 타케타츠 아야나, 메이 역에 츠다 미나미, 마츠리 역에 호리노 사야카가 맡았다. PV에 등장하는 3명의 성우 모두 유리히메 작품의 성우를 맡은 경력이 있다. 타케타츠는 유루유리에서 미라쿠룽을 맡았고, 츠다 미나미 역시 유루유리의 후나미 유이 역을 맡았다. 호리노 사야카는 신인 성우인데, 이누가미 양과 네코야마 양에서 네즈 미키네를 맡았었다.
- 일본 백합 드라마 중에 트랜짓 걸스가 citrus와 설정이 똑같다.
10. 외부 링크
- 작가 사부로우타 트위터: https://twitter.com/_saburouta
- 코믹 유리히메 홈페이지: http://www.ichijinsha.co.jp/yurihime/
- citrus 한국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Citrus_(%EB%A7%8C%ED%99%94)
- citrus 일본 위키백과: https://ja.wikipedia.org/wiki/Citrus_(%E6%BC%AB%E7%94%BB)
- citrus 북미 위키백과: http://en.wikipedia.org/wiki/Citrus_(manga)
- citrus FANDOM: http://citrus.wikia.com/wiki/Citrus_Wiki
- citrus 마이너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citrus[14]
- citrus 10주년 공식사이트 : https://citrus10th.com/
[1] '사부로 우타'라고 띄어쓰기하는 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발본에서는 '사부로우타'로 붙여쓴다.[2] 여성 만화가로 이전에는 레이디스 코믹스(헤테로 연애물)를 그리던 작가다. 이 작품이 처음으로 연재한 백합 만화. 단편으로 유리히메에 한번 작품을 올린 적이 있긴 하다.[3] 백합계 전체에서도 가장 유명한 만화 중 하나이자 입문 추천작으로 꼽힌다. 유루유리는 미소녀 동물원 일상물이라 성격이 좀 다르기에 진지한 백합 장르에서는 이윽고 네가 된다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작품이라 평가받는데, 이윽고 네가 된다는 유리히메가 아니라 일반 잡지에서 연재되었다.[4] 흑발의 롤빵헤어. 토모에 마미의 그것을 떠올리면 된다.[5] 참고로 히메코의 성우인 쿠보 유리카는 러브 라이브!의 코이즈미 하나요의 담당 성우[6] 어느 시점에서인가 평범한 피부색으로 된 것으로보아 그저 태양에 민감한 타입이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7] 그 경위인 즉슨 메이에게 말 거는 것이 무서워서 훔쳐보고 있던 쇼를 현장검거한 우메가 술집으로 끌고가 하소연을 들어줬고 그 뒤로 얘기가 되다가 술김에 우메가 '네 딸도 내가 맡아주마!'식의 말을 하고 농담이라 얼버무렸는데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결혼까지 간 것.[8] 아이하라 유즈가 전학왔을때가 고등학생1학년이고, 당연히 하루미와 메이도 고등학생 1학년이다. 이때 학생회장은 메이였으니, 미츠코는 이미 졸업한것이다. 즉 하루미가 입학할 나이일때 미츠코는 졸업한것.[9] 하루미의 과거회상에서 보면, 미츠코는 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인기도 있었던 걸로 보인다.[10] 참고로 유즈는 시라호 스즈란에게 붙여준 별칭으로 불러주고있다. 바로, 시라퐁. 이는 시라호도 마찬가지로, 유즈를 유즈퐁이라고 부른다.[11] 참고로, 유즈가 시라호에게 그럼 즐겁게 웃는것도 못하냐고 말하자 그렇다고 한다. 그러자, 그런 시라호 스즈란을 즐겁게 웃게해줄려고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이리저리 웃긴표정으로 만들어서 시라호 스즈란을 웃게 만들어줬다.[12] 험악한 외모나 "형님, 누님"등의 호칭으로 미루어보아 야쿠자 집안으로 추정된다.[13] 시라호가에 대대로 이어진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때문에 어머니도 감정을 표현하질 않았지만 시라호가 웃는 모습을 보고 내심 흐뭇하고 좋았던것으로 보인다.[14]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치고는 성향이 비교적 온건하니,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