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화학 | |
장르 | 학습만화, 시간여행물 |
작가 | 스토리: 조영선 작화: 이영호 |
출판사 | 예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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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y?의 15번째 작품. ISBN은 9788930206341.2. 상세
엄지와 꼼지가 몽 박사의 연구실에 있는 가상 현실 체험 기계를 통해 화학의 역사를 배우는 에피소드다. 이후 이 에피소드의 엄꼼 디자인[1]은 물리 편에서 재사용되었다.3.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Why? 화학/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등장인물
- 엄지
- 꼼지
- 몽 박사
- 버글 버그(꿈하나) - 가상 현실 속에서 주인공들을 방해하는 프로그램 로봇이자 이름 그대로 버그.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인 꿈두리와 다르게 몸이 회색이다. 실은 꿈하나라는 몽 박사가 만든 첫 가상 프로그램 로봇으로, 꿈하나를 만들어낸 것이 기쁜 나머지 자유롭게 활동하라고 제어 장치를 빼버린 것이 화근이 되어 버글 버그의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이후 박사와의 오해를 풀고 화해하여 본래의 꿈하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2] 여동생 격인 꿈두리와 잘 지내게 된다.
- 꿈두리 - 몽 박사가 만든 가상 현실 프로그램 로봇. 토끼 귀를 가지고 있으며 몸체는 연한 주황색이다. 활발한 성격으로 학습만화의 특성상 말이 좀 많다.
- 앙투안 라부아지에 - 앙투안 라부아지에(Why?) 참고.
- 존 돌턴 - 원자설을 발견하며 원자는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 조제프 루이 게이뤼삭 - 원자는 더이상 쪼개지지 않는데 자신의 실험 결과 수소 원자 두개에 산소 원자 한개를 더했더니 수소 원자 두개의 질량과 같은 수증기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며, 돌턴의 주장을 반박한다. 한국인은 아니지만 나이가 돌턴보다 적어서인지(돌턴: 1766년생, 게이뤼삭: 1778년생. 한국 기준으로 개띠 띠동갑이다.) 돌턴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사용한다.
-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 돌턴과 게이뤼삭 모두 맞다며 싸움을 말린다. 이후 원자는 안 쪼개지는 게 맞지만 원자끼리 모여 분자를 만들고 분자가 쪼개져서 질량의 비율이 일정하다고 주장하다는 분자설을 소개한다.
- 소금 왕 - 가상현실 속 왕국인 이온결합나라의 국왕. 소금물 속에서 등장해 일행을 공격한다. 공유결합나라로 처들어가지만 염산 공격은 다이아몬드 성에 먹히지 않았고, 도리어 이온 결합을 이용한 물 공격에 당해 녹고 만다. 해가 뜨면 다시 부활할 수 있다고 유언을 남기지만 다이아몬드 왕이 신하에게 흙을 덮어버리라고 명령해 최후를 맞이한다.
- 다이아몬드 왕 - 가상현실 속 왕국인 공유결합나라의 국왕. 세 왕국의 국왕 중 두번째로 등장하며 신하의 안내로 왕국에 들어온 주인공 일행을 반겨준다. 기본적으로 매우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공격을 가하는 이에게는 가차없는 성격. 이영호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나 콧수염을 뗀 프란츠 요제프 1세와 닮아 있다.
- 철 왕 - 가상현실 속 왕국인 금속결합나라의 국왕. 이온결합나라의 공격에 의해 왕국이 붕괴되자, 재건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강인한 인상이지만 눈물이 많은 성격.
- 백금 - 비행선을 출발시키기 위해 몽 박사가 살 일부만 떼어내 달라 해서 다이어트 때문에 많이 떼주지만 몽 박사는 조금만 있어도 된다며 조금만 받아간다.
와중에 엄지는 그걸 또 탐내고 있었다. - 악덕 사장 - 몽 박사의 연구소를 허물고 골프장을 짓기 위해 찾아왔으나 몽 박사의 벌레(?)를 먹고 잠들어[3] 가상 세계에서 무분별한 개발은 좋지 않다며 산성비로 인한 탈모도 강제로 겪고, 꿈두리와 꿈하나에게 제대로 혼쭐난다. 결국 제대로 혼나고 개발을 포기한다.
5. 기타
-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영호의 초기 작품으로 그와 동시에 이영호의 최초 Why? 작품이다.
[1] 꼼지는 남색 머리카락에 모자, 엄지는 주황색 짧은 트윈테일.[2] 원래 악마처럼 붉은색 박쥐 날개 모습이었던 날개가 흰 천사 날개로 되돌아왔다.[3] 악덕 사장을 잠재워서 가상 세계로 보내는 아이디어는 꼼지가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