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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0:09:58

Why? 응급처치

Why? 응급처치
파일:why? 응급처치.png
장르 학습만화
작가 스토리: 파피루스
작화: 이준희
감수: 윤한덕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예림당
단행본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07. 07. 25.)

1. 개요2. 작중 배경3. 등장인물
3.1. 메인 등장인물3.2. 주변 등장인물3.3. 기타 등장인물
4. Why? 응급처치 목차5. 줄거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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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y? 시리즈의 34번째 작품.

2. 작중 배경

3. 등장인물

3.1. 메인 등장인물

모자를 쓴 보라색 머리 남학생, 엄지네 부모님과 등산에 따라갔다가 엄지를 따라서 방학 맞이 어린이소방학교에 입학한다. 입학 첫 날부터 엄지에 대한 질투로 민수와는 감정이 안 좋았다. 귀에 벌레가 들어간 민수를 도와주려고 면봉을 집어넣었다가 되리어 역효과만 유발해 민수에게 밀쳐져 갈등이 시작되었다.[1] 조장도 각각 꼼지와 민수가 뽑히면서 라이벌이 된다. 지식은 부족했지만 수업 내용을 수첩에 적는 등의 학구열을 불태웠고 그 끝에 결국 라이벌 민수를 지식으로 이겨내며 다리 밑으로 추락한 할아버지를 응급처치로 구조한다. 민수와 화해한 건 덤.

엄지를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엄지 아빠에게 대놓고 아버님이라고 하질 않나 고양이가 엄지를 할퀴자 '나의 공주님 손등을!'이라는 대사를 던졌다. 인공호흡 교육 때 엄지와 싸움을 하다 벌 서면서 인공호흡을 빙자해 키스 시도하려다가 되려 뺨만 맞는다.

작중에서 두 번 부상을 입었으며, 한 번은 바람에 딸려온 무언가가 눈에 들어갔고, 한 번은 엄지 대신 꿀벌에 쏘였다.
붉은 파마 머리를 한 양갈래 소녀, 아버지가 구조대원이라 응급처치 지식을 많이 알고 있으며, 민수와는 기존에 이미 어린이소방학교 수업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안면이 있다. 다만 조금 미숙한 부분도 있는데 떡을 먹던 흥돈에게 꿀밤을 때려 떡이 목에 걸리게 만들었는데 정작 급하게 먹었다고 혼냈다. 또한 엄마 향수를 몰래 훔쳐나와서 등산 때 땀 냄새가 난다며 뿌렸다가 괜히 벌만 꼬여서 꼼지가 엄지를 지켜준다고 대신 쏘이기도 했다. 아빠한텐 엄마 향수 몰래 갖고 나왔다고 혼나기도 했으나, 벌에 쏘인 꼼지를 들먹이며 상황을 자연스럽게 회피하고 응급처치가 시작된다. 여담으로 마지막 등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편에서 흥돈이 방귀를 뀌어 악취를 피해 도망가는 장면이다.

아빠를 닮아 실력이 좋은지 효빈이가 코피를 흘리자 응급처치를 해준다. 그 아빠에 그 딸이다.

작중에서는 한 번 다쳤는데, 고양이에게 다가갔다가 손등을 발톱으로 긁혔다.[2]

작중에서 떡을 좋아해서 꼼지가 별명을 떡지라고 하는게 어떻냐고 한다.
제일 먹을 걸 밝히는 캐릭터, 성격은 좋지만 코를 파는 등의 지저분한 행동도 서슴치 않고 머리도 나빠서 제일 구박을 많이 받는다. 수업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집합하지 않고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다섯 개나 사먹기까지. 작중 취급도 안 좋아서 매번 등장인물들에게 놀림 당하고,[3] 다치기도 많이 다친다. 오죽하면 챕터의 반 이상이 이 녀석의 사고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는 사고 원인의 열에 아홉은 식탐 때문이라는 거다.[4] 하지만 이런 그를 유일하게 감싼 건 바로 꼼지다. 그래도 능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현수 하강 훈련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출연 장면은 고기를 먹은 뒤 방귀를 뀌어 악취를 살포하는 장면으로, 그 이후 전혀 등장이 없다.
고글을 머리에 걸친 남학생, 엄지와는 기존에 이미 어린이소방학교 입학으로 안면이 튼 상태,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바람에 꼼지가 면봉으로 빼내려다가 벌레가 더 깊숙이 들어가는 바람에 놀라서 꼼지를 밀쳤고 이때부터 둘은 앙숙이 된다.[5] 엄지 다음으로 응급처치 지식을 잘 알지만 거만하고 성격도 안 좋아서 툭 하면 잘난 척에 백흥돈을 못살게 군다. 그래도 완전 성격이 나쁜 건 아니라서 혀를 깨물어 다친 흥돈에게 얼음물로 응급처리를 시켜주고 열이 나는 준하의 상태를 발견하고는 엄지 아빠(대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만 완벽히 똑똑한 건 아니라서 폐에 물이 찬 익수자를 폐를 압박해 물을 뱉어내야 한다는 위험한 답변을 내놓자 엄지 아빠에게 틀렸다는 말을 듣고, 결국 꼼지에게 사람 잡겠다며 한 소리 듣는다. 이후 수련원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연기를 흡입한 흥돈에게 연기 맛은 어떠냐며 놀리다가 꼼지랑 싸울 뻔했고 결국 흥돈을 괴롭히는 문제 때문에 꼼지와 감정이 터져서 결투를 신청한다. 하지만 달리기 결투 도중 다리 밑에 추락한 할아버지를 구하려는데 며칠 전에 배운 부목도 모르고 도움이 하나도 안 되는 바람에 그제야 자기가 자만했다며 반성한다. 이후 꼼지와 합심해 자기들 옷을 찢어 붕대를 만들고 할아버지에게 응급처치를 해 구조에 성공한다. 덤으로 꼼지와 화해까지.

여담이지만 단거리 달리기 육상부라고 한다.
소방대장, 매년 어린이소방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소방 관련 지식을 가르쳐준다. 작중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열이 나는 준하를 치료해줬으며, 산에서 뱀에 물린 아저씨를 응급처치해준다.
어린이소방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호랑이 조교.[6] 정확한 건 아니지만 대한민국 병역법에 따른 대체복무를 하는 것 같다. 유일하게 이 김 조교를 통제할 수 있는 인물은 대장님인 엄지 아빠뿐이다.[7] 눈에 모래가 들어간 꼼지에게 눈을 부비면 각막을 다치거나 눈이 실명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날리며 포스있게 등장한다.[8] 잘못한 아이들에게는 가차없이 혼내지만[9] 하지만 이건 겉보기에만 그렇지 실제로는 굉장히 착한데, 고열에 시달린 준하를 밤새도록 간호해주고는 증상이 나아지자 안도하거나[10], 배탈이 난 백흥돈에게 죽을 끓여주고 사과를 깎아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여준다.[11]

아이들이 산에서 대형견한테 물릴 뻔하자 신문지로 대형견의 머리를 때려서 제압한 뒤 견주인 할머니한테 광견병 주사도 안 맞췄냐고 묻고는 할머니가 개도 주사를 맞냐고 묻자 교육 좀 받아야겠다며 화를 내며 몰아세워 결국 할머니를 울리고 만다.[12]

마냥 다혈질과 동시에 다정한 모습을 갖춘 츤데레 캐릭터 같지만 딸국질 나는 민수를 멈추게 해주겠다고 드라큘라처럼 거꾸로 매달려서 놀래켜 기절시킨다든지[13], 싸우는 민수와 꼼지를 교육시키려다가 고기를 태워먹는 등 개그씬도 있다.

3.2. 주변 등장인물

남편의 직업 덕분인지 떡이 목에 걸린 흥돈을 하임리히 요법으로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축구하고 다리가 뻐근한 꼼지가 핫 파스를 붙이려고 하자 쿨 파스, 핫 파스를 정확히 구분시켜준다. 다만 응급처치에 완전히 빠싹한 건 아니라서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린 꼼지 아빠에게 맨밥을 삼켜보라고 했다가[14] 더 악화되어서 결국 꼼지의 제안으로 병원에 데리고 간다. 정장을 걸치고 있으며 바이올린 연주를 잘한다.
생선을 안 먹는 꼼지에게 이유를 물어보고 가시가 많아서라고 하자 방법을 알려준다고 무식하게 생선을 뼈째로 먹고는 그게 남자다운 거라고 우기더니[15] 결국 가시가 목에 걸린다. 엄지 아빠와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고집불통. 꼼지가 1339에 전화해서 응급처치 법을 물어봐서 겨우 병원에 데리고 간다. 이 와중에 끝까지 사나이가 가시 하나 때문에 병원을 가냐며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외에도 화상 응급처치때 꼼지가 아빠가 화상 상처에 된장을 바르곤 병원에 갔다며 언급된다.[16]
상당한 울보. 탈출 터널을 타다가 찰과상을 입고는 아기처럼 운다. 파상풍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에 응급처치도 받기 싫다며 울어서 결국 김 조교의 호통에 억지로 울음을 참고 치료를 받는다. 치료받고는 다시 웃지만 민수 일행이 놀리자 꼼지가 쟤네들 입을 붕대로 막아야겠다고 난동을 피운다.
등산 후 피곤해진 탓에 코피를 흘린다. 엄지가 고개를 숙이고 코를 눌러주며 응급처치를 해준다.
해양수련원에 가는 길에 멀미를 한다. 휴게소에서[17] 흥돈이 붙이는 멀미약을 사줬지만 민수가 붙이는 멀미약은 보통 3~4시간 전에 붙여야 하는 거 모르냐며 뺏고는 생강차를 건네준다.
자다가 열이 나서 민수가 발견하고는 엄지 아빠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후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그를 밤새 간호해준 건 그 무서운 김 조교였다. 준하가 다 나았다고 하자 정말 다행이라며 웃으면서 안아준다.
안경을 쓴 남학생, 흥돈과 같이 수업 시간이 거의 다 되었는데도 집합하지 않고 매점에서 간식 사먹다가 조교에게 지적을 받는다.
민수 옆에 꼭 붙어서 흥돈과 현승을 놀린다. 응급처치 실력[18]이 좋지는 않다.

3.3. 기타 등장인물

노년의 여성, 헐크라는 대형견[19]을 데리고 산책을 하다가 목줄을 놓치는 바람에 아이들 여럿을 다치게 만들 뻔하게 한다. 이후 얘기를 보면 광견병 주사 접종은 커녕 개도 주사를 맞아야 하냐고 답을 해 김 조교에게 혼만 난다.[20]
중년 부부가 등장하며 그 중 남편이 독사에게 발목 뒤쪽을 물려 다친다. 엄지 아빠로부터 치료받고 소방 헬기로 구조된다.
수련원 근처 다리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다리 밑으로 추락해 다리가 부러졌다.[21] 꼼지가 부목을 기억해내 치료하려 하지만 붕대가 없어서 민수와 같이 옷을 찢어 붕대로 만든다. 그 뒤, 출동한 엄지 아빠와 구급대원들이 이송해간다. 사실상 두 앙숙을 화해시킨 인물.

4. Why? 응급처치 목차

Why? 응급처치를 내면서 … 3

1. 응급처치가 뭐예요? … 8

2. 구급상자를 준비하세요 … 14

3. 가시가 목에 걸렸어요 … 18

4. 독버섯을 만진 꼼지 … 21

5. 귓속에서 벌레가 윙윙 … 26[22]

6.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어요 … 31

7. 흥돈이 콧구멍에 콩알이! … 36

8. 피부가 까졌어요 … 40

9.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나요 … 45

10. 못에 찔렸어요 … 49

11. 엄지를 할퀸 고양이 … 51

12. 뱀에게 물린 아저씨 … 56

13.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어요 … 61

14. 벌은 향수를 좋아해 … 65

15. 코피가 나요 … 71

16. 혀를 깨물었을 땐 얼음! … 74

17. 머리를 세게 부딪쳤어요 … 78

18. 빠지거나 깨진 이 살리기 … 82

19. 열이 심하게 나요 … 86

20. 뿌지직! 배탈이 났어요 … 92

21. 민수는 딸꾹질쟁이~ … 98

22. 멀미 때문에 어질어질 … 102

23. 앗 뜨거! 햇볕에 데었어요 … 106

24. 뜨거운 걸 조심하세요 … 110

25. 일사병과 열사병 … 114

26. 동상과 동창은 친한 사이? … 120

27. 기절한 사람 살리기 대작전 … 126

28. 낙뢰가 떨어져요! … 135

29. 가스를 많이 마셨어요 … 144

30. 승부를 넘어선 우정 … 152

핵심 용어 다시 보기 … 160

5. 줄거리

6. 기타



[1] 이 문제는 엄지 아빠가 손전등으로 귓구멍을 비춰서 벌레를 빼내며 일단락되었고, 꼼지는 자기 잘못도 있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식으로 다짐한다.[2] 대부분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사람을 보면 그냥 도망가는데, 이 개체는 할퀴고 도망간 것으로 보아 호전적인 개체인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성격은 좋아서 대놓고 화내진 않는다. 효빈이가 코피를 흘리자 달려왔고 지연이 멀미로 힘들어하자 휴게소에서 멀미약도 사왔다. 하지만 한 시간전에 붙여야 효과가있다는 것을 몰라서 민수에게 된통 혼났다.[4] 엄지 생일 파티 때 떡을 다 먹으려다가 엄지에게 꿀밤 맞고 이 때문에 떡이 목에 걸려 엄지 엄마의 하임리히법으로 간신히 떡을 뱉어냈으며(이건 식탐문제도 있지만 엄지의 잘못이 매우 크다.), 콩자반을 먹다가 콩이 콧구멍으로 들어가고, 밥 급하게 먹다가 혀를 깨물고, 축구하다가 골대에 머리를 부딪히고,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배탈도 나고, 고기 냄새 맡겠다고 불판 가까이 갔다가 연기를 흡입하기까지 한다.[5] 실제로 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절대 면봉으로 빼지 말고, 불빛으로 유인해서 빼내야 한다.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바퀴벌레의 경우 올리브유 같은 것을 귀에 넣어 익사시키고 병원에서 빼내야 한다.[6] 민수가 딸꾹질하는 장면에서는 윽박지르는데 선수라고 들었을 정도다.[7] 엄지아빠에게 된통 혼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8] 이후 꼼지를 공중화장실에서 안구 세척을 시켜 응급처치해준다.[9] 흥돈과 승환이 수업을 빼먹었다거나 수업 안 듣고 티격태격하는 엄지와 꼼지를 벌 세우고, 싸우는 꼼지와 민수에게 '지금 뭐 하는 건가?' 라며 혼낸 적이 있다.[10] 이 때의 일이 수소문이 난 것인지 바로 다음 장면에서 흥돈과 승환이 농땡이를 부리는 동안 승환이 조교가 상당히 착하다는 말을 띄웠다. 물론 그 직후 조교에게 농땡이 피우는 것이 들통났지만.[11] 물론 백흥돈이 한 그릇 더 달라고 하자 그만 먹으라며 화낸다.[12] 이 때 대사가 공공장소에서 이런 위험한 개를 데리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이 개가 학생들 물었으면 어쩔 뻔했습니까?로, 할머니의 부주의함을 지적한다. 엄지 아빠가 말려 겨우 진정하긴 했지만. 하지만 최근에 대형견 물림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현재 상황에서 할머니의 행동을 다시 보면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다.[13] 그 이후, 엄지 아빠에게 애를 기절시키면 어떡하냐며 혼났다. 어쨌든 딸꾹질이 멈추자 엄지 아빠는 체면을 구겼다며 뻘쭘해했다.[14] 잘 알려진 잘못된 응급처치법으로, 이러면 오히려 가시가 목에 깊숙하게 박힐 수 있다.[15] 이때 던진 대사가 다름이 아니라 초판 발매 당시 최고의 인기 개그 코너였던 형님뉴스의 유행어인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였다.[16] 작중에서도 나왔지만 소주나 된장 같은 음식을 상처에 바르는 민간요법은 2차 감염을 일어나게 할수 있다.[17] 휴게소 이름이 서안인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휴게소다.[18] 인공호흡을 할 때 너무 강하게 불거나, 빠르게 훅훅 분다던가.[19] 시베리아 허스키로 추정된다.[20] 김 조교가 광견병 교육 좀 받아야겠다고 화를 내며 몰아세우는 바람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엄지 아빠가 겨우 진정시킨다.[21] 한 눈 팔다가 중심을 잃었다고 한다.[22] 여기서부터 어린이소방학교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