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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36:27

War Robots/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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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패치 내역
2.1. 출시 ~ 2.5.0 패치 이전
2.1.1. 티어제도
2.2. 2.5.0 패치 ~ 3.1.0 패치 이전2.3. 3.1.0 패치(대쉬봇 출시) ~ 5.6.0 패치 이전2.4. 5.6 패치(타이탄 출시) 이후2.5. 8.n 버전2.6. 9.n 버전2.7. 10.n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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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War Robots의 업데이트 내역에 대해 서술한다.

2. 패치 내역

2.1. 출시 ~ 2.5.0 패치 이전

2014년 4월 14일. War Robots이 출시되었다.

스텔스 기체인 스토커가 출시되었다. [1] 물론 당시 메타 무기인 에피드를 끼면 게파드마저 쉽게 잡을 수 있었다.

2.4.0 업뎃으로 돈지랄의 시초격인 서부기체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제시, 독, 부치인데 각각 '''3500골드, 7000골드, 1400

[1] 당시엔 스텔스의 카운터 방법이 전혀 없었으나 화력이 약한 점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적을 잘 잡지는 못했다.

2.1.1. 티어제도

이 시기엔 매칭 방식이 덱에 편성한 기체와 무장의 최대 레벨에 따라 매칭되는 상대의 레벨이 달라졌다. 아직 공식적인 티어에 대한 구별은 없었으나, 덱 세팅에 따라 조우하는 상대의 체급이 확연하게 달랐으므로 유저 사이에서 임의로 구분을 하기 시작했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티어는 대개
'루키<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 의 5개 티어로 나뉘었다.
다만 브론즈에 양학유저가 다수 서식하여 실상은 브론즈 티어가 골드 티어와 같은 수준이었다. 각 티어에는 덱에 편성한 기체와 무장의 최대레벨[2]이 존재하며, 그 조건은 아래와 같다.
2.5.0패치 이전의 티어제도
  • 루키
    모든 무기와 기체의 레벨이 1.워크샵(에서 구매한) 기체와 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무기는 기체당 2개 이하만 장착할 수 있다.
  • 브론즈
    기체 최대 5 이하 & 무장 최대 8 이하.[3] 또한 워크샵 기체는 사용할 수 없다. 워크샵 무기는 사용가능.
  • 실버
    기체 최대 7 이하 & 무장 최대 9 이하. 여기서 부터 워크샵 기체를 사용할 수 있다.
  • 골드
    기체 최대 9 이하 & 무장 최대 11 이하. 골드 티어는 평균치를 따지는 경향이 있다. 가령, 기체 한 기의 레벨이 10레벨이어도 다른 기체의 무장 레벨이 낮으면 골드 티어로 배정되는 식으로. 또한 여기서부터는 유저들의 기본 덱 슬롯이 네 칸(속칭 4슬)이며 3슬롯 이하도 참가는 가능하나, 팀에게 민폐로 여겨졌다. 아군이 초반에 비컨을 3개 이상 점령하고 라인을 틀어막고 있는데 갑자기 아군 두세 명이 리스폰이 안된다거나 하는 경우로, 십중팔구 게임 종료 후 아군 덱을 살펴보면 3슬롯 유저가 여럿 껴있어 힘싸움에서 밀린 것이다. 이 현상이 심하면 양팀 다 4슬롯은 필수취급이고, 오르칸+방패기체나 트라퓨리 등으로 혈투가 벌어질 경우 4슬롯도 부족하고 5슬롯을 다 투입시키는 총력전이 펼쳐진다. 5슬롯 유저들이 죽자고 싸우는 상황에서는 4슬롯 유저조차 격전 도중 밑천을 드러내면서 격전지 외곽을 돌며 간만 보게 되며, 당연히 3슬롯 유저는 일찍 낙오된다. 또한 골드티어부터는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 속도 등으로 성장한계에 다다르는 시기이므로 결국 당시의 최고 돌격기체이던 라이노의 보유댓수로 승패의 8할이 갈렸다.
  • 플래티넘
    기체 9 이상 & 무장 12 이상. 여기서부터는 전투 메타가 완벽하게 폭발무장인 오르칸+피나타 조합으로 싸우기 때문에 실버로 구매 가능한 기체는 보아와 그리핀을 제외하면 쓰는 것이 민폐로 취급되었다. 대부분의 기체가 올피라이노이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체력 10만이 그냥 날아간다.[4] 단, 예외가 있는데 덱에 "기체 1 & 무장 12"의 기체가 존재하면 골드나 실버를 오갈 수 있었다.
이렇듯, 2.5.0 버전까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티어도 없었고 구분이 조금 느슨했기에, 특히 브론즈 티어에서는 다소 혼란이 존재했다.

[2] 평균레벨로 착각했다가 상위티어로 끌려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했다.[3] 무기레벨은 1이지만 기체만 2레벨로 업그레이드시켜 루키에서 강제소환되는 초보유저가 많다. 그때문에 티어 강화레벨 상한에 정확히 맞추어 양학을 시전하는 올드유저가 많아 문제되었다.[4] 올피라이노에게 1클립을 제대로 맞으면 거의 20만에 가까운 데미지가 나온다.

2.2. 2.5.0 패치 ~ 3.1.0 패치 이전

2.5.0 버전까지는 브론즈 티어에서 가능했던 최속의 골드기체 게파드와 워크샵 에너지 무장인 매그넘으로 도배한 통칭 메파드가 막 루키 티어에서 올라온 브론즈 티어를 휘젓고 다녔다. 이는 브론즈에서의 뉴비 학살이 특히 두드러졌을 뿐, 다른 티어에서도 고의적으로 상한 스펙에 맞추어 티어를 뒤흔들던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기존 티어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픽소닉에서 새로운 티어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고스펙 유저들을 막 시작한 뉴비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파일럿 레벨 5 이상인 유저들만 리그 시스템을 적용하며, 리그 시스템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5판의 게임을 끝낸 후에 티어가 배정된다. 티어는 모집, 신병,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 명사수, 마스터, 챔피언 총 9개의 티어로 나뉘어 있다. 각 티어는 승패, 기여도에 따라 차등지급되는 트로피의 갯수로 갈리며, 트로피 획득 기준은 본인이 속한 팀이 이겼을 경우 팀 내 인원 모두에게 트로피가 지급되며, 팀이 졌을 경우 팀 내 1, 2순위 플레이어만 트로피를 얻고 나머지 3, 4, 5, 6순위 플레이어들은 트로피가 깎이게 된다. 또한 소대 시에는 소대 인원 전부에게 트로피가 동등하게 지급된다.

이 초기 티어제도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픽소닉 측에서는 티어 제도를 없애버리고 승률과 평균딜량으로 매칭을 짜게끔 시스템을 변경했다.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기존의 기체 & 무장 레벨을 반영하던 시스템을 싸그리 없애버린 탓에, 플래티넘 티어의 최상위 랭커들과 맞붙게 된 골드 이하 유저들이 극도로 불리해졌다. 워로봇은 기체&무기 스펙에 따라 현격한 격차가 나므로 스펙에 따른 티어 구분이 있으면, 또 그 티어 상한을 빠듯히 맞추고 유리하게 노는 유저들이 발생하긴 하지만, 모든 유저가 한 티어에 섞여 경쟁하는 것보다는 문제가 작아졌으나, 티어제도 개편으로 인해 문제가 커진 것이다. 이전의 티어 시스템까지는 그나마 티어에 맞춰 기능에 특화된 기체들이 골고루 쓸모가 있었는데, 티어제도 개편 이후 그냥 피통 높고 슬롯 많고 특수능력이 있는 당대 주류 기체 외에는 다 묻히는 참사가 일어났다. 게파드와 로갓카는 해먹은 짓이 있으니 그렇다쳐도, 하급~중급에서 나름 자리는 잡고 있던 썬슈체나 보아는 상위호환이 있어 버림받았고, 중급까지는 스펙업을 통해 대충 밥값을 하던 골렘, 비탸지 등은 예능픽 취급을 받으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2.6.1패치 기준, 그나마 쓰이며 상위티어까지 쓸만한 경량/일반급 기체는 스토커, 가레스, 패튼, 그리핀, 갤러헤드, 풍신, 카니지 정도 뿐이며, 나머지는 구입 & 업그레이드가 실버를 낭비하는 행위로 여겨졌다.

플래티넘 유저들도 승률과 평균 딜량 쯤은 패배작업으로 조작이 가능하니, 평균성적을 기준으로 추가 보완요소 없이 매칭을 잡는 시스템은 썩 좋은 발상이 아니다. 참고로 패배작업을 할 경우, 훗날 부당한 매칭을 할 하위티어 유저들과 당장 그놈의 패배작업때문에 머리숫자부터 불리한 환경에서 싸워야 하는 유저들까지 다같이 피해를 입는다. 여기에 겸사겸사 설날 코인 패작을 하는 유저들까지 섞이면서 매칭이 진짜 혼돈 상태가 되었다. 패배작업을 차치한다 해도 지금까지 유저들끼리 나도는 이야기로는 "딜량 300k 이상부터 루키와 플레까지 다 섞이는 혼돈의 카오스"라는 목소리가 있다. 딜량 기준을 낮게 잡은감이 있다. 그까짓 딜량 30만은 올칸, 타란, 썬더같은 메이저 무장을 채용하면 발컨을 해도 나오는 수치다. 참고로 플레유저들의 평균 딜량은 700k를 왔다갔다 한다.

게파드로 양학을 자행하던 유저들과 과금을 통해 기체와 무장은 충실하나 업그레이드가 덜된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으며 상골 스펙 이상의 유저들 중에선 게임이 다음 스테이지(새로 나올 리그제도)로 넘어가기 위한 패치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플래티넘 유저들은 잃은 게 없으니 말할 것도 없고, 상골 스펙 이상은 그래도 플레유저들을 적당히 상대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체의 기동력은 9레벨에서 성장이 끝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최소 9레벨을 찍을 것이 강요되는 것이고, 이 부분 때문에 저티어 유저들의 반발이 심하다. 당장 9레벨이면 500만이 넘는 실버에 즉시완료 비용까지 감안하면 5슬롯 분량 개조 기준으로 골드제 중량형 기체 2개 급의, 어쩌면 더한 골드소모를 요구한다. 이 시기의 저티어 유저들은 5슬롯과 골드기체는 고사하고 실버제 툴핀그리핀조차 감지덕지하며 쓰는 통에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거기에 9레벨을 찍어도 무기 화력, 기체 내구력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상골 이상에서도 불공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저들의 경험으로 인해 기체나 무장 스펙, 승률은 전혀 반영이 안되고 평균 딜량 만이 티어에 반영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패작은 물론이고 딜을 넣지 않고 비컨점령만 계속 하여 딜량을 떨어뜨려 티어를 내리는 유저들까지 등장했고, 아예 소대단위로 패작을 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결국 랭킹보상 시스템에서 필요메달이 크게 줄거나, 게임을 아예 접어버린 국내&외국유저들의 후기 등을 볼 때 매칭시스템 개편이 상당수의 유저를 등돌리게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구 티어제도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를 끌어안은 해결책을 성급하게 내놓은 탓에 게임 밸런스가 개판이 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구 티어제도에서 문제되었던 게파드만 실버티어로 올렸으면 이렇게 큰 논란은 없었을 것이라 주장한다. 물론 이전의 티어라고 해서 정상이었던건 절대 아니지만, 게파드와 로갓카의 양학 문제로 인해 변화가 필요했다. 단지 구 티어제도보다 더 큰 문제를 가진 대책을 성급하게 내놓은 탓에 신규~중수 유저에게 요구되는 성장치가 높아졌고, 그로인해 상당한 유저가 빠져나간 것이다.[5] 이에 대해 픽소닉은 따로 저티어 유저들을 위한 패치를 약속했다.

2017년 2월 21일 저녁 11시경, 리그 버튼이 갑자기 사라지며 그와 동시에 전투가 끝나고 나오는 결과 창에서 얻은/잃어버린 트로피 양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War Robots 페이스북 페이지에 새 기능들에 의한 서버 과부하가 일어나서 리그 시스템과 관련된 창이나 버튼을 나오지 않게 조치하였으며, 리그 시스템은 정상 작동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로써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 것처럼 보였으나......

티어가 훨씬 높게 매칭되는 현상이 존재했다. 즉 실버 I인데 상대팀은 다이아 III이 들어있다던지, 심각하게는 실버 I에서 마스터와 매칭된 사례도 었다.

양학문제는 2.5.0 패치 이전만큼 대중적이진 않지만, 훨씬 심각하다. 게임시작으로부터 30초[6] 후 탈주하는 행위로 인해 매칭점수가 20점씩 깎이는 것을 이용해 하위티어로 얼마든지 내려갈 수 있다. 20점이 적어보이는것 같지만, 넉넉잡아 3시간만 해도 2500점은 깎아버릴 수 있다. 여기에 승리 시 1등에 13점을 주므로 양학의 메리트가 더 커졌다.[7] 기체&무장 레벨이 낮은데 자꾸 높은 유저와 걸려서 3등 이내에 못들겠다 싶으면 그냥 매칭점수를 낮춰 양학하며 골드&실버 파밍을 하는 게 훨씬 나으며, 수고가 좀 들어가서 그렇지 악용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충분히 가능할 정도였다. 수리비가 누적되면 마이너스 잔고가 되어 채무 크리가 날 수 있으나, 경무장 1레벨 기체로 세팅하고 무기를 빼서 수리비를 최소화시키면 리스크도 없었다.

이런 허점을 이용한 양학은 이미 발생하고 있고,[8] 탈주패널티가 수리비 빼곤 없어서 피소닉은 죽도록 까였다. 안그래도 핀버그의 조잡한 대처때문에 논란이 큰 상황에서 설상가상인 셈.

2017년 3월 6일엔 피소닉 측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답변을 내놓았다. 직접적 제재 없이 "탈주리그"라는 트롤촌으로만 막아보려하며, 아이템 격차가 심히 불공정한 매칭은 유저가 잘하는 거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2.5.0패치 이후 유저들이 격심한 반발을 한 이유가 불공정한 매칭 부적응 때문임을 감안하면 과거를 잊고 퇴보한 셈이다. 그리고 트롤촌만으로는 어뷰징을 잡는데에 한계가 있다. 당장 타 게임에서 수십~수백판 트롤촌에 묶어두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픽소닉의 트롤촌도 묶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모집리그 양학 기준 77판을 모두 트롤촌에 묶어두는 게 아닌 이상 답이 없다. 거기에 아예 패배시 획득하는 재화인 코인에 의의를 두는 코인패작을 못막는다는 것은 덤이다.

좀 웃긴 점으로, 저티어에서 기본으로 달린 에너지 실드를 활용한 기체를 사용하여 연속으로 0데미지를 입고 승리하면 계정이 정지되는 시스템이 있었다. 당시 에너지 실드가 기본으로 달린 기체는 워크샵 기체인 풍신과 카니지이고, 나름의 투자가 필요한 고급 기체이니 양학을 막는 효과는 확실하지만,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동년 3월 17일 패치로 이긴 팀은 점수를 크게 벌고, 진팀은 무조건 점수가 크게 떨어지도록 패치되었다. 이긴 팀의 1위가 18점을 벌게 되었으므로 실버를 목적으로 한 양학의 메리트가 크게 떨어졌다. 물론 골드를 목적으로 한다면 메리트가 약간 떨어지긴 했어도, 아직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여전히 양학은 성행했다. 동시에 신병티어 이하 구간에서는 탈주를 하든 지든 무조건 점수가 2점이 올라가도록 조치하여 정말 갓 들어온 뉴비구간에서는 양학할 수 없도록 했다. 브론즈 구간에서도 최대 8점이 떨어지는지라 양학의 메리트가 별로 없다. 여기까진 좋은데, 이렇게 되면 브론즈~실버구간이 원래 헬게이트였지만 더 지옥이 되어 버린 것이 문제가 된다.[9]
즉, 2.5.0버전 이전으로 제자리걸음 한 셈.

첫번째 리그가 종료되면서 리그 보상에도 헛점이 발견되었다. 현재 리그는 리그가 올라갈수록 단계별 보상을 골드로 받게되는데, 처음 배치고사를 받고 난 후 본인의 실력에 맞는 리그로 올라가면서 올라간만큼의 단계별 보상을 한꺼번에 받고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리그가 끝나도 리그점수 초기화가 되지 않고 보상만 초기화되는데, 원래 상위리그에 있던 유저들은 본인의 리그보다 하급 리그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상급 리그의 보상만 초기화되어 노릴 수 있는 반면, 리그 끝나기 직전 패작을 하여 브론즈까지 끌어내린 유저들은 실버리그부터 상위리그까지 다시 골드를 획득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물론 약속했던 전설리그 엠블럼은 없었는데, 엠블럼도 없고 보상도 양학보다 적다면 빡겜하며 상위리그를 유지할 의미 자체가 없다.

동년 4월 7일 iOS에서 탈주리그가 시행되었다. 4월 11일 잠수패치로 안드로이드에서도 시행되었다. 패치 결과 드디어 양학이 조금씩 근절되는 분위기인 듯 하다. 탈주 시 탈주 카르마가 마구 쌓이며, 이 카르마의 제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탈주 카르마를 없애려면 정상적인 전투를 해야 하는데, 탈주 시 쌓이는 카르마보다 정상게임 시 없어지는 카르마가 더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한계가 있는데, 선호하지 않는 맵을 거를 시에도 탈주로 인정되어 비판이 있다.[10] 여기에 12렙 만렙유저들이 학살하는 문제는 전혀 해결이 안됐다. 탈주리그는 리그점수 기반 매칭이 아니기 때문에 만렙유저들은 트롤링 변수만 없다면 높은 리그보다 차라리 탈주 리그가 더 나은 아이러니함이 발생한다.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로서, 2.5.0 패치 이후부터 가장 중요한 문제를 손을 안대고 있는 것이다.꼬우면 현질하라는 거지 뭐 환전률이 창렬인데 미쳤다고 실버를 현질하냐. 여기에 탈주리그에 배속되었는지 여부와 카르마 수치를 알려주지 않는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업자득이긴 하나 가석방 떡밥만 있고 정확한 정보는 없는 무기징역을 당한 꼴이라 그런듯.

2.8.0 패치 이후 탈주리그가 작동하지 않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그 새 다시 양학하는 유저들이 발생했고, 4월 21일 금요일 21시 전후로 다시 작동되었다. 픽소닉의 해명은 신규맵 출시로 신규맵을 보고싶은 유저들을 위해 추가하였다고...... 노답

그리고 탈주리그 마저도 탈주 카르마가 누적되지 않으면서 탈주를 하는 파훼법이 발견되었다. 게임시작 이후 2분 있다가 탈주하면 되는, 그러니까 남은시간 8분 남긴 후 탈주하면 되는 간편한 방법이다. 눈꽃코인과 설날코인이 탈주로 마구 풀리면서 피소닉도 눈치를 챘는지 탈주를 하면 얻지 못하도록 막았는데, 근성 가득한 유저들이 어떻게든 얻어보려고 연구하다가 찾아내었고, 졸지에 탈주리그 시스템의 헛점까지 발견되었다.[11]

픽소닉이 현행 탈주리그 헛점에 대해 수정하겠다고 언급하였다. 15레벨 이하 유저들이 탈주리그에 배치되지 않도록 수정하고, 탈주리그 배치 시 보상을 삭감하거나 없애버리는 방안을 실행하겠다고 한다. 당연히 해야하는 조치지만, 3주년 이벤트로 인해 탈주 판정 기준치가 노출된 상황에서 유저들이 탈주리그를 회피하며 악용하는 중이라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좀더 자세하게 언급한 글에서는 번역기라 확실하지 않지만 소대와 개인이 붙는 엿같은 매칭을 없애고[12], 양학을 막기 위해 높은 리그에 올라가면 실버 획득률이 상승하도록 조정하고, 탈주리그 배속유무도 알려주고, 자유매칭에 신규모드 추가까지 하겠다고...

2.9 패치에선 같은 가격의 에피드와는 달리 많이 안쓰이는 겟코를 모델을 바꿈과 동시에 데미지를 20% 상향해주는 큰 버프를 먹였다. 이외에도 핀, 피나타, 툴럼버스가 새로운 모델에 자동 재장전 시스템을 갖추는 여러 가지 상향을 먹였는데 과거에는 오르칸을 제외한 모든 로켓 무장이 잔탄을 모두 발사하면 몇십초간 무방비 상태에 빠졌는데[13] 이번 패치로 트라이던트를 제외한 모든 로켓 무장이 자동 재장전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14] 이에 오르칸과 차이를 주려고 했는지 오르칸의 데이지를 15% 증가시키는 버프를 먹였다.[15]

3.0 패치에선 픽소닉도 제닛이 트롤 무장이라는 것을이제야알아차렸는지 쿨타임 22초》18초, 최소사거리 500m》300m로 버프를 하였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트롤 무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시기의 워로봇은 장르만 제외하면 노바 시리즈의 게임 양상과 매칭 시스템이 놀랍도록 유사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게임 외적인 진행양상이 유사하다. 그 결과 노바는 두 번 망했는데, 워로봇 또한 유저 수 측면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니......

여기까지의 문제들은 그저 장난에 불과했다.

[5] 랭킹보상 시스템에서 필요메달이 크게 줄거나, 게임을 아예 접어버린 국내&외국유저들의 후기 등을 볼 때 매칭시스템 개편이 상당수의 유저를 등돌리게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6] 시작 후 30초 내에 탈주할 경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트로피 점수는 변동이 없다. 또한 보충멤버가 들어오게 된다.[7] 1000점을 모든판을 1등으로 승리하여 올릴 경우 약 77판이 들며, 5분내로 승리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6시간 동안은 맘놓고 학살이 가능하다. 그리고 떨구는데는 1시간이면 충분하다. 이 근거를 뒷받침하는 것은 모집리그 바로 윗단계인 신병리그의 승급필요점수량으로, 최하위 리그인 모집리그는 0~800점 까지이고, 승급을 위해선 800점이 필요한데, 이는 다이아몬드 리그 이후의 필요 추가점수량인 900점 다음가는 수치로 매우 큰 편이다.[8] 양학을 하기 위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해져서 그렇지, 양학의 상태는 2.5.0 패치 이전보다 훨씬 심각하다. 모집~신병리그까지만 떨어지면 대다수가 경량형~일반형 기체가 나오고 아주 가끔 실버제 중형기가 튀어나오는 2.5.0패치 이전의 브론즈 티어 수준에 안착하는데, 이런곳에 양학유저가 고렙 타매갤러헤드를 꺼내면 2.5.0 패치이전 매그넘 게파드보다 더한 놈을 볼 수 있고, 고렙 엔실 란슬롯이라도 꺼내는 순간 게임 장르가 보스몹 레이드로 변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심각한것은, 게파드 양학시절에는 게파드 맞추기 힘들어 그렇지 게파드의 체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황이 너무 최악이 아닌이상 대놓고 스폰킬 당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뉴비측이 썬더나 피나타를 주축으로 한 고화력 기체를 꺼내면 제아무리 게파드라도 일단 빼고 거리를 둬야 했었다.) 갤러헤드나 엔실, 란슬롯은 방패나 실드에 의존하는 기체라 아무리 때려도 딜량으로 인정이 안된다! 방패실드를 못뚫는 수준으로 어설피 때리면 딜량으로 인정도 안되고(썬더나 피나타로 때려도 갤러를 일격에 쳐죽이려면 피나타로 십수만 단위의 데미지를, 전술적으로 유의미한 데미지를 넣으려면 수만 정도는 넣어야 된다. 엔실란슬을 상대하려면 썬더피나타로는 순간적으로 엔실을 깨부술 정도. 그러니까 단번에 10만 단위의 데미지를 넣어야 유의미한 데미지가 들어가고, 그게 안되면 란슬롯의 공격을 버틸만한 탱킹기체와 엔실을 무시하고 방패를 까부수고 직접 데미지를 넣으만한 고화력 에너지 무기가 필요하다. 어느쪽이든 뉴비에겐 현실성 없는 이야기다.) 수리비만 왕창 청구돼서 적자를 보는 엿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거기에 업그레이드빨 화력의 한계가 없는데다 실드방패빨 믿고 버텨대며 프리딜을 넣는 놈이기 때문에 그냥 전선 한쪽이 허물어지더니 곧이어 모든 전선이 다 무너지고 스폰킬 당하는 것은 예사로 벌어질 정도다.[9] 브론즈 1/실버 3 점수 경계선까지 떨어져도 강등평가전(...)을 치르는지라 실버티어유저 자격으로 5판 더 싸워서 브론즈 2/브론즈 1쯤에서 안착할 수 있다. 대략 이쯤이 양학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최대한의 저티어 한계점이다. 딱히 브론즈도 안전구역이 아닌 셈.[10] 이 부분은 논란이 있다. 맵 거르기 행위 역시 올라운드 세팅 플레이어들을 감안했을 때 불공정한건 매한가지고, 맵거르기를 했는데 대타가 들어오지 못했을 경우 탈주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처벌해야 된다는 유저들도 있다.[11] 단 탈주리그 시스템 헛점 발각운운한 점은 추측이다. 8분탈주를 할 경우, 점수를 2천점 넘게 패작질을 해도 탈주자없이 6대6 사례가 많았지만, 각팀의 절반넘게 탈주한 사례도 약간이지만 있었을 뿐더러 팀원간 격차도 꽤 크게 난다. 탈주리그라서 티어가 마구잡이로 섞였을수도 있고, 3주년 이벤트가 템을 많이 뿌려서 템이 상향평준화가 되었을수도 있고. 어떤것도 속단하긴 힘들다. 확실한 것은 8분탈주가 진짜 탈주카르마에 영향이 없어서 상당수 유저가 패작을 하였을 가능성. 혹은 일단 8분탈주가 2골드 주는것은 확실한지라 상당수 유저들이 대탈주시대에 가담하여 탈주리그로 내려가는 통에 탈주리그와 일반리그의 유저풀의 차이가 없어졌을 가능성을 고려가 가능한데... 어느쪽이든 탈주리그가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으로, 정상이 아니다.[12] 이건 2.5.0패치 이전부터 심각한 문제 중 하나였다. 업그레이드와 기체 스펙때문에 심각한 격차가 나는데다 의사소통마저 불가능한 게임에서 한쪽팀만 고스펙 고레벨 유저만 모여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며 일반유저들을 학살해버린다. 이미 최상위권에서는 소대를 모아서 하는것만이 리그점수를 올릴 유일한 방법이라는 흉흉한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안드로이드에서는 4~5월 2차 시즌에서 챔피언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같은클랜의 소대유저가 몽땅 차지해버리는 막장까지 벌어졌다. 글 내용을 보면 외국에서도 말이 많이 나왔고, 픽소닉에 찌른 유저들도 많았던 듯 하다.[13] 특히 툴럼버스는 무려 18초나 되는 쿨타임을 갖고 있었다.[14] 후에 트라이언트도 자동 재장전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15] 오르칸은 후에 2.9.2 패치에서 15% 데미지 증가 버프를 또 먹었다. 심지어 겟코는 25%의 대미지 증가 버프를 또 받았다!

2.3. 3.1.0 패치(대쉬봇 출시) ~ 5.6.0 패치 이전

밸런스 붕괴의 시작.[16] 아직도 그대로인 탈주행위와 양학 문제
워 로봇 사상 최악의 업데이트의 연속으로 이한 국적불문 유저들의 불만 발생, 더욱 심해진 현질 강요
초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픽소닉을 보여주는 패치들.

3.1.0 패치에서 한국기체가 출시되면서 게임 밸런스가 완전히 박살났다. 상위티어에서도 애용했던 그리핀[17]/라이노[18]/란슬롯[19]은 순식간에 고인이 됐으며 한국기체들이 모든 게임을 점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과거 메파드 양학급과 과거 라이노/란슬롯급, 아니 그 이상이다. 쿨타임 5초의 대쉬를 난사하며 비컨을 먹고 다니는 구미호와 높은 재생량의 자체 엔실에 높은 체력, 작은 히트박스와 압도적인 화력과 기동성을 가진 완전체 해치, 말도 안되는 내구력을 가지고 온갖 공격을 받아내는 불가사리까지. 어느 하나 꿀리는 것이 없어 밸런스가 의미없을 정도다. 하위티어에서는 상대 팀에 단 하나라도 섞여있을 경우 그대로 그 판이 터져버리며 대쉬봇으로 꽉 채워놓은 현질러들이 오는 날엔 무슨 수를 써도 이기는 것이 불가능했다. 거기에 희대의 사기무장인 쇼크트레인이 등장하면서 격차가 더욱 멀어졌다. 쇼크트레인은 37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제대로 돈독이 오른 듯 하다.[20] 때문에 라이진이 상대적으로 쌔지게 됐다

3.2.0 업데이트 기준으로 기체 간 밸런스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엠버, 인퀴지터[21]의 출시로 밸런스는 더욱 망가져갔다. 여전히 풀강 기체로 도배한 유저들이 실, 골 리그에서 학살을 자행하는 중이다. 아예 다이아리그에 입성하면 챔피언부터 브론즈까지 모든 티어 유저들이 섞여버리는 현상까지 심하게 벌어지는데 아주 가관이다. 거기에 2.6.1 시절보다 매칭 시간도 상당히 늘어났다. 유저들이 지적했던 문제점이 쌓이고 쌓이며 질려버린 상당한 유저층이 이탈한 게 원인으로 추측된다. 안 그래도 기체&무장 레벨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신규유저가 정착하기 어려운 게임인데, 게임할 때마다 풀강 유저들에게 학살당하는 수모를참으며 수 개월간 붙어있을 유저가 얼마나 될 것인가? 피소닉 측에서는 지금까지와 같이 주댕이로만 개선하겠다고 언급했지만, 지금까지 픽소닉의 태도를 보면 지난 수 개월 간 말로만 떠들었을 뿐 개선의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의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3.3.0 업데이트 이후 팀데스매치(TDM)가 등장하면서 탈주행위를 도무지 묵과하기 힘든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한 명의 탈주로 인해 게임을 나가면서 자신의 기체를 모두 터트리고 나가면 상대팀에게 승리조건인 킬수를 5점 헌납하면서 초장부터 승기가 기울어버리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도미네이션이나 비컨러시에서는, 탈주유저가 발생하면 비컨 점유 인원이 부족한데다 란체스터 법칙 때문에 전선 유지도 힘들어서 극도로 불리한 것은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한 명 정도의 수적 열세를 컨트롤로 커버할 여지가 있기에 큰 불만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팀 데스매치에서는 아예 상대팀에게 5점을 퍼다주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이다.[22] 피해팀이 킬수에서 밀리므로 안그래도 머리수에서 딸리는데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되고, 상대팀은 머리수도 많은데 킬수도 앞서나가니 피해팀의 전술을 보고 여유있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예 승패에 직접적인 타격이 가기 때문에 이제는 탈주유저에 대해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대놓고 유저 지갑에 빨대 꽂겠다는 의도를 내보이는 피소닉이 이런 부분에서 보완조치를 해줄지 의문이다. TDM은 패작 전용 리그 TDM으로 패작하고 점수 내려서 뉴비들 학살하며 퀘스트 깨기, 비컨 점령 퀘스트 깨면서 다시 패작, 킬, 승리 미션 깨면서 양학. 무한 반복 결국 피소닉이 팀 데스매치 모드를 없애버렸다. 스펙 좋은 기체가 닥치고 유리한, 너무 지나치게 속보이는 모드인데다 악용도 심하고 없어지기 직전에는 매칭시간만 3~5분이 걸리는 막장사태까지 터져서 그냥 없애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듯 하다.

그 와중에 기존 탈주리그를 개편한 저순위 대기열이란 게 추가되긴 했는데, 주요 내용은 상습탈주자들의 골드 보상과 리그 점수 박탈 & 실버 보상의 삭감이며, 고의적으로 게임을 떠나거나 가만히 잠수타기만 하면 이 대기열로 들어간다고 한다. 문제는 딜 조금내고 던져버리고 퇴장하는 경우에는 감지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저순위 대기열을 우회하는 탈주방식이 성행하고 있다. 정확히는 상대에게 데미지 조금만 넣고 기체 전멸 후 남은시간 8분 이후에 나가버리는 것이다.[23] 아예 3.4.0 패치 이후 격납고 덱의 추가로 패작 전용 격납고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고쳐지지 않는 완전히 잘못된 매칭 시스템, 이 게임의 주력비난 거리 중 하나."

2017년 11월 말부터 저순위 대기열에서 수십 분~수 시간을 대기했음에도 매칭 자체가 잡히지 않는 현상이 여럿 확인되고 있다. 시스템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맞을듯하다.[24] 문의 결과, 저순위 대기열은 리그에 관계없이 매칭이 된다고 하고, 매칭이 안되는 것은 저순위 대기열에 유저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다운로드 횟수만 1000만 횟수가 넘는 게임에서 저순위 대기열 12명이 없어서 1시간동안 매치가 안되는 게 정상이라는 답변이 왔는데, 알아서 판단하자(...) 저순위 대기열로 들어가 매칭이 안되는 일부유저들은 소대전으로 우회하는 대안을 쓰는 중이다. 소대전으로 저순위 대기열을 나오는 것이 가능하니, 만약 저순위 대기열에 들어갔다면 클랜에 가입하여 다른 유저의 도움을 받거나, 공기계가 있다면 부계정을 파고 소대전을 하여 속히 나오도록 하자.

이후 픽소닉은 그나마 양학을 줄여줄 수 있는 기대를 받던 서플라이 드롭 시스템을 3.6패치로 미루겠다고 했다. 동시에 마스터&챔피언 리그와 명사수 리그 이하 유저풀을 완전히 분리하겠다고 한다. 대신 챔피언 리그에서 매칭 시간이 좀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부작용이 있어도 최고위층의 스펙이 하위층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패치하는 것은 정답이지만[25], 최고위층의 스펙이 하위층에게 합법적으로 섞여버릴 수 있는 패작 양학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는 문제가 남는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랍시고 그 문제 많은 팀 데스매치를 열었다. 여전히 패작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팀 데스매치인데다 도미네이션을 또 무작위 모드로 만들어 놓은 건 격납고 추가 덱 팔아먹으려는 수작으로도 보인다. 그냥 선택지를 도미네이션, 비컨 러시, 팀데스매치 이렇게 세 가지로 주면 되는 것을 억지로 무작위로 만들어서 격납고 덱 없는 사람들을 엿먹이고 있는데, 격납고 기본덱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은 도미네이션 세팅 들고 가서 비컨 러시에서 엿먹고, 비컨 러시 세팅 들고 가서 넓은 맵 도미네이션이 나와 엿을 먹는 것이다.

"소통의 문을 닫아버리고 생각 없는 패치의 연속.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패작에 대한 처벌"

18년 1월 31일. 언덕의 제왕 모드가 등장하면서 무작위 모드에 도미네이션, 비컨러시, 팀데스매치를 모두 묶어 배치하는 막장 짓을 해놨다. 그나마 도미네이션과 비컨러시만 묶어놨을때는 룰을 비슷하고 세부적인 부분만 다르기 때문에 눈곱만큼이나마 이해할 여지라도 있었지만, 팀데스매치는 아예 다른 룰을 갖고 시작하는 모드라 문제가 훨씬 크다. 거기에 팀데스매치 오픈부터 유저들이 그렇게 비판을 했는데도 들어쳐먹질 않는 것도 문제다. 3.2.0 패치부터 유저들을 배려한 패치를 전혀 하질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다. 거기다 팀데스매치는 개악이 됐는데, 맵에서 조금이라도 넓거나 긴 구간에 장애물을 새로 박아서 대시봇 외에는 전혀 힘을 못쓰게 만들어놨다. 대시봇들은 쿨 채워서 장애물 사이를 오가며 딜하고 안전하게 빠져서 엄폐하고 그 외의 다른 로봇들은 그냥 표적이다. 당연하지만 저격 무장을 들고 있는 로봇은 정말 넒은 맵이 아니면 전혀 활약을 못하며, 그냥 존재 자체가 적 점수 1이나 마찬가지라서 의도치 않은 트롤링이 된다.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매칭 시간을 줄이고 격납고 덱을 팔아먹기 위한 상술로 짐작하는데, 둘다 어리석은 짓이다. 매칭시간 건은 3.2.0 패치부터 실정을 해온 피소닉의 자업자득이고, 오히려 유저를 더 줄일수도 있는 행위다. 그야말로 언발에 오줌누는 행위만도 못하다. 그리고 정히 이렇게 해서라도 격납고 덱을 팔아먹고 싶었다면, 최소한 기체 한대를 여러개의 격납고에 중복 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짜놨어야 했다. 18년 2월 현재. 덱은 덱대로 따로 구입하고, 장비도 따로 구입해서 격납고 덱을 채워나가는 식인데, 장비의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창렬한지라 올드비들도 덱 하나라면 모를까, 여러 덱을 만드는 작업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피소닉의 의도대로 여러 덱을 신장비로 채우는 유저는 정말 상위 0.@%쯤 되는 핵과금 유저고, 적당히 질러주는 과금전사들조차 덱 하나로 모든 모드를 뛸 수 있도록 범용성 있게 신장비로 채우는 게 현실이다.[26]

보급품 투하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어, 매달 신기체 조각을 얻을 수 있다(2월은 구미호, 3월은 해치, 4월은 불가사리 등) 골드 리그 기준으로 3시간 마다 31~35 조각을 얻을 수 있으므로, 하루 248~280 조각을 얻을 수 있다. 한달을 계산해보면 약 7000~8000 조각을 얻을 수 있으므로, 기존에 광고 보기 등을 통해 기체 조각을 모아둔 유저라면 어렵게나가 신기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승리, 비컨 점령, 기체 파괴 등의 미션을 통해 무기와 기체를 얻을 수 있다.

"대쉬봇들을 뛰어넘는 희대의 밸런스 파괴 기체, 나와서는 안 되는 주인공 스펙터 등장"

3.6 패치로 스펙터, 스트라이더의 출시로 게임 밸런스는 3.1 패치 때보다 훨씬 더 박살났다. 스펙터는 무려 일반무장 4개의 화력+디센드의 능력을 가진 로봇으로, 대쉬봇 삼총사를 뛰어넘는 스펙에 스킬의 쿨타임도 18초로 20초인 인퀴지터를 뛰어넘는다. 독, 그리핀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독은 순식간에 고인이 되었다. 스트라이더는 테섭에서부터 공포의 대상이었던 기체로 무려 5대쉬를 가진 기체로 충격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최근들어 숔트, 스컬지 등 사기 무기가 많이 출시되다보니 스트라이더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것이지 스트라이더가 약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한 같이 출시된 무기인 볼텍스, 드라군도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먼저 볼텍스는 에피드의 일반무장 버전으로, 안그래도 대형기가 무서워서하는 무기가 에피드인데, 더 무서운 무기가 나왔다. 이 때문에 앞서 서술한 스펙터와 같이쓰는 천상계 서식 유저들이 점점 많아졌다.이 영상을 보면 당시 스펙터+볼텍스 조합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기 무기인 드라군은 3.1 대쉬봇 출시 때도 메타를 잡고 있던 제우스의 완벽한 상위호환 으로, 첫 출시 당시 전탄을 발사하면 란슬롯 방패까지 깨졌다. 그래서 보통 중장거리 기체(퓨리 등)에 달아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양학과 패작은 계속 발전하지만 개선되지 않는 게임 시스템."

3.7.0 패치 직전 기준으로 신기체&신무장으로 인한 양학러들의 스펙이 너무 높아지다보니 양학과 탈주는 거의 갈데까지 갔다. 어느정도냐면 팀 한쪽에 탈주러 3명과 양학러 1명이 몰리고 탈주러 3명이 일제히 탈주하여 답이 안나와야 되는 상황인데, 양학러 혼자서 적팀 6명을 밟아뭉개 이겨버리는 수준이다. 양학러들은 기본 10킬에 100만딜은 우습게 나오고, 심지어 20킬을 넘는 킬수에 250만에 근접한 딜량을 내기도 한다. 팀데스매치, 비컨모드 전부 그런 결과가 나온다. 이쯤되면 2.5.0 패치 이전 게파드 양학 시절보다 더한 절망적인 스펙 차이가 나오고 있는 셈. 2.5.0 이전부터 양학당하는 팀이 밀리다 못해 게임 막판에 스폰킬정도는 터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스트라이더를 지르는 핵과금 양학러나 구미호를 쓰는 양학러때문에 문맵같은 좁은맵에서는 베이스 앞마당 비컨을 점령조차 못하고 베이스레이프를 당하는 일도 속출하고 있다.[27] 엠버 스트라이더 셀렉 후 5대쉬로 센터에 도착해서 적진 앞마당 비컨으로 이동하는 비컨점령형 기체들을 모조리 짤라버린 뒤 적진 앞마당 비컨을 바로 점령하고 적당히 농성하다가 죽으면 지속딜이 좋고 사거리가 긴 스컬지를 장비한 2대쉬 기체를 적진 앞마당에서 셀렉 후 우회로를 이용하여 양학팀 우선 비컨을 점령하려는 적들을 죄다 짤라내며 베이스레이프를 하는 식.

3.7 패치로 신규로봇과 무장이 나왔다. 먼저 퍼슈어는 게파드와 스토커를 합친 기체로 스텔스 기간이 10초나 돈다. 하지만 화력은 경무장 3개이기 때문에 좀 약한 편. 물론 거스트, 헤일로 등을 달면 강력한 기체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로봇들은 각각 헬버너와 머큐리.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체스킬이 공격스킬이라는 것이다. 헬버너는 자폭, 머큐리는 시전시 디센드가 활성화되고 착지시 데미지가 있는 헬다이브. 둘 다 능력은 좋다. 다만 화력이 약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헬버너에게 방패와 엔실을 장착하고 자체스킬만으로 공격을 하기도 한다.[28] 아니면 락다운 스킬이 있는 무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머큐리 같은 경우에는 화력이 강한 어벤저, 엠버 등이 추천된다. 또 무장도 나왔는데 첫 번째로 아이온. 제우스의 일반무장 버전이다. 두번째로 써마이트. 중무장 에피드이다. 1렙기준인데도 데미지가 무려 한방에 13600이다. 근데 얘는 볼텍스보다는 적게 쓰인다. 이유는 무기 자체는 좋으나 중무장을 가지고 있는 기체는 속도가 다 애매하기 때문. 그러니까 에피드, 볼텍스같은 무기는 쏘고 빨리 퉈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 잘 하는 사람은 잘만 쓴다.

"잘못된 대처의 연속, 현질유도의 극치."

3.8.0 패치 예고가 나왔는데, 역시 답이 안나오는 운영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다.노답 무작위 모드를 따로 분리하기에는 유저수가 분산되어 매칭이 안되기 때문에 해줄 수 없고, 이런 상황에서 신규 모드를 또 내놓겠다고 한다. 이러면 유저들만 더 괴로워질 뿐인 대책이고, 추가 격납고를 과금하라는 무언의 압박일 뿐이다. 그리고 '너무 이른 포기를 방지하고, 가진 모든 로봇의 운용에 수고를 들이게 하기 위해' 리스폰 대기 시간을 넣겠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는 패작 방지 대책으로 보이나, 굉장히 파훼가 쉽다. 이따위 대책은 격납고 과금이 추가된 3.4.0 버전부터 제기된 비컨점령형 기체 하나만 넣어놓은 전용 패작덱을 사용하면 그냥 뚫린다. 자꾸 격납고 덱을 패작이라는 포장지로 포장하여 판매하려고하는 술책을 부리는데, 왜 이렇게 비도덕적인 상술을 부리는지는 의문. 돈이 되긴 되는 모양이다.[29] 그리고 신고 시스템은 올해 안에 나온다고 기약없는 약속을 해놨다.

그나마 보급상자와 명예상자를 좀 더 개선하고, 격납고와 점령존 UI를 좀 더 개선하겠다고 한다. 신컨텐츠 풀리는 속도보다 더 느린 속도로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호평은 받는 보급상자와 명예상자를 개선한다는 것은 충분히 기대를 해볼만하다. 개선을 빙자한 개악으로 통수만 안친다면 말이다.

역시 보급상자 확정조각을 없앤다고 한다. 완제품 푸는 게 아니꼬웠던듯. 대신 열쇠보상을 더 늘리는 모양이지만 룰렛은 될놈될 안될안이니 더 창렬해지는 셈이다. 물론 실제 업뎃되고 나서 룰렛 확률과 열쇠드랍율을 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만 나온 걸로 봐서는 개선이 아니라 개악 확정.

"FFA 시도는 좋았으나, 이전에 고쳐지지 않은 패작과 양학, 킬 기준이 아닌 딜 기준으로 인한 양심적인 유저들은 여전히 답답한 패치."

3.8.0 패치로 무한경쟁모드가 나오면서 양학은 더 악화됐다. 이 모드는 개인전이라 팀원의 트롤이나 적팀의 고수에 의해 패작을 그르칠 염려가 없으며, 심지어 1등 점수가 13점인데 6등 점수가 -15점이라 패작 효율이 높다. 물론 개인전이다보니 패작양학유저의 플레이를 방해할 재량과 여지도 크나, 대부분은 별 소용이 없다. 엄폐물에 숨어 시간을 질질 끌다 킬을 안주고 자폭하는 식으로 엿먹일수는 있으나, 이거야 패작유저가 다른 뉴비들부터 잡아 킬수를 잔뜩 벌려놓은 뒤 패작 겸 추격전용으로 맵 종단능력이 좋은 스트라이더를 셀렉하고 죽자고 쫓아가면 끝. 그리고 패작유저가 던진 유닛을 안잡는 식으로 소극적으로 저항하는 방법도 있으나, 킬이 우승에 관여를 하는 모드인지라 보통은 낼름 잡아버린다. 안잡으려 해도 패작유저가 죽기직전까지 행패를 부리면 안잡을수도 없다.[30] 리스폰 대기시간이 추가되었다만 상술했다시피, 패작 전용덱 앞에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어째 주둥아리로는 패작을 잡겠다고 설치는데, 날이면 날마다 패작이 더 악화되는 게 신기할 지경. 애초에 이 모드 자체가 킬딸이 중요하고 기체 복구가 가능한지라 스텔스 기체가 너무 유리하여 밸런스 면에서 좋은 평을 못듣고 있고, 개인전인지라 압도적으로 1위를 찍은 양학러가 일부러 남은 기체를 안잡고 시간을 질질 끄는 인성질도 가능하다.[31][32] 그야말로 막장이 따로 없다.

3.9 업데이트로 물리방패와 모든 유형을 막을 수 있는 실드를 가진 불워크와, 방어력 개념을 가진 팔콘이 출시됐다. 하지만 한국기체들과 스펙터에 비해 사용률이 굉장히 낮은데,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스펙을 가진 대쉬봇들과 스펙터를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지금까지 추가된 모든 기체와 무기들은 조각으로만 얻을 수 있는데, 그럴 바에 차라리 대쉬봇이나 스펙터 조각을 모으는 게 낫다. 그만큼 한국기체들과 스펙터가 오버스펙이었다는 것. 거기다 최근 출시되는 무기들은 업글 비용과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기존 무기를 쓰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특히 뉴비나 하위리그 유저들은 현질 말고는 얻기가 매우 힘들기도 하고.

4.0 업데이트로 워로봇 최초의 힐을 하는 기체가 출시되었다. 맨더와 웨이랜드인데, 이 둘이 힐을 하는 방식은 다르다. 맨더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힐을 하는 기체고, 웨이랜드는 오랜 시간 동안 적은 양의 힐을 꾸준히 하는 기체이다.

신무장도 추가되었는데, 어벤저와 키메라이다. 먼저 어벤저는 중무장 퍼니셔로, 실탄은 엔실을 깍기에 부적합하다는 생각을 완전히 깨버린 무기이다. 탄도 워로봇의 모든 무장중 가장 빠르고 많다. 키메라는 같이 출시된 어벤저와 달리 많이 평이 좋지 않은데, 어벤저는 성능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하지만 키메라는 비용도 어벤저보다 비싸고 12초라는 긴 쿨타임에 발목이 잡혀 버리기 때문이다.[33]

4.1 업데이트로 워로봇 최초의 이동불가로 만드는 무장이 추가되었는데, 먼저 펄서는 600m 안에 있는 적을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 그리고 슈레더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탄수가 많다. 데미지는 강한편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2개이상 혹은 데미지를 입힐 목적이 아닌 이동불가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코노미 업데이트로 현금구매가는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대신 대부분의 기체와 무기들의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예를 들면 현재 해치 2강을 만들려면 20만 실버에 5시간이 걸린다. 전에는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실상 워로봇에서 가장 강력한 기체들인 대쉬봇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업그레이드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질을 끌어내려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

4.2 업데이트가 되면서 위크샵 2.0이 도입됐다. 덕분에 신기체나 무기 조각을 모으는 일이 많이 수월해졌다. 다만 골드기체 및 무기까지 전부 조각으로 바뀌면서 골드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고 대신 실버가 더욱 중요해졌다.

신무장이 추가되었는데 산탄무장[34]들의 에너지 버전이라고 할수 있는 헤일로, 코로나, 글로리들이 출시되었다. 단거리에서 화력이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고 일반 산탄무장에는 없는 락다운(이동불가) 스킬이 있다. 대신 탄이 좀더 넓게 퍼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스펙터가 너프받았다. 그것도 많이. 무려 쿨타임 18초》22초로 대폭 늘어난것도 모잘라 착지시 스텔스 활성화 시간 4초》2초로 줄어들었다. 이제 착지하면 거의 바로 스텔스가 풀린다. 양학러들 때문에 당하기만 하는 유저들에게는 박수를 칠 일이고 스펙터 조각만 주구장창 모아둔 현질러들에게는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친 일이다. 특히나 고티어로 가면 갈수록 거의 모든 슬롯을 스펙터로 꽉 채운 유저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이제 비슷한 위치의 인퀴지터보다 더 좋은 점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아직까지 순간화력은 좋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일반무장 4개의 폭딜로 어찌어찌 한마리는 잡았다 해도 바로 다음 적한테 컷.
4.2 패치 전까지 스펙터의 유일한 약점은 물몸이라는 것인데, 그 낮은 체력을 화력과 사기적인 스킬로 보안했었다. 근데 이제 그럴수 없게 되었다. 스펙터가 다시 버프받기 전에는 독과 같이 찬밥 신세를 지게 될 것 같다.

4.3 업데이트로 신기체가 추가되었다.
신기체들의 공통점은 5초간 상대의 공격을 75% 이상 감소시키는 자체스킬이다. 기체의 이름은 각각 레이커와 인베이더, 그리고 블리츠이다. 레이커는 중장거리 서포터, 인베이더는 진헝파괴형, 블리츠는 1대 1에 특화되었다. 참고로 레이커와 인베이더는 거미로봇이다.[35]
또 썬더, 오르칸, 퍼니셔가 디자인 변경되었다.근데 별로 달라진것이 없다.
무기 보관소, 기체 보관소가 변경되었다. 구 디자인은 종류가 같은 무장/기체들도 따로따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신 디자인은 종류가 같은 무장/기체들이 하나로 통합되고 수가 표기되어 있게 바뀌었다.

4.4 업데이트로 할로윈 이벤트가 열리면서 격납고 디자인이 바뀌고 팔콘, 불워크, 인퀴지터의 새로운 스킨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코로션 무기들이 추가되었다.[36] 그리고 낙사가 있는 캐슬이라는 맵이 추가되었다. 무장/기체들은 추가되지 않았다.

"게임과 커뮤니티를 모두 흔들고 신뢰를 잃게 한, 스펙터를 뛰어넘는 역대급 밸런스 파괴 기체 판테온 봇들의 등장."

4.5 업데이트에서 픽소닉은 현질 유도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바로 그리스 신들이 모델인 판테온[37]이 출시된 것이다. 소개 영상에서부터 당시 최강이였던 팔콘[38], 블리츠[39], 해치[40]들을 순삭하는 강력함을 보여줬다. 거기다가 워크샵 2.0에서도 현질 유도의 끝을 보여주는 말도 안 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바로 워크샵에 있던 무기, 기체들의 대부분을 삭제한 것이였다. 한 마디로 현질하라는 뜻이다.
판테온 기체들은 실제로 스펙이 출시 당시의 스펙터를 뛰어넘는 스펙을 보여줬다. 체력 무한 방패라는 사기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을 할수도 없을 뿐더러 공격을 하면 오히려 적을 도와주는 꼴이 되니...
트라이던트도 리메이크되었다. 이제 트라이던트도 자동 재장전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가격도 싼지라[41] 트라이던트는 물리기체 제거용, 드라군은 에너지기체 제거용으로 포지션이 잡혔다.

"모듈의 등장. 그로인한 사라져가는 스킬의 다양성, 최악의 패치의 연속."

4.6 업데이트에서 모듈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각각 수동과 활성으로 구분되는데 수동에는 내구성, 데미지 등의 모듈과 일정시간동안 무적이 되게 해주는 모듈 등도 있다. 활성에는 힐, 퀀텀, 락다운 을 할수 있는 모듈이 추가되었다. 퀀텀은 스텔스 상태여도 자동조준이 가능하게 만드는 모듈로 스텔스봇 유저들에게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되면 각 로봇의 고유스킬들의 단일성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16] 이후 유저들의 평가도 180° 달라진다. 다만 일부 워로봇 팬보이들은 그 문제점을 쉴드치고 말도 안 되는 반박으로 워로봇을 빨고 있다.[17] 워로봇 가성비 No.1 로봇중 하나였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구미호한테도 깔아뭉개지는 고인봇이 된지 오래다.[18] 대형기 중 란슬롯과 함께 최고의 근접전 능력을 갖춰 대쉬봇 출시 전까지만 해도 근접에서 라이노를 이길 기체는 사실상 란슬롯 뿐이였다.[19] 란슬롯의 가장 대표적인 무장인 타란슬롯, 올칸슬롯, 엔슬롯 중타란슬롯은 아무리 실컷 쏴갈겨봐야 대쉬 한번 하면 거의 맞질 않아서 무의미하고, 올칸슬롯 같은 폭발무기들은 아에 에너지보다도 탄속이 느리니 아예 사용할 수가 없게됐다. 그나마 살아남은 게 엔슬롯이었는데, 해치에 기동성과 화력 모두 딸리게 됐다.[20] 심지어는 대쉬봇보다도 가격이 비싸다! 돈 좀 만졌는지 이 기체들 이후로 출시된 로봇들은 하나같이 싹 다 사기급 성능을 가진 로봇들이다. 스킬들만 보더라도 은밀하고 멀리 이동/점프 할수 있는 헌트/디센드, 순간이동 급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대쉬, 주변 적 기체들에게 미친 데미지/디버프를 선사해주는 오버로드/헬다이브/글랜스/인커션, 일시적으로 모든 무기들을 막아주는 에너지방패 이지스, 심지어는 몇 초 동안 자신을 무적 으로 만들어주는 에너지방패 업소버 등...[21] 대놓고 그리핀의 상위호환이여서 안그래도 고인이던 그리핀이 이젠 아예 안보이게 되었다.[22] FPS 게임의 팀데스매치처럼 수백킬 단위로 쌓으면서 승패가 정해진다면 5점 쯤이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의 팀데스매치에서는 근본적으로 목숨 수 제한이 있는데다 점수차이와 본인의 기체 갯수에 신경써서 몸을 어느정도 사리기 때문에 기존 도미네이션이나 비컨러쉬 모드보다 킬수가 좀 더 발생하기는 하나, 아무리 많아도 20킬 이상 넘어가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이 상황에서 5점을 다짜고짜 선점당하면 당연히 답이 안나온다.[23] 남은시간 조건은 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 잠수패치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24] 저순위 대기열 이전 탈주리그도 매칭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그래봤자 아무리 늦어도 몇 분 안에 잡혔다. 유저들의 질이 떨어져서 전투환경이 지옥이라 그렇지 매칭이 안잡혀서 문제되는 게 아니었다. 시스템이 교체됐다고 탈주유저가 갑자기 줄어들었을리는 없고, 오히려 이벤트 기간이라 더 많아야 됨을 감안하면 저렇게 긴 대기시간은 정상이 아니다.[25] 2.5.0 패치 이후 최고위층과 양민층이 섞이면서 뭔 사태가 벌어졌는지 생각해보자. 당시 브론즈~하골 양민층은 그야말로 개박살이 났다. 티어제가 생기면서 좀 줄긴 했지만 간혹 모든 티어 유저들이 섞이는 난리판이 벌어지는 등 막장이다. 이걸 해결하겠다는 것.[26] 설령 그렇게 해줄 수 있어도 꺼림칙한 게, 3.2.0 패치 이후로 메타변화가 너무 지나치게 빠르다. 17년 9월 말에 등장한 구미호가 3~4개월만에 스트라이더 등장으로 퇴물이 되어버렸고, 해치를 죽이기 위해서 중무장 에너지 무기를 마구 내놓는 무리수를 남발하고, 정말 애매하던 불가사리가 쇼크트레인 등장으로 대번에 최상위 티어로 올라오는 등 변화가 극심하다.[27] 2.5.0 이전 게파드 양학때도 양학당하는 쪽이 앞마당 비컨과 좌&우선 비컨조차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점령 후 라인전에서 속수무책으로 털리니 문제였지.[28] 데미지가 상당히 강하고 죽어도 자폭을 하기 때문에 한 마리는 죽는다고 가정해도 된다.[29] 게파드 양학시절에 게파드 판매로 재미를 본 선례가 있으니까 지금도 양학을 당하면 피해자들이 현질을 해서 스펙을 올릴 것이라고 피소닉이 뭔가 단단히 잘못 생각하는 듯한데, 양학을 당하면 하위티어 피해자들은 대량으로 접는다. 게파드 양학때 유저 이탈로 게임이 결딴나지 않았던 이유는 문제의 게파드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고, 상위 티어에서 게임머니 기체로 게파드 제압이 가능했던 점, 그리고 티어 상승에 필요한 기준점이 그리 높지 않아서 피해자들이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양학문제를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어서 게임 평판도 좋았던 점도 있고. 하지만 3.2.0 이후 신기체&신무장의 가격들은 도무지 하위리그 유저들이 피해를 감내하면서 구입할 수준이 아니고, 게임의 평판도 그 시절과는 달리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나빠진 상태다.[30] 죽기직전까지만 두들겨패고 킬을 하지 않으면 그게 전과에 포함이 안되는 모드이기 때문. 어차피 점수를 떨구는 패작러는 손해볼게 없다. 반면 안잡고 정의구현하려는 유저는 자기 기체가 터지기 직전까지 가서 다른 유저에게 1킬 내줘야 되는 상황으로 내몰리는지라 결국 패작러를 잡는 수밖에 없다.[31] 그 사례를 들자면 일단 공통적으로 킬을 최대한 따둬서 넘사벽 차이를 만든 후 상대 대형기체를 확인 후 실피만 남겨서 다리를 분질러버린 뒤 스트라이더로 술래잡기를 시키거나, 무한경쟁에서 상대 기체에서 최대한 먼 곳에서 스폰되는 것을 악용하여 상대 기체가 오면 일부러 자폭시켜 뺑이질을 치도록 만든다. 물론 자폭하면 점수 1점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미 수십점 단위로 차이나서 승패가 확실히 결정난 시점인데 알게뭐야? 어느쪽이든 당하는 상대 입장에서는 찢어죽이고 싶은 심정.[32] 사실상 승패가 결정된거 인성질 피해자가 탈주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기체가 전멸하지 않고 그냥 탈주하면 저순위 대기열 카르마가 쌓이는 시스템 때문에... 탈주를 막고자 도입한 대책이 양학러에 의해 역이용당하고 있는 셈. 그나마 한번 탈주 정도로는 저순위 대기열에 안떨어지니 다행.[33] 예전이면 쿨타임이 몇십초나 되는 무장이 많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요즘은 쿨타임이 5초 혹은 아예 자동으로 재장전이 되는 무장이 늘어난 현 메타에 비교하면 상당히 긴 쿨타임이다.(어벤저도 쿨타임이 10초나 되긴 하지만 많은 탄수로 보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키메라보단 짧지 않냐)[34] 거스트, 스톰, 썬더[35] 다리가 총 4개의 달린 기체[36] 스팅, 와스프, 바이퍼[37] 아레스, 하데스, 네메시스[38] 로봇 사냥꾼 - 당시 일반무장 2개가 중무장으로 변경되는 버프를 받은 팔콘은 엑소더스, 드라군 등을 달아 퓨리의 화력을 가진데다가 기동성과 체력이 더 좋은 로봇이였다.[39] 당시 1대 1 최강자로 군림하던 기체로 스킬부터가 상대 데미지를 깎아내리는 능력이고 부스터까지 있어서 거스트, 헤일로 등을 장착하면 살아남는 로봇이 없었다. 유일한 약점마저 옆이나 뒤치기를 시전하는 것 외에는 없었다.[40] 최고의 야수 - 최고로 평가받는 한국 기체들 중에서도 No.1 자리를 맡던 로봇이다. 애초에 설명부터가 대놓고 최고의 로봇이라고 광고하고 있다.[41] 1000골드

2.4. 5.6 패치(타이탄 출시) 이후

5.6 업데이트에서 타이탄 출시[42]로 망겜화의 핵폭탄을 터뜨렸다.사실 이전부터 몇 번 터지긴 했다 타이탄들은 기존 로봇보다 2배는 크고 강력한 기체들로, 기본 레벨 기준으로도 체력이 40만은 넘어간다.[43]642,000, 아서 물리 실드 1,022,000(본체 540,000), 아오 밍 520,000.] 먼저 키드는 가장 흔하고 타이탄 중 평가가 가장 안좋지만 일반 기체들 사이에 끼면 가장 거대하고 막강하고 흉악한 탱킹으로 팔콘과 인베이더를 엿먹이는 막강한 기체고 아서는 모든 로봇중 방어력이 제일 높아서 실탄이나 에너지로 파괴하려면 최대 3분 넘게 걸리고 타이탄이라는 말 답게 혼자서는 절대 이길 수 없으며, 아오 밍은 타이탄 중 화력이 가장 높아서 같은 타이탄끼리도 위험한 기체고 이녀석은 원하는 대로 날아다닐 수가 있어서 상당히 골썩이는 기체이다. 또한 노덴스는 힐통이 가장 커서 다 죽어가던 리치든 아오 준이든 아레스든 다 회복시키는 엄청 위험한 녀석이다.
미노스는 그냥 들이 받아서 잘 공격도 안되고 퀀텀 레이더 장착시키고 스퀄이나 신더 들고 오면 근거리에서는 스텔스든 뭐든 다 무시하고 죽인다.샤랑가는 알파 무장만 3개 이다.뮤로메츠는 스텔스가 된 상태로 공중에서 폭딜을 퍼붔는다. 150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한데, 문제는 플래티넘을 하루에 30개밖에 벌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무과금은 타이탄을 제대로 강화하려면 몇 년이 걸린다. 또한 이 타이탄이 레벨이 낮으면 보잘것없지만 현질러들의 고강 타이탄을 만나보면 차원이 다른 강함을 느낄 수 있다.[44] 그런데 픽소닉은 현재 유저들이 많이 쓰는 가성비 좋은 타이탄 킬러 무장인 어벤져의 총딜을 16% 깎아내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패치 덕분에 타이탄 유저들의 로켓바주카 차르, 체력 개념의 악마 벤젠스[45], 젠담과 큐레시어[46]가 지금 이 시간까지도 끊임없이 판을 치고 있다. 더군다나 벤젠스와 리텔리에이터는 심한 렉샷을 유발한다

메타의 신기체들인 라바나, 스콜피온의 경우에는 성급할정도의 눈치,순발력 싸움인데, 스콜피온 업뎃이후 정말 고성능기종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플레이가 안 될정도로 서버가 개작살이 났다. 순발력이고 뭐고 네트워크 좋은 신기체가 이긴다는 소리. 심지어 더더욱 유저들을 분노케 하게 한것은 신기체 스콜피온이 싸움에서 유리하도록 조준 시스템마저 이상하게 바꾸어놨다.

심지어 여러무기의 퀄리티를 높이겠답시고 서버렉과 저퀄리티만 유도했다. 빙결무장은 소리가 작어져서 예전처럼 팅팅거리는 맛이 없다며 실망한 유저도 많고, 타란, 매그넘의 경우엔 날아갈때 주황색 굵은 선이 보이는데, 벽에서 쏘면 총 뒤에서 탄이 날아가는 기이한 모습이 나오며, 빙결무장 타란은 쏘면서 사물이나 적 기체에 부딪힐때 모든 효과음이 음소거되고 부딪히는 소리만 나는 그야말로 개같은 서버에 순간이동과 겹쳐 그냥 4차원 공간을 만든다.

이후 테스트서버엔 드론이라는, 기체 옆에서 서포트하며 파워셀로 업글하는것이 나온 상태다.

하여튼 애초에 맛이간 서버로 원초적인 문제조차 해결 안한다는 유저들의 비판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그야말로 망한 갓겜

6.0 업데이트 이후로 점점 도가 지나치는 사기 로봇 밎 무장이 많이 출시되어 메타는 깨질 만큼 깨졌다. 이미 Pixonic사는 핵폭탄을 여러번 터뜨린 셈이며, 아직도 반성하는 기미는 커녕 정신 못차리고 사기 로봇/무장을 출시하고 있다.픽정은

게임 모드가 여전히 출시 7년을 넘겼음에도 변함이 없다. 팀 데스매치는 여전히 학살 현장 그 자체이며, 전 티어에서 어떻게 하든 비컨 러시&도미네이션은 밸런스 붕괴 기체로 잔뜩 도배가 되어, 엉망진창이다.

이러한 문제가 잔뜩 있음에도, 픽소닉은 계속 악질&노골적으로 유저들에게 결제를 강요하고 있으며, 밸런스와 게임의 기본 시스템은 전혀 고치지 않고 있다.

그나마, 2020년 하반기에 픽소닉이 고친게 하나 있다면, 게임 출시 6년만에 드디어 접속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30초~1분이면 대부분 빨리 접속할 수 있다.

2021년 설날 이벤트로 신규 로봇 디미터가 출시되었다.그만좀내 순간이동 로봇인데, 아군을 향해 500m 사정거리에서 텔레포트하여 기생충처럼 딱 붙어다닐 수 있는데다 적에게 불리해지면 제빨리 외곽의 팀원에게도 도망치면 그만이기에 욕 먹기 충분한 여지다. 화력은 약해도 그나마 적당하게 좋은 평가를 받은 나이팅게일보다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스콜피온이나 팬텀의 자식이냐는 비난도 나왔다...

업데이트가 벌써 7.0을 넘기고 있는데, 도저히 이놈의 기체간 밸런스 문제는 해결이 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젠 무장간 벨런스 문제도 심각해졌다. 이쯤되면 해결할 의지 자체가 없는 거라고 봐도 될까...

[42] 그중에서도 아서가 제일 큰 문제다. 방패가 키드를 2대 합친 것보다도 체력이 높다. 기본 934,000으로 거의 94만이다. 이걸 부수려면 어벤져가 최소 2개 이상 필요하고 같은 타이탄으로 이기려면 벤젠스로 아서의 실드 윗부분이나 옆, 뒤통수를 갈겨야 한다. 사실상 폭발 무장도 가능하지만 근접에선 아서가 능력으로 다 박살내버려서 힘들다고 봐야 한다.[43] 3레벨 기준 키드 430,000, 아서와 아오 밍 360,000 , 150레벨 기준 키드[44] 현재 최고의 사기 기체로 평가 받는 젠담과 퀴래시어 2개씩을 장착한 아오밍은 풀강시 체력 70만+, 팔콘급의 방어력, 리치급의 기동성, 모든 로봇 초단위 분해를 보장하는 화력, 그걸 멀리서 100%로 박아넣는 에너지 무기의 장점까지, 그리고 타이탄 모듈이라는 게 풀강 시 공격력을 개당 27% 올려준다. 아오밍이 이걸 3개 달면 무려 81%(...)가 올라가는 것이다.[45] 한발 당 딜이 2000이 넘어서 이지스 실드고 엔실 실드고 나발이고 전부 박살난다. 이쯤되면 팔콘, 인베이더, 특히 라이진이 쓸모가 없어지는 거다. 더군다나 장탄수가 무려 110발로, 어벤져보단 적지만 절망스러운 파괴력으로 다 박살내버린다.[46] 타이탄 No. 1 사기무장으로 600m라는 정신나간 사정거리에서 모든 적을 박살낸다.[47] 전후좌우를 다 틀어막으므로 여태 물리 방패 기체보다는 좋아보이나, 방향을 돌려가며 막으면 쉘이 그 상대를 공격할 수가 없다.[48] 물론 아서가 더 강하다. 아서는 준의 불 공격 2번쯤은 씹어먹는데, 쉘은 전체적인 내구가 튼튼하지가 않아서 바이퍼나 글래시어를 장착한 아오 준에게는 그대로 다 관통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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