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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3:02:19

Tobus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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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버스커스(Tobuscus), 본명은 토비 조 터너(Toby Joe Turne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메인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Vlog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게임 채널)

토비 조 터너 (Toby Joe Turner)
1985년 5월 3일 ~ ([age(1985-05-03)]세), 미국 미시시피 주 오스본 출생.

1. 개요2. 음악
2.1. Literal Trailers2.2. 뮤직 비디오
3. Cute Win Fail4. 게임 목록5. 주요 애드리브 목록6. 논란
6.1. 성폭행/마약 논란
6.1.1. 사건의 여파
7. 그 외

1. 개요

2014년 6월 27일 기준 메인 채널의 구독자 수는 587만 명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게임 채널인 TobyGames가 66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으로, 부가컨텐츠가 오히려 메인 채널의 구독자 수를 압도하는 상황이다.[1]

1985년생으로 미시시피 주 오스본에서 태어나 플로리다에서 자랐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거주중.

2006년 유튜브에서 Tobuscus 채널로 활동을 시작한 꽤 유서 깊은 유튜버다. 하지만 그의 첫 채널은 사실 Tobuscus가 아닌 Toby로, 이 채널은 2005년 10월에 만들어졌으나 당시에는 활동도 없이 방치되었다. 메인 채널과 Vlog 채널이 인기를 얻자 이곳에도 영상이 두개가 올라와 세번째 채널로 사용되는가 싶었지만[2] 그마저도 비밀번호를 까먹은건지 더 이상의 영상 업로드는 없었고, 결국 전에 만들어두었던 TobyGames가 게임 채널이자 세번째 채널이 된다.

초반에는 영상을 올렸다 빛삭하는 경우도 있었고 자신의 평소 생활을 그대로 찍어올리는 등 이때부터 그의 Vlog 폭탄은 예상되었던 것이다 활동이 약간 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시절에는 대학 친구들과 합작한 영상들을 느리지만 계속해서 업로드를 해왔으며, 그 후로 꾸준히 자신만의 컨텐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러다 자신이 올린 동영상들이 유명해지게 되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한 결과 현재는 종합 3개의 채널[3]과 함께 세계 26위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4] 유튜버가 되었다.

메인 채널인 Tobuscus에 올리는 영상은 영화 또는 게임 트레일러의 내용에 맞춰 직접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는 Literal Trailer 시리즈부터 시리즈작인 Cute Win Fail, 각종 광고의 패러디 영상, 자신이 만든 노래의 뮤직비디오 등등 굉장히 다양하다.

그의 개인 Vlog 채널인 TobyTurner에서는 거의 매일 자신의 일상과 각종 엉뚱한 그리고 예쁜 여자들 영상들을 올리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의미 없는 영상들의 총집합을 보여준다(...).

게임 채널인 TobyGames에는 다른 두 채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으며, 초반에는 게임에서 꽤 발컨의 솜씨를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많이 나아진건지 Happy Wheels를 플레이할 때도 신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죽어나가는 게 묘미인 게임이니 죽어나갈 때도 많다 게임을 할 때 짓는 표정도 표정이지만 무엇보다 캐릭터에 빙의한 목소리나 코멘터리가 압권이다.

하지만 이렇게 채널을 셋으로 구분해놓아도 사실 의미가 없는 것이, 게임 영상을 제외하고는 어느 영상이든지 아무 채널에나 무작위로 올라갔다 싶을 정도로 영상들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분명 게임 영상이 아닌데 게임 채널에 와있는 영상이 꽤 많으니 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영상에서 가끔 아무 이유없이 혼자 빵 터지는 때가 많은데, 이유는 불명. 심지어는 울다가도 그러고 전혀 웃기지 않은 타이밍에도 혼자 터지는 경우가 있다.

공식석상에서 빼입어야 되거나 특정한 코스튬을 입어야 되는 게 아닌 경우에는 거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Tobuscus 글자가 박힌 티셔츠나 후드집업을 입고 등장한다.

영상에도 자주 등장하는 시츄 한 마리를 기르고 있고, 이름은 그리핀(Gryphon)이다.한글로는 전혀 읽기 이상한 구석이 없으나 외국 사람들이 보는 이름은 대체 이게 무슨 단어인가 할 정도로 괴악한 스펠링을 해놓았다(...). 그 이유는 신화 속의 동물인 그리폰에게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 다만 신화 속 이름에서 따왔기 보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오는 그 그리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말했다. 그리핀을 데려오기 전부터 집시(Gypsy)라는 강아지를 키웠었으나 현재는 사망하였다. 참고로 집시가 있었을 때에는 시츄의 이름이 그리핀이 아닌 팔코(Falcor)였다고 한다. 친구인 게이buscus 게이브(Gabe, Gabuscus)가 그를 종종 도와주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신의 별칭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얼굴을 비춘다.

2. 음악

직접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연주한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피아노와 기타를 다룰 수 있다. 작곡도 한다.
자막버전

덕분에 이렇게 재능낭비도 한다. 해당 영상은 토버스커스가 작곡 작사한 Dramatic Song(극적인 노래).[5]

위의 극적인 노래를 포함해 아이튠즈에 자신이 작곡하고 부른 노래가 의외로 꽤 올라와있다.
북한의 핵실험 등의 문제들을 풍자한 노래도 만들었다.(...) 제목은 "What does the fax say?"[6] 당연하지만 원곡은 What Does the Fox Say?

2.1. Literal Trailers

예상 외로 작사에도 꽤 소질이 있는건지 아니면 재밌게 쓰는데 소질이 있는건지, 영화 또는 게임 트레일러에 가사를 붙여 부른다. 제일 유명한 건 게임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트레일러. [7]



그 외에도 히트맨: 앱솔루션, 호빗: 뜻밖의 여정, 스카이림 등등 많은 트레일러들을 커버했다. 초반에는 영화 트레일러를 많이 커버했으나 요즘은 오히려 게임쪽을 많이 커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한달에 한번씩 올라오다가 갑자기 몇달을 올라오지 않기도 하는 등 들쑥날쑥한 스케줄을 보이고 있다.[8]

토비가 만든 트레일러 목록은 여기에서 전부 확인할 수 있다.

2.2. 뮤직 비디오

다른 음악 영상들과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것을 뮤직비디오로 찍는다. 물론 그 수준이 굉장히 다양한데, 그냥 홈비디오 정도로 조악한 품질의 것이 있는가 하면 이런 품질의 것도 나온다.[9]

3. Cute Win Fail

토버스커스가 제작한 코너로, 병신같아서 유명한 영상들을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눈 뒤 어떤 영상이 제일 귀여운지, 성공적인지, 또는 실패인지 결정하는 코너.

특이한 점은 영상들 중에서 제일 귀여운 것, 제일 성공적인 것, 제일 실패한 것 세가지를 각각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귀여운 영상, 성공한 영상, 실패한 영상 세 개를 맞붙여서 그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다(...).

이 코너는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와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나, 2012년 11월 28일에 에피소드 100회를 찍은 이후로는 토비와의 계약이 해지된건지 더 이상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 후로 채널은 독립적으로 따로 운영되는 듯 했으나 토비의 하차 때문인지 부진한 조회수를 보이다가 2013년 5월 6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4. 게임 목록

최소한 5편 이상 플레이한 게임만 서술.

5. 주요 애드리브 목록

6. 논란

6.1. 성폭행/마약 논란

2016년 4월 8일 토비의 전 여친이자 유튜버 AprilEfff, 본명 April Turner가 텀블러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내용인 즉슨, 2013~14년경에 토비가 자신을 강간했고, 마약을 했으며, 자신에게도 강제로 마약을 먹였고 성추행, 욕설, 폭행, 바람을 피우는 행위를 주기적으로 했다는 것과 자신 말고도 수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이라는 것 이외에도 각종 거짓말과 모욕을 하는 행위가 이루어졌다는 것, 자신과 함께 만든 노래에서 자신을 빼버렸다는 것 등이다.
해당 글 원문

이에 토비는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해명 영상

팬들은 증거가 없고, 이러한 내용을 왜 경찰에 알리지 않고 텀블러에 올렸냐고 비판하고 나섰으며, 왜 그런 인간을 떠나지 않고 지금에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에이프릴은 이에 대해서 토이저러스 장난감 가게에 그의 장난감이 팔리는 것을 보고 마약 중독자에 강간마인 그가 영웅이라고 불리면서 아이들에게 팔리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으며, 트위터에 증거라면 있다고 하면서 토비가 그녀의 술에 마약을 타고 난 후 빠져나와 토비와의 문자 내용을 올렸다.파일:external/superfame.com/proof-tobuscus-text-messages.jpg
토비: 좋은 시간이었어
에이프릴: 네가 내 음료수에 넣은 것 때문에 아직도 안 좋다고
너무 안좋아서,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모르겠어
토비: 하루를 시작하기엔 최고네
토비: 미안
토비: 며칠 뒤에 연락할게
좌측 사진의 의역본
에이프릴: ?
토비: 나는 그저 네가 날 사랑해줬으면 해
에이프릴: 난 일단 자서 약효를 없애야겠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토비: 난 네가 안전하게 느끼길 바래
난 네가 안전하게 느끼길 바래
자기야
우측 사진의 의역본

라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데, 우선 유튜버들 중에서 관계자 중 한 명인 Max Landis는 에이프릴이 토비의 "On&Off" 여친[11]이었으며, 토비가 그녀를 망상벽이 심하다고 여기고 싫어했으나, 자신의 일에 끼고 항상 옆에 두었다고 이야기하면서 토비는 항상 자신의 친구들에게 불친절했으며 이 때문에 더 이상 토비를 만나거나 그에 대해서 듣지 않는다고 트위터에 올리고 영상도 첨부했다. 결론은 토비가 그녀를 막 대했다는 것과 이와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 해당 영상

토비와 함께 일한 적이 있는 또 다른 관계자인 Pamela Horton은 자신의 친구에게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X에 올렸다. 이외에도 많은 여성 유튜버 및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Dramaalert라는 해당 내용을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유튜브 채널

토비의 가장 최근의 전 여친인 재클린 글랜도 해당 사항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토비와의 동거를 끝냈다고 이야기했다.

토비의 어머니인 재키 터너가 이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는데, 에이프릴이야말로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이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여기서 토비가 에이프릴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삭제하려고 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해당 영상.
예전에 X로 토비를 돕기 위한 사람들을 뽑는 와중에 해커 한 명이 신청했었는데, 2014년 11월경에 연락이 와서 "어떤 썅년[12]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막기 위해 잠시 오프라인으로 바꿔 줘" 라고 요청한 내용이 공개된 것. 이 내용이 에이프릴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내용을 보면 토비가 사고를 쳤고, 이것을 막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있다는 것이다.

토비의 어머니가 또다시 등장했는데, 자신의 아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로 '토비를 위한 정의(Justice for Toby)'와 같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6.1.1. 사건의 여파

몇년 전부터 마약하는 유튜버에 대한 이야기가 로스엔젤스와 유튜브 매체 및 언론에서 떠돌았으나, 그 실체가 바로 토비였다는 것이 밝혀진 듯 하다.[13]

필립데프랑코의 견해[14]

요약하자면 "토비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고, 같이 일하는 것을 그만둔 것도 그런 성격 때문이었으며, 충분히 그럴만한 인물이라고 판단되며, 약물, 바람끼는 거의 사실"이라고 이야기했다.

파일:external/dramaalert.com/ksi-1-e1460211845774.jpg
이러한 유튜버들 중에서 KSI도 X로 "좋게 봤는데 역시 까봐야 안다"는 투로 이야기했으며, 각종 유튜버들이 한 마디씩 남기고,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퓨디파이의 반응을 만들어냈다. 대체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 끝나는 걸까, 이 사건...

이건으로 인해 유튜브 드라마 관련 논란이 일어났으며, 해당 사건의 진위여부와 관심은 유튜브 드라마 관련 의혹으로 넘어가면서, 어정쩡하게 끝나버렸다. 결국 진위여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논란만 남기고 끝나버렸다.

2016년 후반부 들어서선, 킴스타의 자폭을 비롯한 에이프릴이 주장한 날짜들과 실제 그녀가 그 날짜에 올린 인스타그램들을 비교하여 반박하는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오는 등, 사건이 토버스커스의 마약과 강간 논란에서 벗어나서 유튜브 드라마로 퍼지고, 해당 사건의 진위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현재는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해당 사건에 연루된 전 여친들[15] Melanie Murphy, Jaclyn Glenn는 서로 친한 친구가 돼서 둘이서 같이 토버스커스 팬들에게 받은 욕과 관련된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 #

7. 그 외

카툰 네트워크어노잉 오렌지에서 너빌 역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이전에도 어노잉 오렌지 유튜브판에 출연하기도 했다. 성우는 선호제.

[1] 하지만 게임 컨텐츠라는 점, 그리고 영상이 올라오는 개수와 구독자 수를 상대적으로 따져본다면 수긍이 간다. 3년만에 약 3800개의 영상을 올린 채널과 7년동안 약 360개의 영상이 올라온 채널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2] 실제로 이 채널의 프로필 이미지에도 세번째 채널을 뜻하는 3이 박혀있다.[3] 방치된 Toby(...) 채널과 CuteWinFail 채널을 제외할 경우[4]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TobyGames 기준[5] 몇몇 사람들은 '영어 못하면 무식한 취급' 하는 인종차별이라며 욕하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토버스커스는 영어권 밖을 벗어난 나라, 즉 영국을 제외한 유럽에게도 같은 드립을 한 셈이 된다. 영어 못 알아듣는 건 그쪽도 마찬가지니 괜히 열폭하지 말자(...). 개그다.[6] 이걸 직역하면 "팩스는 무엇을 말하는가"인데, 이 문장이 영상 썸네일에 한글 그대로 나와 있다.[7] 이 영상이 처음 업로드되었을 때 유비소프트 공식 채널에서 올린 공식 트레일러보다 조회수가 더 높았다고 한다[8] 애초에 커버해야 하는 코너가 많은데다 대화가 많이 포함되지 않은 트레일러가 잘 없으니...[9] 다만 후자의 경우는 다른 유튜버와 콜라보를 한 것이긴 하다.[10] 하지만 원하는 대로 끊기 때문에 영상들의 길이가 다 다르다. 이 길이는 Happy Wheels워킹 데드같이 시리즈물로 플레이하는 게임 기준으로, 내키지 않으면 4분만에 끝내는 경우도 있다.[11]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 커플을 의미하는 듯[12] 해당 DM에 나와있는 표현이다.[13] 해당 논란의 인물로, PewDiePie도 언급이 됐었을 정도.[14] 토비와 같이 일한 적이 있으며, 유명 유튜버이다.[15] 둘은 토버스커스가 양다리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