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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21:02:35

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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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9933><colcolor=#fff> 정규 1 | 2 | 3 | 4 | 르네
외전 마이 심즈 심즈: 미디블
모바일 심즈 프리플레이 심즈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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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 종족 | 결혼과 육아 | 특성 | 평생 소망 | 평생 행복 보상
기술 (요리법 · 작물 · 물약과 영약) | 직업 | 대학생활 (사교 그룹) | 기타 (모드 · 버그)

심즈 3
The Sims 3
파일:더 심즈3_메인커버.png
<colbgcolor=#339933><colcolor=#ffffff> 개발 맥시스[1]
EA 솔트레이크 시티[2]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OS X
iOS | Android[3]
블랙베리 OS | 윈도우 폰
Xbox 360 | PS3 | 닌텐도(DS,Wii,3DS)
장르 인생 시뮬레이션
음악 스티브 자브론스키
출시 2009년 6월 2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4]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게임 시스템3. 평가 및 전작과의 비교
3.1. 캐릭터 커스터마이징3.2. 스토어
4. 세계관
4.1. 가문
4.1.1. 선셋 밸리4.1.2. 리버뷰4.1.3. 히든 스프링스
5. 확장팩
5.1. 발매 순서와 업데이트
5.1.1. 좌충우돌 세계모험(World Adventures)5.1.2. 달콤살벌 커리어(Ambitions)5.1.3. 모두 잠든 후에(Late Night)5.1.4. 브라보! 마이 라이프(Generations)5.1.5. 나는 심 너는 펫(Pets)5.1.6. 두근두근 쇼타임(Showtime)5.1.7. 슈퍼 내츄럴(Supernatural)5.1.8. 사계절 이야기(Seasons)5.1.9.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University Life)5.1.10. 아일랜드 파라다이스(Island Paradise)5.1.11. 신나는 미래세계(Into the Future)
5.2. 아이템팩
5.2.1. 하이엔드 엣지 홈(High-End Loft Stuff)5.2.2. Fast Lane Stuff(패스트 레인)5.2.3. Outdoor Living Stuff(아웃도어 리빙)5.2.4. Town Life Stuff(타운 라이프)5.2.5. Master Suite Stuff(마스터 스위트)5.2.6.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Katy Perry's Sweet Treats)5.2.7. DIESEL Stuff(디젤)5.2.8. 70's, 80's & 90's Stuff(70년대, 80년대, 90년대)5.2.9. Movie Stuff(영화)
6. 버그7.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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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he_Sims_3_Installation.png
<rowcolor=#ffffff> 인트로 메인 테마곡[5]
<rowcolor=#ffffff> 트레일러
새롭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PC 시리즈로 친목을 쌓으세요.

2009년 6월 2일 발매된 심즈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데모로 심즈3 티어가 한참 뒤 추가되었으며, 전작의 바디샵쯤 되는 크리에이트 더 심과 펫츠의 데모인 애완동물 생성기가 8000원 정도에 판매한다. 배포된 공식 프로그램은 벽지와 바닥 생성기가 있으며, 최초로 월드 생성기가 배포되었다.

윈도우판은 국가를 한국으로 지정하면 자동으로 한국어 지원이 되나, 맥에서는 한글이 출력되지 않는다. 해결법은 이곳 참조.

심즈 시리즈 중 처음으로 스팀에서 판매했다. 스팀 버전과 오리진 버전 비교 분석. 요약하자면 스팀 버전이 더 저렴하지만 오리진에서 플레이하는 게 더 편리하므로 스팀 세일때 결제한 뒤 CD키만 받아서 오리진에 등록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해당 정보글은 2019년 기준이라 시간이 지난 지금은 바뀐부분도 여럿 있다. 일단 심즈 4가 스팀에 출시된 것도 그렇고, 스팀쪽 DLC 정가들도 24000원으로 바뀌었으니 가격 부분은 참고만 하는게 좋다. 오리진 쪽 가격은 동일.

SKT 피쳐폰에도 '심즈3 좌충우돌 세계모험'이라는 게임이 있으나 PC판을 제외한 다른 플랫폼의 심즈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즈 특성상 조작이 편리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심즈 4 편 발매 기준으로 시리즈 중에서 유일한 오픈월드 장르인 것과 대조적으로 오랜 기간 32 비트 게임이었기 때문에 악명이 높았으나, MAC에서 즐길 수 있는 64 비트 버전을 선행 발매했다. 물론 64 비트여도 온갖 렉과 버그는 건재하다.

2. 게임 시스템

3. 평가 및 전작과의 비교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sims-3|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sims-3/user-reviews|
7.8
]]

전작보다 심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한 확장된 게임성을 통해 전작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 전작을 이어받은 작품이라 크게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아니며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통에 이에 대한 악평도 많다. 최적화 문제만 뺀다면 많은 호평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심즈 시리즈의 전성기를 계승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시스템상으로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을이 오픈월드가 되었다는 것이다. 즉, 한 마을 안에 있는 모든 부지는 단절없이 열린 연결이 되어있으며 한번의 로딩과 하나의 세이브파일로 묶여있다.[6] 일례로 심즈 1, 심즈 2는 한번에 하나의 부지만 로딩해서 플레이했고, 주거부지에 손님이 방문하거나 손님을 초대해 들일 수는 있었지만 다른 심의 집으로는 갈 수 없으며, 공동부지를 방문할때는 매번 맵을 따로 로딩해야 하는, 각각의 부지가 게임 시스템상 개별분리된 공간이었다. 심지어 시간도 주거부지마다 따로 흘렀다. 그러나 심즈3에서는 게임 로딩 한번만으로 마을 전체를 불러오고, 심이 집에서 자유롭게 나간 뒤에 직접 걸어서, 혹은 자전거나 자동차를 타고 다른 심의 집과 공동부지에 추가로딩 없이 방문하고 드나들 수 있다. 시간 또한 마을의 모든 심들에게 동시에 흐른다. 이 때문에 전작들과는 방식은 똑같되 근본적인 게임성이 달라져 전작들보다 현실적이고 유기적인 분위기가 훨씬 짙어졌다. 실시간 오픈월드 RPG같은 느낌이 들기도. 다만, 이런 분위기를 반기지않는 게이머들도 적지 않다. 사람에 따라서는 전작보다 심화된 감정 이입을 느낄 수도 있고, 이 점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단히 평가하기를 전작들이 인형놀이하는 기분이라면 심즈3은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조종하는 느낌이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가구 표현에서 두드러진다. 심즈 2에서는 보통 사양 컴퓨터에서는 직선 표현이 다소 거칠어서 가구가 별로 멋있게 보이지 않았으나, 이번 작에서는 안티에일리어싱을 1단계만 적용하여도 대부분의 선이 매끄럽게 표현된다. 거기다 물체 표면에도 셰이더효과가 적절하게 적용돼서 광택이 잘 표현돼있는데, 특히 이번작에서 적용된 '리컬러 기능(Create-A-Style, CASt)'[7]과 합쳐져서 고광택부터 무광 표현까지 제대로 낼 수 있다. 이 덕분에 게임 내 저렴한 가구에도 컬러랑 재질만 잘 고르면 나름 고급스러운 티가 난다. 그리고 심들의 그래픽 또한 전작보다 훨씬 좋아져서 피부 특유의 은은한 광택도 잘 표현해냈다.

즉, 이전 시리즈들은 플레이어가 전지전능자로서 각 주거부지마다 이 심, 저 심들의 인생을 지켜보는 측면이 강했다면, 심즈 3에서는 심이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되어 모든것이 동시에 돌아가는 오픈월드 상에서 이것저것 해보는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성격들의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내 심의 기분을 전작보다 더 제대로 체험할 수 있고, 이번작에서 대량으로 추가된 아이템 수집요소와 조합/제작요소, 기술 습득에 따른 특수능력까지 더하면, 정말 심즈판 롤플레잉 게임을 하고있다는 느낌.

기본적인 시스템은 2와 유사하지만, 욕구 관리는 전편에 비해 무척 쉬워졌다. 욕구를 채우는 속도도 빠르고, "편안함"과 "환경"은 욕구에서 없어졌다.[8] 대신 심의 기분을 나타내는 '무드렛(Moodlet)'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심이 좋아하는 일이라든가 심의 성향에 맞는 상황이 생기면 좋은 무드렛이 뜨면서 심의 기분 상태가 좋아진다. 그 반대면 욕구가 오르는 수치가 낮아져서 욕구 관리가 어려워진다. 무드렛 조절이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심의 기분을 좋게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보람찬 삶을 살 때 주어지는 보상도 매우 실용적이고 범용적이다. 쓸모없는 게 태반이었던 전작의 야망 보상 아이템들에 비할 바가 아니다. 행동의 제약을 줄여주거나 욕구의 감소를 아예 없애는 것들이 많다. 외울 것만 많아졌다 뿐이지 실제 생활 난이도는 2보다 훨씬 쉽다. 아기 키우는 것도 쉬워졌고[9], 음식 재료도 없으면 냉장고 문 열었을 때 실시간으로 소환[10]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요소가 쉬워졌다.[11]

책 한권으로 관련 기술을 만렙까지 올릴 수 있던 전작과 달리, 기술레벨 별로 난이도가 다른 책을 읽어야하며 책장을 사면 각 능력치를 올리는 기술책이 1단계밖에 없다.[12] 2단계와 3단계는 서점에서 일일이 책을 사서 넣어야 한다. 그리고 책을 읽어서 지식을 올리는 속도가 전편에 비해 많이 느리다. 전작처럼 캐릭터를 만능 먼치킨으로 만들기는 힘들다(수명을 아주 길게 늘리거나 나이를 먹는 옵션을 끄면 어떻게든 먼치킨은 만들 수 있지만). 운 나쁘면 한 능력치를 10 다 채우기 전에 캐릭터가 먼저 죽을 수도 있다. 따지고 보면 이게 현실적인 인간의 능력이겠지만… 그리고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직장에서 컨트롤을 직접 할 순 없으나 '평범하게 일하기', '최선을 다해 일하기', '게으름 피우기',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기', '상사에게 아부하기' 등의 행동 방침을 정해줄 수 있어 능력치가 다소 모자라더라도 빠른 승진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전작보다 한 단계 더 피부에 와닿는 현실성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6일날 공지도 없이 매우 소심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변경 된 점은 '게임 시작 전 최적의 게임경험을 위해 확장팩을 2개 이하로 맞춰주라는 권고창'유저들에게 자체 최적화하라는 경고창과 '심즈 3 관련 모드 중 공식버전이 아닐경우 게임오류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경고창'이 나타나도록 업데이트하였다. 이를 보아 제작진이 심즈 3를 최적화하는데 힘 쓸 것이라는 희망은 버리는게 좋을 것 같다. 사실 최적화 면에서는 극악에 가까운데 원래 게임 시스템 자체가 복잡한 것도 있지만 마구잡이로 확장팩을 양산하다 보니 확장팩을 깔면 깔수록 버그와 렉이 수직상승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출시된 심즈 4가 졸속 개발로 최적화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심즈 3보다 퇴보한 상태로 출시되면서 심즈 3의 평가가 오히려 크게 반등했으며, 심즈 3 팬들은 심즈 4를 망작 취급하고 심즈 3은 최적화 하나 빼고 완벽한 명작이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심즈 4도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며 업데이트를 거듭하여 이제 나름대로 할만한 게임이 되었다고는 하나,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완성도와 깊이에 있어서는 심즈 3보다 못한 것이 현실. 때문에 심즈 커뮤니티에서도 고전작인 심즈 1, 2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추억팔이를 위해 하는 경우 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반면[13] 심즈 3과 4 유저는 지분을 반반에 가깝게 나눠가지고 있다. 프로젝트 르네가 나오더라도 심즈 3 유저들은 여전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3.1.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심의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는 극한에 이르러, 이목구비와 체형뿐만 아니라 성격 면에서도 거의 무한한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별자리와 몇가지 성향의 단순한 높낮이 조절만으로 성격을 정했던 전작들과 달리, 심즈3에선 '특성'이라는 구체적인 성격 요소 시스템이 생겨서, 수십가지 특성 중[14]에 원하는 조합으로 성격 구성이 가능하다. 가령 소심하고 게으르지만 선량한 심, 다정하고 카리스마 있지만 덤벙거리는 심, 사악하고 천재적인데 검소한 심, 또는 성격이 완전히 이중적인 심 등 개개인에게 보다 입체적인 개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성향에 따라 다른 심들과의 궁합은 물론 그 심이 다른 심보다 빨리 기술을 익히는지 못 익히는지, 다른 심들에게 호감형인지 비호감형인지, 그 심이 용감한지 겁쟁이인지 등과 같은 사소한 것들까지도 전부 조절할 수 있다. 직업을 가졌을 때도 각 직업마다 어느 길의 전문가가 될 것인지 또 갈라진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심의 음성과 음성톤의 고저를 고를 수 있게 된 점은 큰 장점. 목소리 선택은 어린이 심부터 가능하며 유아는 톤의 고저만 조절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성별에 상관 없이 두가지, 청소년과 성인 그리고 노인은 남녀 각각 세가지가 된다.

전작의 치명적인 문제였던 표정의 부자연스러움을 많이 개선하고 각종 모션도 한층 더 부드럽게 바뀌었다. 이러한 그래픽 특성 때문에 요구하는 컴퓨터 사양도 높아져서, 대다수의 심즈 유저들은 심즈 3의 발매 소식이 전해졌을 때 "오, CD살 돈 모아야지"가 아니라 "오, 컴퓨터 바꿀 돈 모아야지"로 반응했다고 한다. 그러나 확장팩까지 전부 할인없이 산다면 컴퓨터 바꿀 돈에 맞먹는 금액이 들 것이다.

그러나 심즈 3의 현실적인 그래픽 때문에 심즈 2로 다시 갈아타는 유저들도 꽤 생겨나기도 했다. 심즈 2의 심이 갸름하고 늘씬한 느낌이었다면 심즈 3의 심은 다소 대두에 둥글둥글하다. 발매 초기에는 심즈 3로 미형의 심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점이 기존 유저들에게 큰 단점으로 다가온 듯 하다.[15][16]

현재는 모더들이 만든 슬라이더 핵과 스킨 등 여러 커스텀 컨텐츠 덕분에 리얼하고 예쁜 심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심즈 3이 나온 뒤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심즈 2의 자료실은 여전히 살아있는 분위기였지만, 점차 심즈 2 전용 커뮤니티보다 심즈 2+3 식으로 두가지 게임 모두에 대한 화제를 지원하는 커뮤니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유는 추가적으로 패치가 되고 확장팩이 나옴으로서 심 만들기 코너에서 바디샵의 대부분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자료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즈에서 UCC가 얼마나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는지 절실히 보여주는 부분.

사실 심즈3의 유저 제작 컨텐츠는 그래픽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의 불안성 때문에 잠시 활성화가 안 되었던 것이다. 많은 치명적 버그와 잦은 업그레이드, 그리고 EA 스토어에서 파는 물건을 팔기 위해서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들을 먹통으로 만드는 것따위의 문제 때문이다. "만들라고 줘놓고 뺏느냐"는 빗발치는 항의와 게임을 지웠다 깔고 수동패치로 이후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등의 대응이 나오자 이후 버젼에서는 다시 풀어줬다. 발매 이듬 해부터는 막대한 양의 컨텐츠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3.2. 스토어

심즈 3 공식 홈페이지에 스토어라는 것이 생겼다. 제작사가 직접 헤어, 옷, 아이템, 마을 등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다. 일종의 캐쉬템 샵. 스토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심포인트(SimPoint)가 필요하다. 심포인트는 유료로 충전해야 되는데, 심즈 3 스토어에서 직접 충전하는 방법과 오리진에서 이용권을 산 뒤 코드를 입력해서 충전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오리진이 저렴한데, 심즈 3 스토어에서 충전할 때는 1000포인트에 11달러가 들지만, 오리진에서 구입하면 1000 포인트에 1만원이다. 환율이 달러당 1천원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한 오리진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Daily Deal이라고 최하 0%부터 최고 74%까지 스토어 아이템 전반적으로 돌아가며 할인을 한다. 이름과는 다르게 2시간동안만 할인하며, 수량이 정해져있어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일경우(보드워크 라거나 올드밀 같은 경우)2시간은 무슨 1시간도 안돼서 다팔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심즈 4로 많이 넘어가서 2시간동안 다 못채운다. 안심하자. 심즈 공식사이트 포럼에 DD리스트라고 데일리딜에서 할인할 아이템 품목과 할인율이 적혀있는게 있으니 스토어에 관심있는 사람은 참고할 것.

퀄리티는 옷이나 헤어의 경우는 유저 제작 옷이나 스킨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엉망인 퀄리티는 아니지만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고 평범하다. 확장팩이나 아이템팩보다도 떨어지는 것이 있으니... 그러나 가구 같은 아이템의 경우에는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이쪽은 아예 테마를 잡고 세트로 디자인되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가구는 플레이를 변화시키는 것들도 많은 편이다.

마을도 판매한다. 심즈 3/마을 문서 참고.

가끔 이벤트 형식으로 무료 아이템도 스토어에 나온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을 포함한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유니폼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나온 적이 있다.

스토어가 있지만 기존 방식대로 유저 제작 스킨이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제한되지는 않는다. 한때 버그가 너무 심하다보니 이걸 막은 적이 있는데, 유저들의 반발로 도로 풀어준 전례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Exchange라는 메뉴에서 유저가 제작한 스킨이나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다. 패턴도 여기서 구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자.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심즈 2때도 그랬지만, 심즈 4가 발매되면 언제 사이트를 때려칠지 모르니, 일단 가져둔건 어떻게든 짱박아 두도록 하자. EA는 심즈 1, 심즈 2의 사이트를 죽여버려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식 추가 컨텐츠를 절대 다운받을수 없게 만든 전적이 있다. '내 문서' 폴더 아래에 있는 'Electronic Arts' 폴더를 열어보면 '심즈 3' 폴더가 나오는데 이걸 통째로 백업해 두면 된다.

2014년 8월부로 스토어는 마지막 베네치아풍 배경의 스토어 아이템으로 업데이트는 끝이 난다. 마지막으로 심즈 3 유저들을 위해 무료 아이템 세트 하나를 내놓았다.

4. 세계관

심즈 3는 심즈로부터 25년전 이야기이고, 심즈 2로부터 50년전 이야기이므로(월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심즈의 기본 마을이나 심즈 2 에서 플래전트 뷰에 살던 심들의 젊었을적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모던 하우스를 제외한 가정집 건축물들을 보면 20세기 중반의 느낌이 든다. 하지만 어째 기술력으로는 시대를 짐작할 수 없는 미묘한 세계관. 또 확장팩이 설치되면 설치될수록 이상한 건물이 많아진다. 확장팩 컨텐츠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심즈3 ‘모두 잠든 후에’ 에서 등장하는 브리지포트 마을이 실질적인 심즈3의 새로운 세계관으로 계획하고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심즈2와 겹치는 NPC 캐릭터가 한명도 없고, 이후 다운로드 컨텐츠로 내놓은 비밀의 온천에서 몇몇 가족의 설명에 '브리지포트에서 넘어온' 등으로 써져 있는 것을 보면 추후 발매되는 컨텐츠에도 해당 세계관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심 이외에 유령, 사신, 인형, 동물, 식물[17]등등, 여러가지가 나온다. 유령들은 주로 밤에 묘지에 생성되어 돌아다닌다. 몇몇 사람들은 무서워하는데 몇몇 사람들은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고.

죽을 때가 되면 사신이 끌고 가는데,이 사신이 대단히 인간적이다. 신문을 보거나 자리에 앉고 체스를 하며, 컴퓨터를 하거나 심과 어울리고, 어린이용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든지, 아니면 연예인 심들에게 반응을 보이는 모습도 존재한다. 심즈 위키에 등록된 심즈 1, 2의 사신들의 나이는 전부 장년으로 나오는데 심즈 3의 사신은 청년으로 나오는 걸로 보아[18] 역대 심즈 사신들 중 가장 인간과 친근하게 지내는 것도 한창 혈기왕성한 젊은이라 그런 듯.[19]

사신이 죽은 심을 데리러 올 때 낮은 확률로 남아서 일반 심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는데, 몇 번 상호작용을 나눈 후 바로 사라진다. 이 점이 문제라서 그렇지 사실 사신과 친해지면 (일반 심과 똑같이 친구, 좋은 친구, 사랑에 빠짐, 연인 관계가 형성 가능하다) 심지어 사신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할 수 있다. 사신이 승낙하면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리고 마을에서는 사신이 사라지게 되어 후술한 것과 같은 사태가 벌어진다. 사신의 특성들은 '유머 감각 없음', '부적절함', 그리고 '유치함'. 희한하게도 사신과는 연인 관계는 될 수 있으나 결혼은 할 수 없다. 사신의 아이는 높은 확률로 사신과 똑같이 지나치게 검은 피부(흑인으로 설정된 것이 아니라 피부 스킨이 아예 없는 상황)를 물려받게 된다. 치트를 사용하면 나이를 먹게 할 수도 있다. 나이 먹은 모습은 타르색 피부의 잘생긴 남자. 나이먹기를 2번 더 시도하면 유령이 되지 않고 그냥 사라진다! 심이 죽을때 출현하는 사신에게 매번 이 방법을 사용하여 죽이면, 나중에는 심들이 죽어도 사신이 오지않아 죽어도 죽지 않고 죽은 상태로 심이 그대로 있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는 죽어가고 있는 심이 있다고 하여 마을편집이 불가능하고, 이사도 할 수 없으며 치트를 이용하여 죽은 심을 삭제해도 다른 심 관계창에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으로 나온다.

4.1. 가문

여러 유명 가문이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들을 적었다.

4.1.1. 선셋 밸리

아마 본작 뿐 아니라 심즈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집안일 것이다. 랭그랩(Landgraab)은 네덜란드계 성씨이자 지명인 란트흐라프(Landgraaf)가 영어식으로 변형된 것으로, 네덜란드어 버전에서는 유래대로 Landgraaf로 표기한다. 그런데 Landgraab이 마치 (land + grab)을 연상시키는지 해외여행을 하거나 다른 마을에서 플레이다 보면 이들의 흔적이 꽤 많은데,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이 있는 가문인 듯. 어라? 왠지 비슷하네? 오죽하면 가장 비싼 오디오 플레이어에 이름이 붙고 위탁 상점 중에도 랭그랩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있으며, 이 가문의 여성과 다른 가문의 남성이 결혼을 했는데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 성을 바꾸었을 정도다.[20]
신흥 부자인지 선셋 밸리의 사업계에서 꽤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가족 소개를 보면 마을 사업장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랭그랩 가문의 집과 마주보는 위치에서 살고 있는데 둘 모두 대저택이며 서로 라이벌인 듯 한데,[21] 같은 직장에서 똑같이 부사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슬라 파라디소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휘황찬란한 집에서 심들을 낚으며 사업을 성공시킨다.
위의 두 집안처럼 부자인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는 유서가 깊은 듯 하다. 다만 가계도를 보면 모티머 고트를 기준으로 친할머니, 할아버지만 있는 것으로 보아 랭그랩보다는 신흥 가문인 듯. 역사적으로 유명하다며? 선셋 밸리를 부흥시킨 것이 랭그랩이라면 이들은 마을을 세운 사람들이다. 고트라는 이름에서 왠지 으스스한 느낌이 나는데, 기분 탓이 아니라 정말로 공동 묘지 근처 저택에서 살며 저택 자체도 꽤나 무서워 보이는 편이다. 게다가 안에 조상들의 묘지가 있어, 밤이 되면 귀신이 출몰한다. 가계는 짧지만 무덤은 많다 한편 3편에서는 아동으로 등장하는 모티머 고트는 전 시리즈에 개근한 심으로, 나중에 결혼하게 될 벨라 바첼러와 함께 심즈 시리즈의 줄거리(?)를 담당하는 인물 중 하나다.

4.1.2. 리버뷰

집안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전부 매우 좋지 않은 본격 막장 콩가루 집안이다. 기본적으로 이 가문의 심들은 모두 사악함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연장자인 커트 샐로우의 평생 소망은 제비.[22] 그래서 그런지 커트 샐로우의 부인인 사샤 샐로우는 이미 사망해서 공동 묘지에 묻혀 있는데 사망 원인은 불명. 그리고 아들인 톰 샐로우의 부인인 준 샐로우의 평생소망은 꽃뱀[23]... 톰의 자식으로는 달라스와 메리케이가 있는데 달라스는 사람들 앞에서는 매우 유쾌하지만 도벽이 꽤 심해서 사람들과 만나고 기념품을 챙겨가는 편이고, 메리케이는 사람들과 잘 사귀지 못하는 편이다.
개성적인 외모를 가진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모와, 그런 개성적인 외모를 물려받아 고민인 딸의 스토리가 메인인 가족.

4.1.3. 히든 스프링스

이 가문은 그냥 명문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왕가(王家) 집안인데, 여왕 카트리나 밴더버그는 자유세계 지도자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딸인 프랜시스카는 자유와 사랑을 위해 집을 나간 상태이며[24], 아들 역시 왕족의 삶에는 관심이 없다.

5. 확장팩

5.1. 발매 순서와 업데이트

순서는 다음과 같으나, 이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좌충우돌 세계모험→달콤살벌 커리어→모두 잠든 후에→브라보! 마이 라이프→나는 심 너는 펫→두근두근 쇼타임→슈퍼 내츄럴→사계절 이야기→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아일랜드 파라다이스→신나는 미래세계

5.1.1. 좌충우돌 세계모험(World Adventures)

속칭 좌세. 2009년 11월 17일 출시되었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이집트(알 심하라), 중국(샹 심라), 프랑스(샹즐레 심즈)로 여행을 갈 수 있다. 무덤에 들어가 보물을 수집하고 함정을 피하거나 미라와 맞서 싸우는 등 여행이라기보다는 영화 속 모험과 비슷한 요소가 강하다. 볼륨 하나는 심즈 시리즈를 통틀어 손에 꼽힐 정도로 큰 확장팩. 단순히 맵을 돌아다니면서 무덤을 탐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 카드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퀘스트를 통해 차례대로 모험을 진행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그 스케일이 큰 편이다. 특히 중국(샹 심라)의 용의 동굴 퀘스트는 각종 아이템 수집과 무술 기술 만렙 + 그랜드마스터 달성을 요구하고 프랑스까지 따로 방문하여 거기서도 별도의 무덤을 탐험해야 하는 등 퀘스트 규모 및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며 마지막에는 심즈 시리즈 최초로 무려 최종 보스전이 존재한다!

이집트, 중국, 프랑스 세가지 맵 전부 엄청난 퀄리티와 훌륭한 BGM을 자랑하며 구석구석 탐험할 거리가 많고, 무덤들의 퍼즐들도 적당히 어려우면서 조금만 고민해보면 공략 없이 전부 해결할 만한 수준으로 나와[25]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클리어 시 쏟아지는 엄청난 시뮬레온의 보상들과 평생행복점수들은 덤. 다만 세 여행지 중 두 곳은 바다가 없어서 유감이라는 의견도 있다. 알 심하라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이집트 특유의 스핑크스등이 새겨진 멋진 부조를 감상하며 서핑및 수영을 즐길수 있는 바다가 있다. 경치도 일품이다. 또 여행지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으므로, 주머니 사정및 여행레벨만 허락한다면 여행지에서 오래 머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위생 수치를 가득 채울 수 있는 휴대용 샤워 캔과 부지 어디서나 깔고 잘 수 있는 텐트, 장기간 휴대할 수 있는 말린 음식 등의 아이템과 중국에서 배울 수 있는 무술과 프랑스에서 배우는 과즙 제조, 이집트에서 익힐 수 있는 사진 등 3가지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각 기술과 관련된 아이템도 각 여행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캠퍼스 라이프 확장팩이 있다면 사진 기술에 필요한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주어지기도 하지만, 이집트에서 파는 것이 성능이 더 좋으니 참고.

본인의 컴퓨터 사양이 부족하다면 여러 확장팩들 중에서도 유난히 프리징 현상이 심할 수 있다.

5.1.2. 달콤살벌 커리어(Ambitions)

속칭 달커 혹은 달살커. 2010년 6월 1일 출시되었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전문직' 과 '자영업', 트윈브룩이라는 마을이 추가되었다. Simsouri에 존재하고 있는 마을이라고 하니 미국의 미주리 주를 패러디한 듯하다.

'전문직' 은 소방관, 탐정, 유령 사냥꾼, 스타일리스트, 건축 설계사 등의 직업군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직장에 보내두면 자동으로 돈을 벌고 승진하던 기존의 직업들과는 달리 근무 시간 내에 의뢰를 받아 출동하여 수당을 받고 커리어를 쌓아서 승진하는 형식이다. 또한 기술을 배우기만 해도 직업 성취도가 차오르며, 직장에 보내면 끝이 아니라 직장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하는 심이 적을 때 쉽게 지루해지지 않을 수 있다. 반면 컨트롤해야 하는 심이 여럿인 대잇기 플레이 경우 전문직이 많고 일일이 다 컨트롤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피곤해지기 쉽다.

한편 '자영업' 은 직장에 다니지 않고 심이 가지고 있는 글쓰기나 그림, 원예 등으로 아이템을 생산하여 파는 것인데, 오리지널에도 이러한 개념이 있었지만 이제 이것이 별도의 직업으로 인정된다. 다만 자영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시청을 방문하여[26] 등록해야 하며, 기술이 최소 1레벨 이상이어야 등록 메뉴가 보이니 주의. 자영업자는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승진을 하고 직업 보상도 받을 수 있지만, 정해진 근무 시간이 없으므로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 특히 작가 직업은 치트키만 제대로 써 준다면 글만 쓰면 명망과 돈을 얻을 수 있으며, 모두 잠든 후에 확팩이 같이 설치되어 있으면 스타가 될 수 있다.

발명과 조각 기술이 추가되었으며, 세탁을 할 수도 있게 되었지만 심들이 옷을 갈아입을 때나 샤워를 할 때마다 빨래가 나오기에 생각보다 양이 많으며 일일이 청소하기가 번거롭다[27].

5.1.3. 모두 잠든 후에(Late Night)

속칭 모잠. 2010년 10월 26일(국내에서는 2010년 11월 5일) 출시되었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심즈 2의 '화려한 외출' 과 유사하게 밤 생활과 도시에서의 생활이 조명되어 있으며, 도시인 브리지포트를 비롯해 가장 많은 요소가 추가되었지만 그만큼 버그가 많다는 문제도 있다.

스타 심과 상호작용을 하거나 기술 레벨을 올리거나 기회 카드를 달성하는 등으로 스타 포인트를 얻어 스타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스타가 되면 집앞에 파파라치가 서성거려 귀찮기도 하고[28][29] 누군가가 거짓 소문을 퍼뜨려 다른 심과의 관계가 떨어지거나 부정적인 무드렛을 받는 등 어려운 점이 생긴다.[30]. 다만 상점이나 서점,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도 있고 제조업체로부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입할 수 없는 물건을 포함해 여러 가지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다.

밴드를 구성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 구성원은 최대 4명으로 기존의 기타와 함께 이 확장팩에서 추가된 피아노, 드럼, 베이스 등을 합주할 수 있으며, 밴드를 아예 자영업으로 삼을 수도 있고 부직으로 둘 수도 있다. 다만 기술을 아무리 올린다 한들 승진을 할 수는 없고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거나 따로 팁을 벌어야 하므로 밴드 활동만 해서는 수입을 많이 얻을 수 없다는 데 유의.

뱀파이어가 추가된 것도 특기 사항. 인간과 비교할 때 피부가 창백하고 안구가 빛나며, 다른 심과의 관계 창에서 테두리가 자주색으로 빛난다. 트루블러드의 영향을 받았는지 귀족 칭호나 고딕풍 드레스, 박쥐 변신 등 고전적인 이미지는 완전히 배제되고 인간에 비해 뛰는 속도가 빠르다거나 독심술을 쓴다거나 야간에 기술을 보다 빠르게 익히는 등 세련되고 도회적인 초능력자로서의 이미지가 강조되었다. 뱀파이어인 심을 컨트롤할 때 '평생 행복 보상'에서 '불멸'을 선택하면 햇빛이 있는 곳에 가도 죽지 않으며, 피부가 타지 않고 반짝거리는 설정을 보아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영향도 있는 듯하다.다만 에드워드 컬렌 역할을 맡은 심인 트리스탄 반 굴드를 보려면 슈퍼내츄럴 확장팩을 더 깔아야 한다.

그룹 기능이 도입된 최초의 확장팩[31]으로, 전작처럼 그룹의 이름을 따로 정하는 것은 아니고 임시로 함께 놀러다니다가 다 놀고 나면 흩어지는 형태다.

고층빌딩이 추가된 점도 중요한데, 생김새는 고층 빌딩이지만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한 층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웃집이나 다른 층에도 심이 사는 것 같지만 restrictbuildbuyinbuildings false/true 치트 키를 사용하고 보면 실상은 비어 있고 이웃이 사는 집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오브젝트만 놓여 있다. 치트 키를 사용하지 않는 한 내벽 공사만 할 수 있는 등 불편하기는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처음 플레이할 때 집을 구입하는 비용을 상당히 아낄 수 있으며, 주거지가 아니라 공공시설인 빌딩도 많다.

음료 혼합,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술이 추가되었다.

5.1.4. 브라보! 마이 라이프(Generations)

속칭 브마. 2011년 5월 31일 출시되었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가족과 일생에 관련된 확장팩으로, 그 중에서도 유아 때부터 함께하는 상상 친구, 기숙 학교, 보육원, 학교에서의 무도회 등 주로 어린이, 청소년, 노인을 위한 컨텐츠가 대폭 추가되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졌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논리 기술에 속한 시스템인 물약이 추가된 것 외에 기술과 관련하여 바뀐 점은 없기 때문에 노화를 멈춰놓고 청년만 계속 플레이하는 타입이라면 중요도가 떨어진다.

나선형 계단이 추가된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지만, 나는 심 너는 펫 확장팩과 같이 활성화하면 아주 다양한 버그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제보가 많이 올라오는 것이 단점.

상상 친구에게 간식을 부탁하거나 청소를 부탁할 수 있다. 아싸 노예 물약을 통해 상상 친구를 심으로 만들 수 있다. 어떤 심의 상상친구든 개성 넘치는 외형을 가질 확률이 높다. 심이 된 상상 친구는 외형을 자유자재로 변환 가능하다.

심으로 변한 상상 친구는 외형전환능력을 제외하고는 일반 심과 같아서 결혼도 할 수 있다. 일반 심과 상상 친구의 혼혈은 상상친구로 변신할 수 있다. 그렇게 지옥의 상상 친구 유전이 시작된다.

5.1.5. 나는 심 너는 펫(Pets)

속칭 펫츠. 2011년 10월 18일에 출시된 확장팩이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동물과 관련된 요소가 대폭 추가되었다. 개, 고양이, 말을 입양하여 심처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새, 설치류, 뱀, 거북 등등은 직접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관계를 높일 수는 있다. 승마 기술과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마을인 아팔로사 평원이 추가된 것도 중요.

다만 역대 확장팩 중 버그와 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2011년 연말에 나온 시행된 1.29 패치가 마지막이었지만 여전히 다양한 버그를 구경할 수 있다.

5.1.6. 두근두근 쇼타임(Showtime)

속칭 두두쇼. 2012년 3월 6일에 출시되었다. EA 솔트레이크 시티 개발.

가수, 마술사, 곡예사 직업과 스타라이트 쇼어 마을, 동물의 숲처럼 다른 플레이어와 게임을 연동하는 시스템, 노래방 기기와 로데오, DJ 부스 등의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놀거리가 많이 늘어났다는 평을 받는다.

5.1.7. 슈퍼 내츄럴(Supernatural)

속칭 슈내. EA 솔트레이크 시티 개발. 2012년 9월 12일에 출시되었는데, 원래 9월 4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으며 하루 전인 11일에 작은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심즈의 수리수리 마수리, 심즈 2의 알콩달콩 아파트에 이어 마법이 테마인 확장팩으로 연금술 기술과 여러 마을들 중 인간이 아닌 심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마을 문라이트 폴즈, 늑대인간, 요정, 마법사 등의 종족이 추가되었으며,[32] 심즈1 수리수리 마수리에 있었던 해골 가정부 본힐다가 다시 나오고 모두 잠든 후에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던 뱀파이어도 몇 가지 특성이 추가되었다.

마법사가 다른 심에게 파이어 블래스트 마법을 쓰거나 귀신이 들러붙는 저주를 걸어서 죽일 수 있는데, 이로써 시리즈 역사상 플레이어의 조작[33]이 아닌, 심이 직접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최초의 확장팩이 되었다.

5.1.8. 사계절 이야기(Seasons)

2012년 11월 13일에 출시되었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계절과 관련된 요소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었으며, 외계인도 추가되었다. 참고로 남심들은 외계인에게 납치되면 외계인 심을 낳기도 한다. 외계인 아기는 직접 키우거나 외계인에게 돌려보낼지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다.

발매일에 버그가 발생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5.1.9.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University Life)

속칭 콩캠. 2013년 3월 5일 출시되었다. EA 솔트레이크 시티 개발.

시스템상 여행지로 간주되는 심즈 대학이 추가되었으며 학업 성취도가 C 이상인 청소년만 대학에 보낼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성인이면 누구나 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는데, 높은 학점을 거두고 졸업하면 취직할 때 급여가 올라가고 보다 높은 자리에 채용되며 그 밖에도 졸업과 동시에 특성을 하나 추가할 수 있다.

설치하면 심들의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바뀐다. 스마트폰으로는 소셜 네트워크, 인터넷 서핑,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할 수 있고 소셜 네트워킹 기술의 레벨이 오르면 스마트폰의 색을 변경할 수 있다.

괴짜, 반항아, 사교가 그룹이 추가되었는데, 이 그룹에서 영향력을 쌓다 보면 특성 하나를 더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영향력 만렙(10)을 찍으면 히든 직업(일반직)이 잠금해제된다. 각 그룹마다 잠금해제 되는 직업이 다르며 괴짜(10)는 비디오 게임 개발자, 반항아(10)는 미술품 감정가 그리고 사교가(10)는 스포츠 에이전트 직업이 열린다.

청년-성인 위주의 소수인원 플레이 + 현실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심즈 유저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는 확장팩이기도 하다.

5.1.10. 아일랜드 파라다이스(Island Paradise)

속칭 아파. 2013년 6월 25일 출시되었다.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Island라는 이름답게 섬과 바다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스쿠버다이빙 기술과 하우스보트, 인어와 상어, 리조트 경영, 섬마을 이슬라 파라디소 등이 추가되었다. 다만 이슬라 파라디소는 npc 심들의 하우스보트 때문에 렉이 엄청난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하우스 보트를 모두 없애버리고 심들을 모두 육지로 이주시키면 비교적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원인과 해결 방법은 http://cafe.daum.net/easims/3Fqb/4051을 참고.

5.1.11. 신나는 미래세계(Into the Future)

속칭 신미. 2013년 10월 22일에 출시되었다. EA 솔트레이크 시티 개발.

미래 여행이 테마인 확장팩으로, 여행지 취급을 받는 미래도시인 오아시스 랜딩과 달콤살벌 커리어에 나왔던 심봇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럼봇, 로딩 스크린이 떠 있는 동안만 할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 등이 추가된다.

미래 세계의 이름은 오아시스 랜딩(Oasis Landing)으로, 기본적으로는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미래도시지만 현재로 되돌아와 돈을 기부하거나 사방에 쓰레기를 줍는 등의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환경 오염은 전혀 없고 꽃이 가득한 유토피아 세계나 시시때때로 유성이 떨어지며 지역 곳곳에 낙뢰가 내려치는 디스토피아 세계로 갈 수 있다. 미래세계라고 해도 그렇게 특이한 것은 없지만 컴퓨터가 홀로그램으로 화면을 띄워주는 등 미래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중력 엘리베이터나 세련되고 미래적인 디자인의 가구들과 의류, 자기부상 자동차, 홀로그램 애완동물등, 볼거리가 많고 복권정보를 얻어서 현실로 돌아가면 부자가 될수 있다.
(직업까지 얻고 눌러앉을 수도 있지만 학교도 없고 직장도 두개 뿐이라 오래 머물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재 심의 자손[34]도 만날 수 있는데, 현재 심의 재산이나 결혼상태 등에 따라서 외모와 숫자, 거주지 등이 바뀐다.

5.2. 아이템팩

발매 순서는
하이엔드 엣지 홈→Fast Lane Stuff→Outdoor Living Stuff→Town Life Stuff→Master Suite Stuff→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DIESEL Stuff→70's, 80's & 90's Stuff→Movie Stuff
하이엔드 엣지 홈과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식 한글화되지 않았다. 그래도 유저 한글화가 존재하므로 언어의 장벽이 느껴진다면 설치하는 게 좋다. 공식 한글화된 아이템팩의 이름은 한글로 표기하고 괄호 안에 영문 원제를 달았으며, 공식 한글화되지 않은 경우 괄호 안에 한글 표기를 달았다.

5.2.1. 하이엔드 엣지 홈(High-End Loft Stuff)

2010년 2월 2일에 출시.
'상류층의 집' 을 테마로 한 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 이름대로 깔끔하며 미래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심즈1에 있던 하트침대[35]가 추가된다.

5.2.2. Fast Lane Stuff(패스트 레인)

2010년 9월 7일에 출시.
주로 자동차와 관련된 아이템들과 실외 장식품이 추가되었는데, 자동차들은 실존하는 차량들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지금은 EA 스토어(현 EA 앱 EA app)에서만 디지털 다운로드로 구매할 수 있다.

5.2.3. Outdoor Living Stuff(아웃도어 리빙)

2011년 2월 1일에 출시.
평화로운 유럽 시골풍의 정원에 놓일 법한 실외 아이템들이 추가됐다.

5.2.4. Town Life Stuff(타운 라이프)

2011년 7월 26일에 출시.
주로 시내에서의 활동에 초점을 맞춘 듯, 도시적이고 세련되었으면서도 은근히 아기자기한 아이템들과 공동 부지들이 추가되었다.

5.2.5. Master Suite Stuff(마스터 스위트)

주로 욕실이나 침실을 중심으로 호텔 느낌의 상당히 귀티나는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다. 미국에서는 1월 27일에 발매되었는데, 특이하게도 한국은 그보다 며칠 앞선 23일에 출시되었다.

5.2.6.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Katy Perry's Sweet Treats)

2012년 6월 5일에 출시.[36]
여러 아이템팩 중에서 유독 평가가 좋지 않다. 일단 가격이 28,000원으로, 이 정도면 다른 아이템팩 세 개와 거의 맞먹는 가격인지라 내용이라도 좋아야 할 터인데, 문제는 추가된 아이템이라는 것도 하나같이 무늬가 요란하거나 큼지막한 사탕 모형을 잔뜩 박아놓거나 하는 식으로 상당히 부담스럽게 디자인된 것이 많다. 그나마 이름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케이티 페리 를 본떠 만든 듯한 심을 배포하기는 했는데, 그나마도 생긴 것이 심히 괴상하여 까였다. 대신 이 팩으로 추가되는 여성용 속옷들이 굉장히 아름답다. 물론 모드로 매꿀 수 있다면 필요없지만

케이티 페리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는지 2013년 7월 15일 이후로 오리진에서 판매가 종료되어, 아마존닷컴 등의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이 팩을 구매하면 오디오의 팝 채널에 케이티의 히트곡 중 하나인 Last Friday Night (T.G.I.F.)가 심리시 버전으로 번안되어 추가된다.

5.2.7. DIESEL Stuff(디젤)

2012년 7월 10일에 출시.
실존하는 의류 브랜드인 DIESEL과 제휴한 팩으로, 록큰롤 분위기의 가구들과 교양 있는 데님 스타일의 옷들이 추가됐다.

5.2.8. 70's, 80's & 90's Stuff(70년대, 80년대, 90년대)

2013년 1월 발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부러 무릎에 구멍 낸 청바지 등 복고풍 의상과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는데, 복고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템들이 조금 촌스럽다는 평이 많다.

5.2.9. Movie Stuff(영화)

2013년 9월 발매. 서부 시대, 뱀파이어, 슈퍼히어로, 악당 등 영화 코스튬 의상과 가구가 추가되었다.

6. 버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심즈 3/버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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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관련 링크

심즈 3 공식 사이트
심즈 3 구매 사이트(EA 앱)
심즈 3 구매 사이트(스팀)
심즈 3 스토어
심즈 3 놀자



[1]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개발. 맥시스 에머리빌은 스포어와 심시티(2013) 그리고 심즈 4 개발에 집중해서 심즈 3에 참여하지 않았다.[2] 두근두근 쇼타임, 슈퍼내추럴, 콩닥콩닥 캠퍼스, 신나는 미래세계 개발.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가 에머리빌의 심즈 4를 도와주러 가서 대신 맡게 되었다.[3] Play 스토어에서 유료로 판매 되었다가 호환성 문제로 얼마 안가 내려갔다.[4] 폭력성, 선정성. 모두 잠든 후에 한정 약물 추가.[5] 전작의 못말리는 캠퍼스 확장팩의 테마곡을 편곡한 것이다.[6] 그것 때문인지 처음 게임 불러오기 및 저장 시간은 몹시 길다. 오래 플레이한 세이브를 로드할때는 SSD에 게임을 설치하고도 2~3분이 걸리는 지경. 가끔 로드신공이 필요해서 게임 로딩을 반복하다보면 로딩시간은 더욱더 길어진다.[7] 가구, 아이템, 의상의 색깔을 고를때 사전에 정해진 색깔이나 무늬만 고를 수 있던 전작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원하는 무늬와 색을 골라 무한조합해서 표면에 덧씌울 수 있는 물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원하는 색은 RGB 수치로도 입력이 가능하다. 심즈3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인데, 심즈4에선 이 시스템이 다시 빠져버렸다.[8] 이 두 욕구는 각각 '편안함' 무드렛과 '더러운 환경' 등 무드렛으로 바뀌었다.[9] 조금이라도 봐주지 않으면 시도 때도 우는 2편의 아기와 달리, 3편의 아기는 요람에 눕힌 채로 몇 시간 방치해 둬도 된다. 아기가 울 때는 욕구가 크게 하락했을 때뿐이다.[10] 대신 음식의 등급이 들어갔다. 소환되는 음식 재료의 등급은 보통이라 좋은 음식이 나오기 힘들다. 결국 좋은 음식 먹고 살려면 식료품점에 가서 재료를 채워넣어야 된다. 아주 좋은 음식을 먹고 살려면 텃밭에서 재료를 키워야 된다.[11] 모든 재료를 다 소환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죽음의 물고기나 생명의 열매 같은 구하기 힘든 재료들은 직접 구해다 써야된다.[12] 기본적으로 책장에는 요리, 논리, 손재주 기술책이 있다. 1단계의 기술책으로는 기술을 3레벨 까지밖에 올리지 못한다. 4~6레벨까지 2단계 기술책, 7~10레벨까지는 3단계 기술책이 필요하다.[13] 그나마 2는 역대급 수준의 디테일한 모션 등의 깨알같은 요소들과 후속작에선 최적화 문제로 잘려나간 인게임상 가계도에 표시되는 수많은 친족 혈통 등으로 인해 가문 대 잇기 플레이 등의 심즈 2만 갖춘 특수한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2020년대에도 온갖 그래픽 모드가 추가될 지경이니...[14] 모든 확장팩을 깔면 100가지에 이른다.[15] 게다가 아무리 심을 공들여 만들어 놓아도, 정작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그래픽 품질이 낮아져 예쁘장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인 만족도가 낮다. 최적화를 위해서 일부러 그래픽을 뭉개버렸기 때문인지라 아무리 고사양 컴퓨터라도 뭉개진다. 이것의 대안으로 HQ 모드가 존재한다.[16] 그래도 개성적이고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든다는 측면에서는 3의 커스터마이징이 낫다. 2에서는 유저 입장에서 예쁜 얼굴을 만들고 나면 나이가 들어서 '괴물'이 되는 상황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다.[17] 몇몇 식물들은 살아 움직인다고 하는데... 그리고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 확장팩에서 식물심이 등장하여 움직이는 식물이 실제로 등장하였다.[18] 심즈 4의 사신도 나이대가 청년으로 나온다.[19] 심지어 이 사신은 일반적인 심 취급을 받기 때문에, 나타났을 때 열심히 희롱하기를 시도하다 보면 사신과 사랑나누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20] 멀리 갈 것도 없이 본 작에 등장하는 조프리와 낸시 부부가 바로 이런 경우다. 참고로 조프리의 결혼 전 성은 '오스티어(Osteer)'.[21] 다만, 이 싸움도 부모 세대에 끝날 것으로 예측[22] 부유한 배우자의 사망을 지켜보는 것.[23] 역시 부유한 배우자의 사망을 지켜보는 것. 남성인 경우 제비, 여성인 경우 꽃뱀인 것으로 이름만 다르다.[24] 따로 살고 있는데 가족의 이름이 런어웨이(...)이다.[25] 다만 이집트의 아부 심벨 대신전은 호루스의 눈을 얻은 이후로부터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26] 시청에 직접 가거나 컴퓨터로 등록할 수 있는데 컴퓨터를 써도 시청에 가라고 한다.[27] 특히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 확장팩의 기숙사에 세탁기를 놓아 보면 세탁기 산 김에 본힐다까지 부르고 싶어질 것이다.본힐다는 세탁은 해주지 않는다는 게 함정[28] 허락해준 적도 없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서성거리기도 한다.[29] Nraas 모드를 사용하면 파파라치 인구수 조절이 가능하다(아예 0으로 설정해 파파라치 멸종(?)도 가능).[30] 소문에 따른 영향은 최대 3일간 계속되는데, 시청에 시몰레온을 지불하고 고소할 수도 있고 언론사를 방문하여 소문을 낸 사람에게 뇌물을 주거나 다른 스타에게로 떠넘길 수도 있다. 다만 시청에 갈 경우 고소하는 심의 논리 레벨이 높을수록 유리하며, 여러 번 패소하는 바람에 합의금보다 지불한 금액이 더 높을 수도 있다.[31] 오리지널을 설치하고 사계절 확장팩으로 건너뛰어도 그룹을 만들 수는 있으나, 사계절보다 이쪽이 더 먼저 나왔다.[32] 미래세계 확장팩과 결합하면 우스운 장면을 여러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33] 벽에 가두기, 수영장 사다리 치우기 등...[34] 신생아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며 자손이 나오지 않고, 유아부터 나온다.[35] 심즈 1 별난 세상(Livin' Large) 확장팩에서 추가됨.[36] 현재는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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