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1986년판) |
유튜브에 공개된 25주년 기념 공연(2011년판) |
2022년 런던 캐스트[1] |
1. 개요
1986년 초연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제가.크리스틴 다에가 부르는 <Think Of Me>나 유령의 솔로곡인 <The Music Of The Night>, 크리스틴과 라울의 듀엣 <All I Ask Of You>도 유명하지만 역시 오페라의 유령은 주제곡이 가장 유명하다. 낮고 음산하게 깔리는 전주 부분만 들어도 '오페라의 유령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
2. 소개
2.1. 장르의 문제
이 뮤지컬은 거의 전체가 오페라 스타일의 노래들로 이뤄져 있다. 일단 제목부터가 '오페라'의 유령이며 배경 역시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주인공인 크리스틴은 오페라의 소프라노다. 배우들도 모두 오페라식 발성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반주 역시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그런데 전체 프로덕션 넘버 중 단 두 곡, 서곡(Overture)[2]과 <The Phantom Of The Opera>만은 하드록(Hard Rock)적인 스타일로 되어 있다.[3] 게다가 이 뮤지컬의 서곡은 <The Phantom Of The Opera>의 멜로디를 보컬 없이 오케스트레이션 연주하는 것이므로 어떻게 보면 <The Phantom Of The Opera>, 단 한 곡만이 오페라적인 극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하드록이다. 1막의 초반, 오케스트라가 이끌어가던 극에서 갑자기 강렬한 오르간, 드럼,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소리가 등장하는 것.이러한 불일치는 물론 의도적인 것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오페라 하우스에 침입하는 팬텀'의 이미지를 상징하기 위해 이 노래에 하드록 스타일을 채택했다고 한다. 이 곡의 시끄러운 하드록 스타일은 또 하나의 목적이 있는데, 바로 무대장치(automation)가 이동할 때 나는 소리를 막기 위한 것. 서곡에서 거대한 샹들리에가 무대로 올라가거나, <The Phantom Of The Opera>에서 지하 미궁의 무대가 작동할 때 배우들이 무대 위에 있기 때문에 무대장치가 이동하면서 나는 소리가 배우들의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로 나오는 것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은근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 곡은 또한 뮤지컬 내에서 립싱크가 등장하는 대표적인 부분이다. 일단 하드록 스타일의 악기들(오르간,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 일렉트릭 기타) 소리는 100% 립싱크, 정확히는 MR(instrumental). 원래 녹음된 음악을 틀어놓고 오케스트라는 거기에 맞추어 관현악 파트만 연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휘자는 'click track'(메트로놈과 비슷한 것으로 녹음된 소리와 실제 연주의 싱크를 맞추기 위한 것)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지휘를 하게 된다.
여기에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무대장치가 움직일 때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더 시끄러운 소리로 덮으려는 목적도 있고, 오케스트라와 락 음악이 요구하는 공연장의 음향 세팅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불어 악기 소리에 다양한 효과를 더해서 더욱 신비한 분위기를 내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예산.
2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 중에 이 하드록 스타일이 등장하는 부분은 서곡과 주제곡을 합쳐봐야 겨우 7분 가량인데, 이 7분을 위해서 드러머와 베이시스트, 기타리스트 등을 고용하는 것은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평균 실력이 적어도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의 하우스 밴드보다 같거나 더 뛰어난 락 밴드를 섭외해야 될 것이고, 그 정도의 미국 락 밴드를 고용하려면 제법 비싸다. 아무리 유명한 부분이라지만 달랑 7분을 위해 고용하기엔... 더군다나 요새 뮤지컬계가 비용 절감을 위해 관현악 세션을 신디사이저 두어 대로 때워버리는 등의 경향을 고려하면 더욱 더.
2.2. 난이도
크리스틴과 팬텀의 듀엣곡으로, 팬텀이 크리스틴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그녀를 낚는 얀데레적인 곡이다. 압권은 곡의 맨 마지막 절정 부분, 팬텀이 'Sing!'이라고 할 때마다 끝없이 올라가는 크리스틴의 목소리. 결국 최후에 최고음인 E6(4옥타브 미)를 낸다. 또한 처음 부분에서 크리스틴은 거의 남자 바리톤에 가까운 음역까지 소화해 내야 한다. 이는 크리스틴 배역이 초연배우인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맞춰진 것이기 때문. 즉, 브라이트먼의 음역대가 애초에 너무 넓었던 탓에 후대 크리스틴 배우들이 고생하고 있는 셈.크리스틴 파트가 역대급 초고음으로 악명이 높아서 그렇지 팬텀에게도 매우 어려운 노래인데, 노래 자체가 팬텀이 마술적인 카리스마로 크리스틴을 낚는 것이기 때문에 조그만 실수라도 발생할 경우 팬텀의 카리스마가 와장창 무너진다. 음역 자체도 남성곡 입장에서 절대 낮지 않고 높은 편. 팬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머리를 쓸어올리는 동작도 잘못 살릴 시 개그콘서트가 되어버린다.
무엇보다도 맨 뒷부분에 'Sing! Sing my angel of music! Sing for me!'라고 크리스틴을 갈구는 장면에서 팬텀은 완벽한 카리스마로 관중을 압도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오글거릴 수 있다. 특히 한국 공연에서 더한데 이 부분을 직역해서 '내 음악의 천사! 날 위해 노래해! 노래해!'라고 대사를 치기 때문. 크리스틴의 최고음의 립싱크를 묻어버리기 위해 대사도 첫 뮤지컬 때보다 늘어났다.
립싱크가 한 군데 더 나오는데 곡의 맨 마지막 부분, 크리스틴의 최고음(E6)은 쉬쉬하며 잘 밖으로 내보내지 않지만 대개 립싱크다. 팬텀이 굳이 맨 마지막 순간에 'Sing For Me!'라며 크리스틴과 같이 외치는 것은 립싱크의 느낌을 최대한 가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뭐, 너무 높은 음이니까 좀 봐주자.[4] 애당초 초연배우 사라 브라이트먼의 말도 안 되는 음역대 탓에 이후 크리스틴 역을 맡은 배우들의 성대는 무참히 갈려나가고 있으니... 뮤지컬에서 립싱크를 하는 게 말이 되냐고 할 수 있지만, 다음에도 훌륭한 공연을 해야 하는 크리스틴 배우가 매번 끝부분 클라이맥스에서 Ab5~E6 수준의 고음을 내지르면 배우의 목이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사라 브라이트먼 이후에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크리스틴인 시에라 보게스가 유일하게 이 곡을 소화한다. 2023년 3월 부산에서 개막한 한국 라이센스 공연에서는 곡 전체를 립싱크로 진행하고 있다. 그로 인해 그동안 하이노트 부분만 립싱크라고 알고 있던 뮤덕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3. 커버/샘플링
- 베이비 블루
1998년 베이비 블루 1집 중 Bye Bye Bye에서 샘플링되었다.
- 나이트위시
2002년 핀란드의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인 나이트위시가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원곡의 하드록 스타일에 심포닉 파워 메탈 특유의 웅장한 분위기가 첨가되어 원곡 못지않은 강렬함을 보여준다. 특히 당시 보컬이었던 타르야 투루넨이 성악을 전공한 덕에 오페라스러운 원곡과 비교했을 때 위화감이 없고 마르코 히에탈라의 메탈 느낌이 가미된 팬텀의 카리스마도 압도적인 것이 특징. 직접 들어보자.(라이브)
- 김소현 & 정준하 듀엣
2008년 무한도전 You&Me 콘서트에서 정준하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원어 버전을 불렀다. 참고로 김소현은 2001년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고 이후 2009년에도 한번 더 맡았다. 파업으로 인해 편집이 나빴던 136회에서 등장했으며 VOD로 볼시 11분 2초부터 등장. 정준하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는 하지만 김소현에 비해 정준하의 노래 실력이 떨어지고[5] 가사도 일부 틀린다. 이 당시 그의 이미지가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한참 먼 탓에 팬텀의 그 강렬한 카리스마는 없었지만 그래도 제법 좋은 무대였다.
- 김연우 & 배다해 듀엣
[navertv(394049)]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질풍노도 유니콘의 듀엣 버전.
2015년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경연곡으로 이 노래를 부른 이들은 종반부의 그 외침과 고음을 훌륭히 소화해내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청중평가단과 연예인 판정단 모두의 혼을 쏙 빼놓아 버렸으며 이 날 둘의 승부는 단 1표차. 그 만큼 두 가수 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곡을 소화해내는 포스를 보여줬다는 평.[6] 유니콘의 크리스틴의 고음 부분에서 한 호흡으로 소화해내지 못하고 두 호흡으로 끊어서 불러 아쉬웠다는 일부 네티즌의 평도 있었는데, 전술했듯이 그 부분은 실제 뮤지컬 배우들도 대부분 립싱크로 처리할 만큼 살인적인 난도의 부분이다... 종반부의 클레오파트라의 외침이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관계로 연예인 판정단이 그 구절을 다시 한 번 외쳐달라는 요청에 가면을 쓴 상태에서 변조된 목소리로 외쳐서 폭소를 준 건 덤. 그리고 이 경연은 네이버 TV에서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 김소현 & 손준호 듀엣
[navertv(688053)]
2016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소현 & 손준호 부부가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를 불렀는데, (바쁜 사람은 3분부터) 뮤지컬 배우답게 완벽하게 소화해내었다. 종반부의 고음까지 깔끔하게. 실제로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을, 손준호는 라울 역을 맡았었다.
- 강형호
[navertv(1947889)]
이외에 2017년 팬텀싱어 시즌 2의 1화 예선에서 화학회사 연구원 출신 아마추어인 강형호가 혼자서 부른 버전. 남녀의 듀엣곡을 혼자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었다. 팬텀의 저음역대와 크리스틴의 소프라노 음역대까지 완벽하게 커버한다. 이후 팬텀싱어 2가 방영되는 매주 금요일마다 해당 영상이 네이버 티비캐스트 상위권에 올라 '금요좀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네이버티비 영상은 조회수 300만 회,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후 강형호가 로또싱어 프로그램에서 다시 커버했으며, 오디션 때마다 더욱 더 발전된 오페라의 유령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 역시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 Emilien Marlon & Anne-Marine Suire 듀엣
2023년 5월 MBC TV예술무대에 프랑스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들 중 Emilien Marion과 Anne-Marine Suire 듀오가 프랑스어 버전을 불렀다(Le Fantôme de l’Opéra).
4. 표절 논란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곡인 'Echoes'의 리프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핑플의 전 멤버이자 이 곡의 작곡가중 한명인 로저 워터스는 솔로 앨범 Amused to Death 홍보 인터뷰에서 이 일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를 디스했다. 하지만, 당시 핑플의 나머지 멤버들과 밴드명의 소유권을 둘러싼 법정 다툼으로 몇 년을 끌어 지친 탓이었는지는 몰라도 소송을 걸지는 않았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
”그래. 그 빌어먹을 유령 노래(Bloody Phantom Song)는 Echoes에서 나온거야. 다아아아~다다다다다~ 나 그거 들었을 적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거든. 그건 8분의 12박자 구조나 음표, 모든 게 다 똑같아. 젠장. 이건 완전 소송감이지. 정말이야! 하지만 그 앤드루 X발 로이드 웨버를 고소하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고 생각해.” #
- 로저 워터스
- 로저 워터스
5. 가사
판본마다 가사가 다르다.5.1. 영어
(Christine) In sleep he sang to me and dreams he came. That voice which calls to me and speaks my name And do I dream again? For now I fin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inside my mind. ( Phantom ) Sing once again with me, our strange duet. My power over you, grows stronger yet. And though you turn from me, to glance behin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inside your mind. (Christine) Those who have seen your face, draw back in fear, I am the mask you wear. ( Phantom ) It´s me they hear (Both)[7] My/Your spirit and your/my voice in one combine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inside your/my mind. (Chorus) Beware, the phantom of the opera Beware, the phantom of the opera ( Phantom ) In all your fantasies, you always knew that man and mystery (Christine) Were both in you (Both) And in this labyrinth, where night is blin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inside your/my mind. (Phantom) Sing , my Angel of Music Sing! Sing! Sing for me |
5.2. 한국어 (2001-2002)
(Christine) 잠결에 꿈결에 노래했죠 그가 날 불러요, 내 이름을 이것도 꿈인가, 환상인가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내 맘 속에 (Phantom) 신비한 노래를 함께 해요 당신을 향한 힘 강해지고 날 피하려 해도 할 수 없어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네 맘 속에 (Christine) 그댈 본 사람들 피하겠죠 난 당신의 얼굴 (Phantom) 나는 노래 (Christine/Phantom) 내/네 몸과 너의/내 노래 하나 될 때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내/네 맘 속에 (Chorus) 여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 무서운 오페라의 유령 (Phantom) 당신은 알았지, 꿈결에도 미지의 그 남자 (Christine) 그대였죠 (Christine/Phantom) 칠흑 같은 이 밤 미로 속에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내/네 맘 속에 (Phantom) 날 위해 노래해! 내 음악의 천사여! (Christine) 여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 (Phantom) 노래해! 날 위해 노래해! (Phantom) 날 위해 노래해, 내 음악의 천사여! 날 위해 노래해! |
5.3. 한국어 (2009-2010)
(Christine) 꿈결에 다가온 노랫소리 날 불러들이는 그 목소리 눈앞에 펼쳐진 그의 환상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 맘 속에 (Phantom) 나 함께 부르는 이 노래에 거대한 전율이 널 감싸네 피할 순 없으리 이 운명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맘 속에 (Christine) 두려움 떨치고 난 해내길 가면 속 당신 뿐 (Phantom) 내 노래를 (Christine/Phantom) 내 영혼 내 노래 하나될 때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네 맘 속에 (Chorus)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그 모든 환상을 난 주었지 그 모든 비밀을 (Christine) 내게 줬죠 (Christine/Phantom) 어둔 밤 미로를 헤멜 때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네 맘 속에 (Phantom) 노래해! 나의 음악의 천사 (Christine)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노래를! (Phantom)날 위해 노래를! |
5.4. 한국어 (2023)
(Christine) 꿈결에 다가온 노랫소리 날 불러들이는 그 목소리 또 다시 꿈일까 그의 환상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 맘 속에 (Phantom) 다시 노랠 불러 나와 함께 거대한 내 힘이 널 감싸네 피할 순 없으리 이 운명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맘 속에 (Christine) 다들 두려워한 그대 얼굴 난 더욱 가까이 (Phantom) 내 노래를 (Christine/Phantom) 네/내 영혼 내/네 노래 하나될 때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네 맘 속에 (Chorus)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그 모든 환상을 난 주었지 그 모든 비밀을 (Christine) 내게 줬죠 (Christine/Phantom) 어둔 밤 미로를 헤멜 때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네 맘 속에 (Phantom) 노래해! 나의 음악의 천사여 노래해 (Christine)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노래해! (Phantom)날 위해! |
5.5. 프랑스어
(Christine) La nuit dans mon sommeil Se glisse un homme Sa voix éclate en moi Sa voix me somme Serait-ce un rêve encore ? Mais cette fois Je sais que le fantôme de l'Opéra est là en moi (Phantom) Ce soir la scène est mise Nos chants se mêlent Ma main, mes mots, ma voix Je t'ensorcelle Et si ton doux regard Se perd parfois Tu sais que le fantôme de l'Opéra est là en toi (Christine) Ceux qui vous voient en face Sont pris d'effroi Je suis un masque pour vous (Phantom) Je suis ta voix (Christine/Phantom) Votre (mon) esprit et mon (ton) chant S'envolent ou ploient Je (tu) sais que le fantôme de l'Opéra Est là en moi (toi) (Christine) C'est lui C'est le fantôme de l'Opéra (Phantom) Chante mon ange de la musique Chante mon ange Chante pour moi ! Chante mon ange Chante pour moi ! |
5.6. 독일어
(Christine) Er sang sobald ich schlief und kam mir nach... mir schien das er mich rief und mit mir sprach... Träum ich den immer noch? Ich fühl es hier Phantom der Oper Du bist mir ganz nah Du lebst in mir (Phantom) Komm sing mit mir heut Nacht bei Kerzenschein... dann fängt Dich meine Macht noch stärker ein. Und wendest Du ein Blick auch ab von mir Phantom der Oper das noch keiner sah es lebt in Dir (Christine) Wer Dein Gesicht je sah der fürchtet Dich Ich dienals Maske Dir (Phantom) Doch hörtman mich... (Christine/Phantom) Dein/mein Geist und mein/Dein Gesang so wirken wir Phantom der Oper das noch keiner sah es lebt in Dir/mir (Phantom) Du ahnst als Medium was ist und scheint Mensch und Mysterium (Christine) ...in Dir vereint... (Christine/Phantom) Im Labyrinth der Nachtliegt Dein/mein Revier Phantom der Oper das noch keiner sah es lebt in Dir/mir (Phantom) Sing, mein Engel der Muse! (Christine) Ganz nahist das Phantom der Oper (Phantom) Sing! Sing für mich! Sing mein Engel Sing für mich! |
5.7. 스페인어
(Christine) Durmiendo me cantó, En sueños fue, Mi nombre pronunció, Yo lo escuché, Y si soñando estoy Y veo por fin, Fantasma de la ópera aquí estas, Dentro de mí. (Phantom) Los dos extraño dueto hemos de hacer, Y sobre ti tendré, Mayor poder, Y aun cuando tu mirada huya de mi, Fantasma de la ópera soy yo Dentro de ti. (Christine) Quien ya tu rostro vio, Terror sintió, Yo soy tu mascara, (Phantom) Y a mi me oyó (Christine/Phantom) Tu espíritu y mi voz, Fundido aquí, Fantasma de la ópera soy yo Y estás en mí. (Phantom) Tus fantasías, ven Verdad ideal Que hombre y misterio son (Christine) Un ser total (Christine/Phantom) La puerta y laberinto Está ante mí Fantasma de la ópera soy yo Y estoy en ti. (Phantom) Canta para mí, mi ángel de la música. (Christine) Es el fantasma de la ópera. (Phantom) Canta. Canta para mí Canta mi ángel, Canta. Canta para mí. |
5.8. 일본어
(Christine) 夢の中であなたは この心にささやく 今姿も現れ The Phantom of the Opera そう あなたね (Phantom) 愛しいひとよ 今宵も 君の心にひそみて ともに歌おう この歌 The Phantom of the Opera そう 私だ (Chirstine) 恐れはしないわ 私は その姿を (Phantom) 私の (Christine/Phantom) 今ふたりは溶け合い The Phantom of the Opera ああ ひとつに (Phantom) 夢の中でささやく 歌声こそ (Christine) あなたね (Christine/Phantom) この心にひそむは The Phantom of the Opera そう ひとつに (Phantom) 歌え、私の音楽の天使! (Christine) 今 ああ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歌え! 私のために! 歌え! 私のために! |
5.9. 중국어
(Christine) 似睡還似乎醒 似夢似真 這迷離呼喚聲 顫動我心 是幽靈還是誰 在我身畔 這夜 半魅影歌聲不停地 向我呼喚 (Phantom) 只有在夢魘中 妳我共鳴 這離魂夜未央 妳不甦醒 留妳脆弱心靈 在我身畔 這夜 半魅影歌聲不停地 向妳呼喚 (Christine) 你是禁錮幽靈 為夜而生 我為你活白晝 (Phantom) 訴我心聲 (Christine/Phantom) 我的靈魂和你 歌聲相連 這夜 半魅影歌聲不停地 向妳(我)呼喚 (Chorus) 你聽這夜半魅影歌聲 這迷離夜半魅影歌聲 (Phantom) 在夢魘中的妳 可曾疑問 似魂似人魅影 (Christine) 也假也真 (Christine/Phantom) 眩惑在迷宮裡 魂魄相纏 這夜 半魅影歌聲不停地 向妳(我)呼喚 (Phantom) 唱!天使的歌聲 (Christine) 這迷 離夜半魅影歌聲 啊~ (Phantom) 唱!為我唱 ! 唱!妳為我而生!為我唱! |
6. 여담
놀라운 것은 북한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연주된다. 북한 내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연주하는데 원곡과는 달리 경쾌하게 연주하는 것이 특징. 최근에는 노래 연주는 별로 없고 곡만 연주하는 경향이다. 대표적으로 매년 신년음악회에서 세계의 명곡 메들리에 꼽사리로 연주하는데, 매우 경쾌하게 연주한다.7. 관련 문서
[1] 유령 역은 킬리언 도넬리(Killian Donelly), 크리스틴역은 루시 세인트 루이스(Lucian St. Louis)이다. 특이하게도 크리스틴 역은 흑인 배우이다. 라이브 버전[2] 극의 시작 부분을 알리는 음악. 팝음악적인 표현으로는 인트로(Intro).[3] 물론 배우들도 갑자기 록 발성으로 노래하는 것은 아니지만.[4] 사실 크리스틴보다는 칼롯타의 노래들이 훨씬 높고 기교도 엄청나게 요하는, 어려운 노래들이다. 하지만 거의 한 시간 정도는 계속 노래를 하는 크리스틴과는 달리 칼롯타는 비중이 적기도 하고, 애초에 성악가 출신을 캐스팅하는 경우도 많으니까.[5] 그래도 꾸준히 뮤지컬을 하고 가요제 활동도 해서 아주 나쁘진 않다.[6] 연예인 판정단에선 유니콘이 1표 앞섰다.[7] 빗금으로 구분된 가사는 앞쪽이 팬텀, 뒷쪽이 크리스틴이 부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