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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14:45:15

Tetsuo Umezawa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Tetsuo Umezawa 파일:Tetsuo Umezawa.jpg
한글판 명칭 테츠오 우메자와[1]
마나비용
{U}{B}{R}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궁수
 

테츠오 우메자와는 마법진 주문의 목표로 정할 수 없다.

{U}{B}{B}{R}, {T}: 탭되었거나 방어하는 생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공격력/방어력 3/3

MTG 역대 최초로 전설과 다색카드가 등장한 Legends 판본. 그래서 스토리상의 여러 인물들이 전설 카드로 구현되었는데, 이 우메자와 테츠오도 그 중 하나다. 우메자와 테츠오는 우메자와 토시로의 머나먼 후손인데, 우메자와 토시로의 고향이 바로 카미가와인지라 일러스트도 전형적인 사무라이 형태를 취하고 있다. 다만 무기는 보다시피 활이라 직업은 사무라이가 아닌 궁수.

마법진 주문의 목표는 될 수 없지만, 마법진에 붙어 있는 활성화 능력이나 격발 능력의 목표는 될 수 있다.

이 생물이 유명한 이유는 최강의 고룡이자 플레인즈워커인 니콜 볼라스를 이긴 유일한 인간이기 때문이다.[2] 그는 니콜 볼라스를 봉인했고, 볼라스는 한참 뒤에─야그모스가 도미나리아를 쳐들어와서 우르자와 웨더라이트 선원들이 야그모스를 이긴 지 또 한참 뒤에야─Time Spiral 블록에서 부활했다. 물론 능력 자체는 그때 그 시절 생물들이 다 그렇듯이 지금 와서는 볼 것이 없다.

나중에 역시 일본스러운 배경의 카미가와 블록에서, 카미가와 차원의 Toshiro Umezawa가 카미가와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끝나고 흑묘진이 그를 도미나리아 차원으로 이동시켰는데, 그 Toshiro Umezawa가 바로 이 Tetsuo Umezawa의 조상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 Toshiro Umezawa가 사용한 무기가 Umezawa's Jitte. 조상의 무기를 그대로 썼다면 어떻게 니콜 볼라스를 이겼는지 알 수 있겠군

더불어, 변형 EDH룰인 타이니 리더스에서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그릭시스(UBR)색 커맨더이기도 하다. 그릭시스색 3마나 이하 전설적 생물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아몬케트 스토리에서 멘딩 전 니콜 볼라스가 차원 하나를 털어버릴 정도로 강력했고, 멘딩 후에도 주인공 세력인 관벤저스를 그야말로 쪽도 못 쓰고 털었는데, 리즈시절 니콜 볼라스를 이긴 테츠오는 얼마나 센거냐며 이 남자가 다시 재평가받고 있다(...).

먼 훗날 도미나리아 블록에서는 그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우메자와 테츠코가 등장한다. [3]

훗날 리메이크 카드로 Tetsuo, Imperial Champion(제국의 투사 테츠오)가 등장하게 된다.

카미가와랑 관계가 있는 인물들은 이름의 한자 표기가 존재하는데, 이 카드만 일본어판이 나오기 전에 나와서 이름의 한자 표기가 없다. 일웹에서도 テツオ・ウメザワ라는 식으로만 표기하는데, 나중에 토시로의 후손이라고 나온 우메자와 테츠코의 한자 표기가 梅澤哲子이기 때문에 우메자와 테츠오의 한자 표기는 梅澤哲夫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먼 나중에 등장한 리메이크판에서도 일판 이름을 テツオ라 표기하는 걸로 봐서 그냥 공식 한자이름은 없는 취급인 듯.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블록 희귀도
Legends (블럭 없음) 레어
포맷 사용가능 여부
레가시 사용가능
빈티지 사용가능
EDH 사용가능


[1] 공홈 번역[2] 물론 정정당당히 1:1로 싸운 건 아니고, 계략으로 니콜 볼라스의 마나를 모조리 다 날려버리고 플레인즈워커의 힘까지 봉한 후에 싸웠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믿기 힘든 업적이다. 니콜 볼라스의 수천 번 싸움 중에 3패가 있는데, 이 싸움이 그 중 하나다.[3] 실제로 우메자와 토시로의 후손이지만, 테츠오와의 관계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