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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6:10:41

TIR

1. 개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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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게임 《데드 라이징 2》에 등장하는 경기이자, 멀티플레이어 모드.

'Terror is Reality' 라는 과격한 경기의 준말로,[1] 진행자로는 타이론 킹과 조수 베일리 트윈즈가 있다. 좀비에게 많은 피해를 입은 미국이 좀비에게 복수한다는게 주 목표이며, 포춘 시티의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 일을 굉장히 역겹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높은 상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러니하게도 '좀브렉스' 를 구입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자 참가한 참가자들이 많다. 물론 이런 경기답게 쓸모없는 또라이들도 굉장히 많은 모양.

하지만 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좀비들이 포춘 시티로 풀려나오면서 포춘 시티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게다가 척 그린이 그 좀비들을 풀어놓은 것처럼 조작된 영상이 퍼지면서[2] 척을 궁지로 빠트리는 원인이 된다. 누가 했는지는 보면 안다.

싱글플레이에선 오프닝을 장식하고 있으며, 우승한다면 시작할때 1만 달러를 받고 시작하므로 반드시 이겨주자.[3] 별로 어렵지도 않으니 간단히 밀어줄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는 TIR의 각종 게임들을 플레이하여 다른 플레이어들과 겨룰 수 있으며 여기에서 얻은 상금도 게임 본편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냥 다함께 놀자.

게임 종목으로는 - 게임의 오프닝을 장식한 전기톱 달린 오토바이로 좀비를 날려버리는 슬라이스 사이클, 순록 뿔(...)을 쓰고 좀비들을 저울(...)에 최대한 많이 던져넣는 파운즈 오브 플레시, 저격총으로 좀비를 사냥하는 바운티 헌터, 볼링공(...)을 발사해 좀비를 죽이는 볼 버스터즈, 칼날로 이루어진 구체에 타고 돌아다니며 좀비를 마구 썰어버리는 램스터 볼즈, 요상한 차로 좀비를 으깨 피를 모은 뒤 좀비모양 얼굴에게 피를 먹이는(...) 좀비탱크, 좀비에게 웃긴장식을 씌우는 스탠드업 조미디, 좀비에게 이상한 모자를 씌우고 스위치로 갈아버리는 헤드에이크, 서로 싸우면서 좀비를 창으로 찍는 마스터 샤프터 로 참 굉장히 다양하다. 게임 순서는 랜덤이지만 마지막 경기만큼은 슬라이스 사이클로 동일하다.


[1] 직역하면 '진짜배기 공포'다.[2]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CURE가.[3] 2 본편에서는 오토바이,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많이 죽이면 메달을 얻게 되는 난투다. 금메달을 얻을시 2만 5천달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