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e TGV Haute-Picardie TGV 오트 피카르디역 | |||||
TGV | |||||
브뤼셀, 릴(유럽) 방면 아라스← km | TGV inOui | 리옹(페라슈), 몽펠리에(쉬드), 페르피냥 방면 CDG T2-TGV→ km | |||
브뤼셀, 릴 유럽← km | TGV inOui | 렌, 낭트, 마르세유 방면 CDG T2-TGV→ km | |||
릴(유럽) 방면 릴 유럽← km | TGV inOui | 스트라스부르, 렌, 마르세유 방면 CDG T2-TGV→ km | |||
릴(유럽) 방면 아라스← km | TGV inOui | 몽펠리에(쉬드) 방면 CDG T2-TGV→ km | |||
릴(플랑드르) 방면 아라스(두애 경유) ← km | TGV inOui | 낭트, 보르도, 리옹(페라슈), 마르세유 방면 CDG T2-TGV→ km | |||
릴(플랑드르) 방면 아라스← km | TGV inOui | 낭트 방면 CDG T2-TGV→ km | |||
릴(유럽) 방면 릴 유럽← km | TGV inOui | 부르 생 모리스 방면 CDG T2-TGV→ km | |||
릴(플랑드르) 방면 아라스(두애 경유) ← km | TGV inOui | 부르 생 모리스 방면 CDG T2-TGV→ km | |||
투르쿠앵 방면 투르쿠앵← km | OUIGO | 보르도 방면 CDG T2-TGV→ km | |||
릴(플랑드르) 방면 릴 플랑드르← km | OUIGO | 마르세유, 몽펠리에(쉬드) 방면 CDG T2-TGV→ km |
1. 개요
1994년에 개업한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 지방의 TGV 전용역이다. 릴-브뤼셀 권역을 프랑스의 다른 대도시로 연결하는 역이며, 파리 북역, 피카르디의 최대도시 아미앵에 있는 아미앵역은 물론, 근처의 어떤 재래선 역과도 연결되지 않는다. 연간 이용객은 2018년 기준 37만명 정도이다.주변에 워낙 아무것도 없어서 Gare des betteraves (비트밭 역)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는 지금도 접근성이 나쁜 TGV 고속선상의 역을 부르는 별칭으로 남아 있다.
2. 역사
이 역은 북부 고속선(LGV Nord)의 정차역 결정 당시 릴과 아미앵의 대립으로 생겨난 셈인데, 1985년에 아미앵 상공회의소는 TGV를 유치하고자 피카르디 고속선(LGV Paris - Londres par Amiens)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이용객 전망이 불투명하여 일단 실패했다.그럼에도 TGV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망은 수그러들지 않아서 북부 고속선을 릴과 아미앵의 두 방향으로 건설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여 다시 유치전을 펼쳤다. 이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둬 1992년 정부가 발표한 노선 계획에 등재까지는 성공했다.[1]
이와 별도로 파리-릴 구간의 방향을 살짝 틀어 아미앵으로 끌고 오는 방안도 검토되었는데, 이대로 진행하면 파리-런던 노선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브뤼셀, 암스테르담, 쾰른 등 다른 대도시와의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는 문제가 있었고, 무엇보다 초안에 비해 700억 유로의 추가예산 투입이 불가피했기 때문에 아미앵 경유는 실현되지 못했다.
네 번째 안으로 현재 위치인 아블랭쿠르-프레수아에 TGV 전용역 신설하는 안을 놓고 공청회를 개최했는데 역시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이 외에도 교통부 요청으로 SNCF는 피카르디의 양대 대도시 아미앵과 생 캉탱(St. Quentin )의 중간지점인 숄느(Chaulnes)에 TGV역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모두 다 폐기되고 결국 현재의 위치에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현재 진행중인 루아시-피카르디선[2]이 완공되면 이 역의 이용객은 더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