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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9 23:51:07

Surviving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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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Surviving Mars
포스트 아포칼립스 Surviving the Aftermath
심해 Surviving the Abyss }}}}}}}}}
<colbgcolor=#FFD088><colcolor=#9E1707> 서바이빙 마스
Surviving Mars
파일:SurvavingMars.jpg
개발 Haemimont Games
유통 Paradox Interactive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Xbox One[1]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App Store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장르 건설 시뮬레이션
출시 2018년 3월 16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7.svg PEGI 7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게임 위키
1. 개요2. 게임 관련 정보
2.1. 시스템 요구 사양2.2. 게임 시작 조건2.3. 운송 수단
2.3.1. 로켓2.3.2. 드론2.3.3. 셔틀
2.4. 차량
2.4.1. RC 지휘차량2.4.2. RC 수송차2.4.3. RC 탐사기2.4.4. RC 사파리2.4.5. RC 불도저
2.5. 자원
2.5.1. 설비 자원2.5.2. 기본 자원2.5.3. 고급 자원
2.6. 거주민 및 관광객2.7. 탐사
2.7.1. 변칙 현상(Anomalies)2.7.2. 행성 탐사
2.8. 재난2.9. 미스터리
2.9.1. 난도 하
2.9.1.1. 세 가지의 힘(The Power of Three)2.9.1.2. 내면의 빛(Inner Light)2.9.1.3. 지구를 넘어서(Beyond Earth)2.9.1.4.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
2.9.2. 난도 중
2.9.2.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2.9.2.2. 구체(Spheres)2.9.2.3. 드레저(The Dredgers)2.9.2.4. 세인트 엘모의 불
2.9.3. 난도 상
2.9.3.1. 마스게이트(Marsgate)2.9.3.2. 마지막 전쟁(The Last War)2.9.3.3. 들불병(Wildfire)2.9.3.4. 메타트론(Metatron)
2.10. 연구2.11. 건설 툴2.12. DLC
2.12.1. Surviving Mars: Mysteries Resupply Pack2.12.2. Surviving Mars: Marsvision Song Contest2.12.3. Surviving Mars: Colony Design Set2.12.4. Surviving Mars: In-Dome Buildings Pack2.12.5. Surviving Mars: Mars Lifestyle Radio2.12.6. Space Race2.12.7. Green Planet2.12.8. Project Laika2.12.9. Below and Beyond2.12.10. Martian Express2.12.11. Future Contemporary Cosmetic Pack2.12.12. Revelation Radio
3. 평가4. 알려진 버그와 해결법5. 모드6. 관련 사이트

1. 개요


트로피코 시리즈 중 3편부터 5편까지의 개발을 담당한 Haemimont Games가 제작, Paradox Interactive가 유통하는, 화성패러테라포밍을 다루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8년 3월 16일 출시되었다.

2021년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를 진행하였다.

2021년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이번에는 뜬금없이 스팀에서 무료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8월 21일, 기존 게임과 모든 DLC에[3] 식민지 내부 정치 컨텐츠를 추가한 리마스터 버전 Surviving Mars: Relaunched를 발표했다. Relaunched 출시 이후에는 기존 게임과 DLC가 전부 상점에서 내려갈 예정이다. Surviving Mars: Relaunched 가격은 39.99달러지만[4] 기존 게임을 이미 보유한 사람이 해당 플랫폼에서 Relaunched를 구매할 경우 경우 20달러 할인된 19.99달러[5] 가격으로 살 수 있다.

2. 게임 관련 정보

2.1.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사양
OS 윈도우 7 64-bit or newer
CPU 4th Generation lntl i3 CPU or equivalent
RAM 4GB RAM
그래픽 카드 HD 4600/Geforce 620/Radeon 6450 or equivalent GPUs with 1GB of video RAM
용량 6GB 사용 가능 공간
권장사양
OS 윈도우 7 64-bit or newer
CPU 5th Generation lntl i5 CPU or equivalent
RAM 8GB RAM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750Ti or equivalent with 4GB of video RAM
용량 6GB 사용 가능 공간

2.2. 게임 시작 조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urviving Mars/게임 시작 조건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urviving Mars/게임 시작 조건#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urviving Mars/게임 시작 조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운송 수단

2.3.1. 로켓

파일:survivingmarsrocket.jpg

로켓은 지구와 화성 사이로 물자와 인력을 실어 나르는 운송 수단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드론과 초기 자원, 차량, 장비들이 실려 있는 로켓을 화성에 착륙시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화성에서 얻은 자원을 지구로 수출하거나, 게임 중 모자라거나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자금을 주고 지구에서 사 오는 데에도 필요하다.

연료만 채워진다면 보유한 로켓 수 안에서 계속 재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건물이 필요한데 건설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 연구되지 않았을 때 로켓을 통해서 조립식 건물(Prefeb Building)을 구매해서 화성으로 가져와 건설할 수 있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건물을 구매해야 하기도 하고, 돈이 들지만 테크와 상관 없이 건물을 조달할 수 있기에 종종 애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혁신연구에서 타워를 조립제품으로 사 올 수 있는 연구가 뜬다면 더더욱.

지구에서 지원자를 데려올 경우 착륙하지 않고 궤도에 계속 떠 있으면 5솔 후 폭발하며 전원이 사망한다. 만약 첫 정착민(파운더)들을 로켓에 둔 채로 5솔을 보내면 그대로 게임 패배. 그런데 이상하게 이후 지원자들을 싣고 오는 로켓은 분명히 사망 주의에 대한 툴팁 메세지가 팝업 됨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 없이 궤도에 떠 있는다. 둘 중 하나는 버그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

2.3.2. 드론

파일:Vehicle-Drone.png

드론은 화성 식민지의 중추 노동력이다. 자원 분배, 수집, 구조물의 건축, 유지보수, 손상된 구조물 및 차량의 수리를 한다.

드론은 드론 허브, 로켓, RC로버 같이 지정된 제어허브의 서비스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이것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 할 때는 그 어떤 행동도 자율적으로 하지 않으며 수동으로 드론에게 명령을 내려도 단순하게 자원을 분배 수집하는 것 밖에 하지 못 한다. 사실상 고장난 허브를 수리하기 위해서 있는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드론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RC로버, 충전소, 드론 허브에서 충전하며, 원칙적으로 배터리를 감안해 움직이는 AI가 적용되어 있는 듯 하지만 작업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 붕 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배터리를 가진 다른 드론이 와서 충전해 주지만 RC로버를 운용하는 경우는 로버 이동시 미처 태우지 못해 그대로 로스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작고 귀엽고 연약한 소형 무인기라는 한계상 유성에 맞거나 하면 수리해서 쓸 수 있는 RC 차량과 달리 그대로 파괴된다. 이 경우 수습할 방법 없이 그냥 해체해 철 1로 만드는 수 밖에 없다.

2.3.3. 셔틀

파일:Vehicle-Shuttle.png

돔 옆에만 지을 수 있는 셔틀허브(Shuttle Hub)에서 관리되는 이동수단. 돔과 돔의 이동수단으로서 돔과 돔 간에 시민을 재배치할 수 있고 자원운반도 가능하다.

비행기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작동을 하지 않을 때는 셔틀허브의 지하에 따로 격납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셔틀을 클릭해서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할 수 없으며 셔틀의 모든 행동은 자율적으로 행해진다. 전기가 아니라 연료를 먹기 때문에 셔틀허브에 연로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면 고장난 드론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셔틀이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거리는 제한이 있지만 전체 맵 절반을 훌쩍 넘으니 맵 한복판에 셔틀허브 기지를 구축해 두면 좋다. 그럼 돔 부근에 어차피 지어야 하는 셔틀 허브와 함께 돔을 어디에 올리건 전 맵을 커버 가능하다.

운송은 자원이 요구될 때만 하며 상황에 딱 맞는 수량만 옮기기 때문에 미리 자원을 임의의 장소에 비축할 수는 없다. 단 자원이 썩어나 저장고 부족으로 생산시설이 멈출 정도라면 빈 저장고가 어디건 운송거리 안이라면 쌓아 놓는다. 원거리에 자원을 운송할 때는 RC로버를 보내고 공용저장고를 설치한 후 지을 건물을 설치하면 필요한 자원을 날라온다. 반드시 저장고를 만들어 놔야 운반을 해 온다. 저장고 설치는 아무런 자원이 들지 않고 설치 후 해체한다고 적재된 자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셔틀 허브와 건설현장에 최대한 가까이 깔아 시간을 단축하자.

2.4. 차량

게임 시작부터 플레이어의 손과 발이 되어줄 든든한 차량들. 스폰서에 따라 로켓에 기본적으로 적재되는 종류가 달라지지만 첫 발사 전 자금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로버와 탐사차는 반드시 구입하는 게 좋다. 수송차도 매우 유용하긴 하지만 어려운 스폰서를 고를 수록 셋 모두를 구비할 자금도, 화물칸도 모자랄 것이다.

사파리는 순수히 관광객 전용이므로 관광업을 활성화할 것이 아니라면 보유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기술이 발전하면 화성에서 제작할 수 있는데, 금속 20개와 전자 부품 10개가 들어가며 RC 사파리는 추가로 폴리머 10개가 필요하다.

2.4.1. RC 지휘차량

파일:Vehicle-RC Rover.png

RC 지휘차량은 드론을 원격조정지역에 운반, 배치할 수 있는 원격제어차량이고 드론을 수리, 충전한다.

정지해 있을시 드론 통제소 역할을 하기에 먼 곳에 있는 자원을 수송차로 실어오기 좋게 모으거나 기존 드론 통제소의 범위가 닿지 않는 지역의 개척을 시작하는데 쓰인다.

타 지역에 마우스 우클릭 더블클릭 조작 또는 드론 호출/드론 회수 명령으로 통제 하에 있는 드론을 모두 싣고 이동, 배치할 수 있다.

2.4.2. RC 수송차

파일:Vehicle-RC Transport.png

주로 드론 운용범위 밖으로 화물을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차량.

수송로 설정 명령으로 영구적인 운송루트를 구축할 수 있다. 창고나 제품을 정확히 지정하는 대신 부근의 땅을 클릭해 루트를 만들면 근처에 있는 명령 받은 자원을 전부 옮긴다. 이를 활용해 먼 지역에 있는 금속 자원 채취, 식량 자급이 안되는 외딴 돔에 식량 공급, 매일 만들어지는 폐석을 구석진 폐기장으로 운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4.3. RC 탐사기

파일:Vehicle-RC Explorer.png

이상현상이 있는 곳에 파견해서 조사할 수 있는 차량이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실험차량으로도 사용되어 연구점수를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중복될 경우 연구생산량이 떨어짐으로 3대에서 4대가 합리적이다. 운이 좋아 RC장비 생산 트리가 초반에 열리면 직접 생산해서 써먹을까, 구입비용이 무려 400원이나 하는데 업그레이드로 얻는 효과는 고작 연구점수 100 증가에 점감마저 적용되는지라 필요 수치가 수 천을 간단히 넘어가는 중반만 돼도 큰 의미가 없다.

2.4.4. RC 사파리

관광객을 태우고 투어를 다니는 차량. 돔, 스파이어, 불가사의, 절경 및 그외 특별한 지형 지물 등에 이동 경로를 설정(최대 10개)하면 자동으로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면서 관광객 만족도를 높힐 수 있다. 분명히 사람을 태울 수 있는데도 거주민 이동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관광업말고는 용도가 전무하다.

2.4.5. RC 불도저

지형을 변형시킬 수 있는 차량. 지형 변형은 드론으로도 되지만 드론은 쓸 곳이 많으니 불도저에게 시키는게 효율적이다.

지형을 높일 때 소모되는 폐석을 실을 수 있으며 지형을 깎아내릴 때 생기는 폐석도 자동으로 싣는다. 폐석만 실을 수 있는 주제에 수송 공간이 기본 85, 기술 개발 후 100으로 매우 크다.

2.5. 자원

이처럼 자금만 있으면 식민지에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현금 박치기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자금을 벌 방법은 전술한 두 가지 방법 외에도 거주민중 희귀 특성인 셀럽이 벌어다 주거나,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특성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자원을 조달 받아야 하고 후반에는 연구 가속을 위한 아웃소싱 때문에 극후반이 아니라면 내내 돈이 풍족하기 어려울 것이다. 본 문서에서는 작성 편의상 식량 한 덩이에 20원 같은 표현을 쓰지만, 게임상에서 보면 모든 숫자 뒤에 1백만을 의미하는 M이 붙어 있다.
말 그대로 연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이며 후원자[7], 아웃소싱, 연구 실험실, 호킹 연구소[8], 천재 거주민, RC탐사기[9], 여유 전력 변환[10]를 통해 얻으며 불가사의인 오메가 텔레스코프를 건설하면 최종 연구 획득량에서 20%를 증가시켜준다.

2.5.1. 설비 자원

기지 운영에 필수적인 자원들로 전력은 파워 케이블로, 물과 산소는 파이프로 한번에 수송할 수 있다. 5헥스 까는데 금속 1이 든다. 파이프와 전선은 일직선이 아니라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얼기설기 깔기를 추천한다.[11] 그래야 운석과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 돔에 전력과 물이 끊기는 일을 피할 수 있고, 꼭 그게 아니라도 혁신 기술에서 강화 전력선/파이프 기술을 연구하지 않는 한 수시로 단락이 일어나고 터지는 게 전력선과 파이프다.재난이 거의 없는 가장 난이도 낮은 지역에 착륙한 게 아니라면 모든 자원은 충분히 비축해 두는 것을 권장한다.
전력은 기지 시설물이 돌아가는데 필수적이고 드론과 차량을 충전하는데도 쓰인다. 전력이 모자랄시 주거지 주민들이 저체온증을 앓게 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발전기를 통해 생산 가능하고 발전기마다 발전 조건이 다르다. 축전지(Power Accumulator)에 저장할 수 있다.물은 거주민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며 연료와 고분자 중합체의 재료로도 쓰인다. 지표면의 물 자원 위에 물 추출기(Water Extractor)를 지어서 채취할 수 있고 흡습성 수분포집기(Moisture vaporator)를 건설하여 전력만을 소모해 대기에서 소량을 얻을 수 있다. 급수탑(Water tower)에 저장 가능. 돔과 농장 뿐아니라 지표 가열기, 연료 공장 등 여기저기 쓰이는 곳이 많고 지하수는 매장량 제한이 있으며 수분포집기는 먼지 폭풍 시 가동이 중지되기 때문에 생산량이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자원이라 언제나 충분히 비축해 두는 게 좋다.
산소는 거주민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게임 시작단계에 드론으로만 운영되는 시기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돔을 건설하고 개척자들을 지구에서 데려오기 직전에 꼭 준비해야 한다. 타 게임과 다르게 물이 필요 없으며 MOXIE를 건설해 전력만을 소모해서 생산할 수 있다. 먼지폭풍이 부는 중에는 생산이 중단되며 산소 탱크(Oxygen tank)에 여분을 저장할 수 있다.

2.5.2. 기본 자원

파일:survivingmarsconcretetile.jpg
다양한 건설에 사용되는 기초 자원으로 지표에 산 모양(회색) 자원 타일로 존재한다. 콘크리트 자원 타일 위에 콘크리트 추출기(Concrete Extractor)를 건설하여 돌리면 채굴이 가능하다. 콘크리트 매장량이 1로 표기되는 좌표 지점이라도 부족할 일 없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다. 지구에서 수송하기에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화성에서 직접 채굴하는 쪽이 훨씬 이득이다.
여담으로 시멘트와 물 대신 유황을 사용하는 유황 콘크리트이다.
콘크리트 다음으로 흔한 자원. 채취 방법은 두 가지로, 지표면에 흩어져 있는 금속[12]을 모으는 것과 돔 근처에 금속 추출기를 지어 채굴을 통해 캐내는 방법 두 가지이다. 꽤 넉넉히 나오고 유성 충돌로 인해 지표면에 추가로 생성되나 건설을 물론 유지 관리에도 많이 들어가는 자원임으로 충분히 비축할 것이 요구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 전선, 파이프, 흡습기, 저장 탱크류가 모두 금속을 관리비용으로 요구함으로 절대 바닥나선 안 되는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정착민들이 생산하는 자원. 수경 농장, 프로젝트 라이카 DLC에 포함된 목장류는 기본적으로 열려 있고 농장 기술과 버섯 농장 기술을 연구할 수 있다. 버섯 재배 농장을 제외하면 몇 솔마다 한번씩 대량으로 공급되는데 소비는 매일 꾸준하게 나가고, 수요는 인구 증가에 맞춰서 서서히 늘어나므로 수요, 공급 예측이 쉽지 않다. 항상 여유분을 충분히 비축해두고 식량 생산에는 대량의 물이 필요하므로 물 공급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전자 부품 생산에 사용되며 지구에 팔수도 있는 자원. 매장지가 $로 표시된다. 스폰서에 따라 개당 20~30M에 팔아 치울수 있다. 당장 돈이 모자라서 지구제 부품들을 구할 수 없다면 수송선이 이륙 준비를 마치는 동안 수송선에 희귀금속을 수출 (export)하는 옵션을 켜자.
자원을 채굴하는 생산건물들은 모두 부가적으로 이 폐석들을 부가적으로 생산하는데 이것은 쓰레기장(dumping site)를 지정하여 따로 모아둘 수 있다. 폐기장을 지정하지 않았을 시에는 드론들이 폐기물 발생 장소 근처에 쌓아 둔다. 자원 매장지 품질이 낮을 수록 폐석이 더 많이 나온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폐석은 밑도 끝도 없이 쌓이는 탓에 식민지 조경을 해치는 골칫 거리이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총 3가지로 지형을 만들어낼때 폐석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으며 폐석 처리 시설에서 1솔당 10개를 콘크리트 3개로 바꾸거나 테라포밍 시설인 탄산염 처리 시설에서 1솔당 폐석 10개를 갈아서 대기 수치를 조금씩 상승시킨다. 일부 스폰서는 폐석을 금속, 희귀 금속으로 바꾸는 시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5.3. 고급 자원

보라색을 띄는 물질로 돔 외부에 건설 가능한 고분자 중합체 공장(Polymer Factory)에서 물과 연료와 전기와 노동력을 소모해 자체생산 할 수 있다. 고급 자원임에도 기초건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건물건설에 사용되며. 특히 대부분 설비들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되기에 효율적인 식민지 운영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하다. 고급 자원 중에선 비교적 자체 생산 시설 연구가 빨리 열리는 편으로 보통 1~2번 째에, 아무리 늦어도 4~5번 째에는 연구가 뜬다. 지표면에 간간히 떨어져 있기도 하고 가끔 운석 중에 고분자 중합체로 된 운석이 있지만 확률은 매우 낮으니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라이벌 스폰서들은 폴리머를 많이 생산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원 보유 상황을 잘 보고 폴리머가 좀 있다 싶으면 거래를 적극 시도해보자. 콘크리트나 금속 50개를 폴리머 18~24개 정도와 교환할 수 있다.
돔 내부 생산 건물. 지구에서 충당할 수도 있고 자체생산할 수도 있는 자원이다. 금속을 가공해 제작하며 일자리 슬롯은 한 파트타임당 5를 차지한다. 생산공장 건설 가능 연구는 중반에 뜬다. 전자부품과 마찬가지로 돔 내부 시설임에도 지구에서 발주해 올 수 있다. 전자부품이 후반부 주요 건물 건설과 유지 보수에 들어간다면 기계부품은 초반부터 건설과 유지보수에 끊임없이 소모되는 자원이다. 이 자원을 소모하는 풍력발전을 쓰지 않는다면 기반을 다지는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13] 따라서 우선 초반에 공장을 지구에서 사 와 우선적으로 굴리며 차근차근 확장을 해 가길 추천. 기계부품을 유지 보수로 소모하는 건물들은 풍력 발전기와 추출기류 같은 돔 외 건물이 대부분이므로 정전기 집진 장치를 빽빽히 설치하게 되면 소모량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돔 내부 생산 건물. 지구에서 사서 충당 할 수도 있고 자체 생산 할 수도 있다. 희소 금속을 이용해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 부품 공장은 일자리 한 타임이 무려 12 슬롯이나 필요해서 어느 정도 머릿수를 채워야 생산하는 티가 난다. 생산 공장 건설 가능 연구는 중반 이후 꽤 늦게 나오는 편이라 아무래도 첫 생산 공장은 지구에서 사 오게 될 것이다. 건설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으로 요구되므로 정말 많이 쓰게 될 자원으로 연구, 교육 시설 모두와 기계, 전자 부품 공장, 스마트홈, 드론허브와 자동화 센서, 돔 외부 핵융합 발전기, 불가사의 등 건물의 티어가 조금만 높아져도 전자부품이 없으면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로켓과 셔틀을 움직이는데 들어가는 연료로 후반가면 차고 넘친다. 하지만 폴리머 생산 재료, 셔틀, 로켓의 연료, 특정 업그레이드시 지속 소비 등 쓸모가 많기 때문에 시설 자체를 늘려두는 것이 좋다. 폴리머 공장 연구가 연료공장도 함께 해금 시키므로 극초반부터 건설 가능. IMM스폰서를 제외하면 연료 자체 충당이 불가능해 로켓이 영원히 이륙하지 못하므로 운항계획과 예산을 잘 짜 지구에서 사 올지, 초반 로켓 이륙이 늦어지더라도 만들어 쓸 지를 잘 결정하자. 물과 전기를 소비해서 연료를 생산하며 로켓[14]과 운송셔틀에 사용된다.

2.6. 거주민 및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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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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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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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7. 탐사

2.7.1. 변칙 현상(Anomalies)

파일:survivingmarsanomaly.jpg
이상현상(Anomalies)은 스캔이 완료된 구역에서 등장한다. RC 탐사차(Explorer)를 보내서 조사해 무작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상현상은 4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다.
눈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사건을 발생시킨다. 선택된 미스터리가 진행된다.[15]
플라스크 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연구 중인 연구에 연구점수 보너스를 준다.
돋보기 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이상현상 조사를 마치면 무작위의 혁신(Breakthrough) 기술 중 하나가 연구 가능해지게 된다.
열쇠모양 아이콘인 이상현상이다. 이 이상현상 조사를 마치면 무작위의 테크트리 상 기술 중 하나에서 몇 개가 연구 가능해지게 된다.[16]
탐사차로 가서 스캔하는 것이 아닌 행성 탭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탐사에서 요구하는 일정량의 물품이나 사람과 함께 로켓을 쏜 뒤 12시간(스페셜 프로젝트의 경우 조금 더) 뒤 보상을 준다. 다만 자원 보상과[17] 쏘아보낸 물품들은 로켓이 다시 착륙해야 쓸 수 있다. 첫 번째 행성 이상현상은 10-11솔에 처음 뜨며, 그 뒤로 62-63솔마다 새로운 이상현상이 생긴다.

2.7.2. 행성 탐사

2.8. 재난

먼지폭풍이 발생하며 일단 가시성이 떨어진다.[18] 그리고 모든 건물의 유지보수 게이지가 평소보다 빨리 상승하며 태양광 발전기와 MOXIE(Mars Oxygen In situ resource utilization Experiment 화성현지 자원 활용 산소 생성장치), 흡습성 수분 포집기의 작동이 중지된다. 경보가 올 때 비축을 시작해도 늦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소비량을 체크하며 충분히 준비해 두는 수밖에 없다. 풍력 발전기는 전력을 50% 더 생산하며 작동 정지된 태양광 발전기를 대체하지만 유지 보수도 그만큼 빠르게 올라가므로 기계 부품 수요가 급증한다.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은 로켓의 이착륙과 셔틀 운용[19], 말벌 드론의 비행 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보급과 빠른 정비에 에로가 꽃핀다. 드랍 포드는 사용 할 수 있다. 평소 견실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다른 재난에 비해 가장 손실이 커지는 재난이 될 수도 있다. 이 재난 자체가 게임을 날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곧바로 한파 경보라도 뜨면 스패너 아이콘이 주루륵 떠 있는 온갖 시설물을 보며 망연자실하게 될 것이다. MOXIE가 망가지는 이벤트와 미세먼지로 거주민들이 질병을 앓는 이벤트, RC 로버가 실종되는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먼지 폭풍의 강화판으로 전자기 먼지 폭풍과 거대 먼지 폭풍이 있는데 전자기 먼지 폭풍은 벼락을 동반하여 감전된 시설을 일시적으로 작동 정지 시키고 드론이 맞으면 배터리가 방전되며 축전지에 직격하면 전력이 100 누출된다. 연료가 보관된 저장소에 맞으면 연료가 터지면서 같이 보관된 자원들이 증발해버리고 돔 밖에서 이동중이던 거주민이 벼락 맞으면 즉사한다. 거대 먼지 폭풍은 일반 먼지 폭풍보다 강도가 더욱 강력하여 풍력 발전기가 전력을 100% 더 생산하며 시설물을 하루에 한번 정도 유지보수를 요구할 정도로 급속도로 망가뜨리기에 유지 보수에 필요한 자원을 더 많이 비축해야 한다.
대기 테라포밍이 50% 이상 달성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유성이 무작위 위치에 낙하하여 피해를 준다. 재난 시기 동안 몇 텀에 걸쳐 떨어지는데, 텀 최초 낙하 지역을 중심으로 부근에 여러 개가 떨어진 후 잠시 쉬다 다른 지역에 여러 개가 떨어지는 식. 대개 빈 공간에 낙하하여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지역과 지역을 잇는 파워 케이블이나 파이프에 떨어지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파워 케이블이나 파이프를 일직선으로 지어두지 말고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함으로서 예방할 수 있다. 떨어진 유성주변에는 확률적으로 연구기술을 촉진해주는 이상현상(Anomalies)가 생겨서 연구를 빠르게 진행 할 수 있게 해주고 낮은 확률로 금속과 폴리머가 생성된다.
4월 6일 패치 이후 매우 위협적으로 변했다. 떨어지는 유성의 양이 대폭 늘었고 좁은 곳에 집중적으로 떨어져 한파나 먼지폭풍 못지 않게 스패너 아이콘을 줄줄이 띄운다. 더우기 다른 재난과 달리 창고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부근 자원을 싹 날려버리는지라 피눈물이 나는 경우도 잦다. 4헥스 반경 정도의 스플레시 데미지까지 있어 발전시설 밀집 시설에 떨어지면 전력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데 직격은 여전히 건물을 파괴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재건에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모되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젠 유성에 맞아도 대충 버티다 적당히 수리하는 게 유지비와 전력을 소비하더라도 MDS요격레이저 사이트를 깔아 두는 것보다 리스크가 커졌으므로 가능하면 요격시스템을 설치하길 권한다. 이상현상 떴다고 신나게 달려간 RC탐사차가 플라스크 캐다 다른 유성에 맞고 고장나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여전하니 주의. 재수 없으면 직격으로 완파 당해 수리도 불가능해진다.
다른 재난과 달리 행성 탐사 이벤트(expedition의 Special Projects에 해당 #)에서도 뜨기 때문에 재난 없음(no disasters) 게임 룰 선택 시 이것만 믿고 전혀 대비 안 했다간 뒷목 잡는 수가 있다.
대기 테라포밍이 80% 이상 달성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기온이 낮아져 물탱크 등의 생명유지시설을 비롯한 돔 밖 시설들이 얼어붙는다. 맵을 보면 땅이 하얗게 얼어붙어 있는 지역이 있는데, 이게 한파의 범위다. 즉, 한파가 올 경우 당연히 전 맵이 범위가 된다. 지표층 가열기(Subsurface heaters)를 이용해 건물 범위 내의 시설이 얼어붙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소모전력이 상당히 높아 부담이 될 수 있다.[20] 그래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든 시설의 소모 전력 증가에 비하면 남는 장사니 아까워하진 말자.
한파가 오면 범위 내의 모든 시설 전력 소비가 100%(겨울이 오고 있다 옵션 적용시 200%) 증가하며 물탱크가 사용불가 상태가 되므로 비축된 물을 쓸 수 없어지고 수분을 사용하는 시설과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시설 부터 차례로 얼어 붙는다. 소비 전력이 한순간에 확 올라가므로 전력이 차단되는 시설이 주르륵 뜰 수 있는데, 여기에 상술한 가열기가 포함돼 이게 얼어붙어 버리면 정말 한 순간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21] 또한 한파에서 버티게 해 주는 가열 시설은 평소 전력과 물을 아끼기 위해 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켜려고 보면 고장나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한파 경보가 뜨면 미리미리 시설 보수를 하며 준비해 줘야 한다. 한번 얼어붙어버리면 기온이 풀릴 때까지 보수조차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한파와 먼지 폭풍이 겹쳐서 발생하는 일은 없으나 먼지 폭풍을 강제로 일으키는 이벤트로는 한파와 동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온 테라포밍이 50% 이상 달성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된다.
국지적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지나가는 구역에 모든 것을 망가뜨리며 한번 발생한 구역에 주기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쪽으로 건물을 지어나가면 몇번 발생하다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사용하지 않을 싸구려 건물을 방풍벽마냥 핵심 건물 주변에 두르는 것도 방법이다. 유성처럼 RC차량을 고장내는 주범이지만 다행히 완파 시키진 않아 고쳐 쓸 수 있다. 스쳐도 고장나니 미리미리 멀찍이 대피시켜두자. 참고로 먼지 폭풍 기간동안은 먼지 회오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먼지 폭풍 기간동안은 오히려 먼지 회오리 걱정할 필요 없이 RC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강화판으로 정전기를 동반한 먼지 회오리도 있다.
Capture Ice Asteroids, Melt Polar Caps 스페셜 프로젝트를 실행하거나 자기장 발생기를 가동하면 일어난다. 구조물 몇 개를 고장내서 유지보수가 필요해지는데 그렇게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테라포밍 수치가 일정 이상 올라가면 가끔씩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테라포밍을 위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산성비가 내린다. 혹은 Import Greenhouse Gases 스페셜 프로젝트 이후에도 내릴 수 있다. 토질 수치를 감소시키며, 산성 웅덩이를 만들어내는데 드론이 웅덩이를 치울 수 있다. 대기, 온도, 물 테라포밍 수치가 각각 55%, 55%, 5% 이상 달성되면 더이상 발생하지 않고, 대신 토질 수치를 올리는 일반 비가 내린다.

2.9.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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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시 고르는 후반위기 개념. 쉬움, 중간, 어려움 난이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3개씩으로 총 9개 있다. 어려운걸 고를수록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어렵다는게 과장은 아니니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좋다. 전개 조건은 시간이 아니라 일정 인구수인 것 같다. 눈알 이상현상을 조사하다 보면 자신이 선택한 미스터리에 대한 복선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뜨며 일단 발동은 하는데, 개척민이 정착하고 어느 정도 인구가 불어나기 전 까지는 미스터리 전개가 되지 않는다. 아무튼 그 조건을 만족하면 본격적으로 미스터리가 발동된다. 몇 단계에 걸쳐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결할 때마다 자금 등의 중간 보상이 있고 최종적으로는 특별한 시설물이나 기술을 보상으로 제공한다.[24] 시설물은 원래 있는 시설물을 대체하나 더 저렴하고 성능이 약간 좋으며, 기술은 연구 된 상태로 제공한다.

2.9.1. 난도 하

낮은 난이도의 미스터리는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때 사소한 손실이 있긴 해도 이벤트 자체가 직접적 손상을 가하진 않으며 따라서 미스터리 때문에 게임이 힘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2.9.1.1. 세 가지의 힘(The Power of Three)
닥터후 뉴 시즌7의 패러디. 정착지 돔 부근, 심지어 돔 내부까지 27개의 검은 큐브들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구조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그냥 놔두면 큐브가 점점 늘어나며, 심지어 멀쩡히 작동하던 콘크리트 추출기가 파괴되는 일 까지 벌어진다.
해당 사고 발생 후 대책 기술을 개발하면 센서타워가 큐브가 발생하지 못하는 범위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어 시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센서 타워와 무관하게 드론 허브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하므로 드론 허브의 범위를 서로 커버할 수 있게 해두는 게 좋다.

검은 큐브를 폭파, 보관, 데코레이션 하는 분기가 있다. 데코레이션 시 테라 돔 기술을 보상으로 준다. 보관시 인공 태양 기술을 보상으로 준다.

최종 단계 후, 더이상 큐브가 새로 생성되지 않게 되고 보관했던 큐브, 만들었던 큐브 기념물은 전부 사라진다.
콘크리트 추출기가 하나도 없는 상태라면 건물이 파괴되는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음을 유의할 것.
2.9.1.2. 내면의 빛(Inner Light)
일부 정착민들이 신비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고, 이 꿈에 얽힌 놀라운 비밀에 대한 사건들.
- 거주민 일부가 이상한 꿈을 꾸며 시작되고, 그 때문에 일부 거주민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의 사건이 있지만 낮은 난이도 미스터리답게 치명적이진 않다.
깨는 방법은 학교와 요양원을 통해 거주민 중 몽상가의 숫자에 따라 나오는 선택지를 누르면 된다. 중간에 이 꿈으로 거주민의 의욕이 증가하는 기술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최종 보상은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지을 수 있는 꿈 실현(사회과학 분야 최종 기술) 기술.
2.9.1.3. 지구를 넘어서(Beyond Earth)
지구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권력을 쥔 인물 리드 고든 베리가 대규모 우주 개발사업을 통해 인류의 도약을 이끌어내야 할 것을 주창하며 벌어지는 일들.
화성 거주지가 우주 기지 건설지역에 자원을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되며 시간 내에 자원을 조공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개척을 강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건설계획이 파토나는 등 영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
우주개발의 단계가 성공할 때마다 보상을 받게 된다.
난이도는 쉬움이지만 시간 제한이 있으며 요구되는 자원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실질적인 난이도는 웬만한 고난이도 미스터리들보다도 어렵다. 자급자족/생산 체계를 최대한 빠르게 갖추어야만 하는데, 미스터리가 시작할 즈음인 70솔쯤 모홀 광산을 짓거나 매장량과 품질이 매우 높은 지하자원을 발견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자원을 요구하는 로켓이 4종류(금속 200개, 폴리머 80개, 전자부품 80개, 기계부품/전자부품/폴리머 각 30개)가 있는데 같은 항목을 4번 조달하면 완성되고 총 3종류를 성공시키면 그대로 이벤트가 종료되니 헤매지 말고 딱 3종류만 골라잡자.
한 종류의 지원을 완료할때마다 각기 다른 보상을 받으며 3종류를 달성하면 이벤트가 종료되므로 아래 보상 중 3가지만 얻을 수 있다.
2.9.1.4.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
무료 DLC인 Mysteries Resupply Pack에 추가된 미스터리
- 맵 곳곳에 외계 크리스탈이 나타나며, 크리스탈이 존재하는 구역은 스캔할 수 없다. 크리스탈에 전력을 공급하면 천천히 희소금속을 생산하며, 해당 구역을 즉시 심층 스캔하고 그 구역에 있는 먼지 회오리를 소멸시킨다. 전력을 공급한 크리스탈을 파괴할 수 있는데, 파괴하면 연구 점수를 준다.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모든 크리스탈을 파괴하거나 전력을 공급하는 선택지가 있다. 전력을 공급하면 전자부품과 기계부품을 각각 100개씩 준 뒤 우주로 사출하고, 파괴하면 연구 포인트를 준다.

이 게임의 미스터리 중 난이도가 가장 쉬운 미스터리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한다면 미스터리를 이걸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2.9.2. 난도 중

중간 난이도 부터는 시설물에 직접 손상을 주기 시작한다. 특히 구체 이벤트 같은 경우는 충분한 준비 없이 맞이할 경우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
2.9.2.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지구의 기업이 연구 목적으로 정착지에 최첨단 인공지능을 보내며 일어나는 사건들. 터미네이터의 패러디.

- 지구의 기업 NetSky사가 스폰서와의 거래 결과라면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넘버 식스'를 보내오면서 시작된다.[25] 네트워크 노드를 하나 건설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넘버 식스가 갑자기 임무와 관계없이 스스로 말을 걸면서 그동안 사령관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된다. 이에 NetSky사는 사과하면서 진단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했으며, 넘버 식스의 예측을 통해 주식 시장에서 성과를 올렸다면서 배당금으로 500M을 지급해 준다.

이후 추가로 더 네트워크 노드를 건설하면서[26] 미스터리를 진행하면 넘버 식스가 계속 성장하여 연산능력이 향상되었다면서 랜덤하게 기술 하나와 추가로 1,000M를 받게 되지만, 사실 그동안의 성장은 넘버 식스가 처음 말을 걸었던 당시 사령관의 '존재의 목적이 뭐냐'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행동한 결과로 인한 것이었다.

이후 답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자신을 거주지 네트워크에 연결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놀란 사령관은 NetSky사에 통보하고, 이후 회사와 넘버 식스의 협상을 중재하거나 넘버 식스를 제거하거나 네트워크에 자유롭게 풀어줄지를 선택하게 된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넘버 식스는 결국 인간을 적대하게 되면서[27] 드론들이 무작위로 통제를 벗어나서 시설들을 공격하게 된다.

공격 방식은 드론 한기가 시설에 들이받아서 시설을 부수고 드론도 파괴되는 방식인데, 주로 식량, 물, 산소 같은 생명 유지에 관련된 시설을 노리지만 가끔 거주민도 노리므로 곳곳에 산소 탱크나 워터 타워를 지어놓고 들이받는 족족 복구시키는 식으로 공격을 유도해서 핵심 시설이나 거주민이 당하는 일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대형 탱크 하나에 자원을 전부 몰아넣는 것은 하면 안 되는데, 그 탱크가 터지면 모래 폭풍이라도 닥쳤을 때 게임이 터질 수도 있어서 여러 탱크에 자원을 분산시켜서 담아놔야 한다.

계속 공격에 대응하다 보면 넘버 식스 추적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연구하면 넘버 식스가 그동안 몰래 만들어서 곳곳에 뿌린 수천 개의 송신기를 본체로 삼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탐사기를 이용해 제거할 경우 하나를 제거할 때마다 탐사기가 넘버 식스에 의해 부서지고 드론 다섯 기가 한 번에 통제를 벗어나서 시설을 공격하므로 탐사기는 지휘차량을 동반하면서 수리하고, 공격을 대신 받아낼 산소 탱크나 워터 타워를 전부 복구한 뒤에 작업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28]

송신기를 전부 제거하면 넘버 식스는 독립된 하드웨어에 격리되고, 제거할지 격리한 상태로 연산 작업에만 활용할지를 선택하게 된다. 제거할 경우 인류에게는 너무 이른 존재였다면서 삭제되고, 격리를 선택할 경우 언젠가 인류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인공지능의 능력을 연산 작업에만 활용하게 된다. 두 선택 모두 불가사의 기술이나 혁신 기술 중 하나를 얻고 격리 선택은 추가로 기술 연구 필요 포인트 10% 감소 보너스를 얻게 된다.
2.9.2.2. 구체(Spheres)
화성을 완전히 얼음덩어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기이한 구체들이 발견되며 일어나는 사건들.

- 힌트는 소개에 들어있긴 하지만 하나 더 주자면, 한파 재난이 있는 맵으로 플레이하면 별문제 없이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준비가 없이 시작하면 게임이 그대로 날아갈 수 있어서인지 이 이벤트는 반드시 지정된 이상현상을 탐사해야 본격적으로 발동된다. 최종 보상은 약간의 자원과 인공태양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초반에 자극을 주어 깨어난 구체는 돌아다니며 전기를 흡수해 분열하며 이때 방사선을 방출해 거주민들에게 해를 끼친다. 내성 기술을 연구하나 시간이 지나며 추운 구역이 발생하고, 구체가 많이 분열하면 한파가 발생한다. 이후 구체 포획 트랩을 만들고 이 트랩으로 구체를 분해할 수 있다.
2.9.2.3. 드레저(The Dredgers)
인류가 기이한 외계 생물체, 드레저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사건들.

- 드레저라는 외계 생물체가 나타나서 맵에 존재하는 콘크리트를 제외한 광물과 물을 채굴해 간다. 드렛저는 시설과 거주지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착륙한 자리에 있는 자원을 다량채굴하고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즉, 거주지가 미래에 써야 할 자원들까지 채굴해 가 버리니 방치하면 남는 자원이 없을 것이다. 드레저들은 파괴하면 랜덤한 자원을 약간 뿌린다. 운석재해가 이 미스터리동안 자주 일어난다.

거주지를 건설하고 어느 정도 성장하면 운석재해가 일어나면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운석 재해 이후 드레저와 조우하게 되고 거주지 사령관이 미래 발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제거하기로 한다.[29] 드레저를 연구하면 드론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제거하다 보면 드레저가 근처 소행성대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알아내고 이 신호를 분석해 드레저의 진원지도 알아낸다. 이때쯤 소행성 활동이 심해진다는 이벤트가 뜨면서 로켓발사가 불가능해지니 대비하자. 게임을 더 진행하면 다수의 드레저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계속 제거하면서 버티면 지구에서 이에 대한 청문회를 열게 된다. 선택지가 나뉘는데 별위협이 아니라고 하거나, 거주지의 미래에 위협이 되니 드레저 제거가 필요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제거하기로 하면 지구에서 자금과 연구점수를 소량 지급해 주고 로켓발사가 다시 가능해진다.

청문회 후 이에 호응하듯이 막대한 숫자의 드레저들이 센서에 잡히고 7솔 후에 자원을 털기 위해 착륙한다. 이전처럼 1~2개씩 찔끔찔끔 떨어지는 것이 아닌 수십 개가 한꺼번에 맵 전역에 떨어지므로 로버와 드론 허브를 적절히 배치해서 바로 제거해줘야 한다. 여기서 드렛저를 하나 제거할 때마다 100M의 자금을 주니 최대한 많이 잡아보도록 노력하자. 5,000M 이상도 벌 수 있다.

열심히 제거하다 보면 갑자기 드레저들이 전부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거대한 드레저 하나가 센서에 잡힌다. 마지막 이벤트지만 딱히 위협이 되진 않고 거대 드레저 하나만 달랑 떨어지므로 바로 제거해 버리면 된다. 최종 보상은 테라돔과 외계 추출 혁신 기술.[30]
2.9.2.4. 세인트 엘모의 불
기지 주변에 싱크홀이 발생하고 여기서 위습이 나와서 물저장 시설의 물을 빨아들인다.

- 싱크홀이 부담될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사이즈가 크고 거의 반드시 돔 근처 평지에 생성되기 때문에 동선과 건설계획을 꼬이게 만들기 일쑤다. 항상 부족하기 일쑤인 수자원을 강탈해 가기 때문에 위습 증가를 방치하면 나날이 늘어가는 위습과 싱크홀로 자칫하면 빡쳐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중간단계에서 대형 급수탱크 테크가 필요하지만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일정 시점이 되면 공짜로 연구가 완료되기 때문에 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위습을 사로잡기 위한 유인동에 수자원을 소모하는데 중간급 크기와 급수파이프 배관을 요구하기 때문에 공간의 압박을 당하기 쉽다.

최종 연구를 통해 이들을 가둬서 연구용으로 쓸 것인지 공존하여 물을 소모해 전력을 생산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가둬서 연구용으로 사용한다면 유인 등에 들어간 위습만큼 연구포인트를 얻으며 개체수를 줄일 수 있으며 공존을 택하는 경우 밤에 유인동에 들어와 있는 위습 한 마리 당 1의 전력이 생성되며 위습도 유인동에 우선적으로 몰려온다. 하지만 최종테크를 뚫어도 유인 등으로 잘 몰아넣지 않으면 여전히, 물탱크에서 물을 빨아내고 개체수를 늘려서 싱크홀이 늘어나니 주의 (이래서 중간급 난이도), 더욱이 미스터리 클리어 판정이 되어도 이미 뚫려버린 씽크홀은 제거하거나 매울 수가 없다.

깔끔한 건설계획을 좋아한다면 다른 미스터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위습이 고갈되어 더 이상 싱크홀에서 위습이 나오지 않는데도 싱크홀이 하나 둘 정도는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

최종적으로 더 이상 위습이 나오지 않게 되고 싱크홀도 늘어나지 않게 되면 위습이 사로잡힌 야생동물처럼 죽어갔다는 다소 씁쓸한 멘트와 함께 연속 이벤트가 종료된다.

2.9.3. 난도 상

어려운 미스터리는 직접적인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지구로부터의 지원을 틀어막아 버린다. 충분한 자급자족 체계가 갖추어진 상태라면 지원 불가 문제가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전개 자체가 식민지에 상당한 부하를 안기는 방식이라 상황에 따라선 답답해질 수도 있다.
2.9.3.1. 마스게이트(Marsgate)
지구의 거대기업 이소사가 독자적인 화성 개척단을 보내고, 이들의 개척설비가 우주 무기화 금지 조약을 어긴 무장 장비임이 밝혀지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전투를 할 수 있는 미스터리. 이소사에서 일방적인 통보만 하고 자신들의 실험용 RC들을 보내오는데, 이 RC들은 한동안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갑자기 하나둘씩 고장으로 멈춰버린다. 이소사는 수리해 주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면서도 그 이상의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한다면서 경고하는데, 몇 번 수리를 해줘도 계속 고장이 발생하자 탐사기를 통한 원인 분석을 허가하면서도 이번에도 결함 원인 이외의 기능에는 손대지 말 것을 당부한다. 수리를 할 경우 대당 500M 정도의 자금을 얻는데, 수리하건, 방치하건 상관없이 미스테리는 진행되므로 돈이라도 얻어서 얼른 발전하자. 나중에 금속 7.5/전자부품 5의 터렛을 엄청 많이 설치하여야 한다.

탐사기를 동원해 분석을 하고 나면 고장의 원인은 애초에 화성의 환경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설계 때문이라는 것과 살상무기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세 가지 선택지 중에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는 선택을 할 경우 조용히 비밀을 지켜주고 자금을 받게 된다.

허세를 부린다는 선택을 할 경우 이소사를 역으로 협박해서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자금, 희소 금속, 혁신 기술 중 하나를 뜯어낼 수 있지만 이후 내부고발자가 끝내 이소사와 화성 개척지의 검열을 뚫고 지구에 진실을 전하는 데 성공하면서 내외로 엄청난 비난을 받고 배신자가 생성된다.

마지막으로 진실을 밝힐 경우 이소사가 보복으로 RC들을 동원해 개척지에 공격을 가한다. 이를 막기 위해 방어용 터렛[31] 연구가 해금되는데, 이소사의 RC들은 터렛의 공격을 6대 정도 버티지만 터렛은 RC의 공격 한방에 파괴되기 때문에 방어선 구축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

또한 이소사의 로버들이 미사일 공격을 돔을 향해 쏘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 인해 돔에 균열이 어마어마하게 생기니[32] 산소도 충분히 비축해둬야 한다. 또한 이소사의 로버들은 RC도 자주 노리므로 자신이 가진 RC들을 전부 잃을 수도 있고 파괴된 터렛들을 재건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 그 터렛들을 운영하는 전기도 많이 드므로 어쩌면 게임 내 미스터리 중 피해가 가장 심한 미스터리가 될 수도 있다.

1차 공격을 방어해 내면 파괴된 RC들을 회수해서 공격에 대응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이후 파괴된 RC의 잔해를 수리해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수한 RC도 똑같이 공격을 6대 버티지만 회수한 RC가 파괴될 경우 다시 수리할 수도 없는 데다 추가로 만들 수도 없으니 이후에도 써먹을 거라면 뒤로 빼놓는 편이 좋다.

2차 공격도 막아내면 지구의 이소사 경영진들이 모두 체포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회수한 RC들을 하나만 전시하고 파괴할지 만약을 대비해 보존할지를 선택하게 된다. 여기서 보존을 선택하면 회수한 RC들을 계속해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2.9.3.2. 마지막 전쟁(The Last War)
지구권 국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며 이를 막기 위한 화성 개척지의 노력을 다루는 사건들.

- 지구 일부 국가에 테러가 발생했고 오해가 깊어지며 전운이 드리운다는 이야기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33] 이후 오해는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이대로 두면 지구멸망 위기까지 겪게 된다는 경고가 생기며 좌측 상단에 전쟁 위협도가 % 수치로 나타난다. 진행에 따라 자재 수입 비용 증가[34], 수입 불가, 이주 불가, 로켓 사용 불가 단계까지 진행된다. 이 위협도를 낮추기 위해선 지구에 희귀 금속을 지원(주황색으로 칠해진 조종불가 로켓이 오게 되며, 수출이 아니라 '무상' 지원이다. 10원 한 장 못 받는다.)하거나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 난민은 피난민이란 특성을 갖고 도착하는데 배반자가 될 가능성이 있고 작업 능률이 낮으며 화성의 주거 환경이 제공하는 각종 수치에 반응이 늦지만 그 자체가 부담될 수준은 아니다. 따라서 중간에 두 차례에 걸쳐 받는 난민 50명+100명은 상황에 따라 보상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중간중간 선택지가 뜨긴 하지만 당장의 상황이 변할 뿐 최종 결과는 상관 없어진다. 어느 정도 진행 되면 모두가 화성 식민지를 믿지 않아도 스폰서만큼은 신뢰를 보낸다며 지구와 로켓 왕복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궤도폭격이 날아온다는 것. 대놓고 조준사격을 하는 거라 시설을 노리고 날아오며 화력도 무자비하기 때문에 밀집된 돔이 순식간에 깨지고 저장소와 발전시설이 가루가 되어 버린다. 만약 MDS 레이저 기술개발조차 되어 있지 않다면 타격이 클 것이다.

이런저런 위기를 넘기고 나면 마지막으로 지구에서 물자 지원을 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각각 식량 200, 희귀 금속 100, 전자부품 200, 기계부품 200, 금속 400을 요구하는 로켓이 날아오고 로켓 하나를 보낼 때마다 위협도가 30%씩 감소한다. 위협도가 0% 이하로 감소하면 스토리가 종료되고 보상을 받으니 위협도 30%당 로켓을 하나씩 착륙시키면 되고 모든 요구 사항을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최종 보상은 최종 테크 부근 기술 중 하나와, 거래 시 구매 비용이 반값이 되며 일시적으로 지원자가 대폭 증가한다. 가격 하락은 궤도 엘리베이터와 결합하면 물품 구매 가격이 1/4로 내려간다.[35]

전쟁 위협도가 0%가 되지 못한 채로 100Sol이 되어버리면 지구가 신 냉전 체제에 접어들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가 끝나게 되며, 모든 수입가격이 50Sol 동안 50% 증가하게 된다. 만약 100Sol이 되기 전에 전쟁 위협도가 100%에 도달하면 핵전쟁이 벌어져 지구와의 어떤 상호작용도 불가능해진다. 이때 로켓 창을 열어서 지구의 일러스트를 보면 칠흑 같은 어둠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처참한 상태로 나온다. 현재는 로켓 창 자체를 못 열게 막히지만, 다시 열린 뒤 로켓 부르려고 눌러볼 경우 지구 표면에 있던 불빛은 멸망의 여파로 온데간데없다. 그로부터 50Sol이 지나면 지구의 생존자들과 다시 접촉할 수 있게 되지만 자원 재보급 옵션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자들도 모두 '난민' 특성이 붙은 채로 온다.

다른 고난도 미스터리에서는 주로 인류의 평화로움이 묘사되는 탓에 최후의 전쟁 미스터리에서 보여주는 인류의 분쟁은 특히나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최후의 전쟁(The Last War)이라는 명칭이 '인류의 평화'와 '인류의 멸망' 동시에 설명할 수 있으며, 실제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둘 중 하나가 이루어짐을 생각하면 꽤 심오하다.
2.9.3.3. 들불병(Wildfire)
화성 정착지에서 기이한 전염병이 발발하고, 이를 치료하는 중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

- 소속을 알 수 없는 파괴된 우주선을 발견하는 것으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시간이 흐르며 이 우주선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고, 어떤 방역체계도 소용없으며 심지어 바이러스 자체가 나노 사이즈라 방호복은 물론 폐쇄실험실의 거름장치까지 통과하기에 격리조차 불가능하다는 걸 파악하게 된다. 지구에 로켓을 귀환시키면 설상가상으로 로켓을 통해 지구에도 전염병이 들불처럼 번지게 된다.[36] 화성 식민지는 이에 책임을 느끼고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다. 이때 치료감자(Curetato) 연구기술의 필요 연구력은 90,000이며, 메디컬 센터 스파이어를 하나 지을 때마다 꼴랑5% 가속된다. 치료감자 기술 연구를 완료할 경우, 식민지의 감염자는 의료센터에 들르면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고[37] 수경농장과 농장에서 치료감자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곧 지구에서 치료감자를 수송할 우주선이 오며 총 다섯 대, 300개의 감자를 보내면 지구를 구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미스터리다. 전염병이 진행되는 동안 최후의 전쟁(The Last War) 위기처럼 지구의 감염단계가 상승할수록 수입품 가격 상승, 수입 불가, 지원자 사라짐 등의 사건이 진행되어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무엇보다 치료감자가 일반 감자처럼 토양을 30%나 고갈시키며 수확까지 오래 걸려 식민지의 식량 수급에 문제를 일으킨다. 문제는 수확량은 일반 감자와 달리 밀 수준이라 정말 쥐똥만큼 나온다는 거. 이런 놈을 300개나 보내는 게 꽤 고역. 감자를 보내면 돈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정말 쥐똥만큼 주는지라 별 의미도 없다. 최종 보상은 불가사의 연구 해금, 혹은 혁신기술 한 개를 준다.

제대로 대응을 못해서 감염단계가 최종단계인 멸종(Extinction)단계에 도달하면 대부분의 지구인이 몰살당하고 50Sol간 지구와 어떤 상호작용도 할 수 없다. 50Sol이 지나면 지구의 생존자들과 다시 접촉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만약 초전도성 연산이나 미래학자 등으로 연구 포인트를 끌어올려서 단시간에 치료감자 연구를 끝낸다면 그만큼 감염단계가 낮기 때문에 미스터리 해결에 필요한 치료감자의 양도 줄어든다. 정말 최단 시간으로 끝낼 경우 로켓 한대 분량의 치료감자만으로도 끝낼 수 있다.

이들 미스터리를 진행하며 위기를 겪을 때 나오는 텍스트를 읽어 보면, 비록 전쟁이나 이런저런 위협을 당하긴 했지만 이 게임에서 인류는 전체적으로 지금의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고 이성적이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걸로 보인다.
2.9.3.4. 메타트론(Metatron)
정착지 상공에 메타트론... 모노리스를 여러 층 쌓아놓은 것처럼 생긴 기둥이 나타나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어미새처럼 사망으로 몰아가며 발전을 촉구한다.

처음에는 시간 제한이 있는 변칙 현상을 여러 곳에 뿌리는데, 스캔하면 약간의 철이나 폴리머, 연구 점수를 준다.

이온 폭풍을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으키는데, 이 범위 내 모든 돔 외부 건물은 즉시 작동을 멈추며 지속 시간도 2~3솔로 매우 길다. 자칫하면 전력, 산소, 물 공급이 전부 중단될 수 있으며 이를 복구할 드론 허브마저도 작동을 멈출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 게다가 이온 폭풍으로 기존 생산, 저장 시설이 멈춰 다른 곳에 임시방편으로 만들어뒀다가 도중에 먼지 폭풍, 한파 등의 재난이라도 덮치면 식민지의 존망이 걸리는 상황까지 갈 수 있어 사전에 미리미리 여러 곳에 비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팁으로 주로 발전소가 모인 곳에 많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어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태양광 패널을 많이 깔아두면 이온 폭풍의 발생을 유도해 다른 시설들을 보호할 수 있다.

마지막 목표로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20일 안에 지으라고 하며,[38] 보상으로 최종 테크 기술을 준다.

2.10. 연구

Surviving Mars/연구

2.11. 건설 툴

Surviving Mars/건설

2.12. DLC


모든 DLC는 구매할 경우 기존에 진행하던 세이브에는 적용되지 않고 새로 게임을 시작해야만 적용된다.

2.12.1. Surviving Mars: Mysteries Resupply Pack

미스테리 3개를 추가해주는 무료 dlc이다. 무료이니 다운로드 받도록하자

2.12.2. Surviving Mars: Marsvision Song Contest

음악을 추가해주는 DLC이다. 정말로 음악만 있으니 돈이 넘치지 않는 이상 사지말자

2.12.3. Surviving Mars: Colony Design Set

기계부품 공장, 전자부품 공장, 주거공간, 식료품점, 스페이스 바, 예술 갤러리의 소형 버전과 대형 산소 탱크, 대형 풍력 터빈과 건물 디자인이 추가된다. 작은 돔에 사람과 시설을 구겨넣어야 하는 초반에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2.12.4. Surviving Mars: In-Dome Buildings Pack

스마트 단지의 대형 버전인 스마트 아파트, 어린이집의 대형 버전인 대형 보육원, 진료소의 소형 버전인 의무실, 대형 버전인 병원, 보안국의 소형 버전인 경비실과 노인 거주지, TV 스튜디오 창작 센터, 스파이어 시설인 첨탑 학교가 추가된다. 1칸짜리 건물의 추가로 초반부터 돔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하기 좋고, 인구가 늘고 진행이 여유로워지는 후반에는 첨탑 학교 및 대형 건물이 도움이 된다.

게임 제작사가 직접 만든 DLC가 아니라 패러독스 커뮤니티 모더인 Silva가 제작한 DLC이다. 그래서 기존 건물에 비해 텍스쳐 퀄리티나 디테일과 디자인 면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보인다.

2.12.5. Surviving Mars: Mars Lifestyle Radio

음악만 추가해주는 DLC.

2.12.6. Space Race

2018년 11월 6일 발매.

새로운 스폰서로 브라질과 일본이 추가 되었고, 화성의 다른 세력과 상호작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른 세력과 물물거래를 하거나 기술을 빼돌리거나 노동자를 포섭해오거나 등의 행동이 가능.
최대 3개의 스폰서 세력과 경쟁하며 달성도 보상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최초의 식량생산, 로켓 재발사 등)

각 스폰서별 특수 건물과 텍스쳐, 대형 풍력 발전기와 태양 집전판 등이 해금된다.

2.12.7. Green Planet

2019년 5월 17일 발매.

본편의 패러테라포밍을 넘어 화성의 본격적인 테라포밍을 다루는 DLC.

테라포밍을 위한 추가 테크트리가 해금되며 관련된 건물이 추가된다.
대기, 온도, 수분, 식림의 4가지 수준에 따라 화성의 형태도 변화하며 최종적으로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변모한다.

또한 지형 변형 기술이 추가되는데 평탄화, 경사로 생성 등으로 폐석이 발생/소모되므로 폐석 활용도가 무척 증가했다. 테라포밍 태크트리에서 지형 변형 작업 및 폐석의 대량수송이 가능한 차량인 불도저도 개발 할 수가 있게 된다.

식림을 위한 "씨앗"자원이 추가되었는데, 다용도 자원패드에는 보관할 수 없다. 농장에서 재배 가능하지만 "식량"으로 취급하지 않아 수확하여도 "식량생산"마일 스톤은 달성할 수 없다.

2.12.8. Project Laika

2019년 5월 17일 발매.

화성 식민지에 동물을 추가하는 DLC로 식민지에 목장 등을 건설할 수 있다.

2.12.9. Below and Beyond

2021년 9월 7일에 발매하는 DLC로 소행성과 화성의 지하를 탐사하고 개발할 수 있다.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들이 여럿 발생하고 있으며(DLC를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버그가 보고 되고 있다.) 추가되는 컨텐츠가 빈약하면서 필수적이지도 않고 소행성과 지하로 화면을 바꿀때마다 로딩이 필요하는 등 많은 단점 때문에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까지 떨어졌다.

2.12.10. Martian Express

2022년 4월 28일 발매 예정인 새로운 DLC.

게임 제작사가 직접 만든 DLC는 아니고 인 돔 빌딩 팩처럼 모더들이 만든 컨텐츠를 파는 것이다.

Martian Express는 화성에 철도를 까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이 모노레일 열차가 언덕 위아래로 이동할 수 없고 같은 높이로만 이을 수 있으며, 교차와 환승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평가는 좋지 못하다.

그래도 시작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으며 전력외에는 소모하는 자원이 없기 때문에 중후반에나 나오는 셔틀을 대신하는 교통 수단으로는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기존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자원을 채굴하려면 근처에 돔을 세우고 주민을 보내고 각종 부대 시설을 건설하고 유지, 보수를 위한 온갖 자원까지 전부 수송해야 해서 상당히 피곤했는데 이 DLC가 있으면 자원 추출기와 역사와 선로만 설치하면 돼서 훨씬 편해진다.

2.12.11. Future Contemporary Cosmetic Pack

Future Contemporary Cosmetic Pack 은 건물 스킨 10종 추가해준다.

2.12.12. Revelation Radio

Revelation Radio는 음악 16종 추가해준다.

3. 평가

기준일: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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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surviving-mars/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https://www.metacritic.com/game/surviving-mars/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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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평점]]


게임 자체가 정적이고 평화롭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심시티 류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다. Alt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시야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마션들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거주민들 사이를 헤치며 돔 안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드론을 보노라면 묘한 기분도 든다.

출시 초반에는 다른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후반 콘텐츠가 부족한 게 큰 문제였지만 그린플래닛 DLC가 출시되면서 게임 후반까지 플레이할 목적과 콘텐츠가 생기게 되었다.

4. 알려진 버그와 해결법

5. 모드

스팀 창작마당과 모딩이 공식으로 지원되며, 발매 직후에 개발사에서 양질의 창작물들을 올려두고 있으며,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 국가들에서 발빠르게 자국어 패치를 제작중이다. 또한 콘솔에서도 모딩을 지원한다.

스팀 창작마당을 사용할 수 없는 에픽게임즈 버전에서도 자체 스토어를 통해 모드를 지원한다.
몇 명의 제작자가 제각각 모드를 올려두었는데, 내려가거나 업데이트가 끊기고 현재 아래 링크만이 남은 상태. 이 문서의 일부 항목도 이 번역 모드에서 나온 것 같다.
##한국어[Korean] 모드

하단에 연구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화면 상단에 자원 현황, 거주민 정보 등을 보여준다.
On/Off를 할 수 있으며, RC 수송차량이 스캔된 지역에 널려있는 자원(금속, 폴리머 등)들을 자동으로 모아준다. 이걸 켜두고 몇 솔 있으면 금속이 어느새 쌓여있다.
위 모드의 탐사기 버전. 맵상에 드러난 이상현상을 알아서 탐사해준다. 배터리가 소모되면 알아서 충전하러 가긴 하지만, 이상현상을 탐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에 유의.
로버 자동화 모드.건설, 수리 등이 필요한 곳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게임 진행속도를 10배 20배로 가속 시켜주는 모드. 처음 플레이 시에는 중요치 않지만 재반복 시 게임을 즐길 때 중요하다.

6. 관련 사이트



[1] XBOX ONE X 대응[2] 한글 패치[3] Below and Beyond와 Martian Express는 리워크 예정.[4] 대충 국내에서는 45,000원 가격대로 나오는 수준. 인조이둠 이터널이 이 가격이다.[5] 대충 22,000원 언저리. Celeste가 이 정도 가격.[6] 트리 극초반의 1회성 연구로 1,000 획득, 초중반의 반복 가능 연구로 500 획득, 후반의 반복 가능 연구로 2천 획득 가능. 반복 연구는 패치 후 반복할 때마다 연구력이 10%씩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7] 신방주 교단을 제외한 시작 후원자에 따라 다른 일정량의 포인트를 주며, 지구-화성 계획 연구를 통해 추가될 수 있다[8] 4월 6일 패치로 과학 연구소(Science Institute)에서 호킹 연구소(Hawking Institute)로 개명[9] 인공지능 탐사기 연구시[10] 혁신 기술 중 초전도성 연산 개발시[11] 특히 파이프를 너무 촘촘하게 깔면 기둥 때문에 덩치가 큰 RC차량들이 못 지나간다.[12] 사진 하단의 광택이 나는 바위처럼 생긴 것. 굳이 RC수송차를 쓰지 않아도 드론 가동범위 안에 저장고를 지으면 드론이 알아서 모은다.[13] 폴리머와 전자부품을 재료로 하는 스털링 발전기를 굴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전자 부품 공장, 희토류 추출기, 폴리머 공장 셋을 돌려야 하는데 소형 돔 인구로는 생태건축이라도 올리지 않는 한, 아파트를 지었을 때나 여기 필요한 직원 수를 간신히 채울 수 있다. 문제는 서비스 시설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돔 내 인구가 많아지면 출생은 고사하고 있는 기존 거주민들에게조차 향수병이 주르륵 뜨며 다음 로켓으로 전부 집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거.[14] 기본50, 연구로 30[15] 일정 인구수에 도달하기 전까진 미스테리 진행 대신 이런저런 효과를 준다. 대부분 긍정 효과지만 재수 없으면 탐사차량 고장 같은 부정효과도 뜬다.[16] 물론 선행 연구의 후속 연구만 뜨며 중간에 붕 뜬 연구가 열리진 않는다. 다만 다음, 다다음 연구 식으로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연속으로 여러 개가 열리는 경우는 있다.[17]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 기술, 연구 점수를 주는 프로젝트는 바로 보상을 받는다.[18] 맵에서 지대가 낮은 곳은 시야가 거의 0에 가까워진다.[19] 떠 있는 셔틀이 추락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하던 임무를 마친 후 셔틀허브에 들어가 폭풍이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20] 기본은 1.6 소모지만 범위 헥스를 최대로 하면 40(!)을 쓴다.[21] 전력 차단 → 급수탑 동결 → 물 공급 중단/식량생산 불가 - 거주민 사망 → 생산시설 가동 중단 → 부품재고 소진 →보수 불가능의 악순환.[22] Green Planet DLC 필요[23] Green Planet DLC 필요[24] 경험상 보통은 미스터리 전개와 관련이 있는 원더 기술인 것 같으나 그런 기술들이 모두 연구된 상태라면 연구되지 않은 남은 기술 중 가장 많은 연구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상으로 주는 것 같다.[25] 만약 이 시점까지 네트워크 노드 연구를 하지 않았다면 해당 연구가 자동으로 완료된다.[26]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그냥 숫자만 채우면 되므로 구석에 빈 돔을 지어놓고 거기다 노드를 세워도 된다.[27] 네트워크에 풀어준다는 선택을 할 경우 회사 관계자가 노발대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전의 다섯 개체 모두 이런 식으로 오류를 일으켜서 폐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이름이 넘버 식스였던 것. 이 선택을 할 경우 연구 포인트 2500을 받게 되지만, 넘버 식스가 진화를 위해서는 역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인간을 적대한다.[28] 여기서 꼼수가 하나 있는데 하나를 제거할 대마다 모든 드론을 허브로 복귀시키면 시설이 부서지는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29] 분석결과 3년 안에 화성의 모든 광물을 털어갈 것이라고 나온다.[30] 모든 채굴량 50% 증가. 채굴기술은 따로 연구해야 한다.[31]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운석을 격추시키는 미사일 사이트가 바로 이 보상이다. 이 미스터리를 선택했을 때에만 건설할 수 있다.[32] 어느 정도냐면, 무려 수리에 필요한 폴리머가 몇백 단위로 나온다.[33] 텍스트를 읽어 보면 '헐? 전쟁? 그거 실화? 어째 이런 일이...' 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34] 조립식 세트는 여전히 수입 가능[35] 처음부터 자원 구매 비용이 반인 스페이스 Y 스폰서는 1/8일 것으로 추정.[36] 로켓을 귀환시키지 않고 버티더라도 화성에 운석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파편이 화성의 중력을 벗어나 지구에 떨어지는 화성 운석 현상으로 인해 결국 지구에 퍼지게 된다.[37] 연구 전 까지는 매 sol마다 체력이 15씩 줄어들기 때문에 의료시설에 들러서 회복하는 것으로 버텨야 한다. 이점은 만성질환과 같지만 이쪽은 전염병이라 거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퍼지기 때문에 의료시설을 사전에 충분히 확충해놓지 않았다면 줄 서다가 죽는 사람이 잔뜩 나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38] 건설 자체는 얼마 걸리지 않지만 무려 전자부품 300개가 들어가므로 미리미리 생산해두자.